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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까지 했다구요?
그렇게 해서 이루어 놓은게 뭔가요?
당신들에게는 온몸에 휘발유 끼얹고 저항할 직장이라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지금의 이 세상은 그런 직장마저 없어져 버린 절망뿐인 세상이랍니다.>
● 대한민국의 현재는 민주화정권이 만들어 놓은 아귀지옥(餓鬼地獄)
이번 저축은행 사태를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군요.
과연 이런 나라도 국가라 할 수 있나요?
3류 양아치 집단보다도 치사하고 조폭집단보다 더 무질서한 것이 이 나라 같네요.
“문둥이 코구멍의 마늘씨까지 빼먹는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코속이 썪어 문드러져 피고름이 질질 흘러내리는것을 막기 위해 문둥이 코구멍에 막아놓았던 마늘씨까지 빼먹는다니 얼마나 치사하고 더러운지 상상이 가나요?
지금 당신들의 모습이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네요.
이런것이 어디 금융계 뿐인가요?
조금이라도 틈만 있으면 스며드는 바퀴벌레처럼 인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파고드는 파렴치한 범죄공화국이 현재의 대한민국이고 이런 범죄공화국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바로 당신들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 아닌가요?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썩어 문드러질 곳이 없을 정도로 되어 버렸네요.
이런것이 바로 당신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민주화]의 모습인가요?
하기야 바퀴벌레처럼 지하 하숙방에 숨어 김일성주체사상 학습하며 만들어 놓은 [민주화]니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시궁창 사회가 되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네요.
이제는 더 이상 당신들의 거짓말 듣기조차 지긋지긋하니 제발 그만 물러나 주세요.
문둥이 코구멍속의 마늘씨까지 빼먹었으니 더 이상 빼먹을것도 없잖아요?
이제 더 이상 서민들 피좀 그만 빨아먹고 물러나세요.
아무리 지독한 진드기라도 정도가 있는데 어찌된게 서민들이 모두 피를 빨려 죽어나가도 아랑곳 없이 빨아대나요?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 앞으로 태어날 세대를 위해 최소한 생존의 기반만이라도 남겨 달라구요.
[경제와 민주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큰소리 치던데 당신들이 지난 30년간 해놓은 것이 무엇인가요?
1. 경제적인 업적을 살펴볼까요?
당신들이 정권을 잡은 지난 4반세기 동안 창설된 기업중 연매출 1조원이상되는 기업은 웅진코웨이를 비롯한 단 두 개 뿐이라네요.
나머지 300개가 훨씬 넘는 기업들은 모두 당신들이 그렇게 비난하는 [독재정권]시절에 만들어 진 것이지요.
이건 뭘 뜻하는 것일까요?
둘중에 하나, 혹은 둘 다겠지요.
경제가 계속 퇴보했거나,
정경유착으로 지독한 독점경제가 되었거나....
1) 첫째는 당신들이 정권을 잡은동안 경제적인 업적은 전무하고 오히려 퇴보 했다는 뜻이지요.
대우, 한보, 신동아등 수많은 대기업들이 무너지면서 이들 기업을 대치할 수 있는 기업이 한 개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은 경제가 계속 후퇴만 해왔기 때문이 아닌가요?
이게 바로 당신들이 이룬 경제적 성과이지요.
증거를 보이기 위해 도표를 한번 보자구요.
한국은행에서 나온 자료이기 때문에 거짓자료는 아니겠지요.
(a) 고정투자 및 정부지출을 보면 1975년까지 정부지출과 고정투자의 차이가 많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독재정권]이 얼마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예산의 대부분을 투자에 사용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1975년도에 간극이 급격히 높아 졌지만 이것은 1차 오일쇼크로 인해 정부지출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지요.
그 후 정부지출은 급격히 늘어났는데 고정투자는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모두가 도둑놈정권, 먹고튀는 먹튀정권이었다는 것이지요.
국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실질GDP 및 실질 GDI를 볼까요?
실질소득은 10.26 직전인 1978년도에 가장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26 다음해인 1980년도에 급격히 줄었고, 전두환정권시절인 1986년 87년도에 78년도와 비슷하게 회복한 이후 김영삼 정권들어 계속 하락하다 IMF때인 1998년도에 사상 최악이었고 2000년 이후에는 예전의 성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의 실질소비/실질GDP 도표를 보면 해가 갈수록 점점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지금의 생활수준이 1970년대보다도 훨씬 못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당신들 아버지 세대는 대학교를 상아탑(象牙塔)이 아닌 우골탑(牛骨塔)이라 불렀지요.
뼈빠지게 소를 키워 자식들 대학에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무슨일을 했나요?
牛骨塔을 人骨塔으로 바꿔 놓았을 뿐입니다.
이렇게 해놓고도 대졸자의 20%도 취직이 안되는 생지옥을 만들어 놓은것이 바로 당신들입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욕하나요?
당신들에게는 그를 욕할 자격도 없습니다.
북한은 원래부터 생지옥이었지만 당신들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을 가로채서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은 주인공들입니다.
통계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거짓통계도 있지만, 아무리 당신들이 명목상 소득향상을 내세워 업적을 부풀려 속여도 언젠가는 당신들의 거짓말이 명백히 탄로나게 되어 있습니다.
2) 두 번째 이유는 지독한 정경유착으로 기존 대기업 집단외에는 다른 기업이 도저히 발붙일 수 없는 독점적 환경을 만들어 놓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독식해 왔다는 것이겠지요.
그런 독식체제가 그냥 이루어지나요?
정치권의 강한 비호와 뇌물수수가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지난 30년간 대통령을 역임하는 사람마다 수천억원 이상씩 도둑질 해먹은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요?
대통령이 되면 한국은행 지하에서 마음대로 돈을 찍어 착복할 수 있나요?
모두가 기업과 관련하여 받아먹은 추악한 돈이지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특성상 뇌물을 줄때는 최소한 열배 이상의 이익을 바라고 주지요.
그리고 이렇게 거래가 이루어져 재벌에 주어지는 이익은 모두가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불법이거나 어느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대통령 한사람이 해먹은 최소 수천억원의 돈으로 인해 수십조원 이상의 부당이익이 돌아갔다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것은 모두 국민들의 출혈로 이어졌지요.
윗물이 이 모양이니 아래에서 해먹은 것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결국 지난 30년간 국민들은 대통령을 선출한 것이 아니라 도둑놈 날강도에게 금고열쇠를 맡겨놓은것 아닌가요? 고양이에게 어물전 맡겨 놓아봐야 생선 한두마리 슬쩍 먹어버리는 것이 고작인데 이건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지요.
2. 대한민국 헌법은 도둑놈 정권을 위한 면죄부
대한민국의 헌법을 보면 아예 5년간 들어내놓고 도둑질 해먹으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지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지만 대통령이 재임기간중 무슨짓을 하더라도 국가의 주인인 국민은 아무것도 못하고 도둑질 하는것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는 대통령의 탄핵권도 없고 소추권도 없지요.
단지 내우외환의 경우에 한해서만 형사상 소추를 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형사상 소추를 할 사람도 모두 대통령의 직속 졸개들인데 가능한 일인가요?
결국 무슨일이 있어도 5년 임기동안은 국민들은 옴짝달싹 못하고 바라만 봐야 합니다.
물론 대통령에 대한 탄핵권은 국회에 있지만 거의 불가능한 그림의 떡이지요.
국회 재적의원 1/2이상의 발의에 의해, 72시간이네에 재적의원 2/3의 찬성으로 탄핵이 결의되면 일단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지요.
다음에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이 헌법재판소에 소추하여 9인의 헌법재판관중 6인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공직에서 물러나지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요.
또한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이라는게 없습니다.
국회가 무슨짓을 하건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무소불위의 철밥통인거지요.
세상 어느 나라에 이런 헌법이 있습니까?
이게 바로 민주화세력들이란 당신들이 6.29 선언 이후 전두환의 손발을 묶어놓고 서로 짜고 마음대로 도둑질 해먹기 위해 만들어 놓은 최고의 안전장치이지요.
여야가 서로 견제한다구요?
그래서 지난 90년대말에 나라를 몽땅 털어먹고 부도내놓은 자에 대한 조치가 어찌 되었나요?
여야가 꿍짝이 맞아 자기당 후보를 물먹이고 야당의 [민주화동지]에게 권력을 넘기더니 최초의 여야간 정권교체네 뭐네 하고 자화자찬 하다가 은근슬쩍 넘어갔지요.
기업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돈으로 만든 기업이 부도가 나도 사재를 몽땅 털어넣고 알거지가 되어 신용불량자의 굴레를 쓰고 평생을 살아가야하고, 심하면 스스로 목숨까지 끊는 판인데 나라를 부도내놓고 수만명의 생명을 죽게 하고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게 정상적인 건가요?
형사상 책임은 묻지 못해도 도의적인 책임은 져야 하고 불법적인 행동에 의한 금전손실에 대해서는 당연히 배상 해야지요.
그리고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가족은 물론 친인척이 모두 담보를 설정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한책임을 지도록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래야 국민의 세금, 국가의 재산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소한 도둑질은 하지 않지요.
도둑놈에게 금고를 맡길 때는 최소한 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라도 받아 놓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도둑놈에게 금고를 맡기면서 각서한장 없이 몽땅 내어주도록 해 놓은것이 바로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헌법이고 시스템 이지요.
바로 마음껏 국민의 재산을 도둑질 해먹으려고 짜고서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그런데도 당신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독재자 박정희]가 경제구조를 왜곡되게 만들어서....라고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고있지요.
설혹 잘못 만들었다고 해도 30년이면 잘못된걸 바로잡고도 남는 기간입니다.
당신들은 [독재자] 덕분에 잘먹고 잘살고 국가경제를 파탄내 놓고도 반성은 커녕 인간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적반하장의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치 않는 사람들입니다.
현대조선을 건설하라는 지시를 꺼려하는 정주영회장에게 "현대가 당신 개인꺼요?"하며 국력을 기울여 중화학공업을 육성한 박대통령의 뜻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바로 대기업을 국가와 국민들의 기업으로 세운것이 박정희 대통령 입니다.
이걸 박대통령 사후 역대 대통령들이 정경유착으로 돈받아먹고 모조리 사유화 한 것이지요.
적반하장좀 그만 하자구요.
이제는 그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구요.
당신들 세대가 더 이상 활개친다면 이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발 물러나세요.
좌익은 모조리 빨갱이라는 우익들의 비난, 우익이 아니라 모조리 수구꼴통 매국노 친일파라는 좌익들의 아우성. 구토가 나와 더 이상 참고 들어줄 수가 없네요.
빨갱이든 매국노든 모조리 물러나세요.
그것만이 당신들이 국가에 마지막 충성을 하는 길입니다.
상위클래스· 평민· 찐따· 종
위에 열거한 말이 무엇인지 아나요?
바로 당신들이 그렇게 자랑으로 여기는 [민주화국가]의 초등학생들 간에 만들어진 권력구조라네요.
이게 바로 당신들이 만든 자랑스런 민주화국가의 진면목입니다.
1%의 상위크라스, 19%의 평민 그리고 80%의 찐따와 종으로 구성된 20-80국가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이지요.
● 매국노와 멍청이들이 판을 치는 대한민국
1. 저주받을 매국노세대의 상징 386세대
이제 제발 더 이상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고 물러나세요.
당신들은 모두 원죄를 지닌 세대들입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전면에 나서서는 안되는 세대이지요.
주체사상이란 금단의 열매를 민주화로 포장하여 역사에 크나큰 죄를 저지른 흠많은 세대입니다.
그냥 열심히 각자의 생업에만 종사하고 더 이상 사회의 지도적인 위치에서는 물러나세요.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이제 그만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세요.
새시대는 흠없는 세대에게 맡겨 새롭게 꾸며나가도록 제발 물러나세요.
독재정권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까지 했다구요?
그렇게 해서 이루어 놓은게 뭔가요?
당신들에게는 온몸에 휘발유 끼얹고 저항할 직장이라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지금의 이 세상은 그런 직장마저 없어져 버린 절망뿐인 세상이랍니다.
당신들이 망쳐놓은 조국마저 완전히 흔적도 없이 없어져 버려야 만족할 건가요?
풍문에 들어보니 당신들 시대에는 직장이 넘쳐나서 마음대로 골라가기도 하고 밀려드는 취업통보에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 고민했었다면서요?
우리 젊은 세대들도 직업이란걸 가져보고, 사랑도 해보고, 결혼이란 것도 해보고, 토끼같다는 자식도 낳아 보자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우리도 희망이란 걸 단 한번만이라도 가져 보자구요.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구 하실건가요?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가지고 젊은 세대들의 80% 이상이 대학교육을 받는 세계 유일의 나라, 세계 열몇째의 경제대국에서 부족한게 뭐냐고 하실건가요?
군소재지 이상 어디를 가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우후죽순처럼 생긴게 국민을 위해서였나요?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 국민들 고혈을 짜내기 위해 그렇게 많은 대학교를 인가해 주고 설립한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국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출신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요?
대학만 졸업하면 모두가 대학교수가 되고 판검사가 되고, 대기업의 간부가 되는 사회라고 착각한건가요?
오직 당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국민과 젊은 세대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모양 이꼴이 되지 않았나요?
눈높이를 낮춰 잡으라고 하셨나요?
최소 16년 공부하고, 당신들처럼 재주도 없어 군대도 기피하지 못하고 뒤늦게 눈높이를 낮추어 목공일도 배우고, 공장일도 배우고, 선반일도 배워 취직을 하라고 하시는 건가요?
당연히 학력별 인력 수요를 판단해서 대학도 세우고, 직업훈련소도 세우고, 이렇게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
무조건 대학세우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사설학원에서 피터지게 공부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눈높이를 낮추어 노가다 현장으로 가라고 하시나요?
적어도 초등학교만 나와도 당신들같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은 하지 않는답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Simcity를 비롯한 수많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도시도 세우고, 국가도 세우고, 나라도 운영해봤던 세대들이랍니다.
젊은 세대들 중에 당신들 같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은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오직 탐욕에 젖어 사리사욕만 생각하다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빚어진 것이지요.
그러니 이만 물러들 나세요.
문둥이 코구멍에 마늘씨까지 빼먹었으면 되었지 뭘 더 바라나요?
미래는 미래세대들에게 맡겨주세요.
2. 어리석게 이용만 당하여 나라를 망친 개스통 세대
1) 두번씩이나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어르신 세대
자신들이 우익이네 애국자네 착각하며 빨갱이 처단하자고 열올리는 분들께도 한마디 해야겠네요.
바로 당신들은 두 번씩이나 “X주고 뺨맞은 못난 세대랍니다.”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 들으며 뼈빠지게 일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구요?
인정합니다. 당신들 세대 덕분에 그나마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지요.
당신들이 주장하는것 99%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1% 부족한것 때문에 당신들도 절대로 떳떳한 입장은 아닙니다.
당신들은 두 번씩이나 이 나라를 멸망의 위기에 빠뜨렸던 세대입니다.
당신들이 잘못해서,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당신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그렇지요.
바로 당신들의 어설프고 맹목적인 애국심이 이나라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 하시나요?
그런데 그 잃어버린 10년이 있게 만든것이 누구인가요?
바로 당신들입니다.
그러니 경제개발세대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존경을 받고 있을 때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물러나 주세요.
더 이상 현실에 개입하려 하면 당신들은 추악한 탐욕자들에 의한 이용물로 전락하여 이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 뿐입니다.
당신들은 두 번이나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빠뜨린 세대입니다.
당신들이 해온일을 알기쉽게 설명할까요?
(a) 첫 번째 일어났던 일은 1992년 14대 대통령 선거때였지요.
민주화와 정치9단이란 말에 속아 30년 야당생활만 하던 김영삼에게 표를 몰아주었던 사람들이 누구였던가요?
다른 후보는 조직이 없어 안된다고 했던가요?
30년간 김영삼만 쫒아다니며 무위도식 하던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피해를 생각해 봤냐는 말에도, 차라리 김영삼 일당보다는 조폭들에게 정권을 안겨주는게 나을거란 말에도 아랑곳 없이 몰표를 준것이 당신들이었지요.
XXX는 사상이 의심스럽고, XXX는 조직이 없고 하며 표를 몰아 주었지요.
그 결과 어찌되었나요?
대한민국 전체가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조직임에도 30년동안 변변치 못한놈 꽁무니만 따라다니던 양아치만도 못한 조직을 믿고 이나라를 덜렁 던져 주었지요.
양아치. 조폭보다 못한 사람들이 한일이 무엇이던가요?
결국 IMF식민통치였고, IMF경제위기를 틈탄 친북정권의 탄생이었지요.
결국 당신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은 당신들 스스로 불러온 작품이지요.
당신들은 깨닫지 못하겠지만 현재 이 나라의 경제주권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옛날 식민지 시대처럼 나라를 통째로 빼앗는다고 생각하시나요?
학교마다 일장기 세우고 신사참배 시켜야 나라를 빼앗긴 건가요?
천만에요. 바로 경제주권이지요.
IMF로 인해 우리는 경제주권을 대부분 빼앗기게 되었지요.
우량자산의 50%이상을 빼앗기고 종자주권마저 잃어 매일매일 밥상위에 오르는 식단마저 우리 종자를 사용하지 못하고 유전자 조작 식품에 의존해야 하고 우리가 개발한 씨앗도 외국에 비싼 로얄티를 주어야 합니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요?
IMF경제위기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잃고 가족과 헤어지고 경제적인 파산을 당했나요?
잃어버린 국토는 다시 찾을 수 있어도 잃어버린 경제주권을 다시 찾는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이게 바로 당신들의 무지가 만들어낸 가장 큰(?) 업적입니다.
(b) 당신들이 이뤄낸 두 번째 업적은 바로 17대 대선이었지요.
박정희 대통령을 그렇게 존경하는 당신들이 “부정부패는 빨갱이 공산당보다 더 나쁘다.”는 박대통령의 가르침도 잊고 노비출신에 빨갱이보다 나쁘다는 전과 14범이라고 소문이난 이명박을 지지하기에 열올렸지요?
속았다구요? 배신감을 느낀다구요?
이명박이 범죄자라면 이명박을 지지한 당신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똑같은 범죄자입니다.
사기꾼 거짓말쟁이에게 속았기 때문에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라 이명박의 잘못이라고 할건가요?
그렇다면 “대통령은 도덕선생을 뽑는것이 아니다.”란 말은 들어 보셨나요?
바로 당신들은 여기에 솔깃하여 범죄자에게 표를 몰아 주었지요.
형법에 불고지죄라는게 있지요.
죄를 저지른걸 알면서도 신고하지 않으면 불고지죄이지요.
당신들은 바로 불고지죄를 지었을 뿐 아니라 용서못할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공범들입니다.
더구나 사상 유례없을 정도의 여대야소를 만들어 절대권력자에게 전가의 보도를 쥐어주고 견제도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당신들은 또다시 국가를 누란의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지요.
그런데도 당신들에게 죄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범죄자가 도덕선생은 될 수 있어도 범죄자는 공직자 특히 대통령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명심 했어야지요.
앞으로 이 나라가 망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당신들 손에 의해 망할 것입니다.
그러니 어설픈 애국타령 그만하고 이만 물러나세요.
빨갱이로부터 나라를 구하겠다구요?
지금 빨갱이 퇴치하자고 열올리는 뉴라이트를 이끄는 사람이 북한공민증1호를 가지고 있는 골수 빨갱이라면서요?
본인이 그분의 공민증을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을 이끌고 빨갱이 때려잡는 대열에 앞장서고 있는 어느분이 쓴 글이니 확인해 보세요.
빨갱이가 빨갱이 때려잡자고 하는 대열에 앞장서서 그렇게 열을 올리며 목숨을 거시나요?간단한 일이잖아요? 그사람만 자살하면 되겠네요?
이런 웃기지도 않는 일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나요?
지금도 당신들은 권력을 사유화하여 사리사욕에 이용하려는 탐욕스런 자들의 감언에 속아 멋모르고 나라를 망치는 대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제발 이런 감언이설에 이용당하지 말고 당신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찾는데만 노력하세요.
6.25까지 참전하여 나라를 구한 당신들이 한 일이 광주에서 [민주화세력]이란 사람들이 한 일보다 가치없는 일이었나요?
80년도 광주에 있던 사람들은 몇억원씩 보상금 받고 떵떵거리며 살아가는데 당신들은 최소한의 생계비에도 훨씬 못미치는 비용으로 비참하게 살아가고 계신다면서요?
그래서야 어디 젊은 세대들이 전쟁나면 나라구하려고 목숨 걸겠어요?
차라리 [민주화] 한다고 촛불들고 나서지요. 그러다가 재수좋게 진압하는 경찰에 맞아 부상이라도 입으면 [민주화유공자]로 대우받으며 살아갈텐데 누가 전쟁에 나가서 목숨걸려 하겠어요?
빨갱이 때려잡겠다고 나서지 말고 당신들의 잃어버린 권리 되돌려 달라고 개스통 아니라 죽창이라도 들고나서는 것이 애국이랍니다.
월남전에서 국가가 경제개발 한다고 차용해간 생명수당과 그 이자를 돌려받는 것이 애국이랍니다.
당신들의 권리를 제대로 찾고, 국가가 어르신들을 제대로 대우하는걸 봐야 자라나는 세대들이 전쟁이 나면 목숨을 걸고 나라지킬것 아니겠어요?
젊은시절 뼈빠지게 일하여 겨우 남부럽지 않은 나라를 일으킨 당신들에게 돌아온것은 무엇인가요?
피투성이가 되어 소중한 목숨을 담보로 벌어들인 파월수당도 제대로 못받고 몽땅 경제개발에 쏟아부었던 당신들에게 돌아온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들의 청춘을 국토방위에 바친것도 부족해 내 자식들에게는 배고픈 설움도 물려주지 않고 풍요로운 조국에서 살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피땀흘려 건설한 조국은 지금 누구의 것이 되었습니까?
당신들은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았는가요? 당신들의 자식들은 당신들이 염원한 조국에서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나요?
당신들이 이뤄온 것들은 누가 몽땅 가로채고 최소한의 노후보장도 못받고 거리로 내쫒겨 떠돌이 개처럼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나요?
이런걸 두고 [X싼 주제에 매화타령 한다]고 하던가요?
3) 진정한 복지와 균형분배가 새로운 패러다임
자식들한테조차 제대로 대접한번 못받고 구박받다 비참하게 생을 마쳐야 하는 당신들인데도 아직도 복지와 분배를 얘기하면 빨갱이고 끊임없는 성장을 외쳐야 애국인가요?
제발 착각좀 하지 마세요.
국민의 72%가 이 나라를 떠나가고 싶어하고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형편없는 복지정책을 들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주장대로라면 국민의 72%가 빨갱이 인가요?
계속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분배와 복지가 없이 성장이 가능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만이 유일한 국가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바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힘 때문이지요.
나머지 국가들은 분배와 복지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성장이 가능합니다.
예전엔 몇마지기의 농사를 짓기 위해 온동네 사람들이 매달려 품앗이도 하고 함께 일해야 했습니다.
비료가 없어 퇴비로 농사를 짓고 심지어는 자신이 배설한 인분이 아까워 오동잎에 싸들고 오는 사람도 있었지요.
그만큼 생산이 중요했고 생산이 경제를 이끌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양파값이 떨어져 농민들이 모조리 밭을 갈아엎기도 하고, 우유값이 폭락하여 아까운 우유를 길바닥에 모조리 쏟아붓기도 하지요.
왜 그럴까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생산품이 산을 이뤄도 팔려야(분배되어야) 재산이랍니다.
생산보다 분배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망한것도 유통과 분배가 이루어 지지 않았지 때문이지요.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에서는 농작물이 넘쳐서 썩어나가는데 모스크바 지역에선 굶어죽는 사람이 넘쳐나니 망한 거지요.
그런데 아직도 [오동잎에 X싸들고 다니던] 사고방식에 젖어 분배와 복지를 얘기하면 빨갱이 인가요?
왜 미국식 자본주의만이 진정한 자본주의고 나머지는 빨갱이라고 착각하고 계신가요?
세계 최고의 풍요와 복지를 누리고 있는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모두 빨갱이나라 인가요?
미국식 자본주의를 따라가다가 주저앉고 만 일본을 잊으셨나요?
IMF때 그렇게 당하고서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시는가요?
1달러당 1800원까지 하던 살인적인 환율과 이자폭탄.
당시 월가에서는 10년간 벌어들일 돈을 1998년 한해에 한국에서 벌어들였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올 정도로 우리가 입은 피해는 처절했지요.
대한민국의 중산층과 서민층이 몽땅 초토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보, 기아, 진로, 한라그룹, 나산등 우리가 들으면 알만한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잇따라 부도를 맞았지요.
심지어는 삼성도 부도설이 나돌 정도였으니 말다한 거지요.
3. 진정한 보수의 길은 어떤 것인가?
1) 한국적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
미국이란 나라! 참으로 강한 나라고, 세계경찰국가고, 우리의 위기를 지켜준 우방국이고.... 모두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미국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직도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의 people이 대한민국 people이라고 착각하고 계십니까?
왜 미국에서 공부만 하면 영혼마저 미국에 빼앗기고 그들의 좀비가 되나요?
그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부러운가요?
그들의 지도층이 지금과 같은 의식을 가지게 될 때까지 수백년간 얼마나 많은 솔선수범이 강요되어 왔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지도층이 되고 대통령이 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저절로 흘러 나올거라 생각하고 출신도 불분명한 미필자를 국군통수권자 겸 국정의 최고책임자로 뽑았나요?
우리에게는 어느 누구보다 다 훌륭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진정한 선비정신이 그것이지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굽히지 않고, 남의 것을 절대로 탐하지 않고, 나라에서 받은 것은 없어도 나라의 위기에서는 누구보다 앞장섰던 진정한 선비정신이 바로 그것입니다.
5천년 역사를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정신을 잊어버리고 남의 것이 그렇게 탐이 나던가요?
이런 선비정신이 그냥 형성된 것으로 알고 계신가요?
시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살 때도 혈통을 따지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아무런 생각없이 뽑았나요?
지금도 당신들은 젊은시절 적의 적화통일 음모에 편승해 이나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섰던 사람들이 “전향했다.”는 한마디에 귀가 솔깃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제발 그만두세요.
어르신들의 막무가네 사고방식 무섭고 떨립니다.
당신들의 막무가네가 또한번 발휘된다면 대한민국은 끝장입니다.
2) [민주화도적 퇴치]가 어르신들이 국가를 위해 마지막 봉사하는길
(a) IMF에 나라 팔아먹은 YS, 외국기업에 국민을 팔아먹은 DJ
지금 우리나라를 한번 보세요.
아무리 수술을 해도 도저히 살릴 수 없는 말기암 환자같은 모습이 아닌가요?
기초부터 썩어 문드러져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어디를 바꿔야 할지 감당할 수 없는게 이나라의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30년간 나라를 말아먹은 당신들한테 권력을 달라고요?
더욱 한심한 것은 불과 10여년 전의 일인데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자력으로 1년만에 IMF위기를 탈출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영삼이 IMF경제위기를 가져오고, 김대중이 IMF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김영삼이 IMF경제위기를 초래한 것만 알았지 김대중이 IMF위기를 극복한다는 핑계로 대부분의 국가재산을 헐값에 팔아치웠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정치를 잘하고 경제운용을 잘 해서 IMF의 부채를 조기에 상환한게 아니고 국가의 재산을 거의 대부분 외국투기자본에 팔아서 IMF의 빚을 갚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종묘상에서 씨앗을 사다 심어보세요.
그리고 씨앗을 받아서 다음해 심어보세요.
유전자 조작으로 절대로 싹이 트지 않거나 열매가 맺지 않습니다.
해마다 비싼 돈주고 종자를 사다 심어야만 우리 먹거리를 해결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고유의 종자를 개량해 우리가 개발한 것조차 외국기업에 비싼 로열티를 주도록 만든게 김대중이지요.
우리의 종자주권까지 모조리 팔아먹은 것이 바로 김대중의 IMF(성공적인) 극복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학생들이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제대로 교육하지 않지요.
우익 애국세력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명박과 한다라당이 집권한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 야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정치인이 [민주화세력]이거나 그에 딸린 식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대한민국을 계속해서 독점하기 위해 이렇게 왜곡된 교육을 시켜왔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로 하지 않지요.
(b) 공산주의는 자본주의 스스로가 불러온다.
삼성, 엘지, 현대등 기업들이 그대로 존재하고 기업의 총수도 우리나라 사람이 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으로 착각하고 있으나 절반이상이 외국인 투기자본의 몫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환율조작으로 서민들의 피를 빨아 대기업에 넘겨주는 이익의 절반은 고스란히 외국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삼성이 무너지고 현대가 어찌되면 나라가 망합니까?
착각들 좀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역할을 제대로 해야 나라가 삽니다.
서민들 피를 빨아 대기업에 수혈해야만 생존하는 기업들이라면 그런 기업들이 왜 존재해야 합니까?
천문학적인 예산을 퍼부은 부동산 거품으로 숨을쉬는 기업, 100년후의 미래까지 희생할 4대강 예산으로 생존하는 토건업체들, 환율조작으로 서민들과 수입업체 희생하고 수출가를 20-30%씩 올려줘야 겨우 생존하는 기업들이 왜 필요합니까?
이렇게 서민들의 희생으로 떼돈을 몰아 줘봐야 들어오는 이익의 절반이상은 고스란히 외국인투기자본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나라 서민들의 희생이 고스란히 투기자본으로 흘러들어갈 뿐입니다.
그래서 나라경제가 잘된다는 뉴스와는 반대로 서민들은 날이갈수록 헐벗고 굶주리고 있습니다.
수출로 벌어들이는 돈이 고스란히 외국인 투자자와 대기업들의 주머니 속으로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벌어들이는 돈은 서민의 희생위에서 이루어집니다.
지금과 같은 체제하에서 성장을 하면 할수록 서민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도 성장을 얘기하면 애국자고, 분배를 주장하면 빨갱이라 생각하시나요?
이들 기업들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경쟁을 통해 각자 자신의 주력분야에서 인텔이나 MS와 같이 다른기업이 도저히 쫒아올 수 없는 경쟁력있는 전문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대기업이 콩나물에서 동네 구멍가게까지 돈이 되는 것이라면 몽땅 싹쓸이 하는 구조여서는 우리에게 절대로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MS, 애플, 구글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생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수 있는 토양이 되어야 합니다.
정경유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검은 뒷돈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당신들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나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국가를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그만 물러나세요.
명심할 것은 공산주의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본주의 스스로가 불러온다는 사실입니다.
러시아혁명이 성공한 것도, 모택동의 중국공산당이 장개석의 국민당을 누르고 중국대륙을 차지한 것도, 월남이 세계 4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패망한 것도 모두 다른 어느 외부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고 자본주의 스스로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극심한 부정부패와 빈부격차가 불러온 불행입니다.
1) 아리송한 북한의 대남적화전략
지금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부정부패와 빈부격차가 극심합니다.
과거 공산주의가 기승을 부리던 새대 같았으면 벌써 몇번은 공산화 되었어야 할 상황입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우면서도 의아하게 생각하는 일은 왜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아직까지 남북한간 자유총선거에 의한 통일을 하자고 요구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안함 격침도 모자라 연평도 포격까지 저질러 스스로 발등을 찍고 남한의 젊은 세대가 반공의식에 눈을 뜨도록 했는가 하는것 입니다.
우리의 통일정책은 남북한 인구비례에 의한 자유총선거에 의한 평화통일입니다.
지금 시점에 남북한간 인구비례에 의한 자유총선거를 했을때 우리에게 유리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남한의 인구가 두배정도 많지만 거의 100%에 달하는 북한의 투표율과 절반에 불과한 남한의 투표율을 비교할 때 무시할 만한 수치입니다.
너도나도 통일한국의 대통령이 되고자 난립하여 출마할 남한의 정치인들이 오로지 남한을 적화하여 강성대국을 이루고자 단독으로 출마할 북한측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까요?
공산주의에 대한 면역이 거의 없는 젊은 세대들에게 월남 적화후 몇백만이 처형당했다는 말이 과연 먹혀 들어갈까요?
그보다는 이 아무개가 처형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면 내가 그렇게 당할 가능성쯤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사람들 천지일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10중 8~9는 적화통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만이 북한이 호언장담하는 2012년 강성대국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요.
북한이 만약 유엔 감시하에 남한의 통일방안대로 자유총선거를 하자고 제안하면 무슨 핑계로 거부하겠습니까?
바로 [민주화세력]들인 당신들이 나라를 이지경까지 만들었습니다.
보온병을 폭탄이라고 하여 전세계의 조롱거리가 된 사람들이 무슨 철면피같은 배짱으로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까?
어르신들이 생각하는대로 지금의 대한민국 안보와 반공의식은 낙제점이라 할 수 있지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것은 북한이 이런 절호의 기회를 왜 천안함사건과 연평도 포격을 저질러 무산시켰는가 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형태로든(적화통일이든 흡수통일이든) 남북의 휴전선이 없어지고 남북한의 군인과 주민이 서로 왕래할 수 있다고 할때 어떤 일이 일어날 까요?
최악의 경우에 북한의 특수부대 10만-20만이 땅굴을 통해 일제히 침투하여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무혈점령하고 미필대통령의 항복을 받은 후 남한을 점령하기 위해 수십만의 북한 정규군이 휴전선을 넘어 온다고 가정해 보자구요.
너무나 어이없이 남한이 북한한테 점령당한데 대해 세계가 경악하는 가운데 배급마저 끊겨 도둑집단이 되어버린 북한군이 북한의 생지옥과는 달리 너무나 풍요로운 남한을 봤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일단 배고픔을 해결하면 어찌 될까요?
이런 풍요로운 남한을 지도자동지한테 바치기 위해 충성을 다할까요?
지금까지 속아오고 착취당했던 분노가 겉잡을 수 없이 폭발하여 분노가 오히려 김정일 일가에게 향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김정일 일가는 물론 북한의 지도층이 모조리 루마니아의 차우세스크 꼴이 되어 북한이 가장 바라지 않는 상태가 될 텐데 과연 섣불리 선택할 수 있을까요?
2) 남북 통일과 핵문제 해법
남북한간의 통일문제와 핵문제를 말해볼까요?
당신들(민주화세력)로서는 절대로 핵문제도 통일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불과 1-2년이면 해결이 가능한 일을 해결이 불가능한 방향으로만 이끌어 가는것은 아닌가요?
넉넉하게 잡아 3년이면 김정일 정권을 실각시키고 통일문제와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당신들은 틈만나면 간교한 언어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그럴듯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주장으로 외국에 보이기 위한 립서비스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말해 볼까요?
당신들 중에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화운동이 무엇이었나요?
바로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더러운 정권탈취 과정이었지요.
그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도 투입하고 주체사상 전문가도 파견했을 북한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서류한장 받아놓지 않고, 입당원서 한 장 받아놓지 않고 그런짓을 했을까요?
은행에서 몇심만원 돈을 빌리는데도 복잡한 서류 작성하고 갚을 수 있는 보장이나 담보가 있어야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지독한 집단인 북한이 아무런 서류한장없이 당신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했었다는 생각은 도저히 할 수가 없네요.
물론 혈기 가득한 젊은시절의 당신들은 무슨 서류인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서명을 했을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독재]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정의인줄로 착각 할 수도 있었겠네요.
심지어 주체사상 학습을 위해 남녀 혼숙도 마다하지 않고, 공장 노동자를 의식화 하기 위해 집단혼숙하며 옛날 같으면
[목숨보다 중요하다던] 정조까지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창녀같은 짓도 마다하지 않았었다는데 그까짓(?) 종이쪼가리 한장이 대수였겠어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보험에 가입할때도 약관을 제대로 읽어보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런 일에는 세계 최고로 교활한 집단인 북한의 수법을 젊은 시절의 당신들이 감당하기는 불가능 하지요.
혹은 쥐도 새도 모르는 사이에 결정적인 약점이 잡혀 겉으로 보기에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에 있을지도 모르지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일과 당신들의 행동을 보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아 언제 어느 때 무슨일이 터지더라도 가족을 데리고 외국으로 튀겠다는 심뽀가 아닌가요?
그런 마음자세가 아니면 나라를 이렇게까지 만들지는 않았겠지요.
이렇게 약점이 잡혔기 때문에 김영삼이란 자도 취임사에서 우방보다 민족이 우선이라면서 빨갱이 공산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언어인 민족이란 말을 가장 먼저 들고 나왔고, 북핵제거를 시도하는 미국의 발목을 끝까지 잡고 늘어지고 무너지는 북한정권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요.
[민주화세력]이라 자부하는 당신들은 어느쪽이든 대부분 북한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종북세력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서로가 빨갱이니 친일매국노니 서로 비난하면서 정권탈취에만 여념이 없지요.
여기에 멋도 모르고 이용당하는 것이 바로 속칭 개스통세대라 불리는 어르신들 이지요.
그리고 소위 지도자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는지 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매국노 세대들의 농간에 이용당하고 있으니 젊은애들 한테 손가락질 받고 '보수'라는 말보다는 '수구꼴통'이라 불리우지요.
기업들도 힘들게 기술개발 하고 경쟁하기 보다는 땅집고 헤엄치기식으로 숩게 돈벌기 위해 각자 연고에 따라 이들과 결탁하여 정경유착의 고리형성에 여념이 없지요.
그리고 동네 구멍가게 상권까지 싹쓸이 하니 서민들은 더욱더 죽어나가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어떤분은 이들의 진짜 의도를 모르고 좌익기업이니 우익기업이니 하더군요.
현상태에서는 북한에 자스민 혁명같은 민주화혁명이 일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주민들간에는 혁명을 주도할 세력이 없고, 지도층은 김정일을 제거하고 싶어도 북한이 무너지면 같이 처벌을 받을것이 두려워 김정일 정권이 무너질까봐 단단히 받치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일 정권의 몰락없이는 절대로 핵문제도 통일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언제 어디서 김일성에 대한 충성맹세문이 튀어나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당신들이 있는한 김정일 정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김정일 일가를 북한정권과 완전히 분리하여 취급한다면 어찌될까요?
김정일 일가가 정권을 잡고 있는 한 어떠한 대화도 관계도 하지않고, 김정일 일가 외에는 북한정권이 붕괴되어도, 통일이 되어도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다면,...
어느 누구라도 북한 김정일을 실각시킨다면 식량지원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남한의 연대보증으로 최선을 다해 경제개발을 돕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1년도 못가 김정일 정권은 무너질겁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지도 못하는가요?
아니면 알면서도 행여 김정일 정권이 무너질까봐 전전긍긍 하는것은 아닌가요?
내년도에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을 초청한다고 했나요?
그것도 외국에 나가서 당당하게 발표했나요?
국민들을 무슨 원숭이 취급 하나요?
차라리 국제형사재판소 열어놓고 단두대까지 마련해 놓고 자진출두 하라고 하세요.
한마디로 당신들은 국가는커녕 조그만 조직조차 운영할 능력도, 그만한 도덕성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감당치 못할 자리에 앉아 오직 사리사욕만 챙기기에 여념이 없고, 국민들의 피를빨아 자신의 배를 채우기에 급급한 흡혈집단일 뿐입니다.
제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물러나세요.
첫댓글 어르신들! 이제 제발 물러나 주세요.
<우리도 희망이란 걸 단 한번만이라도 가져 보자구요.
독재정권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까지 했다구요?
그렇게 해서 이루어 놓은게 뭔가요?
당신들에게는 온몸에 휘발유 끼얹고 저항할 직장이라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당신들이 만들어놓은 지금의 이 세상은 그런 직장마저 없어져 버린 절망뿐인 세상이랍니다.>
정말 좋은 내용, 좋은 제안입니다. 다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주제가 들어있는데, 좀 너무 긴듯한 감을 느낍니다. 전체를 몇 가지로 분리해서 정리한다면 길이도 적당하고 여러 개의 좋은 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글 읽고 갑니다.
특히 마지막 대북정책에 관한 내용은 요즘 애들 말로 완죤 짱입니다!
새벽달님, 언제나 좋은 글 읽고 가끔 퍼나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