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파운더스인베스터(FOUNDERS Investor) 라는 투자회사를 시작했습니다. 고1때 막연히 사업가를 동경하여 경영학과를 가겠다고 결심했고, 1991년 연세대 신입생때 김우중 회장님과 악수를 하며 그 꿈을 더 키웠고, 25살때 삼성에 입사하며 인생 설계도에 10년후엔 사업을 하겠노라고 그려 넣었습니다. 4년의 고민과 1년의 준비를 거쳐 마흔 넘어 시작합니다. 많이 늦었네요. 20대때 했던 부업과는 마음가짐도 다릅니다. 저를 따르는 젊은 후배들 인생을 책임져야하고 저를 바라보는 많은 선후배 동료들과 가족의 기대치도 충족해야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어릴적 꿈을 포기않고 후회없이 실현하는거지요. 이제 거침없이 달리렵니다. 투자가 핵심사업이며 회계/세무/법률 자문까지 제휴사와 협력하여 토탈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창립 기념일은 12월1일. 기억하기 쉽죠^^ 2015년엔 멋지게 도약했으면 좋겠네요. 첨부 사진은 반포 서래마을 사무실과 직원들입니다.
첫댓글

우리집안에 경사났네 유능한 영찬이가 있으니 도전과 성공 꼭 이루길 바램일세
나길
2015년
우리 영찬이가 오씨집안에 유능한 인제사업가가 되기를 대박,,,,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