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녀 다음으로 맛있는 음식에 쓰러지는 체리 입니다 ㅡ.ㅡv
최근에 간적은 없구요. 한 두달전에 갔었는데..
가끔 친구들모임이 있을때는 준코로 가곤 합니다.
장소는 산본 중심에 국민은행 맞은편 7-8층입니다.
7층은 3-4명 정도 갈때 가면 좋지만 너무 시끄러워요. 정말 정신도 하나도 없고.
8층으로 가세요. 가시면 노래방같이 전부 룸입니다.
노래방은 아니구요. 방에서 주문하시면 술과 안주를 전부 서빙해줍니다. 노래도 부를수 있구요.
노래비용은 따로 ㅡ.ㅡ;;;
하지만 안주가 섭섭하진 않게 나옵니다.
저야 알콜거부반응 양성 말기라서.ㅋ
알콜보다는 안주에 민감하죠. 딱히 그거 맛있다기보단 양이 푸짐하며 무한 리필과 함께
조용하게 즐길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해리피아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7층으로 가시구요.
친구들과 오랫만에 모여서 조용하게 마시고 싶은데 마땅치 않을때 추천합니다.
참 가격도 적정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해리피아처럼 a,b,c 섞어서 얼마 이런 메뉴니까요.
첫댓글 자세한 정보 감사~약간의 사진만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가격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
다음에는 사진을 첨부토록 하겠습니다.
푸짐한 양과 다양함 가격 그리고 리필 까지 생각 한다면 번개 여기서 하기 딱이죠! 단 별로 맛있는게......쩝~!
사람많고 배고플땐 짱이죠~몇 개를 시키던 라면이 꽁짜니까요~저번달까지는 볶은밥도 꽁짜였는데..이젠 도시락이라고 1000원에 팔더군요..하긴 안주하나 시켜놓고..나머지 10가지정도의 안주를 계속 리필해서 먹는데..밥까지 리필을 해주려니..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볶음밥도 있었어요?? 몰랐네요...;; 암튼 기본 안주 종류도 많아요~ 팥빙수에 쥐포 튀긴거(완소^0^) 콘버터 황도 아,, 또 뭐있더라? 암튼 전 친구들하고 갔었는데 괜찮았아요^^
근데 조용히 마실수 있는 술집은 아닌듯해요..워낙 일하시는 분들이 활발하시고 친절하셔서요..게다가 한시간에 한번씩 쑈도 하구요..ㅡㅡ;;가보시면 아실듯..안양 준코도 괜찮답니다~~
질보다 양을 추구하시는분이라면 만족할진몰라도 그외에는 짜증날겁니다 메인메뉴 별로~ 무한리필되는음식들 최악 준코 이용연령대가 고등학생부터 22살정도까지가 가장많음 분위기 최악
그렇다고 최악까지야^^;;;
거의 20대가 주를 이루죠^^ 워낙 크고 그래서 시끌벅적 하기는해요~ 그냥 친구들이랑 놀면서 마시는 건데요 뭐 ㅋㅋㅋ 어차피 우리도 떠드는데 주위 시끄러운게 대수겠습니까^^
이런덴 한번도 안가봐서리..
한번가고싶네요............
여우야님 한번 같이 가시죠!~ wolf님 어쩜 좋아 하실지도 몰라요! 여기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은 가보실만 하거든요!
특이한 컵셉이네요..
네~특이해서 tv에도 몇 번 나온집이죠~ㅋㅋ
저두 어제 갔었는데요...첨에는 무한리필 되는 안주와 활발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는데요, 안주의 질이..좀...닭똥집 시켰는데..솔직히 비려서 못먹었습니다. 다른 서비스 안주도 양을 줄이더라도 질을 좀 높여주면 자주 찾게 될것 같은데요..나이 들어서 그런지 이젠 양보다는 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