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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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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필 호모 파베르(Homo Faber)
고운샘 추천 1 조회 500 09.09.04 00: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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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4 14:34

    첫댓글 황당한 일을 겪으며 몹시 허둥대면서도 끝에는 정직한 사람을 만나는 기쁨을 맛보았네요. 인간이 편리하고 저 만든도구가 왕왕 인간을 다치게 하는 것은 한개를 얻으면 한개를 잃을 수밖에 없는 세상사의 이치겠지요. 사랑하는 아이가 다쳐서 마음이 아팠겠군요. 많이 다치지 않고, 빨리 쾌차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9.09.06 20:59

    다음날까지는 약간의 아픔이 느껴진댔지만 지금은 통증도 없나 봅니다. 염려해주셔서 위로가 되었는데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네요. 고맙습니다.

  • 09.09.05 23:41

    아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09.09.06 18:37

    다행히 샤프의 금속은 살에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빠르게 회복이 되었네요. 지금은 잊었을 정도로요. 고맙습니다.

  • 09.09.06 23:09

    당시에는 상당히 긴박한 상황이었을텐데, 글을 매우 맛나게 잘 쓰셔서 한숨에 재미나게 읽어버렸네요......아빠의 사랑이 물씬 풍겨오는 가슴찌잉한 장면이 저절로 그려지네요. 차에 그림을 그려놓은 그분....마침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막 화가 났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그렇게 각박한 세상은 아닌가봐요...사과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하니...지금쯤은 새 살이 돋았겠죠, 아드님의 손가락에도, 그리고 님의 차에도...

  • 09.09.07 22:15

    신혼초에 큰 마음먹고 뽑았던 새차가....., 아침에 나와보니 옆에 쫘악 상처를 입었더군요 옆집 차에 분명히 흔적이 있는데도...., 증거가 없으니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운샘님 이웃집 분은 정말 개념을 답재한 착한 이웃이시네요 *^^* 위로가 되는지 모르지만 ㅠ.ㅠ

  • 12.08.23 01:17

    좋아요~~
    좋은 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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