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 8.10 (일)
2. 장 소 : 원주 간현봉
3. 집결 및 버스 탑승 : 08:00 사당역 11번 출구
4. 산행코스 및 뒷풀이 계획
간현교 건너 들머리(10:00) ☞ 암벽전망대 ☞ 정상(384m, 11:20) ☞ 정상주 및 휴식 후 하산(12:00)
☞ 계곡 ☞ 두몽폭포 ☞ 간현교 날머리(13:00) ☞ 뒷풀이 장소로 이동
☞ 삼계탕 보신 + 수박 쪼개기 + 야외 삼겹살 굽기 체험
☞ 귀경버스 탑승 (16:00) ☞ 18:00 서울도착
5. 이번 산행의 특징
인근에 오크밸리 리조트와 간현유원지가 있을 정도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폭포와 강이 어우러져 간단한 산행후 피서를 즐기기엔 최고의 장소임.
게다가 산행후 우리만이 쉴 수 있는 독립된 공간과 시설을 빌려 삼계탕으로 몸보신도 하고,
수박씨도 파보고,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손수 삼겹살도 구워 쐬주 한 잔 근사하게 걸칠 수 있도록
강남스타일 행사로 멋지게 준비코자 하오니
주변 사람들을 많이 많이 모시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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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멋진 계획이 수립 되었고 또한 잘 정리 하셨읍니다, 산행 코스중 하산길은 정상에서 322봉(헬기장)을 거쳐 직진후 절개지까지 간후 좌측계곡길로 들어서서 배틀바위에서 오는길과 합류한후 두몽폭포로 가는길로 할 겁니다,참고해 주세요,수고 하셨읍니다,
사전 답사 하면서 본 간현봉은 소금산과 섬강이 만들어낸 산태극 물태극을 이루고 깍아지른 절벽과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최고의 절경을 이루는 곳 으로 산행입구에서 조금 올라 가면서 부터 관망되는 아주멋진 코스입니다,따라서 좌측은 비교적 완만 하지만 오른쪽은 거의 수작벽에 가까운 절벽이고 건너편 소금산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한폭의 산수화 입니다, 산행길은 정상까지는 수림이 울창 한 반면 하산길은 벌채를 하여 간간이 햇볕이 들어 오는 코스 입니다, 두몽폭포는 평상시는 수량이 많은 폭포라 폭포 맛사지와 알탕의 최적 장소이고 우리가 할 뒤풀이 식당은 그날 전세를 얻어 식당 영업도 하지않는 한적한 곳 입니다
산행이 어려운 분들은 두몽폭포까지 가서 휴식을 하셔도 되고 또 뒤플이 장소에서 언덕을 넘어 강가에서 놀고 오시든가, 강따라서 한바퀴 돌아 오셔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뒤풀이 장소에서 두몽폭포까지 약 15 분 거리에 있읍니다,
수석 대장님 두몽폭포에서 10분 정도면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