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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를 까고 있는데<br /><br /><br />어느날 오후 아버지는 마당에서 조를 까고 있었다.<br /><br />열심히 까고 있는데 마침 막내딸이 학교에서 돌아 왔다<br /><br />마당에서 열심히 일하는 어버지를 보고<br /><br /><br />"아빠 조까?"<br /><br />"헉... 뭐라고....?"<br /><br /><br />그러자 딸은 다시 물었다<br /><br />"아빠 조까...?"<br /><br /><br />그러자 아빠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br /><br />"아니, 이것이...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br /><br />그러자 딸은 놀란듯이 다시 물었다<br /><br /><br />"아니... 아빠 조까냐구..?"<br /><br />아버지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씩씩 겨렸다<br /><br /><br />"아니! 너는 학교에서 뭘배웠어..?"<br /><br />하면서 딸의 머리통을 때렸다<br /><br />그러자 딸은 울면서 다시 물었다..<br /><br /><br />"아빠... 조까구 있냐구..?"<br /><br />"아니..."아버지는 딸의 얼굴을 사정없이 쳤다.<br /><br />딸은 마당에 털퍼덕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br /><br />그때 부엌에서 일하던 엄마가 뛰어 나왔다.그러면서.<br /><br />"아니 당신은 조까다 말구 왜 딸쳐여..?"<br /><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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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유머
조까고있네?
뽀뽀틴풍선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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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13: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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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리구만!
미선이 누나까정...
까이꺼...19금릴레이하장...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