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국제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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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김해공항보다도 규모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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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개방을 시작한 공산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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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 개방초기부터 한국을 롤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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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회장의 역활이 컸던걸로 알고 있다.
국도 같은 고속도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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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속도로에서 쉽게 볼수있는 낯익은 광경들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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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다... 대형 화물차,버스는 70%이상이 한국차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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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일본차가 60%이상 한국차가 30%이상 차지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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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25톤 현대 '트라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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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우리나라 마티즈가 상당수다..
상당히 특이했던 베트남 건물이다..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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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좁았으며 길죽했다. 프랑스의 지배를 오래 받아서 그런지 외관 양식은 서양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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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오른쪽의 여성은 베트남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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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의 상당수는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우산을 쓴다.. ( 양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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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볓을 매우 싫어한다.. 우리나라 여성보다 더 질색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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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 우리는 마땅한 나염약이 없어 백의 민족이 된것이지.. 자랑스런 백의 민족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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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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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베트남 여성이 베트남 전통 복장인 흰색 아오이를 입은 모습을 보면, 여행자라면 누구나 원더풀을 외칠것이다. 늘씬한 체형에... 늘씬한 라인이 드러나는 길죽한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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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왜? 늘씬한 체형이 많을까?.. 현지 사업하는 분께 질문을 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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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이곳 주식인 쌀이 우리의 쌀과 틀리고.. 더운 날때문에 땀도 많이 흘리고...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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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많은 건물들은 외관에 우리와 같은 장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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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은 대리석은 볼수없고... 하물며 페인트조차 칠하지 안은 건물들이 부지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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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경제사정을 보여주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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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면서 참으로 많은 면적의 논을 볼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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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베트남의 2012년 목표가.. 쌀 수출 세계1위란다... 작년까지는 2위란다... 커피수출3위?
고속도로인줄 알았던 도로에 소들이 한가로이 떼지어 다니는걸 쉽게 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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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와는 생김새가 틀리다. 한우가 좀 더 순하게 생겼나? ㅎㅎ
국도 같은 고속도로의 요금소이다.
하노이를 넘어 하이퐁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지명은 생각 나지 안는데.. 풍경이 이색적이라 한컷. 릿지하기에 적당한가? ㅋㅋㅋㅋ
하이퐁 시내로 들어가고 있다.
이상은 올 여름휴가때 다녀온 베트남 풍경 1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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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도 기대 많이 하시고 2부는 불시에 올릴테니 나르지오 카페 매일 매일 방문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