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은 나 홀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여행지는 늘 섬진강이죠. 섬진강 따라가다 보면 많은 문화유적과 여행지가 많습니다.
여행 중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많은 분들이 어디로 갈 지 몰라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귀중한 시간내어 휴가를 왔을 텐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섬진강과 구례여행 알차게 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구례 여행 안내>
구례에는 가 볼곳이 많습니다. 계절별로 또 다른 느낌이 들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사성암, 노고단, 화엄사, 수락폭포
그리고 산수유로 유명한 지리산 온천지구 등 입니다
o 서울에서 구례가는 방법 : 자가용, 기차, 버스 중
- 비용면에서 제일 저렴하고 빠른 버스를 이용 합니다. 서울 남부시외버스터미널 07:30분 요금 19,100원
구례까지 3시간 도착시간 10:40분
- 버스에서 내리면 우선 터미널의 모든 버스 시간표를 핸드폰으로 찍어 담아 놀것, 그리고 서울행 미리 예약
<첫번째 여행지> 사성암 : 드라마 낙인 촬영지
- 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로 10분 거리, 요금 6천원(얘기 잘 하면 오천원도 ㅎ)
- 봄엔 벚꽃으로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사성암 올라가는 승강장이 있음 : 사성암까지 왕복 요금 3천원
- 두번째 여행지 노고단으로 가기 위해서 13시 30분까지는 구례버스터미널에 다시 컴백 하셔야 합니다,
- 노고단(성삼재) 행버스 : 13:40분
<사성암에서 바라본 섬진강과 구례>
<사성암>
<두번째 여행지> 노고단
- 버스가 11시 40분, 13: 40분 , 성삼재까지 요금 4천원, 문화재 관람료(통행세) 1,600원, 성삼재까지 30분
- 노고단까지는 왕복 2시간 정도(놀면서 가도)
(노고단 운해)
- 노고단 정상은 10:00~15:30분까지만 개방함
첫째날은 노고단까지 여행하고 나면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그럼 숙소로 이동해야죠
숙소는 지리산 온천이 있는 곳으로 가면 좋죠, 주변에 민박, 호텔, 모텔 등이 많습니다
아픈 다리 온천으로 피로를 풀고 (온천비 8천원)
<지리산 온천 지구 풍경> 2011년 8월 27일
벌써 가을이 가득하죠~!
둘째날 첫번째 여행지 : 수락폭포
- 지리산 온천지구에서 자가용으로 10분거리
정말 시원 하죠~!
둘째날 두번째 여행지 : 화엄사
<화엄사와 화엄사 계곡> : 화엄사 많이 들어 보셨죠, 역사책에도 보물들로 수두룩~! 그리고 남자의 자격에서도 ㅎㅎ 등등
섬진강과 구례 여행 잘 하셨나요?
섬진강 주변 전북 진안, 임실, 순창, 남원 , 전남 곡성, 구례, 순천 , 광양, 경남 하동, 남해 등을 여행하실 때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안내 해드리 도록 하겠습니다. 메일이나 쪽지 주시구요. 급하면 전화(섬진강 보성강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가시면) 주세요. 즐거운 여행길 되셔요~!
첫댓글 가고픈 맘 있지만 선뜻 떠나지지가 않네요 ~ 혹여 안내 해 주시면 쉬우려나 ~~~
그냥 댕겨 오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