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및 장소 : 2022년 9월 17일 & 맥도생태공원
참석 : 최정화 회장 외 9명
3호선 강서역 10시에 집합을 한다. 최정화 회장 외 9명이 순서대로 얼굴을 내민다. 지난 7월 이후 두 달만에 갖는 걷기 모임이다. 서부산 유통지구에 사무실을 둔 하구락 회원이 ‘맥도생태공원’ 가이드를 자청해서 이루어졌다.
강둑을 따라 걷는다. 낙동강 저편은 구포에서 다대포로 이어진다. 아치형 벚꽃나무가 9월의 더위를 식혀준다. 4대강 사업으로 채소단지는 삼락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화명생태고원, 맥도생태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등으로 이름표를 바꿔달고 유채밭으로, 체육시설, 꽃재배단지로 바뀐지가 오래된다.
낙동강 강변을 걸어서 맥도 생태공원을 지나 명지 ‘금호횟집’까지 장장 15키로를 걸어가는 긴 여정이였다. 늦여름에 가시가 연잎을 덮은 가시연꽃을 만날 수가 있었다.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15키로 씩이나 걷는다고 고생하셨네요. 대단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