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巳火論(사화론)― 地支(지지)와의 관계.
◇ 巳 + 子.
* 巳中戊土(사중무토)와 子中癸水(자중계수)의 暗合(암합).
* 子月(자월)에 巳火(사화)가 있으면 巳中戊土(사중무토)가 제습 제한하니
조후를 형성하여 길하고, 더욱이 巳中戊土(사중무토)와 子中癸水(자중계수)가 合(합)이 되어
물을 따뜻하게 하여주는 격이니 아주 좋다.
* 天干(천간)에 癸水(계수)가 투간하면 子中(자중)의 癸水(계수)가 힘을 얻어
巳中(사중)의 戊土(무토)와 암합을 이루어 물을 따뜻하게 하는 격을 형성하니 吉(길)하다.
◇ 巳 + 丑.
* 巳酉丑 金局(사유축 금국).
* 合(합)을 형성하여 金氣(금기)가 강화된다.
* 酉金(유금)과 子水(자수)가 地支(지지)에 있을때 酉金(유금)은 子水(자수)를 상생 하지를 못한다.
이유는 酉中(유중)에는 庚辛金(경신금)만이 암장이 되어 있어 水(수)를 生(생) 할 수가 없으나,
運(운)에서 巳火(사화)가 오면 巳酉丑 金局(사유축 금국)을 형성하여
子水(자수)를 相生(상생)할 수가 있게된다.
◇ 巳 + 寅.
* 巳火(사화)는 金局(금국)을 형성하기가 쉽고 水局(수국)을 형성하기가 쉬우니 변화가 많다.
따라서 비록 寅中丙火(인중병화)로 초목을 키우기 위한 用神(용신)으로 사용하는 사주에
丑土(축토)대운이나 酉金(유금) 운이 오면 巳火(사화)와 合(합)하여 金局(금국)을 형성하여
丙火(병화)가 키우는 초목을 잘라버리는 상황이 되어 大凶(대흉)이다.
* 巳中(사중)의 丙火(병화)나 寅中(인중)의 丙火(병화)를 用神(용신)으로 사용하는 사주에
申(신) 金運(금운)이 오면 巳申合(사신합) 水局(수국)을 이루어 用神(용신)을 극제 하니 大凶(대흉)이다.
◇ 巳 + 卯.
* 巳中丙火(사중병화)를 卯中(묘중)의 甲乙木(갑을목)을 키우기 위한 用神(용신)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酉金運(유금운)이나 丑土運(축토운) 혹은 申金運(신금운)이 오면 合(합)을 형성하여
金局(금국)이나 水局(수국)을 형성하니 用神(용신)이 극제를 당하게되어 凶(흉)하게 된다.
따라서 巳火(사화)가 地支(지지)에 있어 用神(용신)이나 喜神(희신)으로 사용하는 사주는
변화가 많고 몰락하는 경우도 많다.
◇ 巳 + 辰.
* 辰土(진토)는 초목을 키우는 沃土(옥토)이니, 巳中(사중)의 丙火(병화)의 도움으로
초목을 키우기에 최적의 토양이 이루어지나 酉金 運(유금 운)이나 丑土 運(축토 운)
혹은 申金 運(신금 운)이 와서 巳火(사화)와 合(합)하여 巳火(사화)의 본성을 잃게하면
오히려 大凶(대흉)하게 되니 변화가 심하게 된다.
※ 寅卯辰(인묘진)은 木旺(목왕)한 글자이니 巳火(사화)와 만나면
巳中(사중)의 丙火(병화)의 도움을 받아 나무를 키우게되어 좋기는 하나,
나중에 酉金(유금)이나 丑土(축토)가 오면 金局(금국)을 형성하게 되어
키우던 나무를 잘라버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마치 잘 도와주다가
독기를 품고 자르는 격이 되니 변화가 많아서 반겨하지 않는다.
◇ 巳 + 巳.
* 변화가 아주 많다. 大發(대발), 大凶(대흉)의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 변화의 조짐이 많으니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 年月(년월)에 巳火(사화)가 있으면 부모나 초년에 변화가 많고
日時(일시)에 巳火(사화)가 있으면 자신에 변화가 많다.
* 내가 베풀어주고 도와주어도 남이 나를 싫어한다.
* 巳火(사화)가 2개 있으면 생활환경에 변화가 많아서 생활규범을 잘 세워야 한다.
◇ 巳 + 午.
* 巳中(사중)에 암장된 庚金(경금)이 午中(오중)에 암장된 丁火(정화)에 녹아서
초목을 키우는 완전한 火氣(화기)로 혹은 완전한 火爐(화로)로 변화가 된 격이니 吉(길)하다.
◇ 巳 + 未.
* 地支(지지)에 寅卯辰(인묘진), 亥(해) 등이 있거나 木(목)이 완성한 경우라면
나무를 키울 토양이 필요하여 未土(미토)를 반기기도 하고
또 亥水(해수)와 卯木(묘목)과 合(합)하여 木局(목국)을 형성하여 木旺(목왕)하게 된다.
* 亥水(해수)가 또 나타나 亥卯木局(해묘목국)을 이루면 길하나
만일 酉金(유금)이나 丑土(축토)가 있으면 巳火(사화)와 金局(금국)을 이루어
亥未 木局(해미 목국)을 剋制(극제)하니 凶(흉)하다.
◇ 巳 + 申.
* 巳申合水(사신합수).
* 天干(천간)에 丙辛合水(병신합수)와 동일한 작용을 하는 격이 되어 水局(수국)을 형성하니
巳火(사화)와 申金(신금)이 나란히 있거나 運上(운상)에서 만나면 물로 본다.
巳中(사중)의 丙火(병화)가 申中(신중) 壬水(임수)에 剋(극)이 되어 巳火(사화)의 본성을 잃는 격이 된다.
* 辛金日柱(신금일주)에 辛金(신금, 보석)을 씻는 壬水(임수)를 用神(용신)으로 사용하는 사주에,
巳火(사화)와 申金(신금)이 合(합)이 되면 끊는 물로 보석을 씻는 격이 되어
보석이 상처를 받게되니 凶(흉)하다. [火旺(화왕)한 경우]
◇ 巳 + 酉.
* 巳酉丑 金局(사유축 금국).
* 酉金(유금)은 가장 완성된 金(금)이니 어느 글자와 合(합)을 하여도 金局(금국)을 이루며
어느 계절에도 合(합)을 이루어 金局(금국)을 이룬다.
* 巳月(사월) 火旺節(화왕절)에도 巳酉合(사유합)이 형성이 되며 종혁격을 형성할 수가 있다.
◇ 巳 + 戌.
* 巳戌(사술)---원진, 귀문살.
* 戌土(술토)는 火庫(화고)이니 巳火(사화)가 무덤에 갖히는 격이 된다.
* 火力(화력)을 상실한다.
◇ 巳 + 亥.
* 巳亥沖(사해충) 계절에 따라 旺弱(왕약)이 달라진다.
* 巳中丙火 用者(사중병화 용자)는 亥水(해수)가 沖(충)이 될 때
겨울이면 亥水(해수)가 得支(득지)하므로 火氣(화기)가 깨어지니 凶(흉)이 되는 이치이다.
여름이면 반대의 이치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