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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전거뉴스(공동구매) 원문보기 글쓴이: 빛나리
이하, 2004년 연말이 가까운, 몹씨 추운 어느날 두병님과의 로드시험 평가(SIKE 시험결과 ☜클릭~)다 . 이 시험평가에 동원된 버전을 0.4버전으로 보자. 장소는 JR강변 석계역굴다리쪽 자전거도로에서 통행인이 뜸할 약간은 이른 밤시간을 택했다. 아래, <사진-23, 24>
9일날 중랑천 명당에서100미터를 총 10회를 달렸습니다. 2시간에 걸쳐 시험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쉬어가면서 했었고. 매번 속도계의 최고속도를 기록하였고 빛나리님이 사이크의 작동여부를 제가 전혀알 수 없도록 풀고 조이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빛나리님의 생활자전거에 장착했을 경우엔 정확하게 10퍼센트의 속도증가를 보였었는데 제 풀샥에 장착했을 때는 위와 같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1,3,6,7,8,10번째는 사이크가 작동할 때 평균속도=42.65 2,4,5,9번째는 사이크가 작동안할 때 평균속도=40.97 SIKE의 광신도들은 결과를 보고나서 실망이 크셨을테고 SIKE를 의심하던 분들은 조금은 놀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속단은 금물... 아직 하드테일에 달아보지 않았고 고작 100미터를 달린 결과만 측정했을 뿐입니다. SIKE는 단거리 가속용 장치가아니기 때문에 위의 시험만으로는 성능을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100미터가 아닌 100킬로미터를 달려서 결과를 비교해본다면 아마 놀랄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이상의 0.4, 0.45, 0.5버전은 클러치가 없는 방식이었다. (※당시엔 왜 그랬었는지.. 도무지 아리송~) 그러나 그 이전의 초창기~0.3버전까지는 클러치방식 이었다. ↓이하, 그러한 역사 & 변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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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SIKE] 굴렁쇠~디자인 개발의 변천사 전격공개'(←클릭~)에서 발췌.
<사진 좌: 25, 우: 26> / 사진-25: 0.3버전, 사진-26: 0.2버전
이하, 자전거전문잡지 '바이시클라이프'의 2003년 6월호의 기사 한토막으로, '자전거 전문잡지 바이시클라이프(bicyclelife.net)에 소개된 SIKE'에서 발췌.
※출처: 바이시클라이프( http://www.bicyclelife.net/) TEST/이색시승 (당시 기사를 펌질해 놨던 것)
혁신적인 자전거 출력증강장치
사이크(SIKE)
(2003년 6월호)
사이크는 발명가 홍종덕 씨가 개발한 에너지증강장치다. 특별한 구조변경 없이 리어엔드에 다는 간단한 구조지만 그 성능은 놀랍다. 페달링을 하면서 작동 레버를 당기면 순간적으로 페달이 가벼워지며 앞으로 스르르 밀려 나간다. 특허청에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록까지 냈지만 아직까지 에너지의 증가현상에 대해 학술적인 견해와 논문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세대학교 신에너지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다
글·박상균 기자(kyouny@bicyclelife.net) 사진·김홍래 부장(khrphoto@bicyclelife.net)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물건은 선배 발명가들이 고안해낸 것이다. 생활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디어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 제품으로 개발하고, 여기에 끊임없는 개선과 개량으로 실용적인 상품으로 만든 것이다. 자전거 역시 초기에는 인간의 힘으로 달릴 수 있는 바퀴를 이용한 탈 것에서 시작해 지난 200여 년 동안 교통수단 및 레저용품으로 더욱 빠르고 편하게 탈 수 있도록 그 모양과 부품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클러치 레버 당기자 앞으로 달려 나가 이번에 소개하는 사이크는 우리나라의 한 발명가가 창안해낸 혁신적인 에너지증강장치다. 사람의 발로 만들어낸 일정한 회전속도를 더 빠르거나 느리게 바꿔주는 변속기와는 전혀 다른 장치로 회전력을 강하게 만들어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해준다. 올해 초 특허청에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의장, 상표등록까지 냈지만 아직까지 에너지의 증가현상에 대해 학술적인 견해와 논문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사이크(Sike)는 스포츠 바이크(Sports Bike)의 합성어로 이 제품을 고안한 발명가 홍종덕(53) 씨가 지었다. 전기관련 사업을 하는 그는 7년 전 의뢰받은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와 관련된 장치를 만들던 중 기계에서 생기는 이상한 힘을 발견하고 개발에 착수, 수백 회의 실험을 거쳐 지난해 말 시제품을 완성했다. 시판용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아 테스트용 자전거에 시제품을 달아놓은 것을 시승했다. 중국산 MTB형 생활자전거 셀서스(Celsus) 디스트릭트(District)에 달린 사이크는 매우 간단한 구조 같아 그 겉모습만으로는 그렇게 놀라운 힘을 내는 장치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황동으로 보이는 듯한 동그란 바퀴(플라이휠)가 왼쪽 리어드롭 아래에 달려 있고, 그 안쪽에 톱니로 된 구동바퀴가 프리휠 왼쪽에 달린 작은 스프라켓과 체인으로 결합되어 있다. 핸들바에는 사이크를 작동시키는 브레이크 레버가 또 하나 달려 있으며, 이 레버는 플라이휠의 가운데 부분을 지나 구동바퀴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제작자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먼저 자전거에 올랐다. 우선 자전거에 익숙해지기 위해 아무런 기어변속 없이 주변도로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전형적인 생활자전거로 무겁고 둔한 느낌이다. 사이크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다시 한 번 자전거를 탔다. 페달링을 하면서 왼쪽 브레이크 레버 아래 달린 작동 레버를 당기자 순간 앞으로 스스르 밀리면서 달려 나간다. 자동차의 터보차저가 작동되는 것처럼 앞으로 튀어나가는 느낌은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페달이 가벼워지며 앞으로 쭈욱 밀려 나가는데, 발명가의 충고대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코너에서 작동시킬 경우 사고가 날 것 같다. 작동원리가 궁금해서 서서 자전거의 뒷바퀴를 들고 페달을 돌려보았다. 바퀴의 회전에 따라 플라이휠도 같이 도는데 플라이휠의 회전속도가 바퀴보다는 느리다. 작동 레버를 당기자 안쪽의 구동바퀴가 플라이휠과 붙고, 여기서 생긴 마찰로 플라이휠이 멈춘다. 매우 간단한 구조와 작동원리지만 어떻게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브레이크의 경우 레버를 당기면 브레이크 패드와 휠 또는 디스크의 마찰이 일어나 속도가 줄지만 사이크는 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에너지보존법칙과 열역학에 따르면 에너지가 어떤 장치를 거칠 경우 입력된 에너지는 그 장치가 갖는 에너지의 소모량만큼 손실이 생겨 입력된 값 전부가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사이크의 경우 바로 그런 추가된 장치에 의해 오히려 에너지가 증가한다. 현재 홍종덕 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세대학교 신에너지연구소에 의뢰, 그 원리를 풀기 위해 연구 중이다. 사이크의 원리가 제대로 규명이 될 경우에는 자동차, 선박, 항공 등의 교통수단은 물론 산업용으로 쓰이는 모든 동력기계에도 광범위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사이크는 간단한 구조에 무게가 500g 정도로 모든 자전거에 쉽게 달 수 있다. 아직 개발만 되었기 때문에 디자인과 기능 등 더 다듬고 손볼 것이 많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명가 홍종덕 ☎(02)919-9764 eltecko@hanmail.net www.s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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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발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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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빛나리 ↑위와같이, 바이시클라이프 잡지기사에 등장하는 0.2버전부터 촬영한 사진만 있으며, 그 이전의 2002년말부터 비롯되는 초창기 0.1버전 시리즈의 사진들은 없다. 왜냐하면 워낙 터무니 없는 기이한 현상을 재현하느라, 대략 무턱댄 재현~실험이었으며 더군다나 당시엔 디카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진만 없을 뿐, 당시 최초버전 시리즈들 몇 작품의 현품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가속장치 특허 현황(2008년 1월12일 현재)
'빛나리표 <에너지증강장치>가 출원공개 되었습니다!' (☜클릭~)
끝으로... 위와 같은, 고난의 행군이라할 발명을 다른 기사에서 펌질한 것으로 설명하면서, 이 가속장치 개발역사(정리편)을 맺는다.
출처: 발명의 25시(☜ 클릭~)
※출처 : 아이디어공화국 ( http://www.asdfjk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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