한국IBM, SMB시장 '종조준' <전자신문 12면 신혜선 기자>
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이 파워5 칩이 적용된 차세대 유닉스 서버 신제품 ‘p5’을 발표하며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을 정조준했다. 한국IBM은 이번 제품 발표와 함께 아이테니엄 및 PA리스크, 스팍 등 경쟁사의 동급 제품과의 성능 차를 적극 알리고 특히 신제품의 가격을 파워4 기반 서버 수준으로 인하해 공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15일 ‘파워 투 더 P(POWER TO THE P)’란 대고객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차세대 유닉스 서버 p5 시리즈는 중형급으로 2웨이 서버인 p5-520을 비롯해 p5-550(4웨이), p5-570 익스프레스(8웨이), p5-570(16웨이) 등 4종으로 특히 p5-570은 4웨이부터 16웨이까지 확장 가능하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094&title=컴퓨팅
MS, 야후ㆍAOL과 비즈니스용 통합 메신저 공동개발 <디지털 타임스 12면 이홍석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이 비즈니스용 통합 메신저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AP통신은 MS가 야후, AOL 등과 공동으로 3개사의 어느 메신저를 사용하더라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보도했다. 3개사는 메신저들이 상호호환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일단 그 첫걸음으로 제품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를 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1602151259713002.html
한국HP, 공공사업부문 조직 강화 <전자신문 12면 신혜선 기자>
한국HP(대표 최준근)가 최근 공공사업본부를 별도의 독립 사업본부로 출범시키면서 이 분야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HP가 자체 집계한 공공분야 실적에 따르면 HP 서버가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은 특허청·대법원·복지부·관세청·식약청·도로공사·토지공사 등 다수에 이른다. 전체 공공시장에서 서버 점유율만 36%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병원의 경우는 7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자신하고 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084&title=컴퓨팅
후지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베이스 개발중 <KBench 김건중기자>
후지쯔와 일본의 국립 유전자학회가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에 이를 가동할 것이라고 후지쯔가 밝혔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후지쯔의 Shunsaku XML 데이터베이스 엔진에 기반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유전자 연구소에서 이미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일본 정부에 의해서 주도되는 게놈 프로젝트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사용되며 현재 데이터베이스만해도 398억개의 DNA 패턴을 포함한 2500만건의 레코드를 저장하고 있으며 이 크기는 매년 2배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데이터베이스의 일일 사용자도 1만명이 넘는다고 하며,즉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베이스의 검색 속도라고 후지쯔는 밝혔다.
http://news.kbench.com/?no=25155&total=18837&priority=3
서울시 ITS, LG CNS 컨소시엄 수주 유력 <전자신문 10면 김원배 기자>
LG CNS 컨소시엄이 총 2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3단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근 서울시가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을 위해 실시한 기술 심사에서 LG CNS(SK C&C) 컨소시엄이 100점 만점에 92.31점을 획득, 2위에 그친 포스데이타(KT 네트웍스) 컨소시엄을 6.28점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85.06점을 획득한 대우정보시스템(서울통신기술) 컨소시엄이 3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와 한전KDN (LG기공) 컨소시엄은 각각 73.93점과 78.71점을 얻어 4∼5위에 그쳤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057
티맥스소프트, 토털솔루션업체로 변신 <전자신문 10면 윤대원 기자>
미들웨어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가 토털솔루션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영업중심의 공공·금융·전략 등 5개 사업본부 체제를 큰 테두리의 산업별 2개 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산업 관련 공공부처와 제2금융권·방송통신·제조·서비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제1사업부문은 김병국 사장이 관할한다. 또 행정 관련 공공부처·은행금융권·전기전자·화학·병원제약·물류유통 업종 등에 대한 제2사업부문은 정태성 전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담당한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064
한국증권전산, 로그분석 솔루션 출시 <디지털 타임스 9면 박기록 기자>
한국증권전산(대표 한정기)은 이너버스(대표 이을석)와 공동개발한 로그분석 솔루션인 `파이어퀘스트(FireQuest)'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증권전산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금융권 대량 로그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년6개월간 개발을 진행해왔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이 국내 K4인증 방화벽은 물론 외산 방화벽 로그를 분석해 종합적인 네트워크 위험요소 및 해킹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대용량의 로그 분석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http://www.dt.co.kr/dt_srcview.html?gisaid=2004071602010960628001
기업은 차세대시스템 가동 또 연기 <디지털 타임스 10면 박기록 기자>
당초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기업은행의 차세대전산시스템 개통이 또 다시 연기됐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초 차세대시스템 개통하기로 했다가 준비 부족 등을 들어 이달 19일로 개통일을 연기한 바 있다. 15일 기업은행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19일로 예정했던 차세대전산시스템 가동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의 새로운 개통 예정일을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http://www.dt.co.kr/content/2004071602011060628002.html
은행권 '인터넷 인프라' 재무장 <전자신문 11면 이정환 기자>
인터넷뱅킹이 크게 늘어나면서 각 은행들이 잇따라 인터넷 인프라 성능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이는 창구 및 자동화기기(ATM/CD)의 이용수수료 인상에 따라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싼 인터넷뱅킹을 선호하는 데다 최근 들어 인터넷 자산관리 등 부가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과 서비스 운용이 중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실태’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21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 수는 2291만 명으로 2002년 12월 대비 약 30% 정도 늘어났고 하루 평균 서비스 이용 건수가 8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인터넷이 금융거래의 핵심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061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SW활성화 중장기 계획마련 <전자신문 2면 윤대원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이 올해부터 2007년까지 리눅스 등 공개소프트웨어(SW)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고현진 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시작해 2007년 국내 서버 시장의 25%, PC 시장의 10%를 리눅스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7150115&keyword
디지털 주사로 병원 경영 위기 넘는다 <전자신문 10면 이병희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데이터웨어하우스(DW)·고객관계관리(CRM) 등 정보기술(IT) 인프라로 인해 병원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이 원무 및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병원업무 개별 프로세스의 정보화에만 주력하던 이전과는 달리 전체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경영차원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의료개방화에 대비하고 악화되는 수익성 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진료 프로세스 중심의 정보화에서 탈피, IT를 통한 총체적 접근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http://www.etnews.co.kr/news/today_detail.html?id=200407150054
프로젝트관리조직 공공부문으로 확산 <디지털 타임스 1면 강희종 기자>
은행과 카드 업계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관리조직(PMO)이 공공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반 기업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공부문에서도 IT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IT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기술적으로 복잡해짐에 따라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전담 관리조직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PMO는 프로젝트의 인력 및 예산 관리를 비롯해 단계별 일정관리, 패키지 구현 및 시스템별 통합, IT시스템의 일관성 유지, 중복 투자 방지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http://www.dt.co.kr/dt_srcview.html?gisaid=2004071602010151603002
「"한국 리눅스 점유율 갈수록 떨어져..세계는 증가세" 」<하이테크정보 장정희기자>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원장은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리눅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한국은 오히려 점유율이 줄어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버 시장에서 유럽, 중국, 남미 등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꾸준히 올려 올해 15%에서 2007년 20.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데스크톱 시장에서도 독일 뮌헨시, IBM 등이 리눅스로 전환하는 등 올해 1.86%에서 2007년 2.71%에 이를 전망이다.
http://www.hitech.co.kr/데일리뉴스상세.asp?id=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