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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장미(I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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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좌 스크랩 85강 에스라서 (5) 스가랴서2 8가지 환상 해석과 겸손한 메시야
최재구 추천 0 조회 11 11.08.09 08: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스가랴서를 같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스가랴서 1장을 펴보세요. 학개하고 스가랴는 거의 같은 시대에 하나님 말씀을 전했는데, 학개 선지자는 연세가 많은 한 100살 된 사람이고, 스가랴는 한 30살되는 소년 선지자라 볼 수 있습니다. ‘다리오왕 2년 8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자, 여러분, 이런 말씀을 읽을 때, 어떻게 읽습니까? 여기 ‘스가랴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심히 진노한 걸 어디서 본 것 같습니까? 왜 이렇게 조용해요? 이렇게? 아니 우리가 여태까지 구약을 주욱 읽어왔는데, 어디서 제일 진노하신 것 같아요? 에스겔서죠? 에스겔서, 스바냐서 보면, 뭐 하나님이 얼마나 진노하신 줄 보이지 않습니까? 또 예레미야서. 그러니까 이런 말을 우리가 다른 책을 알아야 이 말이 이해가 되지. 맞아요? 우리가 에스겔서를 모르고, 스바냐서를 모르고, 예레미야서를 모르면요, 이게 알게 되어 있지가 안다는 거에요.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어떻게 진노하였는지 알 수가 있어야 말이지. 그런데 우리가 그걸 읽어왔기 때문에, 그래 맞아! 정말 심히 진노하셨지. 그러면 끝난 거 아니에요? 여기 뭐 우리가 주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다른 책을 제대로 읽어왔으면, 그냥 들리고 그냥 보이는 것이지, 해석도 필요가 없는 거에요. 그래 맞아. 정말 그때 진노하셨지. 금방 보이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처럼 설교를 창세기부터 차근 차근하면요, 성도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다 알아듣는 거야. 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연속극처럼 앞에 들어 온 것이 있기 때문에, 번쩍 번쩍하는 거죠.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줄 그어보세요. 이런 것은 요절 중의 요절이고, 구약 성경 전체 중에 흐르는 메시지야. 성경 전체가 한마디로 하면, 돌아오라. 돌아오라. 반대로 인간들은요, 끝까지 피하고 숨고 도망가고, 피하고 숨고 도망가고, 끝없이 그저 하나님을 피해서 숨고 도망가고. 아담과 하와가 나무 뒤에 숨는 날부터 시작해가지고, 이 날 이 시간까지 끝없이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숨고 피하고 도망가고 이렇게 해왔어요. 하나님은 울면서 따라오고, 울면서.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고 울면서 따라와.

 

제가 어려서 시골에 소를 먹이는데, 시골에 소를 열 살 미만까지는 큰 길가에 우리가 살았어요. 신장로가에. 또 소를 먹이러 가는 것도 길가에, 큰 길가에서 먹이다 보니까, 그때는 자동차가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지나가요 그 길에. 그런데 소가 차를 자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차를 보면 무서워가지고, 큰 소는 제가 고삐를 붙잡고 있으니까, 이리 피하면 되는데, 그 어미 소 옆에 있던 송아지가 차 앞에 쫓겨가는거야. 계속 차가 빵빵하면 송아지는 더 쫓아가고. 나는 울며 따라가고. 아, 이 송아지가 등신같은 게, 옆으로 피하면 될텐데, 계속 앞으로 가는 거야. 빵빵하면 더 빨 리가. 나는 울고 따라가고. 그래 내가 참 많이 울었어. 송아지 때문에. 나중에서야 좀 이해가 되었는데, 왜 송아지가 자꾸 앞으로 가느냐. 가만 보니까, 이게 눈이 양쪽에 붙어있어. 옆으로. 이리 봐도 차가 오지, 이리 봐도 오지. 그러니까 앞으로 가는 거야. 우리처럼 눈이 앞에 있으면 될텐데, 눈이 옆에 있으니까 이리 봐도 오고, 이리 봐도 오니까 계속 앞으로 가는 거지. 그래도 송아지가 자꾸 도망가면 기가 막히죠.

 

그래 제가 그런 걸 보면서 하나님께서 인간이 계속 피하고 숨고 도망가고, 계속 도망을 가. 우리 한국 사람들 도망 어지간이 멀리 왔죠. 땅끝까지 왔으니까. 물론 일본 사람들은 헤엄쳐 도망가고. 그래 하나님께서 꾀가 많아가지고, 지구를 동그랗게 만들었죠. 도망 아무리 가도 뺑 돌아오게. 하여튼 인류역사는 그야말로 끝없이 하나님을 피해고 숨고 도망가고 이게 인류 역사야. 하나님은 계속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고.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열조를 본받지 말라.’ 이런 말도 다 이해가 되죠. 그 히브리인들의 열조가 얼마나 하나님의 속을 썩였습니까?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 이게 회개야 회개. 악한 길, 악한 행실에서 떠나서 돌아오는 게 회개죠.

 

‘하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했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자, 너희 열조가 지금 어디 있느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지금은요, 지금은 교회에 와가지고도, 엉뚱한 짓해 자꾸. 하나님 말씀으로 안돌아오고, 계속 스스로 프로그램 만들어가지고,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에 자기가 갇혀가지고 꼼짝을 못해. 자꾸 프로그램을 가지고 거미줄 쳐가지고, 그 거미줄 안에 자기가 갇혀서 번데기처럼 되지 말고, 다 걷어 제치고, 주의 말씀이 들리는 곳에 앉으라고 앉아. 자꾸 뭐 설쳐댈 게 아니고, 앉아, 앉아. 하나님 앞에서 앉아서 말씀을 들어야 돼. 들어보고 읽어보고 그리고 알아듣고 움직여야 될건데, 한권도 알아들은 게 없이 자꾸 뭘 하겠다고 그러는데, 하긴 뭘 하겠다는 거에요 도대체 지금.

 

맨 먼저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여러분, 교회에는 반듯이 학교가 있어야 돼요. 교회 학교가. 이것이 주일 학교 그게 아니고, 그건 유치한 거고, 어른들까지도, 하여튼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교회와서 믿는 걸로 끝나면 안되고요. 믿고 배우고 확신하고, 배우고 확신하고, 믿고 배우는데, 글도 몰라서 영 할머니, 할아버지 같으면 할수 없지만, 모든 성도들은 66권을 다 배울 수 있는 코스를 마련해 놔야 해요. 장치가. 어떤 코스를 만들던지 간에.

 

그래서 만약에 교사들이, 우리 교사들이 만약에 한 사람이 66권을 다 통달하기가 교사라도 어렵다면, 이렇게 합시다. 오경 전공, 율법서 전공 교사를 만들자고. 율법서 전공. 좀 분야를 떼 가지고. 그 다음에 역사서 전공 과목을 나눠. 하다못해 세상 흉내 내더라도 말이에요. 그 다음에 예언서 전공 교사를 기르고. 시가서 전공 교사, 그 다음에 신구약중간사 전공, 복음서 전공, 사도행전 전공, 그 다음에 일반서신 전공, 그리고 요한계시록 전공. 이렇게 전담 교사를 양성하더래도, 어떻게 하든 간에, 그 양성하는 게 힘들거든요, 그냥 제가 강의한 이런 CD를 구입하게 하던지, 아니면 제가 설교한 게 있어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지금 다는 안되었고, 옛날에 한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거는 장로님이 녹음을 했는데, 그 테이프에다가 35분짜리 테이프에다가 담으면서 그 뒤가 길면은 무조건 잘라버린 거에요. 그냥. 우리 전에 교회. 그래가지고 설교 듣다보면, 결론도 없이 뚝 잘라지는 거야. 그러니까 참 문제가 있는데, 이번에는 그리 안하거든요. 이번에는 조금 정성들여서 내 일생 일대의 마지막 설교다 하고, 자르지도 않고, 그때는 카세트 테이프에 했는데, 지금은 바로 디지털로 하드레코딩하니까, 안잘린 설교를 합니다. 그러면 지금 오경은 이미 완성되어 있거든요. 오경 설교는. 곧 이어서 역사서, 예언서 나올테니까 그걸 가져가서라도 교사가 계속 들어가지고, 아까 척스미스 목사의 갈보리 채플의 바이블 칼리지처럼, 그 테이프를 다 들어서 Writing을 하는 거에요. 들으면서 정리를 하면서 녹취를 하면서 해가지고, 교사들이 성경 그 혼자 다 정통하면 참 좋겠는데, 그렇게 어려우면, 분야별로 전공교사를 기르더라도 이걸 해야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 교회안에는 그런 교사는 예우를 해야 돼. 그런 교사는 일반 우리 학교 교사보다 더 가치있는 분들로, 사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정말 예우를 하고, 존경하고 그런 교사를 육성하지 않으면 기독교 희망이 있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기독교는 전혀 희망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옥 안갈려는지 몰라도 이래가지고는 안돼.

 

그래서 여러분, 학교 들어가면 교과서는 일단 다 배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 빨리 떼줘야 돼요. 어떤 기간을 정해가지고. 커리큘럼이 있어야 되요. 교회학교도 반듯이 몇 년 내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수료하고 반드시 시험도 쳐야 되고요. 그래서 평균점수 70점 안나오면 그건 집사도 뭐고 하면 안되요. 아무런 시험도 없고, 아무런 검증도 없고, 아무런 임용고시도 없고, 이래가지고 교회를 만들어가지고, 그래도 뭐 뭐라고 또 장로, 권사랍시고, 무슨 큰 벼슬한 것처럼 거들먹거리고 하는데 참 한심한 얘기에요. 그래서 뭐 몇 번이나 아예 신학교도 하나 만들고, 교단도 새로 하나 만들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또 그러면 또 이단, 삼단 해가지고, 매도되어 가지고 게토에 또 밀어버린다고. 완전히 한쪽 코너로. 그러면 보편적으로 일도 못하고,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거에요.

 

6절. 내가 종 선지자들에게 명한 내 말과 내 전례들이 어찌 네 열조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다. 하셨느니라. 하라.’아~ 어렵죠? 여러분, 번역이 이리 어렵게 된게, 여러 군데 있습니다.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다. 하셨느니라. 하라.’ 그 뭐 어떻게 한 말인 줄 알겠습니까? 몇 바퀴 도니까 어질어질 하죠? 성경에 가끔 그런 어려운 말이 더러 있습니다.

 

7절. ‘다리오왕 2년 11월 곧 스밧월 24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니라.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알았제?’

 

자, 거기 보니까, 스가랴가 보니까, 홍마를 타고. 홍마가 뭐냐? 홍마는 붉은 말이야 붉은 말. 홍마를 타고 골짜기속 화석류 나무, 화석류 나무를 우리말로 하면 소귀나무라고 하는 나무인데, 나무에 섰고, 그 나무에 무슨 뜻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그런 나무가 있어. 그 뒤에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다. 그러면 홍마는 뭐냐? 자마는 뭐냐? 백마는 뭐냐? 쓸 데 없는 소리야. 백마는 그냥 하얀 말이야 그냥. 자마는 검다 못해 윤기가 나서 자색을 띌 정도로 그런 말이고, 홍마는 그냥 붉은 말이고. 그러니까 그 뭐 또 색깔별로 다르니까, 다른 색깔 따라 무슨 신령한 뜻이 있는 줄 알고, 계속 주석을 해대 그냥. 여기 천사가 무슨 색깔은 무슨 말이다 아무 해석이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다.’

 

이리 보세요. 하나님께서 매일 같이 천사를 이 땅에 보내요. 땅에 두루 다녀 보라. 보내면 천사들이 반듯이 에스라하우스를 다녀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기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믿거나 말거나. 왜 관심 많으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얘기만 하니까, 얼마나 신경 쓰이겠소? 그리고 ‘에스라 이후에 저거 2421년만에 회복된거다. 저거. 중단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좀 쓰라.’ 하나님께서 천사들보고 시키면 천사들이 날마다 왔다가 가는 거에요. 그래 하나님께서 ‘그래 어떻게 잘하고 있던가?’ ‘예, 대체로 잘하고 있는데, 몇 사람은 계속 들락날락 합니다. 몇몇 사람은 아예 밥도 안먹고 드러누웠고, 몇몇 사람은 계속 헷갈린다 그러고, 몇몇 사람은 계속 혼란스럽다고 그러고, 몇몇 사람은 이를 갈고 있습디다. 예~’ 천사가 그런거 하는 게 천사에요. 천사가 천국에 청소를 하겠어요? 밥을 하겠어요? 천사들은 그런 것, 제일 구원얻는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신 영들인데, 제일 관심 많은 게 교회고, 또 교회 중에서도 어디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하는 데 없나? 세상에. 그런데는 그래도 지리산에 가면 그런 데가 있습니다. ‘하여튼 무엇이 부족한지 보고 와서 좀 도와줘.’ 그런데 와서 보니까, 천사들도 대책이 없어. 도울 게 한 두가지라야 말이지. 어떤 사람이 불평할려다 보니까, 불평할 엄두가 안나. 적어보다가 말았어 그냥 다. 하도 불평거리가 많아서. 그런데 불평해도 불평 들어줄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 그 사무실안에 있는 분들은 우리 직원이 아니고 자원봉사들이니까. 저도 뭐 포기를 했어요. 저도 적어봅니다. 해마다 적어보는데 적어보는 것 뿐이지, 해결은 안돼.

 

2008년도에 지금 한가지 과업이 하나 있어요. 그 과업이 뭐냐. 화장실 하나 만드는 것. 제대로 된 것. 롯데 호텔 화장실 만큼 되는 것. 그리 하나 만들거에요. 문제는 화장실 좋게 하나 만들면, 거기 가서 또 안올까 싶어 걱정이라. 제가 화장실 만든다고 하니까, 어떤 사람들이 복음 중의 복음이다 그러면서. 어떤 분이 천만원을 헌금해 놨어요. 안지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서울의 어떤 분인데, 잘 모르는 분이에요. 모르는 분인데, 보니까 무슨 어떤 재벌 이런 것도 아니고, 무슨 회사 직원이에요. 화장실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천만원을 헌금해 놓은 거에요. 그리고 또 한분이, 그분은 진짜 재벌이에요. 진짜 부자인데 오백만원을 헌금했어요. 천오백만원 모아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금만 더 모으면, 날풀리면 지어야 되는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지을 거에요 이번에는. 한가지는 자랑할 게 있어야 되지 않겠나요 그래도. 그 다 힘드는데, 화장실은 괜찮다 괜찮은 거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겠나? 그래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천사들이 가서 돌아보고 보고하고 매일.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삼가 이 소자 중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저들의 천사가 매일 같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느니라.’ 그렇죠? 맞습니까? 아 그런데 이 소자 중 하나도 실족하지 말라고 하면서, 저들의 천사가 매일같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다고 그러는데, 여기 창세 이후로 세 주간만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관통하는 그런 대집회인데, 천사가 얼마나 신경 쓰이겠어요? 날마다 왔다 가죠. 그러니까 알아서 하세요. 알아서 해.

 

10절에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들은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니라.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에게’ 여기 여호와의 사자라는 분은 일반 천사가 아니고, 예수님으로 봅니다. 예수님으로. 예수님이 때로는 여호와의 사자에요. 마노아에게 나타났던, ‘어찌하여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하는 그 여호와의 사자도 예수님이었다고 봅니다. 기드온에게 나타났던 그런 분도 예수님이었다고 보고, 일반 천사하고 다르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호와의 사자라고 하는 중에 일반 천사들하고 다르게 특별한 경우가 가끔 보이는데, 저만 그리하는 게 아니라, 학자들 대부분이 이분은 아무래도 예수님 같다 보는 거에요.

 

‘고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그러면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다는 것은 별 일 없다 그 말이죠. 온 세상이 별 일 없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가’ 이 여호와의 사자는 아까 말씀드렸죠? 화석류 나무에 섰던 예수님 같은 분인데,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하고’ 또 좀 예루살렘에 대해서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탄원하는, 간구하는. 이게 원래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간구하시는 예수님 모습이죠? 그래서 이 여호와의 사자는 일반 천사가 아니고, 다른 천사들이 이 여호와의 사자 앞에서 보고를 하는 걸 볼 때, 이 보고를 받는 걸 볼 때, 이분은 예수님일거다 이렇게 보는 거에요.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거기 줄을 그어보세요. 이런 것은 메시지입니다. 그 시대에 절실한 메시지야.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자 앞을 보세요. 저기 천사가 보고하기를 온 땅에 두루 다녀보니까,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더이다. 그렇게 천사가 보고하면, 우리 생각에는 얼른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아, 그래? 수고했다. 다행이다. 안심해도 되겠다.’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그건 항상 우리 생각이야. 우리 생각에는 평안하고 정온하다 그러면, 다행이다 이렇게 하실 것 같은데, 성경은 번번히 우리 생각과 달라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면,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 다르니까 하나님이죠. 우리하고 똑같을 바에야 하나님 믿을 것도 없잖아요. 우리 믿으면 되지 그냥.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요, 우리가 옳다고 해도, 항상 그보다 다른 수가 많아. 그럴 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그게 믿음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그걸 잘 못해요.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성경에는 그렇게 기록되었지만...’ 단서를 붙여가지고, 자기가 성경보다 조금 더 똑똑하다 그 말이죠.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갈 수 없어요. 아무리 자기가 전공을 하고, 자기 식견에, 자기 실험에, 자기 데이터에 옳다손 쳐도, 하나님 말씀하고 안맞으면, 자기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어야 그게 신자인데, 그렇지 못해요 오늘. 너무 사람들이 자긍해. 자긍. 자기를 긍정하고, 하나님 말씀을 부정해 버리고. 그래서 우리 생각에는 온 세상이 평안하고 정온하다고 하면 넘어갈 것 같은데, 하나님은 거꾸로 ‘뭬야? 온 천하가 평안하고 정온하다고? 이런 놈들 봤나! 나는 조금만 노했는데, 내가 내 백성들을 조금만 손봐주라고 했는데, 이 자식들이 힘을 다해가지고 내 백성을 너무 심하게 다루었어. 그런데 그 강대국들이 평안하고 안일하다고? 내가 그 안일한 열국에 대해서 심히 진노하나니, 내가 예루살렘을 위해서 질투한다.’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원래 바벨론이라던지, 앗수르라던지 이런 나라를 보내가지고, 자기 백성을 조금만 손봐주라고 했는데, 이 자식들이 가가지고 제멋대로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라버리고, 노인까지 구박하고 이런 짓했다는 거에요. ‘그리하고도 평안하다고? 안될 말이다.’ 하면서 그 하나님께서 이 강대국들, 자기 백성을 징계할만큼 징계한 후에는요, 그때 너무 혹독하게 다루었던 그 강대국들의 뿔을 빼버리려고 맘을 먹고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런 책을 공부하려면, 그 시대에 그 분위기,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감정, 이런 걸 알아야 해요. 그래야 이런 책이 해석되는 것이지, 그런 걸 모르고는 해석이 안돼. 제가 이렇게 보면요, 주석들이 전혀 되도 안하는 소리를 많이 써요. 주석을 쓰는 사람들이 성경을 잘 모르고, 하나님 앞에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엉뚱한 소리 많이 하는 거에요.

 

15절 다시 봐요.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자식들이 말이야,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될거야. 된다.’ 자, 아까 학개, 스가랴가 나타났던 시기가 건축을 하다가 방치된 채, 15년이나 지연되고 있을 때에, 나타나가지고 사람들은 ‘아이고, 아이고 지을 수 있겠나? 스룹바벨 저렇게 사람이 물렁해가지고 저거 뭐하겠나? 저거.’ 그런 식으로 사람들은 말하고 있지만, 학개도 ‘너희가 일어나서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 한 것이고, 또 스가랴는 ‘하나님 말씀을 받들어서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된다.’ 이렇게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 분위기를 알아야죠. 그 당시의.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셨다 하라.’ 그러니까 지금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한 진노는 끝난 거죠? 끝나고 예루살렘 돌아왔기 때문에, 긍휼히 여기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어.

 

지난번에 에스겔서 11장에 보니까, 하나님이 예루살렘 떠난다고 그러죠? 왜 떠나죠? 그 예루살렘에 자행되는 가증한 일을 보다가, 눈뜨고 차마 볼 수 없어서 하나님이 떠났어요. 떠났다가 이제 돌아온 거야. 70년만에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돌아오신 거에요. 그러니까 한번 화가 나시면요, 때로는 10년, 20년, 30년, 40년, 때로는 70년. 영 오래 화가 나시면, 400년까지도 화가 나시면 잘 안풀리는 거에요. 잘 안풀려. 이번엔 70년만에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김으로 돌아왔어.

 

자 18절 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뿔이 보이기로.’ 거기 줄을 그어보세요. 네 뿔. ‘뿔 네 개가 보이기로,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해친 뿔이니라.’

 

앞을 보세요. 스가랴 선지자는 나이가 젊다고 그랬죠? 나이가 젊어서 그저 한 30살되는 젊은 예언자인데, 뭐 별로 아는 게 별로 없어요. 경험도 없고, 아는 것도 많지 않고 그러니까, 천사가 뭘 꼭 보여줘. ‘스가랴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 주여, 내가 무엇을 보나이다.’ ‘네가 그것이 무엇인지 알겠느냐?’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그것도 모르나?’ ‘그것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번번히 뭘 보여줍니다. 그 천사가. 그리고 또 천사는 얘가 뭘 보는지 못보는지 확인해. 보긴 잘봐요. 몰라서 그렇지. 그래서 천사가 또 알아보는지, 의미를 깨닫는지 물어보는데, 스가랴가 한번도 안다고 한 적이 없어요. 번번히 모른다고 그럽니다. 보기는 보는데. 그러니까 모른다는 바람에 천사가 설명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덕을 보는 거야. 만약에 스가랴가 ‘알만합니다. 통과’ 그래봐. 자기는 아는데, 우리는 모르죠. 알만 하다고 하면 설명을 안할 거 아냐. 그런데 한번도 안다는 말 하지 않고, 보는 것마다 다 물어.

 

여러분 중에 혹시 맨날 그냥 기도하거나 보면 환상이 보이고, 이상이 보이고, 그런 분 혹시 있습니까? 그런 분이 여러분 중에 있으면 뭐 신령한 게 아니고, 유치한 줄 아세요. 유치부는 뭘 자꾸 보여줘야 해. 반짝 반짝 여기 좀 보세요. 그림 보여주고, 융판 갖다대고. 장성한 사람에게는 그리 안합니다. 장성한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이리 나오는데, 대개 어리고 경험없고 하면 맨 뭘 보여줘야 되요. 여기 스가랴도 맨날 여기 와서, 이 사람의 자식아 네가 뭘 보느냐? 계속 여기 가서 보여주고, 저기 가서 보여주고 맨날 보여줘야 해. 그러니까 대개 유치부로 갈수록 그림이 많죠? 책에. 맞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뭘 환상을 보거나 하면 신령한 게 아니라, 하도 유치하고 말로 못알아 들으니까 뭘 보여주는 거에요. 그리 알아야 돼.

 

스가랴가 또 묻습니다. 그래서 20절에 보면, ‘때에 여호와께서 공장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내가 가로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보는 것마다 다 묻죠? 공장이 아닙니다. 공장은 기술자. 마이스터와 같은 기술자, ‘전문가를 내게 네 명을 보이기로, 내가 가로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매, 대답하여 가라사대, 그 뿔들이 말이야, 유다를 헤쳐서 사람으로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했어. 이 공장, 이 기술자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에 그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헤친 열국의 뿔을 떨어치려고, 뿔을 빼러 온거다 지금.’ 천사가 네 명의 천사가 내려왔어. 스가랴가 이게 뭐하러 온 겁니까? 물으니까, 뿔을 빼러 왔지. 무슨 뿔인데요? 예루살렘을 떠받들어 사람으로 머리를 들지 못하게 했던 그 악당들. 예를 들면, 앗수르, 바벨론, 아람, 애굽하면서 주변의 강대국들의 뿔을 빼버리려고 왔다.

 

그런 얘기니까, 여기 스가랴가 어려운 곳이 없고요. 그 당시 분위기, 배경, 시대적인 배경, 그리고 하나님의 감정, 그런 것만 알면, 별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거라. 워낙 우리가 그 배경을 모른 채 읽으니까, 어려운 거에요. 구약성경을 보는 성경학자들이 얼마나 스가랴서를 어려워하는지, 스가랴서는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여러분, 봐요. 유치원 교재를 대학교수에게 갖다놓으면, 대학교수가 쩔쩔 매요. 이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글이 있어야 알지. 그러니까 이게 막 오묘하고 기묘하고 신묘막측한 게 아니고, 사실은 쉬운 건데. 너무 유치하니까, 사람들이 학자들이 잘 모르는 거야. 나는 하도 유치하니까 나는 잘 알아요. 나는 시골목사니까, 나는 지리산표니까, 시골목사니까, 유치한 거 잘 봅니다.

 

자, 2장. 또 유치한 거 또 한번 들어봅시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척량 줄을 그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 장광을 보고자 하노라. 할 때에,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매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그리해가지고 아이가 알아 듣나? 그거. ‘고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리니,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으므로, 그것이 성곽 없는 촌락과 같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자 앞을 보세요. 여러분, 지금 내일 이제 마치고 집에 가는데, 여러분, 동네 어구, 동네 다가가는데, 그 공터 빈터같은 데가 있었는데, 거기다 누가 레벨 가지고 왔다 갔다 하고, 빨갛고 흰 폴대 가지고 왔다 갔다 하고, 척량줄을 가지고 재보고 이런 걸 보면, 여러분은 뭘 느끼는 거에요? 그런 것도 모르니까, 돈도 못벌고 앉아있지 그래. 아, 개발되는가 보다. 빨리 가서 땅 투기해야 될 거 아니에요. 빨리 가서 그러면. 개발 계획이 없으면 뭐하러 척량줄 가지고 왔다 갔다 하겠소?

 

그러니까 이런 언어를 그림 언어라 그래. 그림 언어. 보여지는 언어, Visual Language. 쉬운 거에요. 그렇죠? 보여주는 언어니까 너무 너무 쉬운 거야. 이거 어려운 게 아니고요. 누구든지 척하면 척이에요. 우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게 익숙해지면 아주 쉬운 겁니다. 그림으로. 스가랴가 이걸 볼 때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서 그래. 딱 찍어놨으면, 아하. 본대로 딱 찍어놨으면 쉬울텐데, 그림 한 장도 없이, 자기는 그림으로 봐놓고, 글자로만 새까많게 써놓으니까 어려운 거 아니에요. 사진 몇장 붙여 놨으면 훨씬 수월 할텐데. 할 수 없어요. 그때는 디카가 없었으니까.

 

그 다음에 6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찌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바벨론성에서 돌아온다 그 말이죠?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찌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이제부터는요, 누가 이스라엘을 건드리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죽여버리지 그냥 막. 하나님이 ‘너희를 건드리는 것은 내 눈동자를 범하는 거야.’ 너희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들을 건드리는 것은 하나님 눈동자를 찌르는 걸로 취급 할테니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만큼 지금은요, 시온 성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람들을 인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고 알뜰히 챙기고 보살피고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그 말이죠.

 

그 다음에 3장 봐요.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앞에 섰고.’ 이 여호와의 사자는 또 일반 천사가 아니고, 예수님 같거든요.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앞을 보세요. 아까 그 제가 학개서 이야기할 때, 성전 공사가 지연되고, 허가가 취소된 걸 놓고, 뭐 때가 안됐다느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다, 하나님 뜻이 아닌가보다, 또 뭐라고 그랬죠? 지도자가 시원치 않아 그렇다. 그런 말이 나온다고 그랬죠?

 

지도자가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어. 스룹바벨은 학자야 학자. 그러니까 추진력이 좀 없어요. 그것보다 더 문제는 당시 대제사장 여호수아인데, 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이방 여자를 취해서 아내를 삼았어. 되는 거에요? 안되는 거에요? 대제사장이라는 친구가 이방 여자를 취해서 아내를 삼았다니까. 또 이 사람이 지금 자기 아내가 없느냐하면, 아내가 있어요. 바벨론에. 그런데 있는데 왜 여호수아가 이방여인을 취해서 아내를 삼느냐? 보나마나 그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사모님이 안따라온거야. 성전 짓는데. 내가 왜가요. 당신이나 가요. 그러면서 안따라온거야. 왜 안따라온 거에요? 생각도 안해본거지 뭐. 보나마나 언필도 애 교육문제도 있고 하면서. 그 고생하는 곳에 내가 왜 가느냐? 나는 못간다. 안오니까 여호수아는 뭐 대제사장이니까, 사명이 있으니까, 안올 수 없죠. 왔는데, 남자가 독처하는 게 좋지 못한지라. 뭐 한달 두달이야 참을 수 있겠죠. 뭐 석달. 기도하고 금식하면 참을 수 있지만, 얼마 안가면 반듯이 시험에 드는거야.

 

그래가지고 그저 이방 여자를 취해서 아내를 삼았는데, 워낙 높은 어른이 그러니까, 아무도 말도 못하지만, 전부 돌아서서 숙덕 숙덕하는거야. 저런 저런 봐라. 이 대제사장이라는 친구가 저런 짓을 하는데, 이 허가 취소가 안되겠어? 하면서, 전부 국민 여론이 이것 때문에 죽 끓듯 하는 거죠.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는 그러는데, 스가랴 예언자도 이 문제 참 심각하다고 생각했겠죠. 그래 백성들은 이걸 가지고, 이러니까 지도자가 이렇게 하면, 백성들이 마음이 하나가 안되고 애를 먹을 거란 말이야. 스가랴도 그것 때문에 고민 했을 텐데, 그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짠하고 보여주는데, 짠하자 마자, 환상 중에 보니까, 그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사자 앞에, 예수님 앞에 불려가서 소환되어 서 있는거라. 그리고 그 옆에 보니까 사탄이 따라붙어가지고 집요하게 대적하고 참소하는 거야. ‘아이고, 아이고, 이런 게 제사장? 이방 여자를 취해가지고, 자기 부인의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까 스가랴가 옆에 딱 보다가, 야, 드디어 우리 제사장 여호수아 제사장 혼난다. 오늘 이제 큰 일 났다. 혼줄 났다. 손에 땀을 쥐고 보고 있는데, 3장 2절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어우 깜짝 놀랬죠? 우린 여호수아가 혼나는가 싶었는데, 사탄을 보고 말이야.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더러운 옷이란 것은 더러운 행실이죠. 더러운 옷을 입고, 더러운 행실을 가지고 천사 앞에 서 있는 거에요.

 

스가랴 선지자는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가? 굉장히 초 긴장상태에 있는데, 4절에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천사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전혀 하나님께서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책망도 안하고,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라 하니까, 스가랴 선지자가 신났어요. 5절을 봐요.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한마디 거들었다는 거야. ‘하매, 음 그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자.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그러니까 분위기가 그리 나쁘지 않죠? 원래 생각한 것은 심하게 걱정했는데, 의외로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뭐 너 어쩌자고 이방 여자를 취했느냐? 너 죽을래, 살래? 그러는 거 없이,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그 아름다운 옷을 입힌다는 것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죄를 사한다 하는 것이고요, 여기 이제 스가랴가 아름다운 관,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웁시다 하는 것은 제사장의 자리에 복직까지 주청을 드린거야. 사면과 함께 복권까지. 사면. 복권, 복직까지도 주청을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그래? 정한 관도 머리에 씌우자.’ 하고 죄도 사하시고, 다시 제사장 자리에서 직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처리되는 그런 장면을 봤다는 거에요.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여호수아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앞으로. 지나간 건 묻지않고,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말하자면 여전히요, 전과 같이,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그러니까 내가 이 말을 했으니까 너와 네 동료들이 내가 한 말을 들을 거 아니냐. 너무 염려하지 말아라. 이 스가랴가 기록한 이 말이 나가면, 아, 하나님께서 그렇게 처리하셨구나.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하고 여론이 진정될 거란 얘기죠. 하나님이 의롭다 하는 자를 누가 송사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정죄하지 않는 자를 누가 정죄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이 이방여자를 취하는 건 잘못된 건데, 하나님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한거야. 사모님이 이해를 못해서 그렇지.

 

여러분, 남자가 독처하는 게 좋지 못하니까, 이억만리 와가지고, 그게 뭐 낯설은 땅일수록 더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이 사회가 너무 편리하니까, 여자 없이도, 여자 있으면 좋고 없으면 더 좋고, 그럴 수 있죠. 여러분, 다투는 여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게 더 좋다니까. 그럴 수 있어. 그런데 그 척박한 땅에 여자 없이 한번 살아보세요. 내가 남자들만 사는 사람들 집에 가보면, 그냥 완전히 마굿간이죠. 그래 그때 여호수아가 그런 이방 여자를 취한 것을 하나님께서 다 이해한 거야. 잘한 건 아니죠? 절대로.

 

여러분, 옛날에 그런 것도 있죠. 모세가 구스 여자를 건드린 적 있죠? 기억나세요? 왜 또 그런 일 벌어집니까? 여러분, 그 모세가 잘못한 건데, 모세도 잘못했지만 그 구스 여자도 철이 없어서 그래. 할아버지인데 어때. 이거 봐요. 할아버지도 안돼요. 젊은 여자들 잘 들어봐요. 할아버지도 안됩니다. 절대로 안돼. 남자들은 엉금엉금 기어가지고 문지방 넘어갈 힘만 있으면 반듯이 사고 칩니다. 반듯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는 모양이라.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그래 구스 여자가 모세가 80이 난 할아버지니까, 전혀 문제가 없을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아 그날 큰 일 난거죠.

 

그랬더니 이때다 하고 누가 들고 나온 거죠? 미리암이 평생에 맨날 모세가 너무 어른같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거들먹거리니까, 이? 누나로서 한소리 하겠다고 덤볐다고 괜히 또 문둥병 걸려가지고 죽을 뻔 했잖아. 그렇게 비난하던 미리암은 혼줄 났지만요, 하나님께서 모세에 대해서는 쓰다달다 말이 한마디도 없어요. 그런 걸 가지고 하나님께서도 째째하게 모세하고 또 그리할 수 없잖아요. 부끄러운 걸 지가 알아야지 그걸. 하나님이 꼭 그걸 씹어야 됩니까? 그걸 말안하고 넘어갔지만, 모세도 순간적인 욕정이야, 그렇다 손쳐도 그 일이 지나고 나서, 누나한테 질책을 받고 얼마나 챙피했겠어요. 늙어가면서. 창피해 죽을 지경인데, 하나님께서도 질책을 해봐. 모세, 사표냅니다 그냥. 모세 사표내고 나면요, 하나님도 입장이 곤란해. 광야에서 지도자를 어디서 구합니까 그때?

 

사실 하나님이요, 모세 신세를 많이 졌거든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몇 번이나 죽여 버릴라고 그랬어요. ‘야, 모세 너 비켜. 이거 싹 죽여버리고 오늘 끝장낸다. 내 더는 못참겠다.’ 몇 번을 죽일라고 그랬어. 모세가 엎드려가지고, ‘아이고, 하나님 참으세요. 지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끌어가지고 가나안으로 가고 있다고 세계에 소문이 다 나갔는데, CNN하고 다 나갔는데, 지금. 다 나갔는데, 온 천하 다 알고 있는데, 애굽에서 팔레스타인까지 그 짧은 거리 그것도 못데려가고, 중간에서 길에서 다 때려죽였다. 그렇게 소문나면 앞으로 목회 못합니다. 소문이 더럽게 나서. 그러니까 하나님, 제발 참으세요.’ 그렇게 하나님이 몇 번을 죽이려고 하다가 모세 때문에 좀 참고 참고 해가지고, 모세에게 신세를 많이 진바가 있는 거야. 옛날에. 그래서 그 뒤로도 모세가 부탁하면 하나님이 거절 못해요.

 

여러분, 여기 봐요. 저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님이 꼭 사람 같죠? 그런 생각 안들어요? 진짜 그래요. 죄가 없고, 악이 없고, 허물이 없고, 완전한 것 뿐이지, 꼭 우리와 감정이 같습니다. 인간들이 섭섭하게 하면, 섭섭하고요, 인간들이 아프게 하면 하나님도 아파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탄식하고 후회도 하시고, 애타하시고, 근심하고 울도 통곡하시고, 칼을 갈고 지옥에 불도 때우고 그래요. 우린 맨날 그저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 좋은 하나님 되세요. 알았죠? 착하죠? 예~. 인간들이 웃기는 거에요. 웃겨.

 

여러분, 이렇게 해서 모세같은 경우라던지, 대제사장 여호수아 같은 경우에 그저 따지거나 그리 하지 않습니다. 그건 대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마귀가 가만히 안있어. 하나님이 용서를 못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용서할 수 있지만, 마귀가 가만히 안있고, 사모님이 가만히 안있지. 그래서 이 문제가 단락이 났어요. 이 문제는 그렇게. 이 때문에 참 지도력이 그냥 권력이 지도자가 이런 죄가 있고, 허물이 있으면요, 그런 지도력이 누수가 되는 거야. 힘이 빠져 권위가 떨어져버리고 뭘 주장도 못해.

 

4장입니다.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는데,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맨날 모른다고 그러죠?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는 게 아니야.’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요, 스룹바벨이 지금 성전 건축하는 일을 총책임진 사람인데, 전부다 스룹바벨이 능력이 없어가지고 안된다고 그러는데, 능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힘으로 되는 게 아니야. 하나님의 신이 하나님이 신께서 도와주면 다 할 수 있어. 뭘 못하긴 못해. 자꾸 할 수 없다고 하는 너 때문에 못하는 거야. 이것을 뭐 능력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힘이 있다고 하는 게 아니야.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는 거니까, 염려하지마.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니까 자꾸 무슨 지도자가 시원치 않다. 자꾸 여호수아가 죄가 있다 하는데, 그런 소리 하지 말라는 거야. 자꾸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고 그러는데, 너희들 때문에 안되는거야. 안되는 게 지금. 뭘 안되? 안되기는. 앞을 보세요. 안되는 집구석은 계속 안되죠? 왜냐하면 안된다고 믿고, 계속 안된다고 그래.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마침내 안되고. 안되는 길은 천가지, 만가지 있어. 안되는 길은. 자 이리 보세요. 안되는 길이 아흔 아홉가지가 있어도, 되는 길 한 개만 있으면 되는 거에요? 안되는 거에요? 그렇죠? 안되는 길 무한대로 있어도 괜찮아. 되는 길 한 길만 있으면, 두 길만 있으면 되는 거에요. 그런데 대개 꼭 일하기 싫으니까 안된다 안된다 그러는 거죠. 길에 사자가 있다, 사자가 있다 그러면서 안나가고, 온갖 핑계, 저 핑계하면서, 대개 안되는 교회 가보면, 딱 안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된다 장로하고, 하지마자 집사가 있어.

 

그 둘이 죽이 잘맞아. 안된다 장로하고, 하지마자 집사가 딱 있으면 안돼. 아무리 목사가 하려해도 그건 안돼. 또 안된다 장로가 하나 있으면 집사 오십명이 해도 못이겨. 장로교회 모순이 바로 그런건데, 장로 하나가 비뚤면, 집사 오십명 달려들어도 안됩니다. 물론 안되는 게 있죠. 있는데, 뭐든지 안된다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저하고 같이 공부하던 목사님 한분이 참 실력있는 사람인데, 역사가 한 100년된 교회에 갔는데, 그 교회 장로님들이 뭐든지 안된다고 그래. 그리고 하지 말자는 거에요. 전부다. 뭐 좀 해봅시다고 하면, 하면 뭐합니까? 그러면 교회가 성장하지. 교회 성장하면 뭐합니까? 그 몇 번 하다가 김빠져 버려요. 그냥. 9년을 있었는데, 아무 것도 못해요. 그 실력자가 인생을 허비한 거죠. 그 교회는 교역자가 장기 목회한 게 3년이고, 그 다음부터는 보통 2년이면 가는 거야. 그런데 9년이나 있으니까, 마을사람들이 아, 저 목사 왜 안가는가? 다 그랬다는 거야. 얼마나 숨 막히게 일이 안되면, 1년 있다가고 2년있다가고 길어야 3년 있다 가는데, 이분은 그래도 참고 9년씩이나 있었는데, 하나도 일이 안돼.

 

그래서 내가 빨리 그만 두라고 그랬어요. 거기서 안되는 사람 붙잡고, 일 안한다는 사람 붙잡고 당신까지 인생을 허비할 필요가 뭐 있느냐? 세월이 아깝지 않소? 그래서 제가 그만두게 해가지고, 딴 데로 옮기도록 제가 주선을 한 적이 있어요. 정말 숨막히는 사람이야. 자기가 하기 싫으면 훼방이나 하지 말아야지.

 

이 여호수아하고 스룹바벨 때도 여호수아 때문에 안되고, 스룹바벨 때문에 안되고, 계속 사람들이 그런 소리하는데, 뭐 능력이 없어서 안되고, 뭐 추진력이 없어서 안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럴 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하고 위로하고 도와주고 힘을 모으고 그러면 될텐데, 뭐 능력 없다느니, 뭐 없다느니, 실력 없다느니, 자꾸 그러니까, 이게 힘으로 되는 게 아니고, 능력으로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신으로 도와주면 그까짓 집한칸 얼마든지. 그러니까 스룹바벨이 나중에 페르시야 가가지고 자기 친구였던 다리우스 히스타페스 1세에게 듬뿍 얻어오니까, 안되긴 뭐 안돼. 일사천리로 공사가 4년만에 거뜬히 끝나버리잖아요.

 

저는 참, 제가 모르겠어요. 믿음이 없는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염치가 많은지 몰라도, 하나님께 돈문제 이런 걸 기도를 잘 못해요. 내가 왜 참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렇긴 해도, 제가 볼 때, 하나님은 돈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이 문제지, 돈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하는 것은 어떻든 그저, 여기 온 사람들에게 헌금 같은 걸 30년동안 안했으니까, 그리 하니까 느리죠. 조금 느리지. 돈 가지고 돈이 없어서, 돈 이렇게 애써본 적이 없어요. 꼭 해야 될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조금 더디지만 하게 되요. 그러니까 제일 어려운 게 돈이 아니라, 사람이야 사람. 사람 마음과 믿음이 문제지, 돈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야. 제일 간단한 문제, 제일 쉬운 문제가, 문제 중에 제일 쉽게 해결할 수 있는게 돈이란 거죠. 돈문제는 간단한 문제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은 간단하지 않아요.

 

그래서 4장 10절에,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그래서 결국은 스룹바벨 손으로 시작한 전이 스룹바벨 손으로 마쳐질 테니까, 염려하지 마. 결국은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얼마 안가서 다 이루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믿음없으면, 훼방이나 하지 말고 가만 있어. 안된다고 자꾸 주장하지 말고.

 

그 다음에 5장에 가면요, 다시 눈을 들어보니까, 날아가는 두루마리가 보이는데요,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날아가는 두루마리를 보나이다. 그 장이 20 규빗이요 광이 10 규빗이니이다.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온 지면에 두루 행하는 저주라. 무릇 도적질하는 자는 그 이편 글대로 끊쳐지고, 무릇 맹세하는 자는 그 저편 글대로 끊쳐지리라.’

 

그러니까 옛날에 이런 게 있었어요. 그 에발산에 저주하기 위해서 여섯 지파가 서고, 그리심산에 축복하기 위해서 여섯 지파가 서가지고 저주하고 축복을 자기들 입으로 합니다. 자기들 입으로 높은 곳에 가서 저주해 놓고, 그 밑에 가서 살아. 그러면요, 달리 누가 축복 안해도요, 복받을 짓 하면 복이 오는 거야. 저주받을 짓하면 저주가 임하게 해놔. 자기들 입으로 저주해 놓았으니까. 그런데 그 저주의 두루마리가 지금도 날아다니고 있어. 그걸 보여준 거에요. 지금도 저주 받을 짓하면 누구든지 저주받는다. 저주의 두루마리가 살아서 날아다니는 걸 보여주는 거에요.

 

여러분, 굳이 누구 저주 안해도요, 저주 받을 짓하면 저주 받는 거에요. 꼭 목사가 와서 축복해 달라고 하는데, 글쎄 저는 좀 축복에 대해서 글쎄요. 저는 싸구려 축복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목사 축복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복받을 짓을 해보세요. 그러면 복이 임할 거에요. 목사님들 축복은 뭐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목사님들은 직업적으로 습관적으로 하니까. 제가 가장 가치 있다고 느끼는 축복은요, 불신자가 우리에게 복을 빌어줄 때, 그건 가치가 있는 거에요. 믿지 않는 사람이 우리에게 복을 빌어줄 수 있을 정도로 살면 그건 가치가 있는 거죠.

 

저는 우리 성도들이 평생에 주의 종 대접하면 복받는다 그런 거 하지도 못하게 하고, 또 주의 종은 사모님이 잘 대접할테니까, 목사 대접하면 복받겠다 그런 소리하지 말고, 전도대상자, 앞집, 뒷집, 옆집, 건너집, 자기 주변에 있는 이웃을 잘 대접을 하라고. 그리고 예수님도 가난한 자를 잘 대접하라고 해요.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이나 초대하거든, 갚아 되갚아 버릴 만한 사람 초대하면 안되고, 도무지 갚을 수 없는 사람을 초대해서 밥을 먹이라. 그러면 하늘에서 네게 상이 있을 것이다. 그게 예수님 방법이야. 맨날 어떻게 부흥강사가 와서 주의 종 대접하면 복받는다 그러는데, 주의 종 대접하면 저주야 안받겠죠. 맨날 어떻게 앞으로 목사님들 그런 소리 하지 말고, 대접받고자 하면 대접을 해. 그냥. 그게 율법이요, 선지자야.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거든 먼저 대접해 보라고.

 

저는 우리 교회에서는요, 저하고 같이 만약에 식사하러 갔다가 나한테 허락 안받고 밥값 냈다가는 혼줄 납니다. 반듯이 꼭 사고 싶으면 저한테 먼저 허락을 받아야 돼. 제가 오늘 밥을 사도 되겠습니까? 물어봐가지고 안돼. 그러면 안되는 거야. 꼭 사야될 만한 이유가 있으면 물어봐요. 무엇 때문에 사려고 하는지. 이유가 타당하면, 그 밥을 사는 걸 허락하는데 잘 허락을 안합니다 거의. 거의 제가 가면 제가 밥을 내는 걸로 당연히 알고 있고, 또 집사님들이 저같은 목사가 사주는 게 맛있답니다. 평소에 안먹어 봤으니까. 아, 그렇게 맛있어 하는데, 더러 사주지 그래. 대접을 받고자 하는 것보다 대접을 하면 훨씬 속이 편해요. 더 좋은 건 왠만하면 외식은 안하는 게 좋습니다. 밖에서 외식은 대개 과식이죠? 본전 뽑을라고 하니까, 외식은 과식이 되어가지고 그게 다 병을 부르는 거에요. 어지간하면 저는 한시간 참아서 집에 갈만하면 집에 가서 먹고 말지, 외식은 거의 안하는게 좋아요. 어쩔 수 없을 때 외식을 하지만, 조심해야 돼.

 

이 자본주의란 것은 돈 되는 거라면 무슨 짓이든 다하는 거야. 요새 보니까, 맥주 또 그 찌꺼기 모아가지고 새 병 만들어가지고 나오는 걸 그것도 어떻게 소비자고발에서 KBS에서 하던데 보니까. 반찬도 마구 주욱 포개가는 것은 내버릴 거고, 따로 들고 가는 것은 전부다 새로 딴 그릇에 채워 나옵니다. 외식이란 게. 가능하면 외식은 안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선진국이라던지, 다른 나라 가면요, 가장 고마운 게, 저녁을 밖에서 먹지 않고,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이렇게 아주 공식화 되어 있고 저녁을 밖에서 먹으면 그건 타락한 집으로 알고 있어요. 저녁 식사란 것은 거의 종교적인 걸로, 거의 신앙으로 알고 있어요.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것이 이것이 아예 신앙이고, 경건의 척도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내들이 남편이 무슨 외식을 안시켜준다고 그걸 가지고 사랑이 있느니 없느니 그러하는데, 참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이야.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같이 먹어주는 게 그게 최고의 경건이요 그게 바로 예배처럼 되는 건데. 어지간하면 외식을 없애고 집에 와서 식사를 하는 그런게 우리의 좋은 문화가 되어야 돼.

 

일곱 번째, 환상은요, ‘내게 말하던 천사가 나아와서 내게 이르되, 너는 눈을 들어 나오는 이것이 무엇인가 보라.’ 그래서 보니까, 에바라는 그릇인데요, 그게 이제 에바 가운데 한 여인이 앉았다는데, 둥근 납조각을 가지고, 조각이 들리더라. ‘그가 가로되 이는 악이야 악.’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구리 위에 던져 덮어서, 다시 돌려보낸다’고 그러는데, 그건 바벨론의 어떤 무슨 여신을 섬기는 문화라던지, 그런 악이 묻어 온 게 있는데, 그걸 제거해서 다시 돌려보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여덟 번째 마지막 환상인데, 여기 총 스가랴가 보는 환상이 여덟 개쯤 되거든요.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세째 병거는 백마들이,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 하였느니라 하더라.’

 

아마도 북쪽에 볼일이 좀 있나봐요. 북한에도 좀 볼 일이 있고, 그 당시 북쪽은 바벨론 그 쪽이죠? 그래서 바벨론이 무너지게 하는 천사들. 그러니까 이 세계 역사에 뭐 사소한 일에는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지만, 굵직한 세계사적 사건에는 항상 하나님이 개입하는 거요. 한 나라에, 한 개인의 생사화복이라도 하나님 손에 달릴 수 있는데, 하물며 한 민족,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는거죠. 그래서 북방으로 나간 천사가 어떤 일을 처리한 모양인데, 시원케 했다 그런 얘기가 들립니다.

 

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사로잡힌 자 중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었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취하되, 은과 금을 취하여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고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이란 말이 쓰쓰마흐라는 히브리어인데요, 제가 한번 이야기했죠? 맨 처음 내다볼 정도로 나올 때는 싹이죠. 싹이 조금 돋아나면 움이 되고, 움이 조금 돋아나면 순이 돼. 순은 굳어지지 않은 가지일 때 순이라고 그러고, 이게 굳어져 버리면, 가지가 되는데 이런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리고 이 전은 다른 전 같죠? 아무래도. 스룹바벨 성전 말고. 예수님께서 한번 와가지고, 너희가 이 전을 헐라. 내가 사흘에 일으키리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46년이나 걸린 성전인데, 네가 사흘에 짓겠느냐하고 사람들이 돌로 된 건물을 말하는데, 제자들은 자기 육체를 말했다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죠.

 

앞을 보세요. 대제사장 여호수아. 그리고 좀 지도력이 없어 보이고, 조금 무능해 보이는 스룹바벨. 그리고 소년 선지자 스가랴. 이 셋이 다 기름부음 받은 자인데, 이 셋을 다 묶으면 왕이고, 제사장이고, 선지자야. 그런데 여호수아는 허물이 있어 보이고, 그 스가랴는 젊어서 어려보이고, 스룹바벨은 추진력도 없이 참 힘도 없는 무능해 보이는 것 같은데, 유능하고 이런 거죠. 이걸 잘 묶으면, 잘 묶어서 그리면 예수님 같은 그림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여기 암시가 있어요. 이런 허물이 있어 보이는 여호수아. 그러니까 예수님을 보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지폈다느니 별별 소리 다하죠. 그런 예수님. 능력이 있으면서도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던지, 나이가 젊은 예언자처럼 보인다던지 이런 모습 전부다 그리면, 예수님 모습이 나오는데, 그래서 뭘 또 한번 보여주냐면요, 왕이 네게 임하는데, 그 왕은 백마를 타고 개선문을 통해 들어오는 게 아니라는 거야. 네 왕이 네게 임하는데, 어떻게 임하느냐. 겸손하여서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타고 온다.

 

앞을 보세요. 지금 우리에게 오실 예수님은 다르지만, 처음 초림 했던 예수님을 맞이하려면요, 스가랴 같은 젊은 예언자에게 들을 수 있는 겸손한 자세가 있어야 돼. 우리 눈에 만족하지 않지만, 그 여호수아 같은 허물이 있어 보이는 예언자도 긍정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돼. 무능해 보이지만, 스룹바벨 같은. 여러분, 예수님이 스룹바벨 자손이에요. 그 속에 어떤 평화의 의논이 있다는 거에요. 이 세직분이 다 기름부음 받았는데, 이걸 다 합하면 예수님 모습 비슷한 그림이 나온다는 거에요. 어렴풋하게. 그리고 다시 시온의 딸아, 네 왕은 어떤 왕이냐. 따악 백마를 타고 개선문으로 들어온다고 그런게 아니라,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고 들어온다.’ 그런 얘기가 스가랴서에 나오는 거에요.

 

7장입니다. ‘다리오왕 4년 9월 곧 기슬래월 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는데요,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종자를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가로되, 우리가 여러 해 동안에 행한 대로 5월간에 울며 재계하리이까? 하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70년 동안 5월과 7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너희의 먹든지 마시든지 금식을 하던지 전혀 자기를 위해서 먹고 자기를 위해서 마시는 것 아니냐?’

 

앞을 보세요. 여러분 중에 또 누가 목사님, 제가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사흘을 금식하라던데요. 그런 사람은 그건 하나님이 아니야. 틀림없는 귀신이야 귀신. 일주일 금식해라. 성령이 아니야. 그런 상담이 자주 와요. 엉터리가. 여기 지금 뭐라고 그러냐면, 바벨론 포로 돌아온 사람들인 바벨론 포로된 기간에 5월달 되면, 목욕 재개하고, 금식을 했고, 4월에 금식하고 5월에 금식하고 7월에 금식하고 10월에 금식하고 주욱 그리 해왔는데, 예언자들에게 물으러 왔어. 여태까지 해오던 대로 올해도 금식할까요? 물으러 왔다는 거야. 물으러 왔다니까 하나님께서 ‘아, 그 금식이 나를 위해서 한거냐? 그게 금식이 나를 위해 한거냐 그게. 금식을 하던지 먹든지 마시든지 너희를 위해서 금식을 한거지.’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여러분, 만약에 현대 중공업 사장이 가가지고 우리가 데모를 몇일 할까요 물어봐. 몇일해라 그런 미친 놈이 어디 있겠어요. 그러니 지금도요, 신앙이란 게 미신 비슷한 게 많아. 여기서 먹든지 마시든지 금식을 하던지 자기를 위해서 해놓고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걸.

 

그 뒤에 보세요. 7장 7절. ‘여호와가 이전 선지자로 외친 말을 너희가 청종할 것이 아니냐. 그 때에는 예루살렘과 사면 읍에 백성이 거하여 형통하였고, 남방과 평원에도 사람이 가득하게 거하였어.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지. 금식할까 말까 그런 걸 물어야 되겠나? 질문이라고 하냐 그게.’ 그런 얘기거든요. 다신 ‘하나님 내가 몇일 금식할까요?’ 그런거 물어보지 마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니에요? 그게. 그런데 대부분이 그리 하니까, 몇일 금식하라고 하더라. 대개 여자 기도원 원장이 이런 사람이 그러죠? 너는 몇일 금식하라 하더라. 엉터리입니다. 엉터리. 전부 귀신이거나 엉터리야. 우리가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들은 예를 들어서, 목사나 아니면 이제 뭐 옛날에 모세나 선지자나 이런 사람들은 요엘 선지자처럼 지금이라도 엎어져서 하나님께 간구하라. 금식하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금식하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미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금식을 할게 아니라,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나 말며, 남을 해하려하지만 말고, 해하려고 심중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하기를 싫어하여 등으로 향하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면서,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서,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신으로 이전 선지자를 빙자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노가 나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나왔도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었노라.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은즉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할거야. 회리바람으로 그들을 그 알지 못하던 모든 열국에 헤치리라 한 후로, 이 땅이 황무하여 왕래하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으로 황무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그러니까 말만 잘들으면, 금식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 말만 잘들으면.

 

8장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여러분, 골목에, 우리 골목에 지팡이를 집고 이렇게 나와 있는 노인들이 평안하게 나와 있으면, 그게 평화의 상징이야. 잘 그래도 험한 세상이지만 잘 늙어 오신 거죠. ‘저주가 임하여 너희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게 엘리 집에 임한 저주야. 집에 노인이 있다는 것은 그 집이 복받은 거요. 젊은 사람들이 노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지도 빨리 죽어야 돼. 노인 되기 전에. 그리고 노인만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골목길에 어린 아이가 장난치고 깔깔대고 하는게 있어야 되는데, 오늘 한국의 농촌 가보면, 전부다 지팡이만 집고 있는 사람은 많은데, 동남 동녀가 장난치는 건 없는거라. 우리 옛날에 우리가 클 때는 온 동네에 처녀 총각이 한 20명씩 되었으니까, 막 서로 사랑하고 연애 편지 쓰고, 이뤄지지도 않을 걸 가지고, 그래도 밤을 설레이고 그런 아름다움이 있었는데, 요즘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한숨 소리, 아이고, 아이고 밖에 없고, 죽음의 거리처럼 되어 버렸어. 전부 다 도시에 억세게 출세도 못하면서 나가가지고, 부모 다 팽개치고 나가가지고, 부모 다 팽개치고 나가가지고, 제가 한번은 시골에 가가지고, ‘아이고, 이 시골이 완전히 양로원이 되었네.’ 그러니까 ‘목사님, 무슨 그런 실례의 말씀을 하시냐고. 양로원이면 양로사가 있어야지. 우리는 지금 심판 고려장을 당한 건데, 우리 자식들이 죽으라고 내팽개치고 가버렸는데, 우리는 우리 고향에서 심판 고려장을 당한 거지, 이게 무슨 양로원이냐고.’ 바로 에스라하우스 건너편 마을이야.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 후천마을이라는 동네에. 그 동네 부모님들이 자녀 공부를 제일 많이 시켰어. 조금 앞서가지고. 자식 공부 많이 시킨 동네일수록 자식들이 빨리 가서 출세해 버리고, 그래가지고 이제 노인들 돌보지도 않고, 죽던지 말던지 뭐, 자기 자녀를 위해서는 그렇게까지 하면서 부모를 위해서는 전혀 하지 않는 거에요.

 

요즘 보니까 아파트 이름을 한뼘 되게 해 놓았어. 얼마나 긴지, 뭐 내가 한번 적어 올려다가 잊어버렸네요. 그 어떻게 본인들이 외우는지 모르?어. 그래 왜 그렇게 해놓았나 하니, 그 시댁 어머니 찾아오지 못하게 할려고 아파트 이름 길게 했다는 거에요.

 

8장 6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게 보이겠지만,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게 보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그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뭇 사람으로 서로 치게 하였음이어니와,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금식 안해도 말이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금식 안해도 괜찮아. 열심히 일해. 맘 놓고.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전에 너희 열조가 나의 노를 격발할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었으나,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으니까, 너희는 두려워 할 것 없어 이제는.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런거다. 이런 거.’

 

뭐냐? 8장 16절. 이런 건 요절입니다. 금식을 할 게 아니라, 이런 거만 잘해 봐. 너희가 행할 일은 첫째, 뭐죠?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4월의 금식과 5월의 금식과 7월의 금식과 10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뭐하면 됩니까?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금식을 하는 게 잘하는 게 아니고,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성문에서 재판이나 공평하게 하고, 심중에 서로 해할 생각이나 하지 말고, 오직 진실과 화평을 사랑해봐. 그렇게 하면, 4월의 금식과 5월의 금식과 7월의 금식과 10월의 금식이 변해서 다 그 기쁨의 절기가 될 수 있어. 얼마든지.

 

이리 보세요. 이런 걸 보니까, 하나님이 참 인격적이죠? 맞아요? 하나님은 신비주의가 아니고, 맨날 징징거리고 우리가 울고 금식하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맨날 금식하는 사람 있어. 하나님은 우리 금식을 좋아하는 게 아니에요. 정말 화평을 사랑하고, 공평과 진실을 사랑하고, 이 스가랴서 같은 걸 안가르치니까 그래. 교회가 스가랴서 같은 걸 안가르치니까, 하나님께 금식 몇일 할까 물어보고, 대답한데 몇 일하라고. 그 신자에 그 하나님이라. 제가 볼 때는 그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거의 마귀가 대답하는 거에요. 지금도 제게 거의 한달이 멀다하고 이런 저런 질문하며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데 늘 하는 그 사람들한테 늘상 봐도 못 벗어나. 늘 하는 질문이 그런 질문이라. 하나님 말씀이 내게 임하였다 그러는데, 지 마음대로 생각한거야 그냥. 그리고 어느 날 생각이 떠오르면 하나님 말씀이 주어졌다 그러고, 또 엉뚱한 소리하고, 하나님이 또 몇일 금식하라고 그랬다고 하고, 자기보고 신학하라고 그랬다고. 그런데 들어보면 다 엉터리야 다 엉터리. 아주 위험합니다. 그런 거, 그런 음성이 귀에 혹시 들리거든 사탄이 물러가라 그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이게 바로 아하수에로 때에 그런 일이 있었고, 오순절 때도 그런 일이 있었죠.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우리의 복된 삶을 만약에 여기 시킨대로,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고, 너희 성문에서 재판을 공평하게 하고, 심중에 서로 해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실과 화평을 사랑해가지고, 우리가 잘되고 복받는 걸 보면, 세상 사람들이 나도 너희 하나님께 예배하러 가고 싶다. 이런 말을 하게끔 살아야 돼. 우리 삶을 보고, 아브라함의 삶을 보고, 이삭의 삶을 보고, 우리가 보니까, 당신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게 분명히 보였다. 불신자가 우리 삶속에 하나님이 함께하는 걸 봤다 하면서, 나도 예배하러 같이 가고 싶다.이런 말이 나오도록 살라는 거에요. 성경은. 온갖 그 이상한 종교 냄새는 풍기고 그리스도의 향기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향기가 아니고요, 오늘날 신자는 연기야 연기. 예수 믿는 사람들 오면 인상을 찌푸리는 거야 다. 신앙 생활 개떡같이 하니까.

 

9장에는 9장 9절에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예수님이 메시야, 이런 식으로 오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나타나니까 보니까요, 교만한 사람은 추풍낙엽이야. 예수님이 알랑드롱이라던지, 실버스타 스탤론처럼 멋들어지게 생긴게 아니고,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이,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이, 벤츠도 아니고, 아우디도 아니고, 하다못해 삼성도 아니고, 에쿠스도 아니고 티코를 타고 들어오니까. 아니면 리어커를 타고 들어오니까, 교만한 사람은 다 떨어져요. 간단해. 교만한 사람을 심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초라하게 나타나니까, 교만한 사람 저절로 심판당하는 거에요. 어떤 성경학자가 말하기를,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헷갈리게 하신다 그래요. 교만한 사람은 예수님 따라갈 수 없게 해 놓았어요. 너무 초라하게 나타나니까.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여러분, 우리가 보통요,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생긴 거로 생각하는데, 그건 달력을 너무 많이 봐서 그래요. 성경은 안보고 달력만 본거야. 성경을 제대로 봤으면요, 예수님이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양이 없어.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같이 초라했다는 거야. 왜 초라했냐? 우리 같은 사람들 위로 받으라고.

 

그리고 이제 스가랴 선지자는요, 맨 끝에 보면, 예루살렘이 마지막 때 한번 복을 받을 날이 온다 하는 얘기가 있고, 그 다음에 다시 14장에 가면, 예수님이 재림하는 모습을 본 것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 ‘여호와의 날이 이른다.’ 어떤 날이죠. 어떤 날이 이르는데,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며, 너희 중에서 나뉘게 될 것이다.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줄을 그어놔요.

 

지금 유대인들이 너무 악하게 해요. 너무 악하게, 미국하고 영국하고 이스라엘이 함께 거의 손을 잡고 너무 악하게 제멋대로 그냥 저렇게 하니까, 언젠가는 수많은 나라가 요 뒤에서 유대인들이 조종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거에요. 전부다 유대인들을 때려잡으려고 열국이 막 모여 올겁니다.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그래도 끊쳐지지 아니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는데,’ 이게 인제 에스겔서 38장 39장에 있는 그런 전쟁 같은데, 아직 안일어났습니다. 지난번 걸프전때 성경강좌를 하고 있었는데, ‘아~ 목사님, 바로 전쟁이 터졌습니다. 혹시 이거 에스겔서 38장에 있는 그 전쟁 아닐까요?’ ‘만약에 소련이 가담하면 그럴 수 있지. 그런데 소련이 가담 안되었지 그때.’ 앞으로 소련이 가담하는 중동 전쟁이 나오면 위험한 거죠.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는데 이왕에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그 발은 메시야의 발, 하나님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거기 줄을 그으세요. 예수님 재림하시는 발이 감람산에 서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산 절반은 북으로 밀려올라가고,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이 때 인제 주안에서 잠자던 자들이 부활해가지고 함께 올 것이고, 인제 그렇게 되는 거죠. ‘그리고 살아서 믿던 자가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되서 같이 모든 거룩한 자가 함께 할 것이다.’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며,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는데,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을 것이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부터 예루살렘 남편 림몬까지 미칠 것이다.’

 

반면에 그 12절 보세요.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런건데,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어버리고, 그 눈이 구멍 안에서 썩어버리고, 또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어 버려 그냥.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다.’ 이런 전쟁, 그 마지막 때의 일련의 한 모습을 세밀히 본 것이 아니고 어떤 한 장면을 봤는데, 예루살렘을 또 치려고 했던 것도 악한 사람들인데, 섰는데 살이 썩어버리고, 섰는데 눈안에서 눈이 썩어버리고, 서 있는데 그냥 입이 썩어버린다. 그래서 이런 것을, 이런 생화학 무기가 마지막에 있을 것이 아니냐. 학자들의 견해가 그런 주석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위를 쳐다보고 있잖아요.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바로 그것이 감람산이야. 지금도 감람산에 가면 예수님 승천기념교회가 있습니다. 조그마하게 있어요. 그래서 거기로 예수님이 오신다. 우리도 믿고 있고, 구약성경만 믿고 있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다시 온다고 믿지 않고, 여기 여호와의 발이 거기 선다 이리 생각하니까, 역시 유대인들도요, 무덤을 거기 쓰길 좋아해요. 감람산 밑에는 온통 무덤이 총총 예수님 오시면 빨리 부활한다고. 거기나 거기나 똑같습니다. 지금도 뭐 거기 감람산 밑에 무덤 하나 쓸라면 굉장히 돈이 많이 있어야 되요.

 

적어도 이제 적어도 스가랴는 크게 하려면 그때 당시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나 스룹바벨을 물고 늘어지는 어떤 사람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하는 걸 쓰고 있고, 머지 않아서 여호수아와 같고 스가랴와 같고 스룹바벨과 같은 그런 예수님이 오시는데, 당나귀를 타고 들어오신다. 이런 걸 봤어요. 그리고 맨 인류역사 마지막 때에 예수님 발이 그 감람산에 서신다. 그리고 그때 예루살렘에 큰 전쟁이 있게 되는데, 그 전쟁에서 예루살렘을 칠려고 까불던 나라들은 막 서 있는채 그저 사람이 썩어버리는, 여러분, 생화학 무기도 유대인들이 개발했고, 원자탄도 유대인이 만들었어.

 

맥심 기관총 장사도 사하로프란 사람이, 유대인 무기장사 사하로프가 온 세상 다 팔아먹은 사람이야. 예나 지금이나 그 굉장한 무기 장사, 군산 복합체 거의 다 유대인 껍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너무 악을 행하는데, 유대인들만 악한 것이 아니고, 세상은 다 악한 겁니다. 유대인들은 악을 행하고도 겉으로 안나타나고, 항상 미국을 앞세우고, 영국을 앞세워서 하니까, 욕은 기독교인들이 다 먹어요 지금.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어야 뉴스를 볼 때, 혹은 또 우리가 역사가 진행될 때, 아~ 그때 그런 말하더니 정말 그렇구나. 지금 제가 말씀 드린 게 눈에 여실하게 드러나서 만인이 알게 될려면 몇 십년 지나야 될겁니다. 아직은 안보일 거에요. 그런데 이제 들어놓고 가만 있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보이기 시작할 거에요. 자, 스가랴서는 이렇게 해서 이해를 하면 될 겁니다. 스가랴서 끝에 에스라서 5장으로 간다고 쓰세요. 스가랴서 끝 어디에다가 에스라서 5장으로 간다고 써놓으면 되겠죠? 그리고 이제 에스라서 5장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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