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신 포도주가! 장민정

[장민정]

우리가 마신 포도주가!

장민정추천 0조회 23616.10.23 10:5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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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고작 국산 포도주 몇 가지 먹어본 내 실력으로 포도주를 말할 수 없어서
인터넷을 뒤져보았는데요.
우리가 문학기행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첫잔을 기울인 그 포도주가 꽤 이름이 있어서요.


칠레와인 1865 까베네 쇼비뇽!
특히 골프와인이라 칭할 정도로 골프치는 사람들이 즐기는 와인이래요.


박인비, 유소연이 LPGA 우승 후에 터트린 와인이라나 뭐래나?
고급와인으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가격은 4~50,000원 정도.
우리나라에서 와인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다네요.


골프와인?
왜 그런 명성을 갖게 되었냐 하면
1865란 숫자 때문인데요.
사실은 와인회사 설립년도인 1865가 골프에선 기적을 만들어낸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골프 18홀을  65타-7언더파 치게 해준다는 믿음,
이 스토리텔링이 먹혀 유명와인으로 등극했다는......


우리도 홀인원을 치듯 명품 문인협회로 등극하기 위한 모션으로 포도주 잔을 기울인거네요.
괴산문인협회 화이팅!

[이인순]

우리 회원들의 멋진 날. 그런 행운의 포도주 잔을 기울였네요'
그 포도주 맛 기억이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