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용산(八龍山)-328m
◈날짜 : 2012년 09월09일 ◈날씨 : 비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팔용산등산로입구
◈산행소요시간 : 2시간25분(07:11-09:36)
◈찾아간 길 :소계동방향으로 창원대로를 따라 가다가 좌로 동서식품을 만나면 교차로. 여기서 좌회전신호를 받아 직진하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이 팔용산등산로 입구
◈산행구간 : 등산로입구(철길)→삼거리→약수터→수변로갈림길→수원지둑→정상→용바위→삼거리→등산로입구(철길)
◈산행메모 : 대암산-불모산을 향해 집을 나선다. 창원축구센터주차장에서 산행을 준비하는데 빗방울이다. 망설이다가 산행을 포기하고 돌아선다. 집이 가까워지니 빗줄기가 약해져 팔용산으로 방향을 잡는다.
가까이 있어도 2007년10월3일 이후 5년 만에 찾는 팔용산이다. 등산로입구엔 주차공간도 있다.
등산로입구표지.
신발청소기.
철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동서식품건물. 우리 아파트도 보이고.
어둑한 산길.
벤치가 있는 갈림길인데 나중에 하산하면서 만난다.
왼쪽 약수터방향으로 내려간다.
왼쪽으로 만나는 약수터.
요즘 잦은 비의 영향으로 약수터 앞은 물이 흐르는 도랑이다.
전에 없었던 목교를 만나고 잠시후 또 목교를 건너니
수변산책로갈림길 광장이다. 왼쪽에는 2층으로 지어진 쉼터정자도 새로 들어섰다.
봉암유원지안내도에 눈이 머문다.
수원지 좌우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봉수정이다.
봉수정에서 쳐다본 팔용산, 그 아래 수면위로 오른쪽 산책로가 얼핏 보인다.
왼쪽으로 수원지 둑이다.
진행방향 수변산책길.
진행하다가 돌아본 봉수정.
수변산책로에서 흔적도 남기고.
오른쪽 위 정상 왼쪽으로 상사바위도 보인다.
징검다리도 건넌다.
수변산책로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수원지둘레길 이정표.
지나온 이정표상의 삼거리(실제는 4거리)에서 왼쪽 능선 길을 따르면 여기로 이어지겠다. 만나는 수원지둑이다. 여기서 왼쪽은 봉암하산길.
직진하여 둑의 끝에서 돌아본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나누어졌던 수변산책길이 여기서 합친다.
목계단으로 치솟는다. 바위 오른쪽으로 목책도 잠시 만난다. 가파른 오름의 암반위로 설치된 난간로프를 따라 숨차게 오른다.
새로 설치된 전망데크를 만나고
목계단으로 올라서니 암봉전망대다. 뒤로 굽어본 수원지. 숲에서 안개도 피어 오른다.
목계단으로 올라서니 팔용체육관이다.
이어서 사각정쉼터(08:27-41).
여기서 아침식사. 다가선 정상의 철탑.
정상에 올라 돌아본 밥자리 쉼터.
정상이정표는 뒤로 수원지 0.75km다.
왼쪽으로 굽어본 수출자유지역과 마산만. 발 아래는 창신중고교.
그 오른쪽 아래로 돌탑하산길 능선, 멀리 구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무학산, 그 아래로 마산시가지다.
정면 마산역 뒤 산 너머 좌우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을 따라 눈이 움직인다.
정상석은 예전 그 모습.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정면에 오른쪽으로 휘어져 드러나는 하산할 능선. 보이는 바위는 잠시후 만날 용선암. 그 위로 멀리 천주산.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용선암이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정상.
용선암에서 진행방향.
오른쪽 아래로 봉암수원지인데 조망은 숲에 가린다.
호젓한 숲길이 이어진다.
왼쪽 복지회관(구암동)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안부를 지나 잠시 숨찬오름. 체력단련기구가 있는 봉에 올라서니
오른쪽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내려가니 지나온 갈림길이다.
여기부턴 산행이 끝날 때까지 왔던 길이다. 철로를 만난다.
등산로입구엔 비옷차림으로 산행준비를 하는 산군도 보인다.
등산로입구에서 창원대로(동서식품)방향이다.
목욕탕(새미사우나)이 가까워서 좋다. 다시 굵어진 빗줄기다.
#승차이동(09:50)-새미사우나-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