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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4월 8일 - 4월 9일 : 마산역 아리랑 호텔 앞 포장마차에는 어떤 여인과 세 명의 중년남자들이 새벽봄바람에 소주를 기울이며 회사 부장님을 안주삼아 취기를 드러내고, 한 여인은 비장한 각오로 무거운 베낭과 스틱을 힘있게 쥔채 마창진 종주를 어떻게 무사히 완주 할 것인가, 고민에 찬 얼굴로 2017년 4월 8일 새벽3시 버스를 기다리며 새벽을 맞이하고 있다. * 장소 : 마산 봉화산- 대곡산- 무학산-무학산-천주산-정병산-대암산-용지봉-불모산-웅산-시루봉-천자봉 비음산은 가지 않았다...졸음과의 사투에서 패전하고 팀원들만 가고 혼자 나무밑에 누워있다 1분만에 무서워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예전에 들었던 귀신이야기며...소주를 남기고 간 할아버지가 올것 같은..) *기상 : 새벽바람을 피해 잠시 잠들었던 바위옆의 쌀쌀한 날씨 이외는 산행내내 Good! *누구랑 : 어마무시무시한 J3 클럽 회원님들과, 그 중에 자연스레 팀원이 된 자세대장님, 반딧불이님, 해피맨님, 세이님 그리고 후반전 두건님과 하룻밤 깊~은 정을 나누다. *목적 : 나의 정신적 /신체적 한계를 알고 싶어서, 그리고 모든것을 비우고 더 많은 것을 채우기 위해! |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어스름해진 무렵 죽음이 찾아와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기회는 늘 지금 이순간밖에 없다."
우연하게 알게 된 J3 클럽, 종주산행의 메카라는 말에 가입을 해두고 아무것도 모른채 무조건 종주를 하고싶다는 의지하나로 경북지부의 금오제접을 다녀온 후, 산과 사람들의 매력에 바로 중독되어 억만금으로도 고칠수 없는 중병에 걸려, 마창진 참석인원 완료가 되었다는 방장님의 글을 봤지만, 모르는 척하고 경호대장님께 가도되는지 슬쩍 여쭈어 보고, 승인을 득하고 마창진을 준비한다.
클럽의 산행기를 읽으면서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지?', '와우~정말 대단하다' 등등 한순간은 놀라움에 감탄을, 한순간은 이해할 수 없는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기분의 조울증 비수무리한 것을 산행기를 통해 느끼면서, '나도 하고 싶다. 그분들이 했으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모두다" 처음"이 분명 있었을거야. 그래! 해보자' 등등 혼자서 신나하며 업무 마비가 오고, 준비된 자만이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그 어느 순간들보다 열심히 체력단련을 하고, 포항지부 추사대장님 덕분으로 야등에 참석해 야한 봄밤산행을 속도를 내어 훈련도 하고, 평소 4KM의 구보를 8-12KM로 늘여서 달려도 보고, 마창진 가기 2-3일전에는 좋아하지도 않는 고기를 구워서 딸보다 더 많이 먹으며 엄마를 응원해 달라고 부탁도 해본다.
그렇게 설레임70%, 두려움20% 그리고 약간의 자신감10%도 챙겨서 마창진전투에 전투원으로 투입되었다. 마창진은 나의 제2의 고향이 아니던가! 마산에서 자라서 창원에서 학교를 나오고, 진해는 큰언니가 천자봉 아래 살고 있어서 늘 갔던 곳인 아닌가! 마창진이 오랜간만에 오는 나를 냉대하지 않으리라 굳게 믿으며 첫 발걸음을 떼어본다. 아자!아자!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출발이다. 누가 나의 발걸음과 비슷할까? 뒷모습이 착하신 어느 여성분 뒤에서 걷자 마음을 먹고 출발을 한다.
하산이 취약한 나는 그 뒤태가 이쁘신 여성분을 바로 놓쳐버리고, 엊그제 비싸게 산 블**다이아몬드 랜턴 조작법이 아직 어색해 자꾸 불이 두개가 켜진건지 아니면 밤눈이 어두워 안보이는지 혼자 속상해하다가 불빛이 엄청 대빵 밝은 어느 분의 랜턴을 다음에는 꼭 사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행렬속에 들어간다. 경북지부도 놓치고 없다...이런 혼자가겠구나....아 냉정한 J3 구나...혼자 독단을 한다...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자세대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
"등산의 기쁨은 정상에 올랐을 때 가장 크다. 그러나 나의 최상의 기쁨은 험악한 산을 기어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췄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이상 삭막한 것이 없으리라."
여기서부터 자세대장님과 반딧불이님 뒤를 따라 걸음을 시작한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오르막을 오르며
조곤조곤하게 계속 두 분이 담소를 나누신다. 아! 난 숨이 차서 죽겠는데, 이분들은 뭐지? 그리고 한분 반딧불이님은 야밤에 다정함이 넘치는 서울말을 하신다...그리고 이어서 서울말 하시는 해피맨님과 세이님 그렇게 우리는 어느새 한팀을 이루고 있었다. 멋진 팀원들이 그렇게 구성되었다 !!
나에게 연예인보다 더 뵙고 싶었던 방장님, 희야님, 노송님을 뵙고 즐거움에 컨디션은 최고조다.
"거친 바람과 악천후가 없었다면 하늘에 닿을 듯 키 큰 나무가 그렇게 성장 할 수 있었을까?
인생에서 거친 폭우와 강렬한 햇빛, 태풍과 천둥처럼 온갖 악과 독이 있다.
그런 것들이 가급적이면 없는 게 낫다고 말할 수 있을까?
탐욕, 폭력, 증오, 질투, 아집, 불신,냉대 등 모든 악조건과 장애물들...
이러한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그것들을 극복할 기회와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강하게 단련되는 것이다"
밤이 시작되었다. 랜턴불빛, 달빛 그리고 산우의 발걸음에 오로지 의지한채 나아간다.
아직 졸음은 나에게 오지 않은 듯하다. 아직은...하지만 용제봉부터 힘들다...사진도 찍기 싫다. 울 자세 대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찍어야 한다고 하신다.....아....나에게 대장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제발 생기지 않도록 해 주세요..기도해본다.
"어느 정도 깊이 괴로워 하느냐 하는 것이 인간의 위치를 결정한다. "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출발하면서 난 괴롭다... 잠이 무진장 쏟아진다.
임도를 올라가며 고통스럽다...졸려서 고통스럽다.....
앞에 나를 세우시는 서울말 쓰시는 다정한 반딧불이님을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본다.
너무 힘들다...어디지? 불모산을 오를때인가? 암튼 그곳을 오르며 두 분께 5분의 시간을 달라고 간청해본다.
딱 5분 자고나면 괜찮을 거 같은데....냉정하기 이룰데 없는 분들이다...GO!!를 외친다...
아............무정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자면서 오른다....
그런데, 불모산을 지나자 나도 모르게, 정신이 들면서...빨리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온 우주의 기운을 다시 받는듯
갑자기 힘이 솟는다.......달리고 싶다라는 욕구와 함께......달리자!!!!!
불모산이 조금만 더 높았으면 이렇게 잘생기시고 하룻밤 내내 다정함과 친절속에 리딩해 주시고 케어해주신
두 분을 미워할뻔 했다...아!! 멋져보임!!!최고!!
ㅎㅎㅎ 함께 걸어주신 세이언니, 해피맨님 그리고 자세대장님, 반딧불이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르키는 저 손끝의 산자락을 함께 다 누벼보아요~~~하룻밤 깊은 정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빠른 시일내에 만나야 이 정이 사라질듯 한대요...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멋지고 행복한 산행 기획해주신 창원지부팀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직 닉과 얼굴을 다 알지 못해 상세히 인사 못드리지만,
잘생긴 철옹성지부장님과 순간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서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내요.
'창원지부팀은 미남미녀분들이 많다'가 저의 기억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보답할 그 날을 기다리며...저의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 싶어서 결례가 아닌지 하고 산행후기를 남겨봅니다....행복합니다~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간결하면서 깔끔하게 산행기를 잘작성하셨네요
역시 남다른.....
마창진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정기산행시 뵈러 가겠습니다~
마창진완주 축하드립니다.
산행을 임하는 자세가 투철하고 의미를 찾으려는 목적의식도 남다르군요.
도전하는 정신력에 인생이 연마되고 삶에도 자신감이 생기지요.
스스로를 이겨내고 날머리에 서서 누리는 완주의 기쁨은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초면에 가방을 맡기시는 인연으로 또렷이 기억이 나네요.
우리클럽 보약같은 멋진코스들 많이 애용하시고 삶에 보람으로 남겨지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옹
잘생긴 철옹성님 감사합니다~^^ 창원지부에서 멋진 산행을 기획해주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을 느껴보는 듯 합니다.
함께 꼭 산행하고싶습니다!!!!
야밤에 앞에 불빛 쫓아간다고
죽을똥 따라갔더니 드뎌 만나고
반디님 자세님 비음산 다녀오라 카고 또 내빼시고~~
많이 준비한 모습으로 초보같지 않은 고수의 모습...
마지막 뜀박질은 압권 이었습니다
담에 또 뵙지요
완주 축하 드립니다
멋진 모습과 포스로 기억이 납니다^^
자주 함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능력을 구비토록 하겠습니다.
산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 꼭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j3에는 여자는 없고 다만 산꾼만 있을 뿐이다." 라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걸음이 좋은 여회원의 입성은 클럽의 기쁨이 아닐까 합니다.
희야고문님께서...눈 여겨 보신 듯 하시더군요. 앞으로의 활동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 능력에 비해 너무 과하신 칭찬들이십니다. 정말 한없이 모자라고 부족합니다.
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마음"만으로 들이대고 있는듯 해서 클럽 회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제대로 된 베이스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에 대해 공부도 하고 열심히 자신을 연마토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아름다운 마창진길이 최고의 여행에서 한 축이 되셨길 바래봅니다..ㅎㅎ
추카드려요... ^^
J3를 만나 40대 중반의 최고의 여행을 시작한듯 합니다. 전국구님도 최고의 인생여행되셔요~ 감사합니다.
산행기를 너무 맛깔나게 스셔서 재미나게 읽어씁니다.
마창진 시원하게 완주하신걸 축하 드립니다.
저에게 연예인 팔도강산님을 못뵈었내요. 다음에 만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제님 마창진 꽃길 환주를 축하드립니다.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후식을 많이 쏘셨던데 福 받으실거예요.
리딩에 케어에 감사의 마음은 후식 백번 쏴도 모자랄판입니다..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표도르님 감사합니다~
힘든 마창진 종주를 날머리 다와서는
날아가셨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정말 이었군요!
제2의 고향에서 클럽 첫 산행을 가볍게 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정신 아닌 상태로 뛰어간듯 합니다...지금도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저를 분석하고 있어요~^^ 마창진이 오랜간만에 온 저를 반가이 맞이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와 사진들도 너무 멋지고 산행기 끝내줍니다^^
좋은성적의 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와~~ 후기 정말 이쁘게 쓴다 ㅎㅎㅎ
난 이제 하산해야 겠네요 ㅎㅎ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후기는 무조건 쓰는걸로 ㅎㅎㅎ
두건님께 저를 처음 J3에 발걸음을 딛도록 해 주신 분입니다...개인산행후기에 처음 계시는 분의 산행기에 매료되어 지금 이렇게 중병을 앓고 있어요..
책임지세요~~~~
로제님 마창진꽃길 너무 즐겁게 걸음 하시는거 축하드리고 함께하는 동안 배낭에서 과일 음료수 그리고 아이스크림 맛있는 커피 캔맥주까지
함께한 마창진꽃길 오랫동안 기억될것 같네요 항상 웃는 모습 함께한 모든분들에게 에너지를 듬뿍주었구요
멋진 다음 산길 기대합니다 ^.^~
산행내내 친절하게 리딩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모산에서 한창 졸음과 싸울때 냉정하게 GO를 외치셔서 순간
미워하는 마음 가지려고 했던거 느그~~러이 용서해주시구요^^ 완주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함산 기대해봅니다~
마창진 종주길 나름 까칠하기는 한 성질하는 산길
나름 즐겁게 걸음하신듯 합니다
힘들고 고달픈 산길일수록 완주의 기쁨은
더 짜릿하고 기억에 오래남은 추억의 길이 되지요
힘들고 고달픈 발걸음이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넘어선 마창진종주길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지난번 못지킨 약속 지키려 일욜 찾아뵙겠습니다~^^
팀웍을 잘 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진행하였네요.
천자봉쪽에서 자유로운세상님과 뛰어가길레 깜짝 놀랬습니다.
클럽에서 닦아놓은 수많은 산줄기 차근차근 밝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창진종주 축하드립니다.
선배님들이 닦아놓으신 길을 너무 공짜로 가는 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즐산토록 하겠습니다~
로제님한테도 그분이 오셧나 보네 ㅋㅋㅋ
그분은 제가 좀 잘압니다 ^^
늘 함게 하는분이라~
같이 해보니 첨이라 그런지 그분이 쉽게 놓아주지 않죠
앞으로는 서서히 헤어지든지 아니면 저처럼 항상 같이 산행 하시면 됩니다 ^^
수고 하셧구요 담에도 좋은 길 무탈하게 이어 가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일욜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어느것 하나 빠걸것없이 출중하시네요~
앞으로 더많은 것을 보여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럽습니다^^
산행하면서 두번 정도 뵈었습니다. 고수님을 직접뵈어 영광이였습니다.
수도권 올라가면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산행기 정말 잘 쓰시네요~~ㅎㅎ
글 하나하나에 철학적의미가 담겨있네요..
마창진 종주~~ 저는 못해봤는데..
첨 참석하여 완주까지 하시고~~
대단하셔요~~ㅎㅎㅎㅎ
담에 만나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레네님~제가 선배님께 잘 부탁드립니다 산정에서 뵐께요^^
저도 안가본 마창진을 첫 산행에서 완주하신 로제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지금 하고 있는 대간 땜빵하느라 못가서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시간 내서 한 번 해야겠지요..
그때는 리딩해주는 건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리딩은 J3시그널이 해주실거같아요 전 능력 안되옵니다^^대간때 뵐께요~
멋진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클럽산행 중독성이 강하지요 ^^
내자신을 극복하고 많은걸 채우는 계기가 될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솔별님 중독성 장난이 아니내요 ㅠㅠ 욕심을 비우고 느리게 살기위해 종주산행을 택했는데 산에대한욕심이 생기고 빨리 하고픈마음이 더 생깁니다 ㅠㅠ 바다로 가야할까요?^^
ㅎㅎ 로제님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자세,반딧불이, 대대로 갑장들 만나 사진찍어주고 로제님 뒤에서
한참동안 따라가다 과일까지 얻어먹었는데 ..ㅎㅎ 로제님 랜턴이 넘 어두워 보여 뒤에서 제가비춰 준다꼬 애썻는디유..ㅎㅎ
마창진 완주 축하드리며 늘 멋진산행하세요..
맛깔스런 후기글 즐감하고 갑니다..^^
먼산님~이럴수가요 맞아요 갑자기 밤길이 밝아져서리 블랙다이아가 좋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제 뒤에서 밝혀주셨내요^^감사합니다 마창진에서 신세를 진 분들이 너무 많아요다음에 뵈면 꼭 감사의 인사드릴수 있도록 먼산님을 찾아뵐께요 늘 안산하세요~
피곤하실때의 표정과 다시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주의 진수를 만끽하신듯 하네요.를 드립니다.^^
무엇이든 계속 힘드는것이 없듯이
그순간을 견디고 나면 더 밝은 내일이 있을테니까요.
수고 많으셨구요
완주하심에
로제님 /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씩씩하게 걷는 모습이 눈에 션 합니다^^*#거워습니다,,,언제나 환한 웃음 잃지 마시고,,,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산행은 힘으로 걷는게, 아니라,,, 뇌에서 시키는대로 가는거죠,,, 즉 정신력으로 간다는 뜻이죠
만나서 반가워구요, 설 한번 올라 오세요,,, 가고싶은곳 리딩 잘해드릴데니까요, 믿으시고
함게한 시간
로제 갑장님~^^ 금오제접에서 만났죵~
연이어 산행하시니 참으로 대단해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