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12일 월 (122일째)(남파랑17일째)
날씨:맑음 기온: 1~10도
이전거리:575,2km
운행거리:34,2km
누계:609,4km
오늘은 편안하고 무리없는 코스였으나 연휴라 해안도로 자전거길까지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걷기에 불편함도 감수해야 했네요.
06:59분 하루 밤을 보낸 모텔을 나와
5분거리인 송정여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약 10여분 기다려 07:16분 504-1번 버스 승차
07:27분 안목 커피거리 버스종점 하차.
07:31분 안목해변에서 39코스 출발
방풍림으로 훌륭한 해송 숲길을 따른다.
지난는 중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청설모 그 중 한컷
경포 초당동일대 호텔과 상가들 .길은 건물이전
좌틀해 경포호로 진행한다.
경포앞 두개의 바위섬 지금도 잘 있넴~~
예전엔 5리도 10리도라 했는데.
화목해변서 경포해변으로 이어지는 약 4,5km의
송림 숲길은 나름 최고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미련없이 나중 대중교통으로 찾아와 걷기를 마친후
한잔하고 집으로 가면 딱! 좋을 하루!~~
경포호 배경으로 바라 본 백두대간!
좌측 남쪽보다 북쪽 방향이 그나마 미세먼지가 덜 한 편이다.
허난설헌 생가터!
허균과 허난설헌의 가치를 이시대에서나마 재 조명
하는게 참으로 다행스럽네요.
터에대한 설명도 보고
생가터 안쪽 모습
관광객들은 찾는데 연휴라 개방을 안하고 있다.
경포호 끝자락서 바다 방항으로
지금은 흔적조차 없지만 80년대 중반엔 일반가정집서 민박도하고 했던 그 집터를 상상하며
잠시 발걸음을 위로 올려 경포대도 보고
돌아 본 경포해수욕장
10:21분 사근진해변
하평교를 건너며 좌측은 힌산 .우측은 푸른바다를
보며 신나게 걷는다.
다리에서 본 사천리항
11:45분 사천진항 공원서 39코스 지나 40코스로.
여기서 남은 거리는 142,5km
멀리 영진방파제도 보이고
등대공윈서 바라본 주문진항
18:05분 주문진해변서 4코스 종료.
조금 더 진행한다.
향호둘레길은 데크도 걷는데 .발판이 부실해 밟으면 가끔 위험하게 바닥판이 들리기도하네요
걷고 걸으니 강릉시 경계도 벗어나 양양군으로 진입!
양양 지경리해수욕장
남애항에 희망을 걸고 걷는다.
영업하는 음식점이 있기를.
드뎌 바라던 음식점이다.
비주얼과 맛도 그만이고 인근 모텔도 전화해 숙박문제도 해결해 준다.
선이네 식당!
참으로 감사혀~~
40코스에서 종료하려던 일정을 쉴 곳과 먹을 곳을
찾아 좀 더 진행했던 것이 맞아 .기분 좋은 하루를
정리하게 됐네요~~
모텔비는 온돌방 4만원에 쥔장 좋으신 모비딕모텔에서!
첫댓글 따땃한 밥에 친절 절로 감사하는 마음이~!청솔모가 한컷 선사 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