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부추기는 한국사회, 국민 병들고 죽게 하는 떠나고 싶은 나라 1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제 1기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2007년 9월 1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탄생한 이후에
오늘자로 퇴임을 하시는 모든 분들과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과 언론 앞에 감히 고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분께 낱낱이 고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일해 오셨는지?
원자력병원 659호실(이창근)에서 죽어가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최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기형적인 조직구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국회와 정부와 공무원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잘못하고 있는 것들을
혼자서 바로잡으려하다가 더욱 극심한 패혈증에 빠져 의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신분입니다.
오늘 9시 30분에 사감위 퇴임식장에 똥물 뒤집어씌우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다는 것을
만류하고 약속하였습니다.
이분이 미치고 실성해서 이러겠습니까?
이분이 살아온 삶을 연구하고 심층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된 과제를 보고서를 쓰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전국 5개 도박치유센터 보유한 자료보다 양질의
더 실제적인 자료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모든 과정에서 관여된 기형적인 상황과 사건들의 발생에 대해
할 말 많은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러가면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직에 계신 분들, 임기 안에 문제없이 흘러가면 그만이라는 상식을 건너뛰는
5천만 국민 참여의 힘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퇴임이후에도 실책이 드러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드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어차피 죽을 목숨, 저도 담보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5개 센터에 연간 6억 5천 만원의 센터운영비를 내려 보내서
지금까지 각 센터가 해왔던 모든 실태를 모두 바로 잡아야
8월 28일 출범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제대로 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박의 늪 속에서 주변사람들의 삶까지 저당잡고 국민들 죽어가고 있는 마당에!
가정파판과 눈이 뒤집혀 자기부모, 형제까지 살해하는 끔찍한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정치인들, 사행업자들한테 물고 물리는 정치자금 연결 고리 속에
양심에 찔리는 국회의원님들 안계십니까?
인터넷도박피해의 양상이 국민들을 얼마나 파탄에 빠뜨리게 하는지를 연구해왔던 그가
죽음의 선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고비일 것 같은 그분의 삶을 동행하면서 감히 요청합니다.
서로 물고물리는 밥벌이 열심히 한 분들 오래 자리 지키면 훈장 주는 것 같은데?
이분한테 국가가 전하는 훈장은 없을까요?
이분이 관리해온 “한국중독문제국민참여본부” 다음카페로 모두 와서 확인 하십시요!
전국 5개 도박치유센터가 놀 것 다 놀고, 오후 6시에 땡하고 없어져도
“한국중독문제국민참여본부” 다음카페에서 일 년 365일 24시간 열려서
그동안 남겨진 사연들을 보시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길잡이를 성심껏 당신이 병들어
항암치료도 포기한 채 주변의 모함과 괄시를 받아가면서 사기를 당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이 병폐로부터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대한민국 어떤 관료들조차도, 대한민국 중독전문가라고 떠들어대는 교수집단들 조차도
감히 근접할 수 없는 진실한 삶의 연구 과제를 숙제로 남기고 있습니다.
5개 센터가 연간 6억 5천 만원의 운영비를 가지고 어떠한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지?
다른 정신보건센터와 알코올상담센터보다 휠 씬 많은 운영비를 가지고
어떠한 사업비로 어떠한 영역에서 무엇을 위해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면서
도박판에서 시름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얼마를 어떻게 일해 왔는지?
실체를 파헤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중독문제국민참여본부”는 2013년 9월 5일 임원총회를 통하여 탄생되었습니다.
33인의 모든 분야의 임원 분들을 중심으로
10월 15일 오후 3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하기로 한 출범식은
이창근 선생님의 사투과정에 동참하는 의미로 기자회견으로 대신합니다.
기자회견 후 원자력병원 659호실로 향하여 사업계획을 위한 회의를 개최 합니다.
10월 15일 기점으로 한국사행산업의 총량제를 감독하면서
기형적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개소하는 과정에서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킨 분들의
지도 감독을 청원하는 국민감사청구서의 서명운동을 5천만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국민청원 운동을 벌여 가는데 33인이 백만 명을 감당하여 주시길
부탁드리옵고 대한민국 도박공화국이 되는 길목을 차단하고
행복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회로 갈수 있는 수문장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펙은 기회를 강조하고 역량은 기회를 창조한다.”
스펙 쌓기에 기회를 바라는 사회가 바로 요행을 바라는 도박공화국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역량은 우리 모두를 합하게 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가 가진 기회를 창출하지 않을까?
최근 젊은이들의 ‘증’스펙쌓기 열풍을 전환시켜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33인 임원 분들께선 15일 오후 한시에 NTF국민건강운동본부 발대식에 함께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10월 어느 맑은 날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기 위한 우리 열정을 위해 파이팅 합시다!
한국중독문제국민참여본부 공동대표 도경숙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