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찬 바람 부는 10월이다.
이 때에 우리는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려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경계 차원에서든, 극복 차원에서든 알고 준비해야 한다.
한 때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다.
그런데 요즘은 마약 뉴스가 단골처럼 등장하고, 심지어 텔레그램 등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까지 한다.
그리고 이러한 증가 추세는 분명히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마약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사람들은 왜 마약에 손을 대는 것일까?
나에게는 그러한 유혹이 다가오지는 않을까?
또한 이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관련성경/
(디모데후서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40. 마약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딤후3:4)
논지/ 쾌락인가 하나님인가? 더 사랑해야 이길 수 있다.
찬바람 부는 10월이다.
이 때에 우리는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려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것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경계 차원에서든, 극복 차원에서든 알고 준비해야 한다.
한 때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제는 마약 신흥국으로 불린다. 작년 9월까지 2만 명이 발각되었는데 숨어있는 이들까지 추산하면 52만명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텔레그램 등에서는 5분이면 구할 수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주변 가까이에 와 있다.
그리고 이러한 증가 추세는 분명히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마약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사람들은 왜 마약에 손을 대는 것일까?
나에게는 그러한 유혹이 다가오지는 않을까?
또한 이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먼저는 마약의 해악과 폐해에 대해서 알아야 하겠다.
나라마다 마약을 장려하는 나라는 없다.
모두 단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한다.
외국 같은 경우는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사형에 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정도로 마약은 몸과 마음을 병들게 만들고, 사람과의 관계 및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시고,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며, 범죄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특히 중국 같은 나라는 아편전쟁으로 잘 알려진 대로 나라가 망한 경험도 있어서인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극형으로 다스린다.
천조국으로 불리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 켄싱턴 거리같은 경우는 소위 펜타닐에 중독되어 좀비처럼 다니는 이들로 인해 큰 화재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강남일대에서 차로 인도를 돌진해서 한 젊은 여자분이 생명을 잃었는데 알고보니 차주가 약에 취해있던 상태였다. 그를 조사해보니 약물을 불법적으로 처방해서 이익을 취했던 악의 고리가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마약을 찾는 것이고, 성경은 마약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할까?
오늘 본문 디모데후서 3:4은 마지막 대에 대해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사람들에게 돈이 신인 것처럼, 쾌락도 신처럼 섬기고 있다.
실제로 유발하라리라는 사람은 호모데우스라는 책에서 사람들은 앞으로 영생을 꿈꾸고, 무한 쾌락을 추구하며, 결국 신이 될 것이라고 과감하게 전망했다.
이 마약의 다른 이름 - 무한 쾌락은 왜 죄가 될까?
하나님은 분명 이 죄악된 세상 가운데 땀 흘려 열매를 얻게 만들어 놓으셨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 즐거움은 땀 흘려서, 즉 노력을 기울여서 얻어야 정상적이고 그 가치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이 힘드니까 과정을 생략하려고 한다.
오랜 기도와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데 그것이 귀찮으니까 과정을 생략하고 무당을 찾아 신의 뜻을 찾는다.
열심히 운동을 할 때에야 이후에 희열이 찾아드는데 그것을 생략하고 약의 기운을 빌리려 한다.
영화 같은 것들도 스토리가 죽 전개되는 것을 따라가야 진정한 감동도, 즐거움도 있을 텐데 이제 그런 시간이 아깝다.
그러니까 짧게 추리고, 그것마저 길게 느껴지는지 요즘은 숏폼이 유행이다. 소위 도파민 중독이다.
그리고 이렇게 적응된 사람들은 이제 노력, 애씀, 긴 시간의 프로젝트 등은 견디지 못하고 훨씬 더 즉흥적이고, 자기 절제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무료해지면 다시 반복해서 찾게 되며 점점 깊은 단계로 나아간다. 이를 중독이라고 말한다. 마약의 메카니즘(작용원리)을 간증하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 높은 쾌락을 경험하면 그 다음에는 그 만큼이나 깊은 허무를 경험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 허무가 너무 무서워서 다시 마약을 찾는다는 것이다. 즉 마약의 무서움은 일단 발을 들이면 끊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당연히 접하지 말아야 하고, 만일 접했다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마약을 나와는 먼 이야기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중독적인 성향을 자아내는 술, 담배, 폰, 음란물 등이 있다면 마약을 멀리 하듯 경계해야 하겠다.
관련질문/
1. 나라들은 왜 마약을 금지하는 것일까요?
2. 마약의 폐해에 대해서 생각나는 대로 답해보세요.
3. 마약을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정부에서 규정한 마약은 아니더라도 마약과 같은 중독성을 지닌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5. 마약에 빠진 이들이 그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