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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내 인생은 나의 것
섶골(안성) 추천 0 조회 128 19.01.15 07: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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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5 12:01

    첫댓글 손자봐주기...
    참어려운 숙제죠.
    저도 4개월봐주고
    지금은 딸이 아예 집으로 쳐들어 왔네요.
    2년만 같이 살거랍니다. ㅠㅠ
    그래도 나를 위한 시간은 만들어서
    틈틈이 놀러 댕깁니다.

  • 작성자 19.01.15 14:43

    시원한바람님은 지금은 충분히 감당하실 나이로 보입니다
    하지만 따님과의 2년 약속은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
    그 이상은 절대로 안 된다고!!!!!!ㅎㅎㅎ
    나도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누구 같이 밴드도 만들고
    코카서스 트레킹도 가야한다고~~
    또 안 간단다해도 난 누구에게도 억매이지 않은 내인생은 나의 것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하나 밖에 없는 내인생을 누릴 자유인이다고!!!!!ㅋ

  • 19.01.15 12:59

    참 어려운 문제다 싶습니다..아직 닥치지 않아서 직접적으로는 겪어보지 않았지만요

  • 작성자 19.01.15 14:44

    먼저 산 사람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기~~~ㅎㅎ
    나중에 후회 하지 않기위해~~
    내 인생은 나의 것이기에~~~ㅋ

  • 작성자 19.01.15 14:49

    @섶골(안성) 난 우리밴드를 만들면서 제일먼저
    우리 회원들에게 이제부턴 뻔뻔하게 살라고 주문 했어요
    남편을 위해~~자식을 위해 살아 온 인생~~~
    이제 부턴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살라고!!!!!ㅋ
    아주 말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사도 중간에 바쁘다고 때려치고 밴드연습실에 나옵니다 ㅎ
    난 남편들한테 터질 거 같아요~~~
    아직까지 터지진 않았어요
    아님 자기 마누라 생기 돌게 해 나한테 고맙게 생각할지도 ~~~ㅎㅎ

  • 19.01.16 21:01

    딱 지금 저한테 하시는 말씀같아요
    물론 전 한시적으로 4월 중순까지만...낮엔 베이비시터가 보는데 사위가 군복무중이라 밤에 딸이 혼자 봐야하는 상황이예요
    결혼전부터 누누히 애기는 안봐준다 말해왔지만 연년생 큰아이를 시댁에서 돌봐주고 있으니
    거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2개월된 아기라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눈 마주치면 웃고...이쁘고 많이 힘들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활을 모두 저당잡힌 상황이 가끔씩 나를 슬프게 합니다
    섶골님 말씀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자청해서 손주 봐줄 생각을 하지는 않아도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있는것 같아요

  • 19.01.16 18:25

    며칠전에 헤이리 마을에서 데려왔어요
    문구가 얼마나 절실히 와 닿던지...

  • 19.01.16 18:29

    내 빼앗긴 밤을 찾을 4월 중순을 꼽아 기다립니다
    조지아의 봄을 그리며...

  • 작성자 19.01.17 16:14

    친구님의 조지아의 봄은 절대로 빼앗기지 마시길 저도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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