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부부 계모임(6부부)에서 다녀온 수성관광호텔 별관 '참한상 쭈꾸미'(794-9990)를 맘먹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두 지산동 근무하는 집사람 안내받아 함께 갔는데, ㅎㅎ박정희대통령 대구 들리셨을 때 가끔 주무셨다는 그 호텔..
분위기 좋고, 주차시설 좋고..거기 식당 수성못이 다 내려보이는 야경 참 좋고..가격(1인당 1.1먼원) 대비..
먹을 만 하구요. 식후 한 층 더 올라가(3층) 노천 커피솝은 하늘도 보고..수성못 더 잘 보이고..거기에서 둘러 앉아서
커피랑 무료로 마시는 기분과 분위기 참 좋답니다.
그리고는 소화도 시킬 겸, 분수쇼랑, 곳곳 라이브 음악 즐기며 잘 꾸며진 수성못 한 바퀴 돌면 품격이 확 올라가는 걸 느낄 겁니다.
다만 동성로처럼 사람 막 떠밀려 다니는 게 재미라며 재미고, 흠이라면 흠이 되겠지요.
(ㅎㅎ전 거기 홍보요원은 아니고 우리 심상님들을 위해서...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첫댓글 교수님의 제자사랑이 느껴집니다
날마다 자상하게 안내해주시고
좋은글과 댓글~~무한사랑에 감사를
아이고~과찬이십니다. 늘 좋게 봐주시고 표현해주시는 우리 멋쟁이 행복님의 좋은 심덕 덕분입니다.
한번 꼭 가봐야 겠습니다..
와~~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호텔옆에있으니 호텐급이고 커피까지 무료라니 당장 뛰어가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