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분은 일반적으로 미 교육계가 분류하는 방식에 따라 동북(Northeast), 남(South), 남서부(Southwest), 중서(Midwest), 서부(Pacific), 중부(Mountain)으로 나눌 수 있다.
*동북부*
이 곳에는 뉴욕주를 중심으로 뉴저지,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인,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뉴햄프셔 등이 위치해 있다.
이 중에서도 뉴욕은 동북부를 대표하는 주로 인구 1,800 만명에 대학이 320 여개나 있어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미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주로 꼽힌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뉴욕시,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을 들 수 있으며 한인교포와 유학생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북부에는 미국에서 명문으로 불리는 대학의 상당수가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대학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기도 하다.
이 지역은 이와 함께 미국의 각종 문화행사가 활발하고 유명한 역사물들이 집중돼 있어 진짜 미국다운 생활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민자들에 대한 인상도 좋아 주 사회로의 편입이 유리하다. 또 한국인 등 이민자들이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같은 민족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고국에 대한 향수를 크게 느끼지 않고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생활비나 학비가 비싸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이 지역은 물건값, 집세나 수업료가 중, 남부에 비해 비쌉니다. 한편, 유학생일 경우 학비의 일부를 스스로 벌어서 충당하려는 고학유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경비면에 있어 중, 남부에 비해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봐야하는 이유는 중, 남부에서는 거의 부업이 없고 시간당 임금도 박한 반면 이 곳에서는 직업도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결국 생활비가 비싼 지역에서 많이 버는 것이나 적은 수입으로 싼 지역에서 생활하는 것이나 비스하다고 생각한다.
*동남부*
이 지역에 소속된 주는 북쪽으로 워싱턴디시, 메릴랜드, 델라웨어,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테네시,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켄터키, 아칸소.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사립대보다는 주립대들이 강세를 보이는 곳으로 한인과 한국유학생이 밀집된 주요 도시로는 워싱턴시, 조지아시, 볼티모어 등을 들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값싼 학비와 생활비에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주립대학들은 전통적으로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지급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외국학생들이 선호해 왔다. 그러나 90년대 들어서부터는 더 이상 선호지역이 아니다.
단점으로는 학문적으로 특출한 대학이 드문 점이 있으며 백인주의 성향이 약간 있는 주이다.
*남서부*
동남부와 함께 미국의 남부를 이루고 있는 이 지역에는 애리조나,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 주가 속해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한인이 많이 사는 도시로는 댈러스 정도이며 얼마전 까지만해도 교포들보다는 유학생들이 주류를 이루던 지역이다.
장 단점은 같은 남부 생활권이 동남부랑 비슷하다.
*중서부*
미국지도상으로 보면 중서부는 서쪽보다는 오히려 동쪽에 치우쳐 있는 주들이다. 속한 주로는 ㅇ리리노이, 아이오와, 인디애나, 캔자스,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네브래스카,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 오하이오, 위스콘신을 들 수 있다.
이곳의 주요도시로는 시카고와 디트로이트를 들 수 있다. 이들 도시에는 한인도 수만명 단위를 넘어서 중서부에서는 한국유학생이 가장 집중된 곳이다.
그러나 중서부의 유학생은 동북부와 서부의 대도시지역에 비해 훨씬 지방에 분산돼 있는 셈이다. 이유는 지 이역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주립대들이 각 주에 고루 퍼져있고 그나마 이들의 대부분이 도시보다는 이른바 대학촌(대학은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중서부의 가장 큰 특성은 타지역의 유명세에 맞설 수 있는 사립대와 주립대가 고루 분포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지역의 주립대들은 대부분이 미국대학 순위 50위 내에 들 정도로 우수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주립대를 선호한 한국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곳이다.
*서부*
서부지역의 외국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UC(University of California)계열의 우수한 주립대 시스템이 결정적이 요인이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대학원 지망생이 많은 아시아계 유학생들은 값싸고 대학원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명성을 지닌 UC의 주립대를 최고로 쳐왔다.
서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공, 사립대학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대학선택의 폭이 그만큼 넒고 또 이들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에서 주립대를 택할 경우 타지역의 어느 주립대에 못지않게 싼 값으로 훌륭한 학문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이 지역은 외국 이민자들이 많이 인종차별을 덜 겪고 살 수 있다는 점, 재미교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초보 유학생이라도 큰 불텬을 느끼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는 점, 경제적으로 풍요하고 교통, 관광, 기후 조건들이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단점으로는 중부나 남부에 비해 다소 생활비가 비싸고 한국인들이 많이 몰려있어 자칫하면 언어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고 유학생활을 마감할 우려가 있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