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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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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신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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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천삼산(天參山 819m)은 20여리에 달하는 능선 자락에 시루봉, 상봉, 중봉, 동굴, 천수암터, 흔들바위등 기기묘묘한 바위의 천국이다. 용암 3리 선터골 상단부에 철철바위가 있는데 늦가을철 비가 내리면 이 바위 위로 산삼씨앗이 흘러내려와서 하늘에서 산삼씨앗을 준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그래서 하늘이 산삼을 내리는 산, 천삼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산행 들머리는 신림역에서 출발하여 삼봉사, 상봉 ,중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고 또 한코스는 가나안 농군학교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신림역쪽에서 오를경우 2 - 30m의 밧줄이 설치된 전망대바위등 바위지대가 많으며 "우회코스' ' 암릉코스 위험 '표지판이 다수 있다 .초심자는 어려운 절벽지대가 많으므로 주의를 기울어야한다 . 정상에서의 조망은 남대봉,망경봉, 비로봉, 매화산등이 보이며 평창의 백덕산도 시원하게 조망된다 . ▶ 신림역 - 삼봉사 - 정상 코스 산행은 대중교통편이 좋은 신림에서 오르는 코스가 많이 이용된다. 신림에서 봉양방면 5번 국도를 따라 약 1.5km거리인 신림역이 산행기점이다. 역 뒤 삼거리에서 근향슈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중앙고속도로 아래 터널안 좁은 길로 이어진다. 터널을 통과하여 15분정도 올라가면 합수점에 닿는다. 합수점에서 오른쪽 수렛길로 약 150m 정도 올라가면 삼봉사에 닿는다. 삼봉사를 뒤로하고 왼쪽 낙엽송 숲길로 10분 올라가면 천삼산 남서릉 안부 송전탑에 닿는다. 안부에서 왼쪽 가파른 암릉으로 발길을 옮겨 5 - 6분 정도 오르면 왼쪽 아래로 삼봉사 골짜기가 조망되는 전망대바위에 닿는다. 전망바위에서 오른쪽 급경사길로 약 50m 오른다음 왼쪽 급경사지대 20m 길이의 밧줄을 잡고 5 - 6분 정도 올라가면 첫번째 암봉인 상봉에 닿는다. 중앙 고속도로와 중앙선 철길 신림역, 5번 국도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 남릉 뒤로는 감악산 월출봉과 일출봉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상봉에서 4분 더 가면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 길은 선터골 선덕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계속이어지는 왼쪽 능선길을 타고 10분가면 중봉 꺽대기에 닿는다. 여기서는 서쪽으로 구학산과 백운산이 조망된다. 중봉을 내려서서 약 40 분 거리에 이르면 바위지대 상단부 갈림길에 닿는다. 갈림길 오른쪽 바윗길은 위험하다. 왼쪽 우회길로 발길을 돌려 8m와 4m 길이의 밧줄 구간을 내려서면 아름드리 노송 6그루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안부를 뒤로하고 10분 더 오르면 천삼산 정상이다. 삼각점(309)이 있는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치악산 남대봉 - 망경봉 - 비로봉 - 매화산이 보인다. 북동쪽 매봉너머로는 평창 백덕산도 조망된다.
▶ 선덕동 - 선터골 - 정상 코스 신림 방면에서 21번 원주시내버스 종점 못미처 가나안 버스정류장에서 중앙성 철길 아래로 들어서는 길은 비끼재를 넘어 봉양읍 명양리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약 1km가면 백련사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중앙고속도로 아래로 이어지는 좁은 길로 약 10분 들어서면 Y자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가 정법사 - 마애불 - 철철바위를 약 1시간 가량 올라가면 천수암터에 닿는다. 천수암터는 신라 때 부터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터가 세서 텐트라고 치고 야영하는 경우 비바람이 부는 날도 아닌데 밤에 괴성이 들려오고 아침에 텐트를 나와 괴성이 났던 곳을 찾아보면 아름드리 나무가 부러져 있는 등 기현상이 이따금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위장병에 특효라는 천수암터 약수로 목을 축이고 북동쪽 산길로 들어가 8 - 9분 올라가면 자연석굴이 있다. 자연석굴을 지나 2 - 3분 더 오르면 남릉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왼쪽(북쪽) 능선길을 따라 8 - 9분 거리에 이르면 삼거리인 천삼산 동보에 닿는다. 동봉에서 서쪽으로 약 100m 거리에 정상이 있다. 동봉에서 북릉으로 25분 가면 싸리재로부터 이어지는 영월지맥과 만나는 삼거리 분기점에 닿는다. 분기점에서 남동쪽으로 무덤을 지나 15분 거리인 전망바위를 지나 10분 더 내려서면 황둔리 창촌으로부터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감악고개로 이어진다.
▶ 비끼재 - 남릉 - 정상코스 명암리 버스종점은 비끼재 마을 삼거리에서 서쪽 용암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4-5분 가면 왼쪽으로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관통하는 터널 30m 직전에 닿는다. 여기에서 오른쪽 산길이 남릉 코스 시발점이다. 산길로 약 20m 가면 낙엽송숲으로 이어지는 사면길이 있다. 사면길로 들어가 3 - 4분 올라가면 갈비가 푹신거리는 송림 아래 능선길로 들어선다. 능선길로 약 15분 오르면 송전탑에 닿고, 20m거리 노송 어우러진 전망바위에 이르면 서쪽 아래로 용암리 선터골이 조망된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10분 가면 두번째 송전탑에 닿는다. 이어 15분 거리에 이르면 비끼재 마을 외딴 농가에서 올라오는 지능선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는 송이철 산을 지키는 모덤이 있다. 송이모덤을 뒤로하면 아름드리 노송들이 하늘을 가린다. 노송으로 뒤덮인 남릉을 타고 1시간 가량 올라가면 바위 꼭 대기에 승합차 크기의 흔들바위가 반긴다. 흔들바위를 지나면 이전 것보다 작은 흔들바위가 나오고, 2분 더 가면 밑둥이 Y로 갈라진 큰 소나무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오른쪽 지능선길은 감악계곡으로 연결된다. 소나무 삼거리에서 직등, 17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천수암터로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직진, 8 - 9분 더 올라 동봉 삼거리를 거쳐 정상으로 잇는다. 남릉으로 정상에 오른 경우 하산은 남서릉 - 중봉 - 상봉 - 선터골로 하산하면 된다. 비끼재 마을 삼거리를 출발해 남릉 - 흔들바위 - 천수암터 갈림길 - 동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다음, 남서릉 - 상봉 - 선터골 - 선덕동으로 하산하는 산행거리는 약 10km로, 4시간 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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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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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끼재 마을 삼거리 - 남릉 - 흔들바위 - 천수암터 갈림길 - 동봉 경유 - 정상 - 남서릉 - 상봉 - 선터골 - 선덕동 (약 10km, 약 4시간) ○ 신림역 기점으로 삼봉사 - 상봉 - 중봉 - 정상 - 남서릉 - 골안계곡 - 신림중학교 - 신림 ( 약 10 km 5시간) ○ 감악산 바로가기 클릭 ■☞ 감악산 ○ 석기암봉 바로가기 클릭 ■☞ 석기암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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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영동고속도로 - 만종 분기점에서 국도를 이용 신림동 신림 면사무소 또는 가나안 농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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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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