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정의는 인간이 자유의사에 의해 자신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 생활권으로 돌아 올 예정으로 잠시 그 영역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경제적인 소비 행동을 말한다. 그러나 가보고 싶은 축제 장소인 독일 뮌헨에서 한 달 살아보기 계획으로 뮌헨 공항을 향해 떠나보기로 한다. 꿈꾸는 여행의 최고의 파라다이스는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이다. 현실을 탈피하여 다른 삶과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인과의 교감을 하며 잘 알려지지 않는 여행지를 찾아보고 지역의 거리나 마을 시장 등 생활공간의 관심을 가지고 색다른 자신감에 충만한 나는 살짝 향수에 취해보기도 하고 아직은 내가 가진 젊음에 감사하며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도시는 다양한 인구와 기능이 밀집한 공간이다. 새로운 트랜드를 가지고 정체성의 지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뮌헨.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주도, 알프스 끝자락에서 드넓은 평원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고 로마로 가기 위헤 지나야 했던 곳. 뮌헨은 유럽 최대의 인구를 보유한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하다.
세계 4대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 전통의 최강력 바이에른 뮌헨이기 때문에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그리고 BMW로 대변되는 산업의 이미지, 오스트리아 쪽의 알프스가 북동쪽으로 흘러내리면서 대평원 지역과 만나는 시점이 바로 뮌헨이다. 1인당 소득이 4만 달러가 넘는 독일에서 뮌헨은 1인당 소득은 5만5천 달러에 이른다.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이나 프랑크 푸르트 보다 훨씬 잘 사는 도시. 140만 명의 인구 중외국인이 35만 명 즉 4분의 1에 이를 정도로 외국인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히는 도시이다. 다른 유럽국가나 미국 등지에서 최고의 이민 희망지로 한 때 이 나라를 떠나 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세계 3대 축제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 일본 삿뽀로 눈 축제가 있다. 그 중에서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은 세계의 맥주축제로 삿뽀로 오오가든 비어가든 축제, 칭다오 맥주축제와 더불어 3대 세계 맥주 축제에 속해 있다.
삿뽀로 오오가든 비어가든 축제는 매년 7월 중순 일본 삿뽀로 눈 축제 장소에서 열린다. 삿뽀로 오오가든 비어가든 축제는 1876년 일본 최초의 맥주공장이 샷뽀로에 세워지게 되어 맥주의 도시가 되었다. 매년 여름마다 13,000 여석으로 가득 찬 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축제 기간에만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칭다오 맥주축제는 매년 8월 중순으로 2 주간 개최되며 칭다오 라오산지역 세기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300만 명이 참가하여 매일 70만톤의 맥주가 소비된다고 하니 가히 놀라움이 70만 톤의 맥주만큼 쌓인다. 중국이 독일의 식민지였던 시절 독일인에 의해 세워진 것이 특징이며 양코치와 함께 즐기는 것으로 인기가 많다.
내가 가보고 싶은 축제는 세계 3대 축제이면서 세계맥주 축제의 하나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이다. 9월 셋째 주 토요일 밤부터 시작인 축제는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독알 바이메른 주도인 뮌헨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이 축제는 처음 시작 당시 10월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옥토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지금은 좀 더 날씨가 좋을 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9월부터 시작한다.
독일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700만이 넘는 관광객이 이 축제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 뮌헨의 6개 맥주 회사가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텐트를 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되는 맥주는 600만 리터가 넘고 70만 마리의 닭과 100여 마리의 소가 소비된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축제이자 맥주축제이며 음식축제이기도 한 이 바이에른 주도인 뮌헨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는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은 화려하게 치장된 마차와 악단의 행진 대열에 민속 의상을 차려입은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7KM시내를 가로 지르는 시가행진으로 즐거움을 더 하게 된다. 축제기간에는 회전목마. 대관람차.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 80여 종을 포함해 서커스 펜터마임, 영화상영, 음악회 등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볼 거리와 즐길 거리 200여개가 운영된다. 상징화된 특징이 보여 지며 관광객과 주민 모두의 관광소비가 이루어진다. 문화와 예술 산업의 집적이 관광객을 유인하는 주요 요소로 보여 진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 19세기 중반부터 뮌헨을 대표하는 6대 맥주회사(브로이) 의 후원을 받음으로서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축제에 참여하는 맥주회사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보다 알콜 함량을 높인 (5.8도~6.3도) 특별한 축제용 맥주를 준비한다고 한다. 1516년 맥주 순수령을 제공한 독일은 맥주의 제료를 보리, 홉, 이스트, 물 4가지로 제한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식품 관련 법규를 가지고 만든다. 밀 맥주로 하얗다는 뜻을 가진 바이스, 바이세, 바젠맥주와 밝은 색의 맥주인 헬네스, 진한 색을 가지며 고소한 맛을 내는 동켈 둥클래스맥주와 쌉쌀한 맛을 내며 검은 색의 슈바르츠맥주는 비쥬얼로도 혀 끝에 짜릿함이 느껴진다.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천막을 세워 맥주를 판매하는 데 기간 동안 팔려나간 맥주는 평균적으로 약 700만 잔에 달하는 것으로 커다란 맥주 잔들과 더불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떠들썩한 맥주 천막 안에는 세계의 국기인 만국기를 펼쳐놓은 느낌이라 할까
축제의 유래는 바이에른 왕국의 황태자 루트비히와 작센의 테레제공주의 결혼식이 뮌헨에서 거행되고 이 왕실 결혼식을 기념해 1810년 10월 12일에서 17일까지 축하 연회를 비롯해 민속 스포츠와 경기가 벌어졌는데 이 새로운 왕족 부부의 탄생과 근위대 소령인 안드레아 풀 달라르미가 기획한 경마경기가 왕족과 함께 한 많은 관광객의 환호를 받으며 결혼식 기념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일 년 후 그 열광했던 경마경기리ᅟᅳᆯ 같은 날 같은 장소에 개최함으로서 10월에 열리는 옥토버 페스트의 전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600만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의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이다. 1810년부터 시작된 이래 전쟁과 전염병으로 열리지 못한 24차례를 제외하고 꾸준히 계속 되어 온 축제이기도 하다.
COVID-19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를 하루 평균 7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방역 현장 곳곳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 사람들은 단순한 육채건강분만 아니라 정신건강애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의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과도한 경쟁체계의 구조 속에서 생존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러 있다. 여기에 그동안 물질과 성장을 최상의 가치로 여겼던 사람들은 이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건강에 관심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는 그 동안 바빠했던 내게 안식년이다. 지친 심신이 자유의 창을 열고 하늘을 날아 가을 하늘 뮌헨 옥토버 페스트 어느 천막 위에서 세상에서 제일 큰 맥주 잔 속으로 낙하하는 퍼포먼스를 꿈꾸어 본다.
“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 것은 바로 희망이다.
나폴레옹 아저씨가 한 말이다. 손아귀 안에 쥔 다른 건 다 버려도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마라. 희망의 손금 ! 그건 신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인생길에
희망을 동반하고 간다면 절대로 외롭지 않다.
인디안의 인생의 속담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십시오.
멀리 떠나려거든 함께 가십시오.
빨리 가려거든 직선으로 가시고요.
멀리 가려거든 곡선으로 가십시오.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고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