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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째주 토요일은 지리산 학교 마당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3월 24일 (토) 12~2시. 지리산 학교 마당장으로 놀러 오세요.
주차는 최참판댁 주차장에 하시고 위사진에 보이는 이정표 따라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지리산 학교 - 악양면 하평길 39-8)
봄나물도 마당장에 나오면 좋겠네요,
농산물, 수산물,
수제품,
아꼈썻던 무언가,
누군가에게 유용할 것 같은 무언가,
재사용가능한 것들 망설이지 말고 가져 오세요.
그냥 두면 쓰레기가 될 수 있지만 새 주인을 찾아주면 환경보호도 하면서 생활도, 마음도 가벼워 질겁니다.
아이들 장난감, 책, 그릇, 주방도구, 옷, 모자, 스카프, 머리핀, 가방, 신발, 액자, 스텐드(전등), 인테리어 용품 등 혹은 덩치가 큰 가구 같은것은 사진을 찍고 크기등 자세한 내용을 적어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밭에서 작업복으로 입는다고 허름한 옷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유행지난 옷이라고 미안해 하지 마시고 가지고 와 보세요. 의외의 반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홈쇼핑에서 샀는데 너무 많아서 혼자 쓰기 버거운것들........일년동안 한번도 사용안 한것들이 엄청 많을 꺼에요.
주변을 한번 둘러 보세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봄이에요. 새싹들이 땅을 뚫고 나오네요.
뜰에 화초가 많으시다면 포토(비닐 화분등)에 담아 오셔도 좋아요.
이제 마당을 가꾸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큰 도움이 될꺼에요.
토종씨앗이나 수확했거나 구입한 씨가 많으면 그것도 나누면 의미가 있겠네요.
다년생 뿌리식물도 좋아요. 고수나... 이런것들....
당신이 조금만 다른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주변도 당신을 부지런히 도와줄겁니다.
민화반 안선희선생님께서 부산 꽃시장에 다녀오신데요.
꽃사러 오세요.~~~
* 판매자
안선희님(민화반 선생님) - 봄 꽃
김영애님, 김현진님 - 유부초밥, 수제비 세트
김용회님(목공예반 선생님) - 칼~~갈아요. 가위나 낫도 갈~아요.^^
이강빈님 - 커피원두, 핸드 드립 커피
빈티지봄 - 빈티지 소품
오윤정님 - 말린 돼지 감자
... 판매자는 계속 추가 됩니다.
지구촌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판매자로 참여하실분은 055-883-3245로 연락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 - 저는 행주 삶을 냄비가 필요해요. 오래되거나 냄비를 새로 사셨거나 집에서 짐이 되고 있으면 저 한테 파세요. 뚜겅이 없거나 안 맞아도 괜찮아요.
- 학교에서 마당장날 막걸리 그릇으로 사용할 만한 작은 크기 그릇 구합니다.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려구요.
- 옛날, 구식 보온포트 전기 안 쓰고, 사용할 수 있는거면 더 좋구요. 갖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막걸리 그릇 제가 가져갑니다 *^
오윤정님 - 말린돼지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