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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한나의 기도와 응답/삼상 1:10-18/푸른대숲목사
“보호하심”이란 책이 있습니다.
보호하심의 저자 이찬수 목사는 시골 조그만 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 사랑의 교회 고 옥한흠 목사 밑에서 10년간 청소년 주일학교 담당 목사로 섬기다 성남 분당 우리교회를 개척하여 큰 교회로 부흥시켰다.
이찬수 목사는 장년 사역 경험이 전혀 없고, 몸도 약하고, 얼굴도 덕스럽지 못하고, 언변도 없고, 목소리가 좋지 않고, 빽도 없는데 개척하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와 큰 교회를 이루었는데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뿌린 씨앗을 거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골 개척교회를 목회하던 아버지 이종칠 목사가 교인들 간의 분쟁이 있어 40일 작정 금식기도 17일 만에 소천 하셨다.
남편이 금식기도하다 싸늘한 사신이 되어 돌아왔는데 보통 사람 같으면 ‘목사’라는 직분에 대해 회의감이 들지 않겠는가? 그런데 어머니는 하나님을 향해 전혀 원망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자꾸 나에게 “네가 커서목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너희 아버지는 교회를 정말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해 금식기도하시는 중에 돌아가셨단다. 하나님께서 너무 빨리 부르셔서 미처 열매를 거두지 못하셨지, 그러니 자식인 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찬수야 네가 아버지의 뿌린 씨앗 거두면 되지”하며 목회의 길로 등 떠민 어머니 서정숙 사모의 깊은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말씀은 독수리가 날개 치며 자기 힘으로 하늘높이 올라가는 것 같지만 아니다.
사실은 날개를 펴고 상승 기류에 자기의 몸을 맡기면 힘들지 않고 바람을 타고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다.
참새는 자기 힘으로 날지만, 독수리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더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신앙생활은 결국 지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제 참새처럼 날갯짓하는 노력을 내려놓고, 독수리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상승 온난기류’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상승 기류를 만날 때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서 그 상승 기류에 내 몸을 맡겨야 한다.
상승 기류에 내 몸을 맡기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신앙생활이다.
성도는 기도가 막히면 영적으로 병들고 결국에는 죽게 됩니다.
숨 쉬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기도하지 않고 영적으로 충만하거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성도는 없습니다. 기도는 신앙인의 영적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잘될 때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인간입니다.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크게 듣게 됩니다. 누구나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면 개인, 가정, 교회, 사회가 변화되고 복을 받게 됩니다.
기도의 실패는 신앙과 인생의 실패입니다. 반면 기도의 승리는 신앙과 인생의 승리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통해서 신앙과 인생의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1.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10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한나는 남편 엘가나의 본부인의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임이란 이유 때문에 그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약점에 대한 브닌나의 조롱과 격동은 한나를 극심한 절망감으로 고통 받게 했습니다.
그러자 한나는 자신의 원통한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토설할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고통 중에 아파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기뻐 받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애통하는 기도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기도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매달리는 것이기에 응답하십니다.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그런 점에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는 것입니다. 애통하며 기도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한나는 고통이 찾아왔을 때 그 고통을 기도로 승화시킬 줄 알았습니다.
고통을 통하여 기도했고, 기도를 통해서 고통을 역전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고통이 절망이 아니라 축복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한나는 고통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소원을 갖고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에 약하십니다. 한나는 눈물을 흘리는 정도가 아니라 통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물을 흘릴 때 함께 우십니다.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예화} “아빠는 목사 아들은 동자승”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아빠가 목사인데 아들이 동자승이란 것은 물론 아닙니다.
소아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느라고 머리카락이 없는 아들이 아빠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을 보고 아들 친구들이 ‘아빠는 목사인데 아들은 동자승이네’ 하고 던진 농담이 눈물과 함께 묻어난 제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소아 질병 사망률 1위가 암이라고 합니다. 1년에 약 3,000명이 소아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6살 먹은 어린 아들이 소아암에 걸려 6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된 박준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려졌습니다.
아들이 소아암 3기, 생존율 50%의 최악의 진단을 받고 약 2년 동안의 끔찍한 항암치료와 7시간의 대 수술, 고통스러운 골수 뽑기 등의 과정은 그야말로 어린 아이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고, 부모인 나와 아내에게는 뼈가 녹는 시간이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부목사직을 사임하고 6년 동안 하나님께 매어달려 기도하고, 함께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부모의 짊어짐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개그맨 정준하가 박준하에게 보낸 편지 내용의 일부입니다.
준하야, 네가 많이 건강해졌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너와 다시 인연이 되어 정말 기쁘다.
내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을 무척 좋아하고,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음으로 병을 이겨냈다는 말을 듣고 나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책 내용을 읽으며 나 역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아빠는 목사 아들은 동자승”이라는 제목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항암치료로 인해 빡빡머리가 된 네가 주의 사람들로부터 ‘동자승’이라는 놀림을 당했던 것을 의미하더구나,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나 역시 마음이 뭉클해졌다.
어린 나이에 머리를 모두 깎아야 했던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꿋꿋하게 이겨낸 준하가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책 내용을 읽으며 널 위해 모든 것 바쳐 온전히 헌신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특히 감동받았다.
2007년 ‘소아암 환자 완치 파티’에서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준하에게 사인을 해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암이라는 병에 걸려 어른들도 감당치 못할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냈고, 뱃속의 암 종양을 없애느라 2년간의 혹독한 항암치료와 7시간의 대수술을 견뎌냈다고 들었다. 특히 복통이 심해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많았다고 하더구나.
아마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견뎌낸 너를 보며 아주 대견해 하실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아이라서 그런 고통을 겪어야 했던 거다.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항상 건강하게, 밝게 재냈으면 좋겠다.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해주었던 사인 한 장으로 인해 준하가 삶의 용기를 얻었다니, 나야말로 영광스러운 일이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미약하지만 나로 인해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은혜로운 일은 없을 것 같다.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그리고 준하를 위해 힘썼던 주위 분들에게, 특히 부모님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는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준하야! 항상 행복하렴. - 2011년 희망찬 봄날에 정준하가 –
정준하는 모태신앙으로 왕성교회 성도로 섬기고 있다.
오늘 여러분에게는 어떤 문제와 아픔과 고통이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어려움은 다 있습니다.
한나에게 자식이 없는 것과 괴롭히는 브닌나가 있었던 것같이 두 가지 이상의 가시가 있습니다.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기도할 때 가시는 사라지고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눈물을 흘립시다. 애통합시다. 통곡합시다. 두 손 들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한나처럼 눈물의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2. 구체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11절)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한나는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기도함으로 '나실인의 서원'을 하였습니다.
자식을 평생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구체적으로 서약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인 기도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두루뭉술한 추상적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정말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 것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간절히 기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힘이 없는 것은 정말로 무엇을 원하고 기도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나 감으나 생각할 만큼 강렬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정말 강렬해질 것입니다.
가수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이란 노래가 있다.
목사들은 앉으나 서나 교회 생각이다. 우리는 앉으나 서나 주님 생각이 노래가 되어야 한다.
한나의 기도는 구체적이었습니다. 한나는 아들을 원했고 그 아들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명확하고 분명한 그림으로 그려지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화} 국민 어머니라 불리는 김혜자 탤런트는 교회의 권사이면서도 오랫동안 골초로 지냈습니다.
김혜자씨는 23살 첫 임신 때 입덧이 너무 심해 힘들어 하자 남편이 담배를 피우면 좀 나을 거라 해서 그때부터 피기 시작해 애연가가 되었다.
담배를 너무 좋아해서 성경을 읽으면서도 담배를 피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담배가 피우기 싫어졌고 결국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이유가 미국으로 유학 간 딸의 새벽기도 덕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 있는 딸과 전화 통화를 하고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딸은 미국에서 석 달 동안이나 새벽작정기도를 드리며 어머니가 담배를 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는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온 땅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국경과 언어와 문화와 민족을 초월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입니다.
우리도 김혜자씨의 딸처럼,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박준하의 부모들처럼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시다.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직장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직업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믿음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봉사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행복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헌신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은사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전도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계시고 가능하신 분이십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릴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 당신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분명한 소원과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한나처럼 구체적으로 기도함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 받는 기도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3. 여호와 앞에서 오래 기도했다.
(12절)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아랍 속담에 "태양만 비추면 사막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밝은 태양만을 원하지만 태양만 계속되면 우리 인생은 사막이 되고 맙니다.
우리 인생이 촉촉하고 푸르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지개를 좋아합니다. 그 화사하고 아름다운 무지개를 원한다면 소낙비를 각오해야 합니다.
소낙비가 없이는 결코 일곱 빛깔의 무지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지개와 같은 인생을 원한다면 때로는 아픔과 고통의 소낙비를 맞아야 하고 견디어야 합니다.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오래 기다리고 기도하는 사람이 무지개를 보는 것입니다.
한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한나는 하나님이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는 사실을 일찍이 알았던 여인입니다.
한나는 하나님 앞에서 오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의 자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 시간의 길이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길어질 때 우리의 기도는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시간이 길어질 때 우리는 기도에 깊이 젖어 들 수 있고 기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는 불가능합니다. 짧은 기도를 경계해야 합니다.
이찬수 목사의 “보호하심”의 책 내용 가운데 이런 글이 있다.
자신의 불물율이 있는데 남의 교회가면 (1) 그 교회 일에 간섭하지 않고, (2) 다른 교회 약점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서울의 어느 교회 연합집회 강사로 초청 받아 갔을 때의 일이다.
본당 앞쪽에 걸린 큰 플랜카드가 눈에 띄었다. 거기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114운동” “한 사람이(1) 한 사람씩(1) 전도하고, 하루에 사분 씩(4) 기도하는” 운동이었다.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불편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하루에 고작 4분 기도하는 걸 운동이라고 붙여놓다니, 생각할수록 이건 아니다 싶었다.
하루 식사기도 세 번만 합쳐도 4분은 넘게 기도할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평생 처음으로 남의 교회에 가서 이런 소리를 했다. “이 교회 성도님들에게 부탁이 있는데, 저 플랜카드를 좀 떠시던지 4를 40으로 고치시던지 하면 안 될까요?”
오늘날 한국 교회가 정말 위기다. 왜냐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에 4분도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114운동’을 하기 위해 플랜카드를 붙어놓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가치 있는 분으로 믿을 때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진심과 사랑으로 오래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 푹 빠지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 물질, 자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 앞에 둡시다.
나 자신을 오래 하나님 앞에 둡시다. 그리고 오래 기도합시다. 지금보다 더 오래 기도합시다. 더 큰 응답이 임합니다.
한나가 눈물로, 구체적으로, 여호와 앞에서 오래 기도 했을 때 사무엘이라는 기도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최고의 축복과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