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많아서 혼동이 되시는 것같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하겠습니다. 1. 위생부 발행 침구사자격증 중의대를 졸업하고 임상을 마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는 침구사자격증이 있습니다. 중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따로 침구사자격 증을 취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니까 별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여튼 그런게 있구요, 우리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2. 직업자격증 직업교육법에 의한 직업자격증은 노동부(인력자원과사회보장부)에서 발행합니다. 현재까지 침구과의사, 추나침구사, 중의내과 의사 등등의 자격증이 발행되었는데 침구과의사는 발행이 중지되었고 추나침구사와 중의내과의사는 내년부터 발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위생부의 입장은 중의관련 자격증 고시와 관리를 노동부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고 그렇다고 위생부에서 직업자격 증을 관리, 발행할 권한은 없어서 결국 침구사자격증 제도 자체가 존망의 기로에 있었는데 올해 4월에 위생부에서도 직업자격검정 소를 설치, 직업자격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동의함으로써 새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노동부에서 추나침구사, 중의내과의사 직업자격증을 주관하고 있고 위생부에서 중경위생국에 위임해서 강복리료사와 아건강침구 자격증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노동부의 침구사자격증 발행이 내년에는 중지될 것으로 예측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만 문제는 노동부에서 인허가를 해 주는 중의침구직업학교에서 공부한 학생들 침구사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학교존재이유가 없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노동부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대안을 마련하고 있고 직업학교에서도 여러가지로 활로를 모색 하고 있습니다. 3. 세중련과 세침련 세계중의학회연합회와 세계침구학회연합회는 민간단체이기는 하지만 위생부 산하 중의약관리국에서 중의의 세계화를 위해서 만들었고 직접 관리하는 단체입니다. 세중련 국제침구과의사자격증은 뜸사랑에서 실시하고 있고 세침련 국제침구과의사 자격증 은 이번에 연태에 계신 박선생님께서 세침련과 한국의 침구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해서 곧 시작하게 됩니다. 아마 연태진료소 게 시판에 자세한 일정이 곧 공지될 것입니다.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위생부 침구사 자격증 : 중의대 졸업생에게만 해당 노동부 추나침구사 자격증 : 현재까지는 진행 중, 내년에는 아마도... 중경위생국 자격증 : 강복리료사와 아건강침구사, 두가지 자격증이 새로 발급되기 시작 세중련과 세침련 : 국제중의사 또는 국제침구과의사 자격증을 예전부터 발행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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