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옆에, 그의 책 The True Christian Religion(trans, John Chadwick, London: The Swedenborg Society, 1988)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 책의 786쪽에 이런 글이 실려 있군요.
The fourth church,however, that called Christian, certainly acknowledged in sppech one God, but in three Persons, each of whom is singly or by Himself God, thus making a divided Trinity, not one united in one Person. Hence the idea of three Gods clung to their minds, although the expression 'one God' was upon their lips.
이런 식의 정통교리에 대한 비평은, 자고로, 사벨리안주의나 네스토리우스주의에 의해서 제기되었고, 그런 비평들로 인해서, 정통신학이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미 이런 비판들을 참고하면서, 정통신학이 성경을 상고해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웨덴 벍은, 이런 정통신학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정통신학에 의해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되어온 사벨리안주의와 네스토리우스주의 그리고, 아폴리나리우스주의 등에 귀를 기울여서 짬봉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ps. 저는 간혹 불경도 보고, 사서삼경도 읽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성경이 그 기준입니다. 스웨덴 벍의 책자들을 보면서, 결코 그 책자들을 성경위에 올려놓지 않습니다. 스웨덴 벍의 책을 읽으시면서 명상하실 때에, 그 명상의 기준은 항상 성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멜깁슨의 영화를 보시면서, 그냥 눈물만 흘리고 말 것입니다. 그 영화의 동기가 무엇이냐, 어떤 신학에 근거해서, 제작된 영화인가? 멜 깁슨의 어떤 체험에 근거한 것인가? 등등에 대해서 알아야만, 그 눈물이 진정한 눈물이 될 것입니다. 감동을 받아도, 알면서 받을 때가 진짜이지요.
첫댓글권정희님과 holyjoy님의 신앙 노선이 어떤 줄기인지 밝혀주십시요? 칼빈의 예정론을 전하는 장로교인지 아니면 알미니안 주의인 감리교회인지 그렇지 않으면 침례교회이든지 또 아니면 성공회이든지! 자신들이 믿고 신앙하는 줄기를 밝혀주셔야 서로 대화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첫댓글 권정희님과 holyjoy님의 신앙 노선이 어떤 줄기인지 밝혀주십시요? 칼빈의 예정론을 전하는 장로교인지 아니면 알미니안 주의인 감리교회인지 그렇지 않으면 침례교회이든지 또 아니면 성공회이든지! 자신들이 믿고 신앙하는 줄기를 밝혀주셔야 서로 대화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위에 질문에 답변이 없어서 대신 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칼빈주의자입니까? 알미니안주의자입니까? 이것에 대답하시면 저의 노선을 밝히겠습니다. 저는 칼빈의 기독교강요도 독파했고, 알미니우스의 전집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그 책들을 보셨습니까?
다시 정중히 질문드립니다. 님의 노선을 밝혀주십시오?
자기 노선을 먼저 밝혀주셔야 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노선을 따지는 것을 보니,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모양이군요. 님의 노선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왜 저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칼빈주의입니까? 알미니안 주의자입니까?
님이 주인으로 있는 카페에 "스웨덴 벍..." 게시판 40번에 있으며, 그런데 아직 우리의 노선을 몰랐단 말입니까?
권정희님의 "하나님은 칼빈주의인가 알미니안주의자인?"에 저희들의 노선이 실려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