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이티미니 회장 이대섭입니다.
이번 미니유나이티드는 올드 앤 뉴 미니 라는 컨셉으로
인스타에 뉴미니 동호회인 ‘미니웍스’에게 DM을 보내며
참가 제안을 시작으로 만들어집니다.
운영진들의 3개월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만들고 준비한 이번 미니유나이티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마이티미니 회원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말 즐겁고 행복한 23년 미니유나이티드가 되었습니다.
비록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우리 마이티미티 회원들의 열정은 행사 내내 활활 타올라 그 추웠던 캠핑장은 금새 따뜻한 행사장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번 행사에도 선발대로 행사 전날 첫번째로 도착한 백정수 운영진.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행사장을 둘러보고 행사 스케쥴을 체크하는 꼼꼼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선발대로 도착한 김진완회원 가족...
이 가족들 정말... 아기들 데리고...
심지어 김진완회원은 행사 도와준다고 전날부터 와서 돌아다녔는데...
감기몸살로 몇일째 고생중이었고, 선발대로 온 날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 밤새 고생하고
행사 당일 약 먹고 우리 운영진들하고 같이 일하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 지키다가 조용히 집으로 복귀...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저도 부랴부랴 선발대 합류를 위해 짐 이빠이 싣고
출발합니다.
미니유나이티드 행사장 도착.
본부석 설치 및 행사 현수막 및 배너 설치
행사 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립니다. 젠장 ㅎ
걱정도 잠시
어느새 먹구름들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맑은 하늘과 함께 대망의 미니유나이티드의 시작을 알리며
선발대 요원들은 1차 집결지로 마중 나갑니다.
1차 집결지 ‘본카페’ 에 모인 미니유나이티드 참가 회원님들
23년 미니유나이티드 행사장인 스카이오토캠핑장 이동 전
충분한 운전 안전수칙 설명 후,
안전하게 올드미니, 뉴미니 순으로 차례대로 이동을 합니다.
멋지게 행사장에 입장하는 마이티미니, 미니웍스 회원들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캠핑트레일러 끌고 입장하는 커피색 뉴미니…
이분 어디 소속인가요? 유용현 회원님🤔
행사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단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뉴미니 동호회 ‘미니웍스’ 부매니저님의 드론 단체샷과 함께
23년 미니유나이티드 공식행사가 시작됩니다.
회원님들의 사이트 및 펜션 배정 후,
각자 본인 사이트 구축 및 개인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귀여운 미니가족 아이들은 신이나서 뛰어다니고
엄마들은 그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 바쁩니다.
정말 공주들은 이쁩니다. 😍
반면 아들 놈들의 사진은 없습니다.
다들 어디에 가서 까불고 있는지… 🤦🏻
1차 프로그램
조별 단체게임이 시작됩니다.
1조
2조
3조
4조
4팀을 나눠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단체게임,
얼굴에 붙은 포스트잇을 손 대지 않고 떼어내어 가장 적게 남아있는 조가 우승.
시키지 않아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춤을 추게 만드는 신기한 게임.
우승은 4조
이 아이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다 내려놓고 올라오신 분들입니다.
이어서 시작한 할로윈 커스텀 콘테스트.
정말 순위를 정할 수 없을 정도의 진심 변장술로
운영진들의 머리를 미니런 그림심사에 이어서
또 아프게 합니다.
이어서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
배달되는 식당음식 배식 후,
날이 어두워 지며 캠핑장 기온이 급작스럽게 떨어집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위하여
무대 앞 중앙에 장작 불을 붙여 세상 불의 따뜻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마이티미니 명mc 이봉수 회원님의 진행으로
럭키드로우 시간을 갖습니다.
마이티미니, 미니웍스 모든 회원들이 서로의 선물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니유나이티드 마지막 행사, 미니가족 친목도모 잔치.
오랜만에 모인 미니 형제들과의 수다삼매경,
그리고 술파티…
그리고 동시에 시작된 우리 아이들의
Trick or Treat 타임.
우리 마음씨 따뜻한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하여 성의껏 사탕들을
준비해와서 나눠줍니다.
정말 대박 좋아하는 우리 2세들.
그렇게 23년 미니유나이티드 첫날 밤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조식은 미쿡식으로 토스트와 우유, 그리고 컵라면.
생각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조식을 위해 본부석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이렇게 조식을 끝으로 미니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가 끝이 나게 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많은 바램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마이티미니 회원들이 하나되어 함께 즐기고 예전 마이티미니의 열정적인 모습의 부활과 올드멤버와 신입멤버들이 새롭게 어울려진 모습들을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마이티미니 운영진들.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백정수, 회장 출신 운영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행사준비에 노련함으로 보다 쉽게 일들을 풀어가고,
항상 미안해하며 도와줄 것 다 도와주는 전병진 운영진과
내 일 같이 맡겨만 달라는 행동대장 이동윤 운영진.
마지막으로 몸은 멀리 있지만 수시로 전화로 따뜻하게 화이팅 외쳐주는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주는 김군도 카페운영자.
그들이 있어서 내가 있고 그들이 있어서 올 해 마이티미니가
살아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상 23년 미니유나이티드 후기를 마침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용~~
로버미니와의 즐거운 추억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고생 많으셨고 후기로 그 열기 느끼고 갑니다!
다음에는 그 열기 직접 느끼고 가세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창협이도 선발대로 와서 수고 많았어. 다음에는 가족도 함께
우아..... 미니풍경과 행사모습 모두 예쁨이네요~~모두들 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네요~ 예쁨뒤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회원분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생각들이 확 사라지더라고요.
@대써업(이대섭) 저두 참석하고 싶었으나.. 밋션을 수리하는 관계로 ㅜㅜ 로이스가보니 콰앙님 차도 와있더라구요 ;;
@로버웅(최선웅) 콰앙님 차가!!! 거기에 있었나요?
저는 저기에 있었는걸요~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집에 잘 들어갔어요? 사진 필요하면 말씀하세용. ㅎ
2조와 3조가 바뀌었당~추운데 행사 준비 및 운영하는데 많이 고생했으~
그런가? 몰라 ㅎㅎㅎ
회장님 운영진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큰도움못드려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옆에 있는 자체가 큰 도움입니다. ㅎ
사진만봐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던것 같습니다 함께 하지못해 아쉽네요 저희 아이들은 못간다고 하니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지난 미니런때 너무 좋았다고합니다 다음에는 전원 참석해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싶습니다 많이 준비하시고 고생하신 운영진및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안그래도 우리애들도 너희 애들 찾더라. 다음에는 꼭 함께하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님의 찬조금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운영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당일 늦게까지 참가하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멀리서 관람만 했지만 캠핑장 셋팅이나 프로그램등 운영진 분들의 노고가 느껴지더라구요! 분위기도 정말 즐겁고 행복해 보였어요! 내년에는 제 미니와 함께 참석해 보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아니, 오셨으면 말씀하시지… 인사도 드리고 하려했는데 ㅜㅠ
와우~~ 올드미니와 뉴미니가 어우러진^^
부럽습니다.
다음 유나이티드 행사는 마눌님의 클럽맨을 끌고
참석!! 도전해보고 싶어요^^
가족분들이 엄청 행복 해 하셨어요. 다음에는 클럽맨으로 도오전!
개인 일정이 있어 참가 못했는데 ㅜ 내년 버킷리스트는 미니 모임 나가기입니다 ㅎㅎ
올해도 미니모임 더 있어요 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무탈히 마무리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