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지리산 디스토피아 (novelpia.com)
노벨피아 - 웹소설로 꿈꾸는 세상! - 지리산 디스토피아
자유연재작품 -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원전 파괴로 디스토피아가 된 지리산에서 자급자족과 대체에너지로 생존하려는 소수의 사람을 통해 탈원전 등 대안을 마련하고자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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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청문인협회 소설가 이인규입니다.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이제 제법 쌀쌀하기도 합니다.
이번 10월 들어, 노벨피아란 웹소설 사이트에 새로운 작품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일단, 작품 소개 및 3화 분량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괜찮으면 위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작품소개)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원전 파괴로 디스토피아가 된 지리산에서 자급자족과 대체에너지로 생존하려는 소수의 사람을 통해 탈원전 등 대안을 마련하고자 풀어낸 이야기.
머지않은 장래, 어느 날, 지진으로 경남 ‘고리’와 전남 ‘영광’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된다.
세상은 아수라장이 되고, 모든 게 엉망이 된다.
그런데 정부는 원칙적인 대책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중부권 이하를 폐쇄한다.
이 때문에 남부 지방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단 하나, 지리산 일대뿐이다.
부산과 울산, 광주 그리고 경남과 호남 주민들은 마구잡이로 지리산 쪽으로 몰려오고, 그 과정에서 다치거나 죽는 사람들이 생긴다.
여기에다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폐쇄로 지리산 일대는 고립되면서, 천왕봉을 중심으로 반구형 막이 생긴다.
이제 디스토피아가 된 지리산에서 생존 전쟁을 벌이던 5곳의 정착촌(평화마을, 부촌 마을, 거인마을, 좀비 마을, 자웅동체 마을)을 정벌, 통일하려는 한 청년이 끝내 이곳에 유토피아를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