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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 고추장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는 열무김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갓 담근 열무김치에 식초, 들기름.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서 겉절이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저는 고추장 넣고 잇는 재료 더해서 쓱쓱 ~비벼서 한그릇 뚝딱 햇습니다..
여름에 먹고 오랜만에 먹는 열무김치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열무김치는 시원한 맛이 나서 더욱 맘에 듭니다.
그럼.. 윤이표 열무김치 담그는법 보여 드릴게요.
먼저, 열무 1단과 얼갈이 배추 1단은 천일염에 절였다가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열무김치에는 얼갈이 배추가 들어가야 좋은것 같아요.
절이실때는 물 5컵 기준 천일염 1컵을 넣으시면 됩니다.
열무김치를 담그실때는 찹쌀풀 이나 밀가루풀을 넣으셔야 풋내도 없어지고.. 부드러워 집니다.
저는 찹쌀 가루가 없어.. 밀가루 풀을 쑤어 사용했습니다.
밀가루 풀은 물 1컵에 밀가루 1큰술을 넣으시고..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덩어리 지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끓이시면 됩니다.
양파 1개. 대파 1뿌리. 청양고추 3개는 송송썰어 준비해 둡니다.
빨간고추를 넣으시면 색이 더욱 예쁜데.. 저는 빨간고추가 없어서 당근을 조금 채썰어 넣었습니다.
썰어둔 재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양념- 고춧가루 2/3컵.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새우젓 5큰술, 매실청 1/2컵. 멸치액젓 1/3컵. 밀가루 풀 1/2컵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버무려둔 양념에 물기를 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오래 버무리시면 풋내가 날수 있으니 살짝살짝~ 재빨리 버무려 주세요!
바쁘게 하다보니 밀가루풀 넣는것을 깜빡 했네요.. 밀가루플은 양념 버무리실때 같이 넣어 사용하세요.
시원하고 칼칼한 맛! 열무김치!.. 겨울에 먹어도 맛있습니다.
통에 꾹꾹 눌러담아 숙성시켜 드시면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저는 익혀서 열무 비빔국수 해먹을래요~..^^*
날씨가 추운 토요일 오전 입니다. 외출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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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un의 맛있는 선물 원문보기 글쓴이: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