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이곳 클럽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름 아니오라 ‘08. 10. 13. 국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가 있었던 날입니다.
여러분들도 알아야 하고 또한 어떤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지 알리고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 국정감사장에서 행안위 소속 광주 북구갑 출신의 강기정 의원님이 서울지방경찰청 감사에서 서울관악경찰서장 총경 황모님의 잘못된 행동을 문제 삼아 다음과 같은 서면 질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 다음 -
1. 관할 모처에 있는 회식자리에서 전라도 새끼들은 모두 죽여야 된다는 발언을 하여 싸움이 발생한 사실이 있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한 사실과
2. ‘08. 7. 15.로 부임하여 아무런 이유 없이 박모 경리계장(보성)을 지구대로 인사조치한 건과 부속실 여직원(신안)을 민원실로 발령했는데 지역감정과 더불어 인사권을 남용하지 않았는지
3. 관악경찰서장의 평소 행동 등,
위와 같은 3가지 사항에 대해 서울청 국정감사시 서면질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
그리고 동서장은 2005. 6. 6. 현충일 날 경대학생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골프를 쳐서 물의를 빚은 사실이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충일 골프' 경찰간부 징계위 회부
경찰청은 현충일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모 경무관과 학생과장 황모 총경을 징계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청은 이 경무관 등이 경찰 고위 간부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현충일에 골프를 치지 말라는 상관의 지시를 어긴 것으로 판단해 징계위 회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경 함께 골프칠땐 좋아?"…현충일 경찰대서 골프 물의
[노컷뉴스 2005-06-07 22:32]
경찰 고위 간부들이 현충일 문을 닫은 경찰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에는 현직 검사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밝혔졌다.
경찰대학교 학생지도부장 이모 경무관은 현충일인 6일 알고 지내던 경기대학교 최모 교수와 성남지청 유모 검사, 사업가 박모씨 등과 함께 경찰대 구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생과장 황모 총경 역시 현충일을 맞아 문을 닫은 경찰대 골프장에서 가족을 불러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들이 출입이 제한된 일반인을 불러들여 현충일에 골프를 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CBS사회부 김정훈기자 report@cbs.co.kr
그런데 아쉽게도 관할서 당곡지구대 절도 피의자 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뭔가 정말 잘못되어 가도 한참 잘못 되어 간다 싶어 결국 글을 올립니다. 결국 이번 사건의 원흉은 실적지상주의의 산물이 아닌지?
이 문제 외에 또 다른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올려주세요.
제발 관악서 현장경찰을 도와주세요.
2008. 10. 16.
휘파람
무궁화클럽에서 펌
첫댓글 관악 황모 총경 경대 출신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