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이야기♡♡♡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더덕은
인삼 못지않게 우리 몸에 이로워 귀한 식재료로 통한다.
더덕에는 비타민 B1, B2,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사포닌이 풍부하여 영양을 보충하기에 좋은 음식이다.
더덕의 효능과 먹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덕의 효능, 호흡기질환과 피로해소에 좋아
더덕은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의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 예방에 좋다.
더덕에는 칼슘량이 많고, 사포닌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직장인과 학생에게 좋다.
소염 기능과 해독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임파선염, 인후염 등의 염증성 질환과 기관지에 좋고,
고름 제거와 붓기를 가라앉게 해준다.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낮춰주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과 원기회복을 돕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더덕은 뿌리는 물론 어린잎도 먹을수있습니다.
새순을 데치거나 생채를 길게 썰어 비빔밥, 볶음밥, 채소무침 등에 넣으면 잘어울립니다.
말린 큰잎으로는 더덕차를 만들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덕밥, 더덕죽, 더덕생채, 더덕양념구이, 더덕전 등
각종 음식 재료로도 인기가 높은데요.
최근에는 더덕을 넣은 술. 차, 드링크도 출시되었습니다.
씹는 질감과 향미, 약성이 뛰어나지만
껍질을 벗긴 후 오래보관하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더덕의 사포닌은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어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 좋고,
여성에게는 갱년기 증상 예방과 월경 불순, 분비물 감소 등에 효과가 있다.
산모에게는 ‘해독 작용과 소염 작용’을 통해 몸을 회복시켜주고, 모유 분비를 촉진해준다.”고 말했다.
더덕의 대표 웰빙선분으로는 바로 사포닌이 있는데요.
한방에선 더덕을 기관지 폐럼.천식.거담.진해 치료를 돕는 약재로 치고있습니다.
이유는 사포닌이 폐기운을 돋운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더덕은 저열량, 식품으로 생것 100g의 열량이 78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중인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있습니다.
더덕가루엔 단백질이 농축되어있는데요.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은 100g당 308mg이 들어있지만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은 거의없어
고혈압 환자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더덕 요리
더덕은 뿌리 모양에 따라 암컷과 수컷으로 나뉘는데,
잔뿌리가 많고 통통한 것은 암컷이고 매끈하고 길게 생긴 것은 수컷이다.
요리해서 먹을 때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맛이 좋다.
좋은 더덕은 골이 깊고 연한 노란빛이나 흰색을 띠며 곁가지가 없이 곧게 자란 것으로
굵을수록 맛이 좋고 효능이 뛰어나다. 크기가 작은 것은 맛이 떨어지며,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마르거나 변색한 것은 좋지 않다.
구입한 더덕은 물에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껍질을 제거하는데,
물에 살짝 데치거나 불에 타지 않게 굴려 가며 겉을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칼로 결 방향대로 돌려가며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요리하면 된다.
더덕의 쓴맛은 굵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은 후 소금물에 담가 두면 빨리 뺄 수 있다.
더덕은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하는 효능이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하고,
천식에 효과가있으며 신체에 쌓인 중금속을 내보내고 폐렴을 일으키는
황사와 미세먼지 극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더덕은 남성에게는 정력향상에 효과적이고
여성에게는 갱년기 장애예방에 좋을뿐 아니라 소염기능이 뛰어납니다.
더덕 요리
[재료/2인분]
더덕 100g, 다진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1. 더덕은 돌려가면서 껍질을 벗기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서
엷은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 건져 물기를 닦고 가늘게 찢는다.
2. 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 후 양념을 합하여 더덕에 양념을 넣어가면서 가볍게 버무린다.
더덕구이
[재료] 더덕 200g, 양념 고추장(고추장 3큰술, 진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마늘 3쪽,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 후 4∼5㎝ 길이로 잘라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 납작하게 만든다.
2.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혼합한 뒤 더덕을
양념 고추장에 재워 석쇠에서 양념장을 발라 주면서 굽는다.
양념이 타기 쉬워 쿠킹포일을 깔았어요. 종이포일을 써도 OK!
더덕을 고르실때는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고
잔뿌리가 적은것이 좋으며 더덕을 식재료로 쓸때는
껍질을 벗긴뒤 소금물에 잠깐 담가 쓴맛을 우려내는것이 요령입니다.
더덕을 물에 불리거나 끓는물에 잠시 넣었다 빼면 껍질이 잘벗겨진답니다.
더덕을 보관할때는
신문지에 싸서 더덕이 얼지않도록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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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산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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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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