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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정관살(落井關煞)
기존의 명리학은 음양을 구분하지 못하고, 천간과 지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주 원국과 운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다. 첫 단추부터 잘못되어서 생겨난 여러 문제점을 형충파해나 육합 삼합 반합 그리고 수많은 신살 등을 동원하여 땜질 식으로 대응해 왔다. 지지끼리 관계인 12신살을 제대로 안다면 신살 대부분도 사라질 내용이다. 기존 명리에서 형충파해나 신살을 어떻게 이야기해 왔는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마음으로 정리해 보자.
낙정관살(落井關煞)은 ‘떨어질 낙(落)’, ‘우물 정(井)’, ‘빗장/관문 관(關)’을 쓰며, 글자 그대로 ‘우물이나 깊은 구덩이, 물가, 수중(水中)의 위험 요소에 빠져 액난(厄難)을 겪게 되는 관문’을 의미하는 신살이다. 현대적 의미로는 각종 수해(水害), 익사 사고, 맨홀·구덩이 추락, 상하수도 관련 사고뿐만 아니라 사기나 모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음습한 함정에 빠지는 현상'까지 포괄한다.
나이스사주명리) 현재 명리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설명을 들으면 화가 난다. 이런 기존 명리학의 비학문적 설명 때문에 인문학의 최고봉에 서야 할 수천 년 역사를 가진 명리학이 거리를 헤매고 있다. 현재 명리학은 점술(占術) 취급을 받고 있고, 명리학을 하는 사람은 점쟁이 취급을 받고 있다.
1. 낙정관살(落井關煞)의 본질과 원리
낙정관살은 지지의 계절 운동 속에서 수기(水氣)가 과도하게 음습해지거나, 정체된 구덩이 형상을 이루어 일간(천간)의 활동성을 발목 잡고 빠뜨릴 때 발생한다.
나이스사주명리) 寅卯辰은 봄이나 아침 기운, 巳午未는 여름이나 낮의 기운, 申酉戌은 가을이나 저녁 기운, 亥子丑은 겨울이나 밤의 기운, 이것이 지지의 전부이다. 寅卯辰을 나무, 巳午未를 불, 申酉戌을 바위, 亥子丑을 물 이런 식으로 포장하면 안 된다. 아래 설명은 모두 억지 설명을 하고 있다. 모르면서 아는 체하면 말이 많아진다.
자연의 법칙과 지지의 통제: 지지는 지구의 사계절 운동으로, 밖으로 드러나는 천간(양)을 통제하는 연출가이자 지구 환경이다. 낙정관살은 지지의 환경이 깊은 수중(水中)이나 수축된 구덩이(井)의 형상을 띠어, 위로 떠올라 활동해야 하는 천간의 발걸음을 강제로 밑으로 끌어내리는 작용을 한다.
음(지방/환경)의 음습함과 양의 함몰: 드러나지 않는 음의 환경이 지나치게 차갑거나 정체되어 함정을 파놓은 형국이다. 그 위에서 펼쳐지는 양(겉으로 드러난 신체 활동, 사업, 계약)이 예기치 못하게 함정에 빠져 발이 묶이거나 고립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물리적·상징적 함정: 실제 물에 빠지는 익사나 추락 사고 같은 물리적 액난 외에도, 인간관계에서의 모함, 자금의 동결, 사기 계약 등 '발을 빼기 힘든 음침한 수렁'에 빠지는 상징적 의미를 함축한다.
나이스사주명리) 신살에 우물 정(井)이 있으니 물과 관련된 설명을 하고 있다. 물은 아래로 흐르고, 물의 색깔은 검정색이고, 물은 음침하고, 물은 밤이니 어둡다는 부정적인 설명을 한다. 사업 실패, 건강 이상, 사고 등을 당한 후 왜 그랬을까 하면서 팔자 핑계를 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심하고 주의하면서 운의 흐름을 따르면 성공 확률은 높아지고 실패 확률은 줄어든다.
2. 일간(日干)에 따른 낙정관살의 구성
낙정관살은 태어난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사주 원국의 지지(특히 일지와 시지)에 특정 글자가 배치될 때 성립한다.
나이스사주명리) 낙정관살이라는 신살은 일간과 일지 또는 시지로 구성된다고 한다. 누가 언제 왜 그런 신살을 정했는지는 모른다. 이런 지엽(枝葉) 즉 나무의 잔가지와 잎은 너무 많고 그때그때 달라서 천 년을 공부해도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지금 열심히 명리학을 공부해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그런 경우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높은 탑을 쌓을 수 있고, 저절로 응용력이 생긴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모든 노력이 수포(水泡)로 돌아간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누구나 스스로 선택할 자유의지(自由意志)가 있다.
甲木 일간
巳: 巳 속의 丙火가 강하나, 木 기운이 巳의 열기에 발산되다가 지지의 특수한 환경에서 우물 형상에 빠지기 쉽다.
나이스사주명리) 설명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되는가? 甲木은 巳에서 12운성 병(病)이다. 봄철에 열심히 일한 甲木은 여름이 시작되면 일을 줄이면서 물러나야 한다. 물러나야 할 때 전진하면 문제가 생긴다. 팔자 탓이 아니다.
乙木 일간
子: 乙木 화초가 차갑고 깊은 겨울 물인 子를 만나 부목(浮木)이 되거나 수중으로 침몰하는 형국이다.
나이스사주명리) 누가 乙木을 화초라고 하고, 子를 물이라고 했는가? 자연의 법칙인 음양의 원리에 의해 甲木이 확산 상승하면 乙木은 응축 하강한다. 가을 申酉戌에 열심히 일한 乙木은 子에서 사(死)가 된다. 기존 오행 중심 12운성으로 공부한 사람은 무슨 뜻인지 모를 것이다. 甲木과 乙木을 구분하지 못하고 木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丙火 일간
申: 丙火의 열기가 申(수국의 임관지이자 차가운 바위/샘물)을 만나 기운이 급격히 냉각·수축되며 깊은 곳으로 끌려 들어간다.
나이스사주명리) 웃기는 설명이다. 여름 巳午未에서 활약한 丙火는 가을 申이 되면 12운성 병(病)이 되어 이제 일을 줄여가며 물러가게 된다. 천간 지지는 하늘의 운동과 땅의 운동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다. 글자가 가리키는 대자연 운동을 봐야지 손가락만 보면서 억지 상상을 하면 안 된다.
丁火 일간
戌: 丁火 촛불이 戌라는 화국(火局)의 입고(入庫)이자 깊은 흙구덩이로 들어가 꺼지는 형국이다.
나이스사주명리) ㅎㅎ 화국 목국 수국 금국 이런 식으로 말하면 음간과 양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음양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무슨 명리학을 한다고? 丁火는 戌에서 12운성 관대이다. 뭐라고? 음양을 구분하지 못한 사람은 놀랄지도 모른다. 이상한 논리로 비비 꼬아가며 사주만 풀려고 하지 말고, 음양 즉 기본부터 제대로 다시 공부하자.
戊土 일간
卯: 戊土 거대한 산이 卯의 강한 뚫음(습목)을 만나 기반이 약해지고 구덩이가 파이는 형국이다.
나이스사주명리) 戊土 거대한 산이 강한 습목인 卯에게 목극토 당해 구덩이가 생긴다고 한다. 공상 소설을 공부하는 것이 낫겠다. 戊土는 더 확산 더 상승하려면 丙火를 멈추게 하고 응축 하강하는 庚金으로 전환한다. 戊土는 卯에서 12운성 목욕으로 성장하는 청소년과 같다. 기존 명리학도 양간의 12운성은 새로운 12운성과 같다. 단지 음양을 구분하지 못하고 오행을 기준으로 하므로 문제가 생긴다. 저울의 눈금이 엉망인 것이다.
己土 일간
巳: 己土가 巳의 강한 열기 속에서 바짝 말라 부서지거나 어두운 틈새로 함몰되는 작용이다.
나이스사주명리) 己土는 더 응축 더 하강하는 丁火를 멈추게 하고 확산 상승하는 辛金을 돕는다. 戊土를 큰 산, 己土를 논밭, 壬水를 큰 물, 癸水를 개울 물로 설명하는 것은 상상력이 풍부한 유치원생 그림책과 같다. 己土는 巳에서 12운성 절(絶)이다. 절태양은 잠을 자며 휴식 충전하는 시기다. 공부하고 여행하기 좋은 때가 절태양이다. 여유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잠을 줄이며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자연의 법을 어긴 사람이다. 자연의 법을 어기면 대가를 받는데 또 사주를 보며 형충파해나 신살 탓을 하는 사람이 있다.
庚金 일간
辰: 庚金 단단한 바위가 辰라는 수고(水庫, 물창고) 및 진흙탕을 만나 매금(埋金)되거나 수중으로 침몰한다.
나이스사주명리) 상상력을 발휘한 설명이다. 庚金이 단단한 바위, 辰이 수고(水庫)라는 식 설명이 있으면 그 책을 멀리해야 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자신감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庚金은 응축 하강하는 가을의 기운이고, 辰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확산 상승이 더욱 강해지는 시기이다. 庚金은 辰에서 12운성 양(養)이다. 양(養)은 뱃속 어린아이와 같아서 많은 보호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면 직위가 낮은 직장인들이다.
辛金 일간
未: 辛金 보석이 뜨겁고 건조한 未라는 흙먼지 속으로 파묻히거나 갇히는 현상이다.
나이스사주명리) 辛金이 일지나 시지에 未가 있으면 낙정관살이 있어서 물에 빠지는 것 같은 일을 겪는다고 한다. 왜? 아무리 물어도 대답이 없다. ㅎ “그런 일 없었다.”고 하면 “앞으로 두고 봐라.”고 한다. 아니면 상담받고 조심해서 그런다고 한다.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어서 지금까지 신살은 존재한다. 辛金은 보석이고, 未는 뜨겁고 건조한 흙이라고 한다. 웃긴다. 辛金은 음간으로 확산 상승하는 속성이 있고, 未는 여름의 기운이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이다. 확산 상승이 응축 하강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辛金은 未에서 12운성 묘(墓)이다. 묘(墓)는 이제 잠자리에 들 시기와 같다.
壬水 일간
酉: 壬水 거대한 강물이 酉의 깨끗한 샘물 근원을 만나 깊은 음지나 계곡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나이스사주명리) 壬水가 거대한 강물이고 酉는 깨끗한 샘물이라고 한다. 모르는 사람은 그대로 당한다. 壬水는 더 응축 더 하강하는 겨울의 기운이고, 酉는 가을이 절정에 이른 때이다. 壬水는 酉에서 12운성 목욕(沐浴)이다. 목욕은 어른처럼 보이지만 아직 독립은 힘든 고등학생이나 대학생과 같다. 독립이 힘들다고 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직장인, 프랜차이즈나 체인점 또는 하청업을 하는 사람도 윗사람 지시를 받는 독립하지 못한 경우이다.
癸水 일간
亥: 癸水 빗물이 亥라는 깊은 바닷물/겨울 물을 만나 휩쓸려 들어가 자기 형체를 잃는 형국이다.
나이스사주명리) 癸水가 빗물, 亥가 깊은 바닷물 이런 식으로 백 년을 공부해도 어지럽기만 하다. 壬水가 더 응축 더 하강한다면 癸水는 더 확산 더 상승한다. 아래로 흐르는 눈에 보이는 물은 모두 壬水이다. 癸水는 음간이므로 아지랑이나 습기처럼 보이지 않는다. 壬水는 亥에서 건록으로 자기 뜻을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다. 더 응축 더 하강하는 일을 해야 한다. 더 응축 더 하강은 화려하지 않다.
3. 낙정관살의 주요 특징과 작용력
낙정관살은 신체적·환경적 액난으로 표출되며, 수기(水氣)나 토기(土氣)의 불균형이 심할 때 더욱 가중된다.
나이스사주명리) 수기(水氣) 토기(土氣) 이런 설명은 오행 기준이므로 멀리해야 한다. 壬水와 癸水, 戊土와 己土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제가 잘못되면 나머지 이야기도 믿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도 좋고 나쁨은 없다. 좋고 나쁨은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자연에 순응하면 자연스러운 삶이 되고, 자연을 거역하면 자연스럽지 못한 삶을 산다.
수해(水害) 및 익사 위험: 수영, 낚시, 해양 레저, 목욕탕, 빗길 운전, 물가 근처에서의 갑작스러운 사고 등 물과 관련된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추락 및 함몰 사고: 맨홀, 공사장 구덩이, 계단, 건물 옥상 등 높낮이 차이가 나는 곳에서의 낙상이나 추락 사고로 표출된다.
음성적 구설 및 사기: 사업이나 재정 측면에서 남의 꼬임에 빠져 돈이 묶이거나, 보증·투자로 인해 헤어 나오기 힘든 빚의 수렁(함정)에 빠지는 금융적 낙정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이스사주명리) 낙정관살이 있으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식이다. ‘아니면 말고!’ 식 설명은 학문이 아니다. 낙정관살이 없어도 사고는 날 수 있고, 낙정관살이 있어도 사고가 없을 수도 있다. 일어난 결과를 보고 팔자에 두들겨 맞추는 일은 그만하자.
4. 대운·세운에서의 낙정관살 해석 및 개운법
운(運)은 사주팔자를 통제하므로, 대운이나 세운에서 낙정관살에 해당하는 글자가 형·충(刑·沖)으로 자극받거나 수기(水氣)가 과도해질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스사주명리) 형충파해 글자를 외워서 무슨 일이 있으면 형충파해를 적용하며 팔자 탓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형충파해도 발복(發福)할 수 있다고도 한다. ‘모르는 게 약’이고, ‘아는 것이 힘’이라는 식으로 적용한다. 위 설명처럼 수기(水氣)식으로 오행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아직 壬水와 癸水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운에서의 작용: 해당 운에는 수상 스포츠나 위험한 물가 활동을 삼가야 하며, 부동산·금융 계약 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여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이스사주명리) 원국이 신하이고 운이 왕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팔자가 어떻게 생겼더라도 운에 복종해야 한다. 여름이 오면 여름옷을 입어야 하고, 겨울이 오면 겨울옷을 입어야 한다. 팔자와 관계없이 운을 따라야 한다. 사고나 실패는 팔자에 주어진 분수를 어기고, 운에 복종하지 않았을 때 일어난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 것이 분수를 지키는 일이다. 자연의 법을 지키면 자연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대처 및 개운(開運) 전략(물상 대체): 상하수도, 수산물, 토목, 건축, 차/음료 사업, 혹은 남을 위험에서 건져내는 구호·안전·의료 분야에 종사함으로써 함정과 수기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소모한다.
환경 및 생활 습관: 위험 지역이나 깊은 물가를 멀리하고, 주거 환경의 습기와 어두운 공간을 밝게 유지하며, 매사 다리를 돌다리 건너듯 신중하게 확인하는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스사주명리) 자연의 법을 지켜야 한다. 나(我)를 지키고 남의 일을 간섭하지 말고, 나도 간섭받지 말아야 한다. 나를 지키려면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알기 위해서 명리학을 공부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는 원국을 통해 알 수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는 운(運)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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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지극히 옳으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