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조개요
❍ 일 시 : 11.28(일) 10:00
❍ 장 소 : 소이면 상기지
❍ 주 관 : 음성군 민사모
❍ 참가자 : 이철재, 이순원, 이화영, 현연호, 박은중, 이상기, 박정수, 유승유
❍ 정 산
- 수입 : 100,000원(이철재,이순원,이화영,유승유,박정수)
- 지출 : 134,500원(하나로 75,000원, 삼겹살 45,000원, 선물용과자 13,000원,
지렁이 1,500원)
- 협찬 : 현연호님 5만원 상당 석화 제공
❍ 성 과 : 초대형 잉어 포함 15수 잡아서 반기문 연못에 방사
※ 지나가던 마을 사람들 불러서 한잔, 하우스에서 상추뜯어다 주신 주민, 정겨운 하루였다.
돌불판, 수도시설, 골프연습장, 원두막, 낚시터 등을 갖춰 종합레저타운으로 조금의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

반기문 생가 모습 - 사진이 맨뒤로 가야 하는데 왜 앞으로 왔는지 모름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이 시대의 고독한 꾼 - 박은중님

전천후 낚시꾼 - 어떤 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낚아내는 실력
이날 채비
- 찌맞춤 : 수평
- 원줄 모노2.5호, 목줄 합사1호, 바늘 6호
- 미끼 : 지렁이와 글루텐 또는 어분 짝밥

삼겹살과 홍합, 김치의 3합으로 소주 1박스 마시기 시작
이철재님의 합류로 홍합 꼬막 대하 등 수산물이 대거 등장


국민 일꾼 이철재님



현연호님이 증평Ic 근처까지 가서 공수해온 석화


음,,, 저 혀놀림이라니...얼마나 많은 아낙들이 저 혀에



반기문 연못에 들어가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붕어


잡은 붕어를 은박지에 둘둘말라 굽기 시작 - 술먹었으니까 가능한...



당분간 술을 끊고 안주제공 및 대리운전에 전념









이날의 최대어 황금잉어 - 반기문 연못에 방사했는데 주민들의 반응 좋음



원남 반기문 생가마을 연못에 방사



연못이 워낙 넓어서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
비단잉어만 있는 것보다 비단잉어와 붕어 들이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 연출위해
지금까지 방사한 현황
- 1차 : 붕어 40마리, 향어 4마리, 잉어 2마리 (백야 이순원 성미지에서 잡은)
- 2차 : 초대형 향어 7마리(박정수)
- 3차 : 붕어 7마리, 향어 2마리(마을 이장님)
- 4차 : 잉어 1마리, 붕어 14마리(이날 상기지에서 잡은)
붕어나 잉어 잡으시면 수고스럽더라도 꼭 반기문 연못에 방사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첫댓글 아름답네요 야외서 먹는 겹살이와 이슬이 죽이지요 취지도 좋고
캬하 석화에 소주라
은중이 파마했네... 다음 출조 예정일은???
아니 이화영님은 연출좀 그만하셔~~ 초릿대가 휘지도 않았는데 당기는 척을 하셔~~ㅋ
모처럼 모여서 좋은시간도 보내고 소기의 목적도 달성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석화에 소주한잔은 정말 굿이었어요~ 얼음얼면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