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차 구봉산우회(2014.07.13)모습 및 안경숙동문 초청 오찬회

[곽신도7회]

부산중앙초등학교 재경동문회

구봉산우회(龜峰山友會)

제201차 일요산행 모습

월드컵공원

2014. 07. 13

[제1부 둘레길걷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공원역 1번출구 밖 [홈플러스]앞에

다섯 명의 회원이 모였다.

제200회까지는 매달 한 번씩 모이다가 201회부터는 두 달에

한 번 씩 모임을 갖기로 한 이후 처음 만나는 날이다.

근래에는 산행 대신 둘레길걷기를 주로 하는 것으로

모임의 성격이 바뀌었다.

민순기(7회), 최경식(8회), 정만영(1회), 배영수(7회), 곽신도(7회) 동문들.

세월 따라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거쳐갔다.

배재수(1회) 동문은 멀리 청평으로 이사한 후

산행을 포기하였고,

서삼차(11회) 동문은 안타깝게도

지금 암투병 중이다.

서정도(2회), 이성출(5회), 박 강(7회) 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여

이제는 뒷풀이 모임에만 참여한다.

예전에는 여자 동문들도 꽤 산행에 같이

참여하였었다.

제일 문제는 산행모임에 후배들이 계속 참여하면 좋으련만,

그러지를 않고 있다.

월드컵공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이 그것이다.

오늘은 평화의 공원만 한 바퀴 돌기로 하였다.

평화의 공원 들머리인 호숫가에 섰다.

최경식(8), 민순기(7), 정만영(1), 배영수(7) 동문

인공폭포앞에서 포즈를 잡은 동문들.

곽신도(7) 동문은 사진사.

평화의 공원내 숲길을 걷고 있다.

배영수(7), 민순기(7), 정만영(1), 최경식(8) 동문들

활짝 핀 꽃나무를 발견하자 포즈를 잡은 동문들.

정만영(1), 민순기(7), 곽신도(7), 최경식(8) 동문들.

배영수 동문이 카메라를 잡고 대신 곽신도 동문이 카메라앞에 섰다.

돌로 된 기기묘묘한 조형물.

최경식(8), 민순기(7), 정만영(1), 배영수(7) 동문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평화의 공원을 50여분 정도 걸은 후에

숲 나무그늘 아래 자리를 펼쳤다.

간단한 간식 시간이다.

다른 때에 비해 운동량을 줄였다.

보통 때 같으면 두 시간 정도를 걷는다.

첫째는 한여름이라 과한 운동을 피하기 위해서이고,

또 오늘은 오후 2시에 오찬모임에 시간을 맞추기 위함이다.

정만영(1), 배영수(7), 곽신도(7) 동문.

정만영(1), 민순기(7), 최경식(8), 배영수(7) 동문.

오후 1시이다.

안경숙(18회) 동문 초청 오찬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쪽으로 향했다.

마포구청역은 평화의 공원 바로 옆 마포농수산시장 인근에 있다.

다섯 사람은 지하철을 탄 뒤 대 여섯 정거장을 달려

공덕역에 내렸다.

공덕역 5호선 쪽 4번출구 대합실에 자리를 잡았다.

하나 둘 동문들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오후 2시에 자리에서 일어 나 4번출구로 나섰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옆 골목이다.

공덕초등학교 담벼락을 끼고 2/3 안쪽에 있는

레스트랑이다.

<뚜띠쿠치나>란 이탈리아식 식당이다.

지난 5월 11일 재경동문회 2014년 총회

2차모임 장소이다.

[제2부 모임]

안경숙(18회) 동문 초대 오찬모임

오후 2시

<뚜띠쿠치나>(5호선 공덕역 4번출구)

16명의 동문이 안경숙 동문 아드님의

안산예술대학 교수 취임을 축하하는

모임에 참석한 것이다.

이성출(5), 박 강(7), 민순기(7), 건너 편의 최경식(8), 정만영(1), 서정도(2)동문들.

오찬 초청자 안경숙(18) 동문의 아드님의 전임 교수 취임을

축하하는 건배를 하고 있는 동문들.

배영수(7), 박인수(17)동문, 건너 편의 김양순(19), 이문수(3), 곽신도(7), 이숙희(25) 동문들.

김양순(19회) 동문은 동문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선후배 동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서정도(2), 정만영(1), 최경식(8), 박인수(17) 동문들.

이성출(5), 박 강(7), 민순기(7) 동문.

배영수(7) 동문과 이문수(3) 동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 옆에 김양순(19) 동문 모습이 보인다.

곽신도(7) 동문과 이숙희(25) 동문.

오늘의 주인공인 안경숙(18) 동문이 뒤에 서서 카메라쪽을 향하고 있다.

신만식(7), 안경숙(18), 맞은 편의 이숙희(25), 김영준(38) 동문 모습.

안경숙(18), 신만식(7), 도인찬(6) 동문들.

도인찬 동문 모습 화면이 흔들리고 말았다.

곽신도(7), 이숙희(25), 김영준(38) 동문.

김양순(19회) 동문과 이문수(3회) 동문.

배영수(7회) 동문과 박인수(17회) 동문.

이성출(5), 박 강(7), 민순기(7) 동문들.

최경식(8), 정만영(1), 서정도(2) 동문 모습.

김양순(19), 이문수(3), 안경숙(18) 동문.

참으로 아름다운 자리였다.

집에 경사가 있을 때 선후배 동문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고 축배를 들며 같이 축하하고

즐거운 모임을 갖는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안경숙 동문의 초대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다.

흔한 일이 아닌 일을 해낸 것이다.

초등학교 선후배 동문들이 모임을 갖는 다는 것을

어디에서 들어 본 일이 있는가!

시골 출신 초등학교 동문회는 간간히 들어 보았으리라.

하지만 부산과 같은 대도시 출신 초등학교

선후배가 고향을 멀리 벗어나 서울에서 모임을 갖는 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거의 흔치 않은 일일 것이다.

오늘 모임은 참으로 행복하였다.

생맥주를 마음껏 마셔 상당히 취했지만, 기분좋은 취기였다.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지하철에 올랐다.

부산중앙초등학교 재경동문회 만세!..

[곽신도7회]

오찬모임에 초청한 안경숙(18회) 동문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드님의 교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임에 참석해 주신 16명의 선후배 동문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영수]

아드님 교수 취임 축하드립니다 초청헤주셨어 감사합니다

[곽신도7회]

배 동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중앙초등 재경 선후배 모임이었습니다. 안경숙 동문의 멋진 결단이 이런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곽신도7회]

다시 들어와 사진을 일견하니 행복감이 밀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