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잡조(酉陽雜俎)》 ○ 능주 자사(陵州刺史) 주우(周遇)가 청사(靑社)의 바다에서 민(閩)으로 돌아오다가 태풍을 만나 5일 동안 밤낮을 표류하여, 몇천 리나 떠내려갔는지를 모른 채 모두 여섯 나라를 거쳤다. 첫 번째는 구국(狗國)으로, 같은 배에 탔던 신라(新羅)의 나그네가 말하기를, “이곳은 구국이다.” 하였다. 그곳에서 머뭇거리고 있노라니 과연 벌거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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