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철저한 십자가/ 토저
* 읽은 날짜: 4월 5일
* 줄거리:
1. 십자가는 철저한 것이다. - 고대로마십자가는 타협을 몰랐다. 양보가 없었다. 자신의 적을 죽여 영원히 침묵속에 빠뜨리는 것이다. 이 죽음의 십자가가 장식의 십자가로 변질되었을때 십자가의 능력은 사라졌다. 십자가는 옛 생명을 끝내는 곳이다. 신자에게는 새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 십자가로서 기독교다. 십자가가 우리의 삶속으로 들어와 극도의 고통을 줄것이고 우리를 굴복시키고 이기적인 삶을 끝장 낼것이다. 그런 후 우리는 생명의 충만함으로,,,
2. 우리를 완전케 하는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라- 공의는 하나님께 돌아온 죄인의 편이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십자가 위에서 벌어진 하나님의 고통의 신비가 우리의 도덕적 상황을 바꾸어 버렸기 때문에 공의는 이제 우리편으로 넘어왔다. 이것이 칭의이다.
3. 십자가 너머 부활의 능력을 바라보라 - 예수를 바라보라는 것은 구유와 십자가와 보좌(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곳)를 모두 바라보아야 한다. 구유에 누인 아기만 강조하는 것은 연약한 기독교요. 십자가만 보는 것도 죽음의 지나간 역사요. 보좌에 앉으신 것은 언제나 계속되는 현재의 사건이다. 이것은 칭의의 능력이다. 기독교의 영광이다. 교회가 구유의 연약함과 십자가의 죽음에서 강조점을 옮겨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을 드러낸다면 교회의 잃어버린 영광이 회복될것이다.
4. 십자가는 우리를 더 깊은 삶으로 인도한다. - 성령안에서의 생활이요 신약성경을 영적 문제의 최종적 권위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최고 통치자로 모실 준비가 되어 있는 자.
5. 성도는 홀로 걸어야 한다. - 십자가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으로 지고 갈수 없다는 진리를 항상 명심하라.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시69:8)
6. 주님은 완전한 헌신을 원하신다. - 오늘날 복음주의가 약한 이유는? 그리스도 다음에 플러스(+)부호를 붙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플러스 과학 , 그리스도 플러스 철학, 그리스도 플러스 심리학 등 덧 붙임때문에 영적 생활이 무너지고 교회가 약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께 종속되는 신앙이다(지적 종속, 의지 종속, 수용적 종속-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것).
7. 부분이 아닌 전부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8. 십자가는 우리의 삶을 철저히 간섭한다.
9. 징계를 당할 것인가. 십자가를 질 것인가? 고난의 근거를 나에게서 찾으면 징계요 예수라면 십자가요. 이외 제3의 고난도 생각할수 있지만(세상살이의 여러 악조건들 - 홍수 화재 부상 사고 질병 노령 등) 선한 것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도와 겸손과 인내로서 깊은 영적 진리를 깨달았다.
10.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11. 주님을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라
12. 새 십자가를 버리고 옛 십자가를 지라.
13. 성찬은 그리스도를 기념한다. 이 기념정신을 이해하려면 그리스도의 특징을 말해주는 전치사가 붙은 다섯 단어에 깊은 뜻을 알아야 한다. 1)---을 위한 헌신(devocation to) -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을 헌신한것을 기념한다(어린 양).
2) ---로 부터의 분리(separation from) - 하나님의 헌신을 방해하는 것으로부터의 분리.
3)---에 의해 거부당함(rejection by) - 거룩함 때문에 인류에게 거부당하셨다(하나님에게도).
4)---과 하나됨(idenfidication with) -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되셨다(신성은 빼고).
5)---에서 받아들여짐(acceptance at) - 하나님 보좌에서 받아들여지셨다.
14. 십자가는 화평이 아니라 검이다. - 빛과 어둠의 조화가 땅위의 평화라고 믿는 사상은 기독교사상이 아니다. 가족보다 나라보다 그 분이 우선시이다. 성령의 끈과 함께 혈육의 끈을 붙드는 사람은 십자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15.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피할수 없다. - 성화된 슬픔이라고 부를수 있는 고난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고난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종하면서 지혜롭게 받아들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유익을 준다.
16. 십자가는 십자가로 받아들여야 한다. - 십자가에 달린 사람은 몸을 돌이켜 뒤를 볼수 없다. 자기가 있었던 곳으로 갈수 없다. 자기의 계획을 행할수 없다. 오직 한 방향으로 볼수 밖에 없다.
17.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 육신을 억제하라는 말은 피부 살 눈 등을 죽이라는 말이 아니라 우리의 자아 우리의 죄 악을 죽이라는 말이다.
18. 세상의 길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라 - 우리의 몸이 예수님을 따라가면 우리가 그분처럼 언덕에 올라가 죽을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고통과 고난과 곤경이 찾아온다면 그것이 우리의 십자가이다.
19.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준비를 하라 -
20.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 거한다. -
21. 살려고 하면 죽어야 한다. - " 제가 죽게 하소서 그래야 제가 살수 있습니다. 오직 제가 당신의 얼굴을 보게 하소서." 어거스틴의 기도다.
22. 그리스도인은 양면적 존재이다. -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아들로서 이 땅의 사람들 중에서 승리를 거두려면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말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높아지려면 낮아지고 , 가장 약할때 가장 강하고, 자신의 무지를 깨달을 때 가장 지혜로우며 ,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많은 일을 하는것이고, 가만히 서 있는 것이 가장 멀리 가는 것이다. 고난 중에 기뻐하며, 슬픔중에도 행복할 수 있다.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은 철저한 비관주의자이며 동시에 낙관주의자이다.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는 심판이라는 것을 알기에 비관주의자이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우주에서 선의 승리를 보장하기에 모든 사람들의 문제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해결되기에 낙관주의 자가 되는 그리스도인들의 놀라운 존재가 된다고 말할수 있다.
23. 세상과 타협할것인가 세상을 거부할것인가? - 사회에 적응하라를그만 외치고 사회를 거부하고 십자가를 져라고 외칠때 교회는 새로운 도덕적 능력을 얻게 될것이다.
24.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를 보호한다. - 십자가를 바라보고 언제나 경계하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우리가 오히려 십자가에 페인트칠을 하고 십자가의 모양을 바꾸고 이 세상의 개선을 위해 십자가를 이용하는 짓을 일삼았다.
25. 그리스도는 주님이자 심판자이시다. - 우리를 노예로 만들어 부패시킨것은 우리 자신이다. 십자가는 눈물과 피와 고통이다 이것이 없는 기독교국가들의 십자가는 상징일 뿐이다.
26. 그리스도의 부활이 죽음을 이겼다. - 부활절은 역사적 사실이다. 십자가가 생명의 완성이 아니라 부활이 생명을 가져왔다.
27. 십자가의 구원은 영원전에 계획되었다. - 십자가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뀌신 것이 아니다. 십자가의 원인으로 우리를 사랑하기 보다는 이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구원의 수단으로 삼으신것이다.
28. 무한하신 하나님의 측량할수 없는 은혜를 누려라 -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진리는 은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온다. 은혜는 태초부터 왔다. 은혜를 생각하는 방법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 지를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생각하는 방법이 있다.
29. 십자가 뒤에 있는 말할수 없는 기쁨을 누려라 - 하나님께서 자녀들이 언제까지나 십자가 위에 달려 있도록 정해 놓으시지 아니하셨다. 예수님도 여섯시간동안만 견디셨다.
30. 완전한 사랑이 약속하는 완전한 미래를 기다리라
* 느낌: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