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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수납 스크랩 주머니에서 돈 새지 않는 음식 보관법
해나 추천 0 조회 15 09.04.03 12: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주머니에서 돈 새지 않는 음식 보관법

 

●제대로 알고 하는 냉장 보관법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육류_
육류는 3일 동안 냉장 보관이 가능한데 급격히 상하므로 냉장고 안쪽에 넣어 문을 열 때마다 따뜻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빨리 상하는 닭고기는 각별히 주의할 것.

햄이나 소시지는 절단 부위에 기름을 바른 다음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어패류_
어패류는 하루 동안 보관이 가능한데, 이때 생선은 내장을 제거하고 씻은 다음 소금을 뿌리고 물기를 없애야 한다.

그 다음 배에 키친타월을 끼우고 한 마리씩 랩으로 싸서 냉장실에 넣는다.

 

상추, 시금치_
상추와 시금치는 물에 씻어 보관하면 싱싱한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

그러나 일주일 이상 두고 먹을 거라면 씻지 말고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둔다.

 

깻잎, 버섯_
깻잎과 버섯은 습기에 약하므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은 다음 수분을 흡수하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버섯은 생것일 경우에는 냉장 보관하고, 건조시킨 버섯은 냉동 보관한다.

 

콩나물, 숙주, 두부_
콩나물과 숙주, 두부는 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보관된다.

이때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더욱 좋다.

 

대파, 셀러리, 무_
이들 채소는 원래 재배되던 모양처럼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는 잎이 붙은 채 넣으면 바람이 빨리 들기 때문에 무청 부분을 잘라낸 다음 비닐봉지나 랩을 씌워 보관한다.

 

음료수와 소스_
탄산음료와 각종 소스 튜브는 거꾸로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이 빠져나가 음식의 맛이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통조림_
통조림류는 캔을 여는 순간부터 부식되기 시작하므로 남은 참치나 골뱅이 등은 다른 그릇이나 비닐봉지에 옮겨 담는다.

이때 골뱅이나 옥수수는 금방 상하므로 국물을 따라내고 찬물에 헹궈서 보관한다.

 

치즈_
치즈는 바깥쪽이 말랐다면 마른 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으로 싼 다음 전자레인지로 살짝 가열해 부드럽게 해서 냉장고에 넣는다.

덩어리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데 부분부터 잘라 먹고 남은 것의 자른 면을 서로 붙인 다음 랩에 싸서 보관한다.

 

회_
집에서 회를 먹다 남았다면 키친타월에 회를 일렬로 올려놓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수분을 없앤다.

이것을 쿠킹호일에 말아 냉장고에 넣으면 하루 정도 더 먹을 수 있다. 
냉장고 정리할 때는 버리는 음식이 항상 아깝지만, 막상 마트에 가면 소용량 제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식재료를 잔뜩 사게 된다.

이들은 한두 번 먹고 잊혔다가 냉장고 청소 때 상한 상태로 나타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버리는 음식 없이 알뜰하게 보관하는 방법만 알아도 불황에 식료품비가 확실히 굳지 않을까.

 

 

 재료 상하게 하는 잘못된 보관법


1 사과와 다른 과일 함께 넣기_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채소와 과일을 무르게 한다.

포도나 딸기처럼 물렁한 과일은 특히 함께 넣지 말 것.

땡감이나 참다래처럼 빨리 익었으면 하는 과일을 같이 넣어두면 좋다.

 

2 열대 과일 냉장 보관하기_
바나나, 멜론, 망고 등 열대 과일은 낮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특히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3 고구마, 호박 냉장 보관하기_
고구마와 호박은 낮은 온도에서 호흡을 잘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

이들은 15℃ 정도 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껍질콩, 가지, 오이도 7~10℃ 정도가 적당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넣을 때는 냉해 방지를 위해 신문지로 싸도록 한다.

 

4 마요네즈, 달걀을 냉장고에 넣기_
마요네즈는 9℃에서 분리되기 쉽고 균도 잘 번식하므로 한여름이 아니면 냉장 보관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달걀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 속 냄새를 흡수해서 상하기 쉽다. 
 
음식 보관지수 200% 높이는 도우미 찾기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또 상온에서 보관할 때도 적절한 수납 도구, 습기 제거 도구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우미를 사용하면 음식 보관이 한결 쉬워진다. 
 
 
만능 저장고 냉동실 활용법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육류_
덩어리에 식용유를 바른 다음 랩을 씌운다.

다진 고기는 냉동 보관도 오래 가지 않으므로 볶아서 한 번 사용할 만큼만 덜어서 냉동한다.

 

닭 가슴살_
닭 가슴살은 날것으로 얼리면 해동했을 때 퍽퍽한 맛이 나므로 익혀서 보관하는 것이 정답.

김 오른 찜통에 올린 다음 와인이나 청주를 조금 붓고 냄새 없이 쪄서 얼린다.


생선_

자르지 말고 덩어리째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장을 뺀 다음 30분 정도 피를 빼서 보관하면 흰 살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녹차 우린 물에 잠깐 담갔다가 보관하면 비린내가 준다.

 

생강_
날것 그대로 한 번 쓸 만큼씩 냉동시킨다.

껍질과 더러운 부분을 긁어낸 다음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비닐 팩에 넣어 냉동할 것.

강판에 갈거나 다져서 랩에 싸 냉동하면 더 편리하다.


꿀_ 꿀은 오래 두면 하얗게 되거나 당도가 떨어지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마늘_
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다져서 위생 비닐에 넣고 네모나고 편평하게 편다.

그 다음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냉동한다.

필요할 때는 꺼내서 한 덩어리씩 잘라 쓴다.

 

두부_
두부는 팩에 담은 채 냉동한 다음 자연 해동시켜 조림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다.

두부 속의 수분이 동결되었다가 빠지면 수분이 적고 스펀지와 같은 독특한 두부가 된다.

이 두부를 찌개나 조림에 넣으면 간이 속까지 스며들어 맛있다.

 

식빵과 떡_
빵과 떡 종류는 최대한 말랑말랑할 때 넣어야 수분이 빠지지 않아 해동했을 때 맛이 살아 있다.

식빵은 특히 음식 냄새가 잘 배기 때문에 비닐에 이중으로 싸서 보관해야 한다.

 

녹색 채소_ 녹색 채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꼭 짜서 비닐 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는다.

 

대파, 고추_

손질해서 송송 썬 다음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한 양만큼 꺼내 쓰면 편리하다.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샌드위치_
가능하면 포장 채 혹은 랩에 싸서 냉동하되, 해동할 때는 실온으로 돌아올 때까지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둔다.

꺼내자마자 포장을 벗기면 빵이 눅눅해진다.


튀김류_

튀김류를 냉동시키면 기름이 산화하면서 냄새가 나고 맛도 없므로 최대한 빛과 공기로부터 차단되도록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냉동한다.

 

김_
약이나 구이용 김 안에 들어 있는 제습제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비닐봉지에 함께 넣어 밀폐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꺼내서 쓸 때 바로 봉투를 열면 온도 차이 때문에 눅눅해지므로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살짝 구워 사용한다.

 

통 아이스크림_
먹던 아이스크림을 통째 냉동실에 그냥 넣으면 음식 냄새가 배므로 쿠킹호일로 싸서 최대한 냄새가 배지 않게 한다.

 

삶은 국수_ 한 주먹씩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골이나 갈비탕 등에 넣어 말아 먹는다.

 

빵과 케이크_
냉장실에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팍팍해지므로 비닐봉투에 넣어 냉동시킨다.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 두면 촉촉한 상태로 제 맛을 낸다.

 

남은 밥_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해동할 때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원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산 재료 보관법


박스로 산 과일_
햇볕이 드는 베란다에 두면 기온이 올라가 과일이 금방 무른다.

그늘진 북쪽에 보관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두세 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선물로 들어온 고기_
한 번에 먹을 양만큼씩 덩어리로 나눈 다음 고기에 식용유나 식초를 살짝 바르고 랩으로 하나하나 싼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쌀과 잡곡_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조금씩 보관한다.

나머지 쌀은 집에서 가장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통마늘이나 고추를 1~2개 넣어서 보관한다.

 

박스째 산 감자_
봉투에 감자를 담아 골판지 상자에 넣은 다음 바람이 통하도록 봉투 주둥이를 열어놓는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싹의 주위를 깨끗이 도려내는 것.

그리고 사과 한두 개를 함께 넣어두면 사과 속 효소의 작용으로 싹이 잘 나지 않는다.

 

송이째 산 바나나_
송이째 사서 한꺼번에 먹지 못하는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나중에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재래시장에서 잔뜩 사온 제철 해산물_
오징어나 낙지 등은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한 번 먹을 만큼씩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한다.

조개류는 해감시킨 다음에 얼린다. 

 

자료제공 : |리빙센스
사진|정민우 진행|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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