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1. 불나무 2. 아름다운 것들 3. 가난한 마음 4. 그사이 5. 서울로 가는길 6. 인형
Side B 1. 아침이슬 2.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3. 세노야 세노야 4. 그날 5. 나뭇잎이 떨어져서 6. 엄마 엄마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의 곡이 수록된 자켓들 '73 '84 '85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김정신 작사/작곡 1972 성음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햐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Introduction
양희은은 박인희, 이연실 등과 함께 제1세대 포크 싱어로 통기타와 청바지가 상징하던 70년대 청년문화를 거론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녀는 빼어난 음감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포크 가수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한사람`, `한계령`, `아름다운 것들`, `행복`, `찔레꽃 피면` , `네 꿈을 펼쳐라`, `상록수`, `하얀 목련` 등 수많은 포크 명곡을 불렀다.
양희은은 서강대 사학과 1학년이던 71년 명동 생맥주집 '오비스 캐 빈'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해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세노야'가 수록된 첫 앨범으로 포크계의 스타가 됐다.
그녀는 암울했던 70-80년대를 건너오며 <서울로 가는 길(1972년)>, <내 님의 사랑은(1974년)>, <한사람(1975년)>, <들길 따라서(1976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978년)>으로 이어지는 앨범들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를 통하여 어루만져 주었다.
1980년대 초에는 병으로 생사 기로를 헤메기도 하였으나 <하얀 목련'(1983년)>, <한계령(1985년)>, <이별 이후(1987년)>, <사랑 그 쓸슬함에 대하여`1991년)> 등 음악적 건재함을 과시했다.
1995년 그녀는 <내 나이 마흔에는>을 내고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통해 아직도 포크의 여왕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72년 한 일간지에 실린 양희은의 기사
東洋 라디오 밤 1시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 한다고...
껌씹고 가래침 뱉던 어릴적 클래식기타를 배우며 자그마한 손으로 잡히지도 않는 기타 플랫을 잡겠다고 낑낑대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르페지오를 튕길때 아프던 오른손가락끄트머리에 물집이 잽힌 생각도 난다...
Side A 1. 불나무 2. 아름다운 것들 3. 가난한 마음 4. 그사이 5. 서울로 가는길 6. 인형
Side B 1. 아침이슬 2.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3. 세노야 세노야 4. 그날 5. 나뭇잎이 떨어져서 6. 엄마 엄마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의 곡이 수록된 자켓들 '73 '84 '85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김정신 작사/작곡 1972 성음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햐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Introduction
양희은은 박인희, 이연실 등과 함께 제1세대 포크 싱어로 통기타와 청바지가 상징하던 70년대 청년문화를 거론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녀는 빼어난 음감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포크 가수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한사람`, `한계령`, `아름다운 것들`, `행복`, `찔레꽃 피면` , `네 꿈을 펼쳐라`, `상록수`, `하얀 목련` 등 수많은 포크 명곡을 불렀다.
양희은은 서강대 사학과 1학년이던 71년 명동 생맥주집 '오비스 캐 빈'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해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세노야'가 수록된 첫 앨범으로 포크계의 스타가 됐다.
그녀는 암울했던 70-80년대를 건너오며 <서울로 가는 길(1972년)>, <내 님의 사랑은(1974년)>, <한사람(1975년)>, <들길 따라서(1976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978년)>으로 이어지는 앨범들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를 통하여 어루만져 주었다.
1980년대 초에는 병으로 생사 기로를 헤메기도 하였으나 <하얀 목련'(1983년)>, <한계령(1985년)>, <이별 이후(1987년)>, <사랑 그 쓸슬함에 대하여`1991년)> 등 음악적 건재함을 과시했다.
1995년 그녀는 <내 나이 마흔에는>을 내고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통해 아직도 포크의 여왕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72년 한 일간지에 실린 양희은의 기사
東洋 라디오 밤 1시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 한다고...
껌씹고 가래침 뱉던 어릴적 클래식기타를 배우며 자그마한 손으로 잡히지도 않는 기타 플랫을 잡겠다고 낑낑대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르페지오를 튕길때 아프던 오른손가락끄트머리에 물집이 잽힌 생각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