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제빵소"라는 이름도 생소한데 "십일다시십칠"도 궁금하여 물으니 서울에서 개점한 장소인 집번지수가"11-17"이란다.지방에 이런 전통빵집이 잘 되고 있어 나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해파랑길을 걷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작고,아담한 해변을 자동차를 타고 좁은 길로 찾아가니 우리만이 즐기고 싶은 전망이 펼쳐진다.임해자연휴양림에 여장을 풀고,저녁식사후 정동진으로 드라이브하러 갔더니,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언덕위에 있는
Sun Cruise의 야경이 장관이다! 처음에는 한척이었던 배가 두 척이되고,선상에서 회를 먹을 수 있는 배까지 있는 세계에서 유명한 Cruise호텔이 되었다!
첫댓글 충식이 친구!
생동감있는 정동진야경 잘 보았네 그려
배경음악 제목은?
그리고 해파랑길 몇번 코스이던가?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충식이 따라 하기 해보려구.
배경음악은 러시아민요 "백학"이고,정동진은 해파랑길35로 알고 있네! Sun Cruise Hotel은 처음 개업할 때 산위에 배가 있는게 신기해 동해 일출보러 투숙한이후 자주가는 곳이네!지금은 투숙을 안해도 입장료내고구경을해도 되는 Trip Advisor가 뽑은 세계10대 호텔에 선정되었던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