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닭백숙
보기엔 별다른게 없어 보이는데 ㅅ십가지의 약초를 우려내 잡내를 없애고 환상의 궁합인 녹두를 넣어 푹 고아 만든 백숙

쿤나무집의 상호답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쿤나무들도 많다

기본찬~ 삼삼한 장아찌류가 의외로 많다

일반 손님상에는 내지 않는다는 아스파라거스 장아찌와 뽕잎. 그리고 가죽김치까지~~

한다리 쭉~~찢어 일단 가져다 놓긴 했는데~~
껍질이며 일반 부위를 못먹고 살코기만 먹는다고 어찌 말할수 있으랴~
그래도 골라 먹었다 ~~살고기만~~ㅋㅋ

고기를 먹고 나면 죽이 나온다
별미라는데~~맛있다~ 허지만 집에서 인삼과 밤. 그리고 대추와 마늘넣고 푹 삶은뒤 양파 당근 그리고 버섯등을 넣고 끓인
내 솜씨만큼은 못한것 같으니 이를 어쩌랴~~ 사장님 죄송합니데이~ ㅎㅎ

후식으로 나온 식혜~
넘 달다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하다 이중 골라 주문~


방문해서 먹고 사갈수도 있다
입구 냉장고에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관~
원하는 손님에게 판매도 한다



많은 손님들이 재 방문한다고 하니 널리 알려진것도 사실~~
하루 6~700마리의 닭도 판매해 보셨다니 과연 그 규모를 짐작할만 하다
평일이나 주말~ 가창쪽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실 경우 하번쯤 들러 주위 경관도 보고 삼복더위에 몸보신 좋을둣 하다
첫댓글 잘 보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