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반딧불이축제에 다녀왔어요.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입구에서만 찍은 사진만 있어요.
세은,세민,엄마는 난생처음 반딧불이를 보았는데,
어둠속에서 반딧불이 찾는 재미도 있고, 자연에 큰감동을 느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반딧불이
우리가 노래로 알던 개똥벌레래요.
짝짓기 및 의사소통을 위해 빛을 내며, 몸속에 지니고 있는 생물발광이라고 하는 특수한 세포의 화학반응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네요.
날개를 달고 나서는 10일 정도 살며,
암컷1마리가 100개의 알을 낳으나, 천적이 많아 단 1%만 살아남는다고 해요.
우리가 이런 귀한 반딧불이를 만난다면 정말 감동일 수 밖에 없겠죠.
23일까지 개최된다고 하니 기회되시면 방문 추천드려요!!
참고하세요^^
저흰 30분정도 줄서서 기다리다 입장했고, 퇴장전 암막텐트안에서 보는 반딧불이는 정말 장관입니다.
후레쉬,핸드폰 불빛등 사용금지고 유모차, 킥보드,웨건 등 입구부턴 출입금지고 모기 등 벌레들이 많아 긴팔,긴바지 착용이 좋아요.
천적인 개구리 울음소리도 보너스입니다.
첫댓글 우리 세은, 세민이 어머니 최고인걸요! 공지한 보람이 있네요. 우리 세은이는 이러한 특별한 경험이 성장하면서 큰 추억이 될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멋지십니다~
깨알같은 반딧불이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축복반은 여러명이 이미 다녀왔더라구요~
선선한 여름밤을 즐기기 매우 좋은 기회네요.
다른 어머남들도 강추드립나다~
세은이 세민이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었네요^0^ 반딧불이 관람 팁까지 챙겨주신 어머님 센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