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통일교의 분파라고 알려진 반원리적 집단인 생추어리의 ‘총기 든 축복행사’를 결사 반대한다.

[오종필]

통일교의 분파라고 알려진 반원리적 집단인 생추어리의 ‘총기 든 축복행사’를 결사 반대한다.

형진님을 지지하는 카페인 ‘무지개왕국’(지기 : 한일수)에 올려진 제목 ㉠“3대왕권에 대한 원리적 이해(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는 누구인가?)” 와 ㉡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리라(철장은 바로 총기다)”의 본문 중에 반원리적인 내용이 각각 나온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아이를 낳는다고 했습니다.(계12:5) 왕님은 그 남자아이가 2대 왕님이라고 분명 밝히셨습니다.”<㉠의 제목 밑의 글>

“총은 사탄주의 자들이 잡으면 무력이 되고 하늘 편 시민이 잡으면 자유와 주권과 소유권을 지켜 평화를 가져옵니다.”<㉡의 제목 밑의 글>

참으로 놀랄 일이다. 계12장의 철장을 든 남자아이는 바로 ‘형진님’이라니. 그가 만국을 다스리는 ‘왕중의 왕’(만왕의 왕은 참아버님이고 왕중의 왕은 형진님으로 해석)이라고 하고, ‘철장’이란 무력적인 수단인 ‘총기’(AR15 소총)로 해석하면서 말이다.

아무리 참부모님의 아들이고 참아버님 재세시에 왕세자의 자리에 세워진 바 있다 하더라도 참부모님의 근본 가르침인 ‘원리강론’의 핵심 가르침 중 ‘두 가지’나 부정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본다. 도대체 어떤 의도로 저렇게 경악을 금치 못할 원리강론 변개(變改), 곧 원리강론의 주장을 폐기하는지 그 의도가 궁금하기만 하다.

이런 반원리적 해석들을 보면서 생추어리는 더 이상 참부모님의 말씀을 계승한 집단이 아니라는 점 분명하고 확실하게 지적하면서 반원리적 집단으로 적시하는 바이다.

원리강론 세미나를 통해 식구가 된 우리들은 기독교의 해석과 달리, 계시록 12장의 ‘철장’을 든 남자아이는 초림 예수님이 아니라 새롭게 여자로부터 태어나실 재림주님이고, ‘철장’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파괴력 있는 어떤 강력한 무기 등이 아닌 재림주님이 선포한 새로운 진리의 말씀 곧 ‘새말씀’으로 확신하면서 통일가의 일원이 되었던 것이다.

즉 원리강론의 인류역사종말론에서 말세에 재림주님이 오시어 ‘불’ 곧 ‘말씀’으로 심판하신다고 믿고 있고, 후편 2장과 재림론(아래에 해당 부분 올려놓음)의 남자아이는 ‘재림주님’이고, ‘철장’은 진리의 ‘새말씀’이었고, 이것으로 재림주님이 지상천국을 복귀한다는 믿음을 가져 한 솥밥을 먹는 식구가 되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서 생추어리의 ‘총기 든 축복식’을 그냥 치기어린 그들만의 잔치로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선, 계시록12장의 ‘철장을 든 남자아이’를 ‘AR15 소총을 든 형진님’으로 해석하는 것은 원리의 계승이 아닌 원리의 파괴하는 반원리적 집단이라는 점이고, 성약시대에 평화의 왕으로 추앙되시는 참부모님의 직계자녀가 냉전시대에 요청된 ‘AR15 소총’를 휴대한 채로 성스러워야할 축복식을 망치면서 전세계에 물의를 일으켜 일평생 평화를 위해 사신 참부모님과 그 분의 조직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평화’ 이미지까지 심각히 훼손하고 있어 참부모님을 돕지는 못할망정 섭리적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되어선 안 된다는 점 때문이다.

참아버님께서 냉전시대에 북한의 남침을 막기 위해 총기회사를 세우고 AR15 소총의 원형인 M16 소총을 비롯한 많은 무기를 생산하여 한국의 자주국방에 큰 도움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1992년 냉전시대의 종식 선언과 더불어 성약시대 선포 이후로는 냉전의 산물인 총기를 녹여 쟁기와 보습을 만들자는 주장을 꾸준히 하고 계셨던 것이다. 더욱이 지금은 성약시대를 넘어 하늘부모님이 직접 주관하는 시대인 천일국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보인 집단을 하늘이 심판하기 전에 경고 차원에서 이렇게 주의를 주는 것이다.

제발 이상한 짓 그만 하라고 말이다. 부디 참부모님과 가정연합(구, 통일교)의 평화 이미지를 훼손하지 말라고 말이다. 더 이상은 반원리적, 반섭리적 짓은 좌시할 수 없다고 말이다.

더욱이 금년 2월 14일에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추어리의 총기 곧 AR15 소총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17명이나 죽고 16명이나 상해를 입는 대형 인명살상 사고가 나서 전 세계가 미국에서 그 총기 소지를 놓고 비난하고 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총기를 들고 축복식까지 했으니 세상 물정을 몰라도 그렇게 모를 수 있는가! 도대체 지구인이 아닌 화성인들인가! 아니면 돌아도 360도 돈 놈들인가! 하는 세상 평판을 전해주고 싶은 것이다.

하늘부모님이 직접 주관하는 천일국 시대이고 흉악한 무기인 총기의 문제점이 부각되어 미국에서조차 소지가 불법화 될 날이 머지않은 시점에서 그 문제의 AR15 소총을 들고 이상한 퍼포먼스를 즐기는 생추어리는 참부모님의 평화 이미지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 것을 촉구하면서 이만 줄인다.

2018년 3월 3일 파리 씀.

1. 『원리강론』의 ‘후편 제2장 모세와 예수님을 중심한 복귀섭리의 실체기대’에 나오는 철장을 든 남자아이 내용

“바로 앞에 선 모세는 하나님을 상징하였고(출애굽기 7장 1절), 모세의 손에 들려진 지팡이는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실 예수님을 상징하였다. 그러므로 이 기적은 장차 예수님이 오실 때에, 사탄은 예수님을 따라 세계적 가나안 복귀노정을 걷는 신앙자들의 뒤를 추격할 것이지만, 지팡이의 사명자로 오시는 예수님이 철장으로(요한계시록 2장 27절, 시편 2장 9절) 그들 앞에 가로놓인 이 고해의 세상을 치면, 이 고해도 평탄한 길로 갈라질 것이기 때문에, 성도들의 갈 길은 열리고 추격하는 사탄은 멸망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었다. 전편 말세론에서 이미 밝힌 바와같이, 철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7장 15절에는 이 죄악세상을 '물'로 비유하였다. 우리가 이 세상을 고해라고 부르는 것도 이러한 통념에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 『원리강론』의 ‘후편 재림론 2절 Ⅱ.’ 에 나오는 철장을 든 남자아이 내용

“이와 같이 이와 같이 예수님이 재림(再臨)하실 때에는 그가 지상에서 탄생하시기 때문에, 요한계시록 12장 5절에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는 기록이 있는 것이다. 여기의 철장(鐵杖)은 죄악세계를 심판하고 지상천국(地上天國)을 복귀할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인류역사 종말론(人類歷史終末論)에서 상술(詳述)한 바와 같이, 불심판은 곧 혀 심판이요 따라서 말씀 심판이다(약 3 : 6).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시던 그 말씀이 저들을 심판한다고 하셨고(요 12 : 48),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불살라 심판한다고 하셨으며(벧후 3 : 7), 주께서 입의 기운으로 불법(不法)한 자들을 죽인다고도 하셨다(살후 2 : 8). 그러므로 세상을 심판하실 예수님의 입의 막대기, 곧 혀와 입술의 기운, 곧 그의 말씀이 바로 철장인 것이다(사 11 : 4). 그래서 요한계시록 2장 27절에는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는 기록이 있다.”

* 형진님 관련 카페에 올려진 경악할 반원리적 해석 내용과 세상 기사

가. 3대왕권에 대한 원리적 이해(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는 누구인가?)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Gwu8/103)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아이를 낳는다고 했습니다. (계12:5)

왕님은 그 남자아이가 2대 왕님이라고 분명 밝히셨습니다.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남자는 바로 왕중의 왕이십니다. (2대 왕님은 한 분 만왕의 왕이신 아버님과 구분하여 왕중의 왕으로 호칭하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2대 왕님에게는 하나님과 아버님의 영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영적으로는 한 분이십니다.

다만 실체 모습이 2대 왕님의 형상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리라(철장은 바로 총기다)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Gwu8/135

“하나님의 창조 이상세계를 이 땅에 건설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사탄 세력과의 싸움은 불가피합니다.

총은 사탄주의 자들이 잡으면 무력이 되고 하늘 편 시민이 잡으면 자유와 주권과 소유권을 지켜 평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는 하늘 백성, 시민이 하나님으로부터 왕권을 부여받아 그 왕권(주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총기 소유라는 것이 3대왕권의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왕권을 상속받은 시민왕(종족왕)이 영적으로는 진리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과 실체적으로는 총기 소유를 통해 사탄 세력으로부터 왕권과 주권, 소유권을 지켜내도록 축복해주시는 것이 바로 총기 소유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다. 통일교, 미국에서 반자동 소총 들고 합동결혼식 진행

http://www.nocutnews.co.kr/news/4933190#csidx90f42e2ff2dc11dbcd789bfc0ec0eb9

美 통일교 교회서 소총 든 합동결혼식 논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81951

[원목자3]

MBCnet 다큐스페셜 '통일과 평화를 위한 삶' https://www.youtube.com/watch?v=rHyqr7Q00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