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가 우뚝!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계묘년 토끼의 해도 어느 새, 저만치 우르르~넘어간 모습입니다.
일년 사이에 많은 일들이 생겨났을 것이지요.
올해도 빛의 여정을 함께 가시는
도반님들께 큰 축복이 함께 하길 바라옵니다.
*
우주의 빛의 치유군단!
함께 해 주세요.
근원의 하느님! 공空의 하느님!
삼위일체 하느님! 창조의 하느님!
무극의 하느님! 태극의 하느님!
황극의 하느님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 군단! 멜키제덱 군단!
파라다이스 치유 군단 함께 해 주세요!
깨달음의 빛! 상승의 빛! 영광의 빛!
지혜의 빛! 치유의 빛! 쿠마라의 빛!
붓다의 빛! 그리스도의 빛! 우리와 온세상에 빛을 부어 주세요.
가이아 어머니!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모 마리아님!
자연의 정령 천사 군단! 요정 천사 군단!
빛의 지구! 가이아 어머니의 지구! 불꽃의 지구!
빛이 충만하라! 충만하라! 충만하라!
올해는 청룡의 해! 청색 불꽃의 해! 아주라이트 빛! 구원의 빛이며, 생명의 빛이고, 동시에 미카엘 대천사님의 불꽃인 것임.
올해는 많은 변동이 있겠음.
모든 과거, 청산의 의미가 되는 해이기도 함.
새로운 우주 역사 시작의 의미이며, 하늘에서 여러 고진동의 에너지가 많이 내려올 것임.
자연의 많은 변화, 또한 기후의 변화, 지구의 변화가 엄청나게 도래할 것이며, 지진과 재난! 그리고 홍수 등이 다각도로 발생될 것임.
옛날의 때를 말끔하게 벗기고서,
우리들! 청색의 불꽃! 보라의 불꽃으로 과감하게 태워 버리길!
날씨가 추워도, 그래서 모임을 강행한 것임.
원래 불교는, 삼일신고가 고(古)불전 불교의 원형인 것임.
삼일신고 환웅 천황님 자체를 말씀 하셨다고 함.
석가모니 부처님에 앞서서 진짜 고불(古佛)인 것이고, 법당의 중심인 대웅전(大雄展)은 환웅님 자체를 칭하는 것임.
대웅전! 사실은 고불 환웅전이기도 함.
석가모니 부처님의 아버님격으로 알면 되겠음.
하여, 삼일신고는 환웅 불전이기도 함.
원래의 불교는 불도(佛道)라고 해야 옳은 것임,
황금색의 금빛 부처 형상으로 알려져 있겠을, 현재 불교는 부처님의 이미지가 잘못 왜곡되어 있어 부처님의 진심이 제대로 전해지기가 사실 어려워 졌음.
부처님이 원했던 것은 지금의 현(現)불교 모습이 아니라 불도인 것임에랴, 불도는 불교+진리인데 일반 불교에서는 사실 진리가 부족한 것임.
생명인 인성의 부처+진리= 이것이 진정한 불도이기에, 우리가 아는 불교는 반쪽짜리인 것임.
불도는, 원래 사실 석가모니불의 핵심인 비로자나佛임.
그 안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기에, 석가모니불도의 원조라고 알아야 할 것임.
원래는 바이로차나佛인데, 원음이 바뀌어 비로자나佛로 칭해지고 있음.
사람들!
깨달음이란, 사람이 지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것은 반쪽 부분인 것임.
진리가 포함되어야 제대로 완성된것!
그리스도도, 인간+진리가 합쳐진 것이라고 했음.
그래서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라고 외쳤던 것임.
우리가 사실 인간으로 아는 것!
하늘세계에서는 인간성이 없고 부처도 없음이라,
하늘에는 형상 자체가 없는 것임.
금으로 부처의 형상을 만들어 휘황찬란하게 만들어 놓았지만,
반야심경에서는,
나는 공(空)이요 무(無)다! 없음이다! 형상으로 있는 것은 가짜이다!
라고 설파하고 있음.
내가 공(空)이요 무(無)니 얼마나 시원하고 자유로움인가!
형상이 없어질 때, 업이 함께 사라지는 것임.
자신의 육신이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지워버려야 함.
몸이 없으니 고민 할 것도 없고, 아플 병도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
부처님께서는, 45년 동안 팔만대장경을 설파했지만, 정작 당신은, 나는 한 마디도 설(說)한 적이 없다고
하셨음.
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음인데,
하늘 도(道)는 이미 있는 것인데
내가 설(說)했다고 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님이요,
또 하나는, 말이나 경전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
말은, 진짜를 표현을 할 수가 없음.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을 하게 됨이라.
반야심경, 그리고 삼일신고도 각자 자기식 대로 해석을 하고 있음.
사람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시야이기 때문임.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것을 진짜인줄로만 알고 있음.
부처님! 깨달음의 경구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또 통용되는 것이 반야심경이고,
불경의 20 여개 중에서 반야심경에 10여 가지가 들어 있음.
금강경(다이아몬드 sutra)구절 중에 대단한 깨달음의 한 말씀!
초발심시 변정각(初發心時 便正覺)!
원래는 편정각인데, 변정각으로 변음이 되었음.
사실은 내가 이제부터 도(道)를 닦겠다! 라고 처음 시작했을 때, 그 마음을 일으켰을 때, 이미 깨달은 것임.
그것은 자신 내부의 신성 불성이 도를 닦으라고 발동된 것임.
나의 신성이 이미 있기에, 이 공부도 시작을 하게 된 것임.
이미 깨달음을, 시작과 동시와 함께 끝이 나게 된 것임.
시작이 끝이요! 끝이 곧 시작이라!
천부경이나 또 삼일신고나, 도(道)공부가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나게 된 것임.
마음에서, 어떤 건강에 이상이 있음이나 문제가 생겼다! 라고 할 때,
이를 앎과 동시에 이미 치유가 된 것으로 알아야 함.
이것이 지혜요! 질병에 이기는 정답임!
건강이란 생명력 속에서 치유력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질병이 생긴 것이기에!
이를 확신하게 되면 완성형으로 나타나는 것임.
금강경 4구계(金剛經 4句稽)는,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이라!
일체유위법 - 나를 포함해 인간이 아는 모든 현상세계(물질+현상 세계 3D)임.
여몽환포영 - 꿈과 물거품과 그림자 같음이라 그것은 가짜이며 없는 것이라!
여로역여전 - 이슬과 전기와도 같은 것임이라! 이슬이나 전기는 번쩍함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
응작여시관 - 응당 이와 같이 알라!
이 물질 차원의 세계라 함은, 본래 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알고 겪어 보라!
가짜의 세상임을 알고서, 그렇게 되면 그 속에 빛이 있음을 알게 되리라!
가짜를 걷어내어 버리면, 그 안에 진짜가 들어있음.
진짜는 부처이고, 천사요, 천국이면서 하늘임.
깨달음으로 가는 부부!
싸울 때는 미워도 그 것(가짜)을 걷어내면 이쁜 진짜가 보이는 것임.
화를 좀 내고 나면, 자기 자신이 불편해지게 마련이라,
그렇게 지내다 보면, 화를 다시 낼 수가 없게 됨.
화를 내면 몸속의 기혈도 막혀지면서 마음이 불편해지고 이를 제대로 알면 아예 화를 내지 않게 됨.
마지막 시기, 지금의 가족들은, 대체로 소울 메이트들인데, 오랜 윤회의 기간 동안 영적 세계를 같이 해온 영혼의 친구 소울 프렌드요,
미래에도 하늘의, 빛의 세계에서 더좋은 관계로 만나고 살아야 할 소중한 하늘세계의 친구들임
트윈프레임은 안(內)의 영혼이 분리된 영혼의 짝인데, 한 쪽은 주로 사랑(여자)이고, 한 쪽은 지혜(남자)임.
예수님과 나다 대사는 트윈플레임.
힐라리온 대사님과 성모님도 영혼의 짝인데 둘은 에메랄드 치유의 불꽃을 가지고 있음.
가족이나 영혼들의 관계는 미리부터 서로 간의 역할에 대해 합의를 하고 또 약속을 해서 프로그램 되어 태어나는 것인데, 지지고 볶고 살아가는 것, 부부간이나 가까운 가족들이기에 그러한 것임.
남편이 바람을 많이 피운다고 쌍불을 켜는데, 역할의 약속을 깜빡 잊고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임.
그 남편을 용서하고 곰국을 끓여 준다면 카르마 해소가 바로 됨이라!(어떤 도반을 암시하며......)
미운 며느리 또한 전생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이었던 것인데, 현생에서 천사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자! 라고 하면 그 또한 끝이라!
(어떤 도반을 암시하며......)
깜빡하는 것에 의미가 참 깊은 법인데, 그 것을 넘어서는게 깨달음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함.
전생의 약속은 그마만큼 의미가 깊은 것임.
어떤 사람이 자동차 사고로 사람을 죽게 만들었는데, 그 또한 전생에 약속된 부분이 발생된 가능성이 대부분인 것임.
악역 같지만 선(善)으로 역할해 준 것임.
어떠한 상황이라도 우연이라는 것은 없음.
하여, 이유 없는 사건은 없는 법!
우리들!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하늘에서 모두 계획된 것임.
하늘의 대사, 천사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려 애쓴다고 함.
어떤 사람!
택시를 타고 가다 고장이 나서 비행기를 놓쳤는데, 그 비행기가 하늘에서 고장이 나 버렸음.
택시 고장 또한 우연이 아님이라!
모든 일은 당구의 스리 쿠션과 같음.
세번을 지나면서 깨달음으로 가는 것임.
7곱의 쿠션까지 가다 보면 안 맞는 것이 없게 됨.
작은 일(티끌)까지도, 하늘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모든 일들은 우연이 없고, 그렇게 내 안에서도 연결이 된 것임.
10개의 인연만 확장되면 온 지구 및 우주 세계로 모두 연결이 되는 것임.
내게서 빌려간 돈을, 나의 이웃이 사기를 쳐서 그 돈을 못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원망하기 전에
그 원인이 먼저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함.
억지로, 강제적으로 받아 봐야 카르마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에, 포용하고 순리대로 하면 오히려 잘 풀리게 됨이라!
그래야만 내 삶의 모습이 선(善)으로 순식간에 바뀌게 됨.
이 세상은, 음양의 원리에 의해 운행되는 것이라, 남.여 음양의 원리로 작동을 하게 되는 법이건만, 사람들은 대립의 개념으로만 알고 있음.
진짜는 상호 보완성으로, 마련이 되어 있는 것임.
부부간에도 싸움을 하라는 것이 아니고, 완성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하여 인연이 그렇게 된 것임.
세상에서, 부부간이 싸우지 않고서 서로 통합과 완성을 위해서 가는 삶이란 10%도 채 안됨.
우주에는, 무수한 차원과 별의 세계가 있어 빛의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음.
우리 은하에서도 마찬가지로, 빛이 10만 광년을 가야하는 무한의 세계인 것이며, 수 천억 별들의 세계가 대부분이 더 큰 빛이요, 태양과 같은 세계들인 것임.
우리의 태양도 하느님의 어마 어마한 빛과 영이요, 힘인 것임.
우주와 별들의 세계이며, 우리 또한 그 세계의 일부지만, 그 세계를 운행하고 관리하는 관리자, 즉 우주 빛들의 존재인 하이어 라키와 대사님 및 천사님들로 꽉 차 있음.
태양의 주위에는 언제나 행성들이 있으며, 그 모든 세계에는 자연이 또 존재하고 있음.
자연은 엘리멘탈 천사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우주의 자연! 인간 및 동물들을 창조하는 팀과 관리자가 따로 있는 것임.
그들을, 타임 키퍼라고 함(시간의 주재신임)
인간은 창조팀에 의해 창조가 완성되고 검사관이 검사를 끝내면, 하느님이 OK할 때, 영을 불어 넣어 줌, 자신의 분신 신이기도 한, 그 영인 것임.
깨달음이란, 내면을 관통하는 것이지만, 그 다음에는 대우주의 무한 우주를 빛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창조를 하고 또 돕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임.
지구촌 촌뜨기에서 우주 빛의 지혜를 갖춘 신사가 되는 것이 바로 깨달음인 것임.
우주적인 신사, 우주적인 광명 붓다가 되는 것임.
부처님은 실제로, 무한한 빛인 무량광불로서, 우주에 걸림이 없는 빛의 신사이며, 우리의 진아 본성도 그러함.
어느 도반은 무릎이 혹독하게 아프다고 하지만 가짜이며, 업 또한 가짜임.
그것은 분명한 가짜이기에, 그 것이 가짜임을 알 때, 어느 새, 고통이 사라지게 되는 것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매일 매일의 하루가 하느님이 준 선물인 것임.
하느님의 무한 사랑이 들어간 선물이 되겠음.
매일과 함께, 내일 또한 하느님이 주신 기쁨의 하루이며 선물의 하루가 되겠음.
만인, 만사, 모든 존재, 만유, 모든 일은 하느님이 준 사랑의 선물임.
자연도, 태양도, 하늘도, 그리고 나도 하느님의 사랑과 기쁨의 선물인 것!
부처님의 경구 말씀은 너무도 깊고 방대하여, 시간 관계로 다음 시간에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함.
대행스님의 불당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하는데, 나무로 깎은, 색칠 조차 입히지 않은 본래의 나무 부처라고 하는데, 그 하나만이 불당에 자리를 하고 있다 함.
형상이 없는, 부처님!
공(空)이 진짜의 부처님이라는 것을 모두 깨달아야 할 것임.
당시, 불교에서는 이단이라고, 지탄하고 외면을 했다고 함.
某스님의 3,000拜도, 대행스님을 따라가지는 못함.
탄허 스님은 지혜 쪽이고 대행스님은 사랑과 지혜가 겸비된, 진정한 깨달음의 스님이심.
무량광불은 아미타불보다 비로자나佛에 들어 간다고 함.
이상! 강의 후기를 여기에서 맺음합니다.
*
십 몇년 전,
높은 곳에서 발을 헛디뎌 왼쪽 무릎을 크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이 무릎에서 상상 이상의 딴죽이 들어 옵니다.
병원에서 참 반겨? 맞이할 정도로 자주 드나 들었던 것인데, 많은 세월이 지나가고 보니 오른쪽 무릎까지도 같은 상황으로 고통이 추가가 되었던 바!
모임에 오기 이틀 전, 제법 비용이 들어가는 주사를 맞았음에도 예전처럼 형편이 전혀 좋아지지 않았던 것에, 어떤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신은하의빛 도반에게 무릎을 맡기기로 하고서 모임 날,
무려 4시간 여를 일찍 도착하여 치유로 들어갔던 바!
그동안 모르쇠로? 보였였던 무릎에 어떤 존재가 붙어 있었음을 은하의빛 도반이 발견을 하게 되었고, 희안하게도 그 시간부터 물 한 모금 마시기가 쉽지 않았으며, 어떠한 먹을 것도 전혀 당겨들지가 않았네요.
더불어서, 배가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 하더니만 밤 시간이 되니까 더욱 더 증세가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부터 자리 보전에 들어갑니다.
걷기는 커녕, 앉아있기 조차도 너무나 힘들었으며, 무엇보다 뱃속이 뒤틀리면서 땡겨 들기 시작을 했고요,
아기를 낳는 산고의 고통을 뛰어 넘는 시간이 24시간 지속된다고 생각을 하면 아마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쩌다 마시는 물이나 꿀차같은 것도 설사로 좍좍!
더불어 입에서 토해내는 X물까지,
도대체 숨을 쉰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순식간에 온 몸으로 다가드는 어마 어마한 고통의 시간들을 무어라 설명을 차마 할 수가 없었던 엄혹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마도 몸에, 대청소?의 시간이 도래 하였던가 봅니다.
은하의빛 도반이 간간이 전해주는 치유 빛과, 선생님께서도 사뭇 걱정과 빛을 넣어 주시어 그나마 견뎌냈던, 혹독한 시간들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한 순간에 그 위태로운? 상태로 들어간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기가 막혔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안타깝게 지켜 보면서 "병원 가자! 약이라도 먹자"
그 엄청난 업(카르마)치룸을 하면서도 병원行과 약! 무조건 도리질!
하늘에서 주는 시련인데다가, 또 고통인 때문에 치료도 안될 뿐더러 그렇 듯 가벼운? 모습으로 그 험난한 시간들을 피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말 조차도 하기 싫어 아들의 전화까지도 받지를 못하고서 간단 문자로 소통 끝!
2016년 8월 즈음에, 시작된 쿤달리니 열릴 때와는 그 난이도가 사뭇 달랐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극심한 고통은 멈추려 들지가 않습니다.
있는 힘껏 제 의지를, 커다란 시험대에 올려놓은 느낌!
정확하게 7일 동안을 자리 보전하게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 온 몸의 움직임을 정지 상태로 만들어 놓은지 5일만에 흰죽이 몸으로 들어 갔었고, 몇 차례의 설사가 있었으며 X물 토함도 드디어 멈춤 되었기에
자리를 털었었던 이튿 날!
도대체 허리가 펴지지 않아 평소 좋아하지도 않았던 찜질방으로 향합니다.
기운이 빠져버린 다리!
몇 번씩이나 길에서 주저앉게 만들 정도로 가는 길이 사뭇 힘들었지만, 간신히 뜨거운 탕 속으로 들어가 허리를 힘껏 추스려 봅니다.
두 시간 여를, 물 속에서 들락 날락 하면서 허리가 좀
부드러워졌나 싶었건만, 그 다음에는 정돈이 좀 된, 고통의 또 다른 시작에, 허리만큼은 누워 있었던 흔적의 표상이었기에 통증 의학과를 찾아가 특별 주사를 신청합니다.
동시에, 의사 샘께 있는대로 지청구를 듣습니다.
허리를, 어쩌면 이렇게 형편 무인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냐?는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아무튼 몇 일간은 무조건 병원에 오라는 엄한 질책을 듣고서 좀 편안해진 허리에 사뭇 감사가 따라 갑니다.
지금의 몸 상태는, 뒷가슴 쪽에서 계속 편안함을 막아내고 있다는 느낌!
이번 마이트레야님의 10주년 祝日(양.1/24)만 아니라면 모임에도 참석이 불가할 정도로 제 몸의 형편이 아직껏 불편함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직도 몸의 정화가 멈춤이 안 되었던지 죽과 몇 가지의 선택된 음식만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행한 일은, 제법 긴 시간을 누워 있었음에도 얼굴이 별로 망가져 보이지 않음에, 그저 신기할 따름이지요.
그 또한 하늘에, 참 고맙습니다.
이상!
수행의 과정에서 따라오는, 도무지 일반적이지 않은,
힘겨웠던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빛의 여정에서, 또 하나의 과정이려니......
도반님들께, 부디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첫댓글 삶의 여정에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던
상황을, 지난 보름여 동안 고스란히 겪어
내어야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가 안 되겠을,
갑작스럽고 뜻밖으로 다가왔던 모습들
때문에 평범했을 일상들이 그만 혼비백산!
그리고 뒤죽박죽!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것인데, 제가 몰랐던
것이었을까요?
또 신기했던 현상은 은하의빛 도반도 제가
아픈 배를 끌어 안고서 한참 힘들어 할 적에
공명이 되어 한번씩 같이 아팠다고 합니다.
무릎 또한 칼로 베어낼 것만 같은 고통이
따라 왔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걸어 다녔으며,
또 어떻게 병원 갈 생각을 않느냐?고요.
그렇 듯, 별의 별 과정을 겪어내며 살아가야
할 우리 영성인들의 모습일 것이지요.
그 고단한? 여정에 따뜻한 박수와 덕담을 보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몸이 최악의 상황에서 후기 작성을 하느냐고 고생이 많았네요~~ 모임후기의 중요성이 깊으니 ,책임감을 통감하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과정을 겪어내고
보니 어쩐지 정신은 더 또렷해진 느낌!
하여, 후기 작성으로, 들어 갔는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
통증은 통하기 위한 것이고, 병은 벽이 무너진 것이니 이제 새롭게 통하고 새 벽을 쌓는 일만 남았군요.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에 무한 축하를 보내며 무심했던 것에 용서를 구합니다.
귀하고 소중한 후기 고맙고 고맙습니다.
네. 원장님! 위로와 덕담! 참 고맙습니다.
쿤달리니 열릴 때, 보름 정도 불편했었기에
이번에도 그 정도의 날짜라면 편안을 찾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는데, 삼칠일
(21日)의 시간, 그 정도가 좀 더 필요한 듯,
싶습니다.
아직도 먹는 것에, 제한이 들어 옵니다.
모두, 잘 되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제 자유함! 너무 좋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고맙습니다.
복습이 너무 잘 되네요
애써주심에 항상 고맙습니다♡
네!
미소연꽃님! 덕담 주시어 참 고맙습니다.
후기에서, 앞으로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