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들과 나의 소원
1988.02.01 (월), 한국 본부교회
오늘은 `모든 것들과 나의 소원'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 하면 우리 인간 외에 만물세계, 더 나아가서는 우리 인간세계뿐만 아니라 영계까지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소원의 터전 위에 `나'라는 존재가 있어서 나도 소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환경이라야 이상경이 벌어져
여러분들은 환경을 떠나 가지고는 존재의 터전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환경을 먼저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환경과 더불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주체자를 형성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이든지 그 환경은 그 나름대로의 입장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중심삼고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라는 이 환경권 내에도 반드시 주체자가 있고 대상권이 갖춰져 있다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권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전개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환경을 중심삼고 보면 대한민국의 주권자와 국민이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즉, 주체 대상의 관계를 중심삼고 환경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학생을 두고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라는 환경을 중심삼고 선생과 학생들이 주체 대상의 관계로 엮어져 있습니다.
또, 조그만 상점을 두고 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상점이라는 그 환경은 반드시 주인과 손님이라는 주체 대상의 관계를 중심삼고 활용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수습하려면…. 여러분은 어디 가든지, 어떠한 때 어떠한 환경에 머무르더라도 그 환경권 내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의 관계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로 되지 않고서는 그 환경이 수습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도 통일교회 전체 환경이 승리로, 혹은 발전에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주체와 대상 관계에 있는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권 내에 존재하고 있는 환경을 가진 모든 것들에 있어서의 존재 양상이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선한 환경뿐만 아니라 나쁜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깡패 세계에도 반드시 주먹 쓰는 왕초가 있고 거기에 상대되는 기반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어 깡패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완전히 하나되는 거기에는 힘을 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두 손도 이렇게 치게 되면 여기에 힘이 생기는 거예요. 환경을 크게 움직이려면 힘있게 쥐어야 됩니다. 그 비례에 따라서 환경이 지배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러한 환경적 여건 가운데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반드시 하나되어야만 발전하고 이상경이 벌어진다고 했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겠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환경이라고 하면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세계와 식물세계와 광물세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광물세계도 반드시 그 자체의 환경을 이루어 주체와 대상 관계가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그 환경을 이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들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고 싶어하겠느냐? 이렇게 볼 때, 하나된다 하더라도 제멋대로 하나되는 것은 이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상적이라는 것은 조그만 것도 내 마음에 들고 중간치도 내 마음에 들고 큰놈도 내 마음에 들고, 또 큰놈 외에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내 마음에 들어야 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주체와 대상만 마음에 들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내 마음에 듬과 동시에 환경이 마음에 들어야 됩니다. 마찬가지의 결론입니다.
모든 것이 좋아할 수 있는 공통분모라야 하나될 수 있어
그러면 세계의 모든 것들이 하나되기 위한 근본 분모는 무엇이냐? 그 요인이 무엇이냐? 광물세계면 광물세계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할 것이냐? 거기에는 반드시 그들이 바라는 이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상이라는 것이 갑이면 갑의 이상만이 아닙니다. 갑이라는 주체의 이상만이 아니라 상대가 되는 을의 이상도 돼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두 존재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공통 내용을 지닐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무엇이. 공통의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갑이라는 것도 좋아하고 을이라는 것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고 너도 좋아하고, 환경도 좋아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이렇게 볼 때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발전이나 정치방향을 잘 갖추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외교 문제나 국내의 모든 안보문제를 확고히 해 가지고 정치이상을 따라 아시아로부터 세계로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아 이상의 정치이념과 세계 이상의 정치이념을 가지고 나가게 되면 세계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치도 중요하고 경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서 모든 것들이 다 대한민국만 좋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만 좋아해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아시아도 좋아하고 세계도 좋아해야 합니다. 한국과 아시아가 하나되어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됐다면 그 환경되는 세계도 좋아해야지 세계와 아시아가 반대하고 대한민국만 좋아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무역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도, 지금까지는 미국이 대한민국을 살려주겠다고 후원을 했는데 모가지를 조르는 거예요. 밥을 좀 잘 먹게 되니까 `네 목에 밥이 많이 넘어가면 안 돼' 하고 졸라매는 거예요. 그것이 왜 그래야 되느냐?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는 환경적 여건이 좋아할 수 있는 움직임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환경이 브레이크를 걸든가, 혹은 주체 앞에 대상이 브레이크를 걸든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발전, 우주운행에 있어서 하나의 기본 도리인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들이 공통분모로서, 이상으로서 모실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광물세계이면 광물세계도 전부 다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반드시 하나돼 있습니다. 화학 실험을 하는 교수가 자기가 화학 실험을 하는 교수이니 자기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며 어떤 원소하고 다른 원소하고 하나되라고 아무리 명령을 해도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공통분모, 공통적으로 통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지니지 않는 한 하나 안 되는 거예요. 그 공통분모라는 것이, 자기가 지금 열만한 자리에 있는데 그 공통분모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열만한 자리에서 아홉만한 자리로 떨어져 내려가는 그런 공통분모는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열만한 자리에서 열 하나가 되고 열 둘이 되고 더 높을 수 있고 더 클 수 있는 공통분모를 원하게 마련이라는 거예요.
왜 플러스 마이너스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나
예를 들어 갑이라는 사람이 돈을 천만 원 갖고 있고 을이라는 사람이 오백만 원을 갖고 있는데, 그 공통분모가 돈이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오백만 원과 천만 원을 합해 가지고 칠백 오십만 원씩 나눠 갖자고 하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힘이 있으면 힘이 많은 사람하고 작은 사람하고 합해서 나눠 가져야 공통입니다. 별 수 없다 이거예요. 언제나 떼도 손해가 안 나고 언제나 더해도 손해가 안 날 수 있는 것, 그런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상대적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적 이상인데, 그 상대적 이상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모든 것들의 상대 이상이 무엇이냐? 그것은 사랑이라는 개념입니다.
광물세계에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려고 하는 걸 누가 아무리 막더라도 하나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은 그들이 플러스 마이너스, 갑이면 갑 을이면 을 자체들이 감소되는 자리의 것을 요구해서가 아닙니다. 그걸 합함으로 말미암아 더 큰 플러스가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열이 열둘이 될 수 있고 열이 백이 될 수 있는 자리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지 않아요? 새벽 네 시면 동대문시장에서 도매상품을 판매한다고 소문이 났더구만. 아침 일찍 가게 되면 싸구려를 막 살 수 있다고 말이예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아침에 나가게 될 때, 1,000원짜리를 800원 받기 위해 나가는 사람은 없어요. 장사하는 사람은 1,000원짜리를 1,200원 2,000원 3,000원, 이렇게 높은 가격에 팔수록 신이 나는 거예요. 많아질수록 흥분하는 거예요. 왜 많아지면 흥분되느냐? 왜 돈이 많아지면 흥분이 되느냐? 도대체 무슨 원인 때문에 많아져야 좋아하느냐? 적어지면 왜 나쁠까요?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많아지면 우주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작아지면 현재의 우주로부터 점점 추방당하는 거예요.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좋고 나쁜 것을 말해야 돼요. 무턱대고 좋다는 거 아니예요. 우리 양심은 왜 많아야 좋고 작아지면 싫어할까요? 우주라는 공동 환경적 위치에서 작아지게 될 때, 그 환경에서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적 요건을 잃을 때 이 우주는 반드시 추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주 자체가 보호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양심은 자연히 가치 있는 그 무엇이 많아질 수 있는 것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아멘」 한 번 더 해보시지요. (웃음) 「아멘」 더 해봐요, 더 해봐. 「아멘」 계속해서 해봐요. (웃음) 너무 큰소리로 아멘 하면 내가 중요한 말의 꼬리를 살짝 잊어버린다구요. (웃음) 무슨 말을 했는지 연결이 안 되거든.
그러면 이상적인 요소가 무엇이 돼야 되겠느냐? 그게 문제예요. 권력? 요즘에 뭐 대통령 선거가 끝나니까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야단입니다. 그거 국회의원이 뭔지 도깨비 사촌 같은 것들…. (웃음) 그거 전부 도깨비 사촌들입니다, 국회의원들. 정상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하겠다는 녀석들에게 `당신 자신 있소?' 하고 물어 보면 `그럼, 자신 있고 말고' 하면서 미치광이처럼 주먹을 휘둘러요. 그래 자신 있던 녀석들이 떨어지는 수가 많아요, 당선되는 수가 많아요? 「떨어지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게 미친 것들 아니예요? (웃음) 70퍼센트 80퍼센트 이상 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20퍼센트의 내용을 가지고 자신이 있다니 미친 것들이지요.
그래 가지고 집을 팔지 않나 그다음에는 여편네 뭔가 시라리를 팔지 않나…. 시라리가 뭔지 알아요? 악세사리예요. 시라리라는 말은 평안도 말인데 여자들이 살림살이하는 모든 부속품을 말합니다. 시래기가 아니예요. 시라리라는 말 처음 듣지요? 「예」 그거 배워 두라구요. (웃음) 이다음에 중국 갈 날이 올 겁니다. 그때 평안도를 거쳐갈 때 그런 말 한마디 씀으로써 `아, 평안도 살던 사람이구만' 이래 가지고 점심도 얻어먹을 수 있는 거예요. (웃음)
가장 귀한 보물은 하나님의 참사랑
자, 이렇게 볼 때 그 이상적인 요소는 힘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러면 그게 무엇이냐? 써도 써도 또 또 또 또 그치지 않는 그 무엇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쓰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자꾸 나온다구요. 참된 샘물은 퍼내면 퍼낼수록 자꾸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퍼내지 않으면 안 나오고 말거든요. 자꾸 퍼내면 또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든 샘물도 그렇거늘 거 이상적인 요소가 있다면, 이상적인 요소를 몇 사람이 퍼먹었다고 해서 끝장이 나겠어요? 만일 그런 이상적 요소가 있다면 어떻게 천년 만년 동반자가 되고 어떻게 천년 만년 세계를 품고 살 수 있겠어요? 끝장이 안 날 수 있는 발원처를 가질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은 뭐 끝장이 안 나나요? 사랑도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참사랑.
참이라는 것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의 정의는 어떻느냐? 참이란 영원하고 불변합니다. 참이라는 것은 유일성이 있어야 됩니다. 순금이라 하게 되면 참인데 빛에 있어서 변치를 않습니다. 영원해요. 24시간 누렇습니다. 그 누런 빛깔은 금만이 가지는 유일성이라는 거예요. 변치를 않아요. 참은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역사 이래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 그와 같은 내용의 것이 물질 이외에 무엇이 있었겠느냐? 이 문제를 생각해 보라구요. 보석이라는 것도, 다이아몬드면 다이아몬드가 왜 귀해요? 유일성을 갖고 있습니다. 굳은 데에는 누가 따르지 못해요. 변치를 않아요. 밤도 낮과 같이 비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일성 불변성 영원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보물이라고 합니다.
진주를 왜 좋아해요? 진주는 비비면 다 닳아진다구요. 집게로 딱 쥐면 깨집니다. 그런데 왜 좋아할까요? 그것은 진주의 색이 하모나이징 칼라(harmonizing color), 조화·화합하는 칼라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봐도 좋고 여자가 봐도 좋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봐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진주를 보면 만지고 싶어합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나는 그런데, 여러분들은 가짜니까 안 그럴지도 모르지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내가 암만 가짜라고 해도 여러분들이 그렇다면 진짜지요. 나도 그런데 뭐, 선생님이 말을 잘못한 거야? 그거 옳은 거예요. 그건 누구든지 만져 본다는 거예요. 왜? 그것이 하모나이즈, 즉 화합이 돼 있기 때문입니다.
꽃 같은 것도 배치할 때에 화합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뭉치면 안 된다구요. 환경적 여건과 칼라 배치가 잘 되고 꽃 색깔이 입체성을 지녀야 돼요. 그렇다고 입체성만 지녀서도 안 됩니다. 옆으로는 푸른 색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자연을 축소한 하모나이즈한 모양을 그리는 데에 꽃 재배의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꽃 재배 선생님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는 거예요. (웃음) 그게 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참을 측정하고 규정하는 데 있어서 금이 보물이요, 혹은 다이아몬드가 보물이요, 혹은 진주를 보물이라고 측정합니다. 그런 보이는 물질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보이지 않는 귀한 보물은 무엇이겠느냐?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것이 뭔가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의 참사랑요」 내가 다 가르쳐 주었는데 뭐. (웃음) 또 물어 보는 것은 잊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그건 하나님의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참사랑.
그러면 하나님은 이 우주를 왜 창조했느냐?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하나님이 보석이 필요해서, 보석을 갖고 놀기 위해서 지었겠어요? 금이 필요해서 지었겠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왜 우주를 창조했느냐? 이것이 오늘날 철학에서도 문제고 종교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왜 창조했느냐 이거예요. 내가 왜 사느냐, 인간이 무엇이냐,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가 인류의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지식인들이 그걸 해결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고, 학자들이 백발이 되어 많이 죽어 갔지만 해결을 못 지었어요.
하나님은 참사랑의 말·냄새·감각·생각을 좋아해
하나님이 왜 사람을 지었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좋아할까요? 하나님이 밥을 먹겠어요, 안 먹겠어요? 하나님이 밥을 먹어요? 하나님이 먹는 밥은 어떨까요? 그 밥이 무슨 밥일까요? 질투의 밥일까, 무엇일까? (웃음) 우리가 그런 말을 따져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먹는 밥이 무슨 밥이겠느냐? 주먹밥, (웃음) 김밥, 무슨 밥 해서 밥이 많습니다. 한국에는 밥이 380가지가 있다나요? 그런 말을 내가 들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무슨 밥을 먹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귀가 있어요? 말을 할까요? 말을 할까요, 안 할까요? 또 하나님의 귀때기가…. 하나님의 귀때기라고 해서 실례입니다만 말이예요. (웃음) 그러나 귀때기라 해야 실감이 나거든요. 아이 때에 귀때기가 잘생겼네, 뭐 그러잖아요. 귀때기라고 해야 잊어버리지 않는다구요. 귀님이라고 하면 안 되거든요, 너무 머니까. 하나님의 귀때기가 말을 들을까요, 안 들을까요? 하나님의 귀때기가 무슨 말을 듣고 싶겠어요? 다이아몬드의 말? 금의 말? 진주의 말? 그건 천년 만년 언제라도 만들 수 있어요. 그따위 것은 얘기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에서는 목사들이 헌금을 잘 하면 만점이라고 합니다. 헌금에 비례해서 집사에서 권사, 권사에서 장로가 되는 거예요. 장로인가 뭔가 따먹기 놀음을 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잘하는 놀음이다' 그러겠어요?
자, 하나님이 코가 있는데 냄새를 맡겠어요, 못 맡겠어요? 「맡습니다」 하나님이 입이 있는데 말을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하십니다」 하나님이 손이 있는데 만지고 싶겠어요, 안 만지고 싶겠어요? 「만지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면 어떤 것을 만지고 싶고 말하고 싶고 듣고 싶으냐고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하나님이 무슨 대답을 할까요? 아무리 연구를 해보더라도 하나님도 별 수 없이 하나의 결론밖에 없을 거예요. `참사랑의 말을 듣고 싶다'고. 그럴 때 미친 하나님, 도둑놈의 하나님이라고 그러겠어요? `야, 그거 멋진 하나님이시다'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이 `참된 사랑의 냄새를 맡고 싶다' 그런다면 미친 하나님이라고 그러겠어요? `야, 멋진 하나님이시다' 하는 거예요. 참된 사랑의 말을 하고 싶다고 할 때 미친 하나님이라고 하겠어요? `야, 그거 멋진 하나님이시다' 그러고, 참된 사랑의 존재를 만지고 싶다고 할 때도 미친 하나님이라고 그러겠어요? 모든 것이 만점입니다. 그거 만점이예요, 만점이 아니예요? 「만점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남자 여자들도, 자기의 사랑하는 남편이 와서 머리를 만져 주면 여편네가 좋아해요, 나빠해요? 「좋아합니다」 `아, 이거 아침부터 바위 같은 남편이 재수없이 왜 이래!' 이러나요? (웃음) 가만히 갖다 대면 `이거 같은 값이면 꽉 대지 왜 이렇게 가만히 대나' 그런다구요. 재수없이 아침부터 와서 궁둥이를 쓱 만져도 여자가 궁둥이를 이러질 않아요. 이러지. (몸짓하심) (웃음) 뭘 웃긴 웃어요. 이런 말을 하는 데 점잖게 앉아 있지만 별수 있어요? 당신들도 그러지 않느냐 말이예요. 버티고 앉아서 점잖은 척하지 말라구. 그럴 때는 같이 웃어야 되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도 문 아무개 너 얘기 잘한다 하겠어요, 사된 말을 한다고 하겠어요? 대답해 봐요. `네 말이 옳다. 그렇지, 그렇지…' 이런다구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라는 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느냐 하면 참사랑의 말을? 대답해야지, 말을? 「좋아하신다」 또, 참사랑의 「냄새를…」 냄새를 좋아하시고, 그다음엔 참사랑의? 「만지는 것…」 만지는 것, 감각을 좋아하신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이상과 참사랑의 생각, 참사랑의 이상이 있다 할 때 `하나님은 오지 마소' 하기 전에 하나님은 벌써 와 앉아 있는다는 거예요. 오라고 초청하기 전에 벌써 와서 가운데 앉아 판을 차리고 `내가 먼저 와야지' 그런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을 모셔오는 제일 간단한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해도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냄새 맡고 만지는 것도 참된 사랑의 화신체가 되어서 사방으로 박자를 맞출 수 있게 될 때에는, 아무리 요사스러운 환경적 대상이 있다 하더라도 흐물흐물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안 맞다는 녀석들은 죽으라구! (웃음)
참사랑의 실리주의자라야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어
그러면 하나님이 장난꾸러기예요? 요술장이예요? 실리주의자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오늘날 현실 문제에 있어서 실리주의자예요? 요술장이예요? 「장난꾸러기」 또, 나 잊어버렸는데 뭐라고 말했나요? 「장난꾸러기요」 뭐라구요? 「장난꾸러기」 장난꾸러기. 장난으로 만들었겠어요? 공상을 가지고 만들었겠어요?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실리주의자예요, 실리주의자. 무슨 실리? 「사랑의 실리」 그래요,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은 실리주의자입니다. 어때요? 「아멘」 오늘날 미국 사람들은 실리주의자라고 해 가지고 지금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을 말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돈과 자기 이익을 중심삼으면 망하는 거예요. 처박히는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예요? 「참사람이요」 뭐요? 실리주의자라고 말을 했으니 `제일 좋아하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실리주의자입니다'라고 해야 딱 100점을 맞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중심삼은 실리주의자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그러면 하나님이 사랑을 하려면 누구하고 해야 되겠어요? 「참사랑을 가진…」 글쎄, 참사랑을 하는데 누구하고 사랑하겠어요? 하나님이 여편네가 있어요? 「없어요」 그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당들이 나와 가지고 기독교의 유일신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하나님 어머니가 있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성경을 뜯어고치라고 한다구요. 그것도 일리가 있어요. 조금은 일리가 있다구요. 조그만 털만 붙여 놓으면 되는 거예요. 전기줄이 끊어지게 되더라도 발전소와 통하는 선에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털오라기 하나라도 통하면 말이예요, 그 전기가 죽은 거예요, 산 거예요? 「산 겁니다」 산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무엇이겠어요? 광물 덩어리, 보석반지? 하나님이 보석을 가지고 앉아서 이쁘다고 키스를 하고 입에 삼키고 그러면 재미있겠어요? 또 강아지 새끼를 중심삼고 수캉아지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하고, 암캉아지에 대해서는 내 딸이라고 한다면 말이예요, 그게 격에 맞아요? 동물들은 기어 다닙니다. 땅을 보고 기어 다닌다구요. 그러나 기어 다니지 않고 서 다니는 동물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게 무슨 동물이예요? 「사람」 그게 사람이라는 요사스러운 동물이라는 겁니다.
사람을 보더라도 고개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나쁜 일을 못 합니다. 왜? 먼 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나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은 나쁜 일이 발등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남자는 고개를 들고 다니라는 거예요. 요즘에 뭐 한다하는 패들은 어깨에 힘을 주고 이러고 다니잖아요? (흉내내심) (웃음) 그렇게 하는 것이 맞기는 맞는데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도대체 어떠한 존재물일 것이냐? 금덩이가 이만큼 크다고 거기에 하나님의 호기심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여러분은 이걸 알아요? 이 대우주가 얼마나 크냐 하면, 210억 광년이나 됩니다. 미친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입니다. 1광년이란 1초 동안에 3억 미터 속도로 1년을 가는 거리를 말합니다. 그러니 210억 광년이라면 우주가 얼마나 크겠어요? 그러한 대우주 가운데 황금 별이 없다고 말할 사람이 있어요? 자신 있으면 와서 말해 봐요. 내가 물어 볼께요. 전부가 아니고 `90퍼센트가 황금덩어리로 돼 있을 것이다'라고 하더라도 긍정해야지요.
태양만 해도 지구의 130만 배가 됩니다. 한국에서 제일 큰 건물이 무엇인가요? 「63빌딩입니다」 63빌딩이 뭐가 커요? 태양에 비하면 그것은 콩알만하다구요. 이런 얘기는 오늘 내가 얘기할 내용이 아니라구요. 시간이 많이 지났구만. 한 시간이 돼 오네. 이제 그만두지요. 내가 오늘 바쁜데 말이예요.
자, 금덩어리로 된 별나라에 한번 가서 살고 싶지 않아요? 하나님이 인간의 모든 소원을 성취해 준다고 `야, 네가 금덩이를 그렇게 좋아한다면 한번 금덩이 세계에서 살아 봐라!' 할 때 말이예요, 그 금덩이에 가서 혼자 산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여자라는 동물이, 여자라는 실용주의자가 혼자 가서 아장아장 쓸쓸하게 걷는 모습이 참 재미있고 좋겠어요? (웃음) 그거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자로서. 내가 하나님한테 부탁해서 그렇게 해줄지 모릅니다. 모른다는 거지 그렇게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무엇이든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금별 나라에 가서 살고 싶은 사람은 지원할지어다!' 하면 통일교회 패들은 싫다고 그럴 거예요. 금별 나라에서 혼자 아장아장 걷는 것보다도 이 울퉁불퉁한 지구성에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님이 있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대학을 나와야 남자인가 낫 놓고 기역자 몰라도 나만 사랑하면 그만이라는 그런 노래도 있잖아요? 혼자는 싫다는 것입니다.
금보다 더 좋은 것이 다이아몬드예요. 그러면 다이아몬드 왕초별에 가서 혼자 살아 보면 어때요? 그러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간나 새끼들은 때려 죽이라구요. (웃음) 때려 죽이려 해도 없거든요. 없는 것에 욕하면 뭐래요? 하나님은 하나님이 언제나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을 언제나 좋아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의 대상권으로서의 우주와 우주력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을 만들 수 있겠어요, 가질 수 있겠어요? 이렇게 되면 우주의 근본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사랑을 만들어 가질 수 있는 능력자예요? 「만들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그러면 사랑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먼저예요? 이게 문제되는 겁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먼저예요? 하나님이 그러한 환경적 요건에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고 있으려고 했을까요? 아까 말했던 대로 환경이 있어야 됩니다. 거기에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환경이 무슨 환경이겠느냐? 하나님은 주체인데 주체와 환경만 있고 대상은 없다고 할 때 좋겠어요, 기가 막히겠어요? 「기가 막힙니다」 왜 기가 막혀요? 환경도 없어지고 주체도 없어져야 되는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이 공기 가운데에도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 음양이 합해 가지고 요사스럽게 우뢰와 번개도 치지만, 플러스 전기는 있는데 마이너스 전기가 안 나타나면 플러스 전기도 없어질지어다! 이럴 때 아멘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이 우주의 근본은 무엇이고 하나님은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어떤 환경으로부터 출발했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참사랑이라는 환경에서 시작해 가지고 참사랑의 주체 자리에 서서 참사랑의 대상권 확정을 위한 놀음을 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태어난 것이 우주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영장이 뭐예요? 영장이 뭐예요?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萬物之衆唯人最貴)라는 말에서 무엇이 최고로 귀한 거라구요? 「사람」 사람이 최고로 귀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체로 하고 하나님 앞에 대상의 입장에서 사랑의 환경에 박자를 맞추면, 갑이 박자를 맞추면 을이 응하고 을이 응하게 되면 병이 거기에 대답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춤을 출 때도 말이예요, 오른손이 올라갈 때 왼손이 같이 올라가게 되면 그건 운동이지 춤이 아닙니다. 같이 올라가면 운동이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른손이 올라갈 때 왼손이 내려가야 춤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도 몰라요?
하나님이 운동을 좋아하겠어요, 춤을 좋아하겠어요? 「춤을 좋아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잘 아누만. 국민학교도 못 나온 사람들이 잘 아누만. (웃음) 이렇게 가르쳐 주었더니 어디 가든 잘 써먹고 말이예요, 그저 망보던 사람이 감동하게 되면 자기가 잘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문총재에 대해서 감사한 생각을 안 하지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이렇게 훌륭하게 됐으니 기분이 좋다'고 생각을 안 하고, `아이고, 기분이 좋다. 먹을 것이 있으면 나부터 먹어야지'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통일교회 패들 아니예요? 「아닙니다」 이 쌍것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주체와 대상이 화합을 해야 되기 때문인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은 자는 파탄주의자예요. 그런 사람은 환경의 제어를 받아야 하고 주체 앞에 제어를 받아야 할 자라는 거예요. 이런 존재는 우주력이 보호하는 힘에서 추방하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얼마 안 가서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멋진 종은 못난 주인보다 더 나아
자, 이거 촌사람들을 모아 놓고 창조원리를 새로 가르쳐 주려니 내가 늙지, 늙어 늙어 늙어! 허허허…. 그래도 아무리 늙는다 해도 `늙겠으면 늙지' 할 거라구요. 이런 얘기 하면 통일교회 패 중에 누가 진짜인지 선생님은 측정 감각이 빨라서 금방 알아요. 몇 할이 통일교회와 감정이 통하고 몇 할이 불통자로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구요.
훌륭한 국회의원들이 와서 앉아 있을 때 `이놈의 자식들. 국회의원이라는 간나 놈의 자식들. 다 때려 죽여야 된다'고 욕을 한번 하게 되면 도망갑니다. (웃음) 진짜 국회의원인지 한번 해보는 거예요. 사실 그렇잖아요. 국회의원이 잘난 게 뭐가 있어요? 난 만날 적마다 후려갈기려고 한다구요. 내가 국회의원을 많이 도와줬습니다. 신세진 녀석들이 불하면 전부 다 꽁무니 빼기가 일쑤고 유리하면 모가지 내밀기가 일쑤예요. 죽기보다는 살기를 바라고 말이예요.
그래서 요즘에는 `절대 출입금지'입니다. 출입금지시키니 통일교회를 잡아 때리라고 투서하는 녀석들이 많다구요. 자기들만 정보망을 갖고 있어요? 누구 누구 전부 다 알고 있다구요. 세계를 움직이는 문총재가 그런 배경이 없을 것 같아요? 여기에 국회의원 한 사람 왔다면 내가 그 국회의원만큼의 배경을 못 가졌다고 생각해요? 천만에…. 자기들 똥싸는 것까지 구멍이 있어서 전부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런데도 세상에 껍쩍껍쩍 태연하게 척 나타나요. 그런다고 내가 표시를 안 합니다. `잘왔구만. 앞으로 대통령은 해먹어야 할 텐데' 하면 `그렇구 말구 그렇구 말고' 하면서 입이 찌그러져요. (웃음) 양심은 있거든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런 감정 능력이 아주 빠른 사람이라구요. 그러니까 세계의 수많은 대중들을 지도해 먹고 살지, 그러한 밑천도 없이 해먹겠어요? 까놓고 하는 얘기라구요. `아이고 통일교회 문선생은 말을 함부로 하더라' 하는데 함부로 하는 거예요. 그건 함부로 된 사람들을 함부로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웃음. 박수)
내가 종살이를 얼마나 잘하는 줄 아세요? 눈치를 봐 가면서 말이예요. 10년 세월을 종살이를 해도 불평 한 번 안 하고 오히려 종살이 시키는 주인을 내가 종으로 만들었어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주인을 내 종으로 만들어 종살이를 시킨 거예요. '이래야 되겠소. `오늘은 주인이 가야 되겠소. 나는 안 가겠소. 주인이 갔다 오거든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소' 한 거예요. 그래 그거 잘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잘난 사람입니다」 종이라고 해도 그런 종은 멋진 종이라구요. 멋진 종은 못난 주인보다 더 낫다 이거예요. 그 실용주의라는 것이 이론적이라구요.
인간은 하나님의 대상적 환경을 실천화시키기 위해 창조돼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참사랑을 제일 좋아합니다. 참사랑을 갖고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거기에 찾아가게 마련입니다. 기성교회 사람들이 궁둥이를 쳐들고서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 문총재를 죽게 하시옵소서. 이단 괴수를 죽여야 되겠소' (웃음) 이러는 거예요. 하나님은 참 유모어를 좋아합니다. `야 야!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를 하는데 한번 들어 봐라' 해서 들어 보면 아주 하나님이 감동하게 기도하더구만. 하나님이 `네가 죽기 전에 다 때가 되면 저런 요사스러운 사람은 낙엽이 되어서 쓰러질 것이다'고 할 때 문총재가 `하나님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랬겠어요, `어서 그러소' 그랬겠어요? 답변해 봐요. `어서 그래야지요' 그랬겠어요, `하나님 안 됩니다' 그랬겠어요? 「하나님 안 됩니다라고…」 거기에 참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안 됩니다. 내가 아직까지 가르쳐 줘 보지 못했습니다. 가슴을 헤쳐 놓고 말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를 위해서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 주소' 했을 때 하나님이 `그러면 기다려 주마' 이랬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발전한다고 보는 거예요.
이제 포화상태까지 왔어요. 이제부터 내려가야 됩니다, 금년을 중심삼고. 벌써 1978년부터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문선생은 단에 서 가지고 협박 잘하지요? 협박을 해서라도 선한 대통령을 만들면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 매를 때려서라도 훌륭한 박사를 만든 선생님이 있다면 그 선생님이 잘한 선생님이예요, 못한 선생님이예요? 「잘한 선생님입니다」 잘한 선생님이지요. 협박을 해서라도 매일같이 참사랑의 꿀떡을 먹어 제끼는 사람을 만들면 하나님 가라사대, 못했다고 하겠어요, 잘했다고 하겠어요? 「잘했다고 합니다」 잘했다고 한다구요.
하나님은 무엇을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도 참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우주를 짓게 될 때 제일 좋아하는 환경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짓고 여기에 제일 좋아할 수 있는 주체와 대상으로서 남자와 여자를 지었다는 거예요. 그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종적 사랑의 축을 세우려고 한 창조이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만민은 화합해야 됩니다. 모든 개인들은 여기에 동반자가 되어 가지고 상대적이든가 대상권이든가 환경적 여건에 박자를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춤추는 손이 오른쪽은 있으되 왼쪽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요, 오른 다리가 있어도 왼 다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불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원치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본래 하나님이 창조를 하게 된 동기는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 자신도 사랑을 위해서 살려고 하셨다는 거예요. 사랑적 환경권 내의 보좌 위에 앉은 하나님이 주체만 가지고는 안 되겠기에 대상적 환경을 실현시킨 것이 인간창조였다는 것입니다. 이 이상 인간을 평가할 수 있는 가치가 우주 가운데 어디에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게 사실이면 좋겠지요? 문총재 말이 진짜라면 좋겠지요? 가짜라면 어떻겠어요? 가짜라면 내가 먼저 죽었을 거예요. 가짜 같으면 내가 벌써 다 치워 버린 지가 오래됐을 거라구요. 나, 문총재 똑똑한 사람입니다. 못난 남자로 이만하면 대한민국의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만큼 생겨 먹었다구요. 옆으로 봐도 두둑하고 잘 구르게 돼 있지요. (웃음. 박수) 왜 이래요, 왜? 어머니 좋아하라고 발라 맞추는 거 아니예요? (웃음)
자, 이젠 이만 했으면 대개 알 거예요. 여러분의 눈을 보고 물어 보라구요. 여러분의 눈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만우주의 역사를 대표하고 천하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한 왕과 더불어 사랑의 시선을 맞추고 싶은 눈이 아니었더냐. 물어 보라구요. 여자들, 여자들은 어때요? 똥개 같은 사내 녀석들하고 눈 맞추려고 그러지 말고, 갔다가 벼락이 떨어져 나 죽는다고 살려달라고 그런 비통한 소리를 내지 말고 눈보고 물어 보라구요. 우주의 절대적인 사랑의 참된 주체 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윙크하고 싶지 않으냐 이거예요.
우리 아가씨들, 너 결혼했나? 아가씨지? 네 눈도 그렇고 네 입도 그렇지? 누구하고 키스를 하고 싶으냐고 물어 보면 `물어 볼 게 뭐야? 대왕 되시는 그 분을 대신해서 내가 첫사랑의 키스를 하고 싶소' 이런다구요. 만지는 데도 `아이고, 좋아!' 할 수 있는 촉감을 느끼길 바랍니다.
참된 사상을 하다가 죽으면 천하가 애도해
그러면 오늘날의 타락한 인간이 무엇이냐? 요즘에는 인간이 천만 원의 가치도 없고 백만 원의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쓰레기통에 냄새나는 오이 꼭지 썩어진 것만도 못하다는 거예요. 오이 꼭지는 써서 못 먹습니다. 그 오이 꼭지 썩는 냄새가 고약하다구요. 한번 맡아 봐요. 그만큼 무가치한 인간이 `아이고! 문총재의 말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거룩한 곳이 있기에 그런 꿈같은 얘기를 하누' 이럴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꿈의 사나이가 아닙니다. 실리주의자입니다.
보라구요. 기성교회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천국가겠다고 하지만, 나는 돈도 벌고 공장도 만들고 다 하고 있어요. (웃음) 내가 안 하는 것이 없다구요. 그래 누가 더 실리주의자예요? 누가 더 실리주의자예요? 「아버님이요」 내가 실리주의자예요.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님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무엇을 원해서? 지상에 천국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나는 멋지다고 하면서 이렇게 취해 살지만 여러분들은 뭐예요? 이것들은 다 뭐야, 시시한 사람들이 왜 다 모였어요? 뭐야, 이것들! 뭘하는 패예요? (웃음)
그래 문선생이 전진하는 데 브레이크 걸려고 왔어요, `어서 가소, 빨리 가소' 하며 밀어주기 위해서 왔어요? 「밀어주기 위해서요」 뭐라구요? 밀어주기 위해서 왔어요, 가는 발걸음을 잡아당겨 뒤로 낚아채기 위해서 왔어요? 「밀어 주기 위해서」 밀어 주기 위해서요? 「예」 맨 꼴찌에 떨어져서 `선생님! 나 여기 있어요' 할 때는 선생님이 그걸 끌고 가야 되겠어요, 차 버리고 날아가야 되겠어요? 「끌고 가야 됩니다」 저 쌍것! (웃음) 보라구요. 평지에서는 끌고 갈 수 있지만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고 있는 데? (웃음) 그때는 원수라구요, 원수. 걷어차는 거예요. (웃음) 인생길이란 외나무 다리를 건너가는 거예요. 그래 나도 가기에 바쁘고 여러분들도 가기가 바쁜데 떨어지는 녀석이 바쁘다고 해서 동정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자, 공동묘지에 가 보면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임종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나 살려 주소!' 할 때 살려줘야 되겠어요, 내버려둬야 되겠어요? 그걸 살려줘야 되겠어요? 살려줘서 옛날 천년 전의 할아버지가 산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죽음이라는 비법이 없었던들 이 인류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천년 전 할아버지가 `이 졸개새끼들, 이놈의 새끼들 왜 여기 와서 이래? 너 꺼져!' 하면 꺼져야지 별수 있어요? 얼굴이나 내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다 없으니까 여러분이 대장이 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웃음)
그러니까 죽는다는 것은 인류의 공통이념을 이루는 데 있어서 편리한 하나의 방법이었더라! 이럴 때는 `아멘-' 해야지요. 「아-멘-」 크게 해봐요! 「아! 멘!」 죽는 데는 잘 죽으라는 거예요. 어떻게 죽느냐? 진짜 사랑 하다가 죽으면 천하가 다 애곡하는 거예요. 애도한다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우리가 독재자를 왜 싫어하느냐? 참된 사랑을 모르고 반대의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선군은 왜 좋아하느냐? 사랑의 길에 가까이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역사가 들어서 말하기를 선군이라고 하는 입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디로 갑니까?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우리 김협회장 선생님! (웃음) 김선생이라 하는데 왜 웃어요? 이럴 때는 `예!' 하고 자신 있게 대답해야지. 왜 태어났다구?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받을 자신 있어? 입이 왜 이상해지나? (웃음) 받을 자신이 있어, 없어? 「없습니다」 왜 없어, 왜? 그건 받을 수 있는 놀음을 못 했기 때문에 그렇다구.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이걸 가르쳐 주면 좋겠지? 「예」
높은 것은 낮은 것과 상대 관계를 맺어야
모든 만물은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미물의 동물까지도 참된 사랑을 할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을 갖추게 될 때에는 당당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거예요. 강아지 새끼도 사람의 사랑을 원하고, 참새 새끼도 사람의 사랑을 원하고, 거미 새끼도 사람의 사랑을 원합니다. 주인의 사랑을 받겠다고 한다 이거예요. 뜰에 날아드는 새를 보고…. 아이고, 옛날에 나도 뭘 몰랐을 때에는 새잡는 챔피언이었어요. 새라는 것을 보고 내가 못 잡아 본 새가 없다구요. 까마귀는 뭐 첫번으로 잡고 말이예요, 까치도 잡고 안 잡아 본 새가 없습니다. 철새들도 안 잡으면 내가 밤잠을 못 잤어요. (웃음) 철부지였을 때는 그랬지만 철이 들고 나서는 그 새들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고 우물을 파 줬다구요. 내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샘물을 파고 `새야, 너는 여기에 와서 물을 먹어야 돼' 하면 와서 먹더라구요. 내가 먹을 것을 갖다 주면 그걸 먹고, 내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더라도 날아가지 않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왜?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석을 왜 좋아하느냐? 광물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뭐라고 하나, 꼭대기, 쌍투 끝 같은 보석을 사랑했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모든 광물세계를 사랑한 것이 되는 거예요. 강아지 새끼도 좋아하고 고양이 새끼도 좋아하지요? 자기 집에 고양이 새끼든가 강아지 새끼든가 애완동물이 있거들랑, `내가 주인의 자리에서 동물세계를 대표하는 너를 사랑하니 그리 알거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기르는 데도 어머니가 아버지와 아들딸의 밥상을 들이기 전에 강아지 밥을 먼저 주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강아지는 `야! 우리 주인 훌륭하다'고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죄가 아니예요. 높은 것은 낮은 것과 상대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높은 집에서 살면서 다이아몬드를 사랑하고 다이아몬드 이상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애완동물 이상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 이상 나라를 사랑해야 되겠다고 하고, 먹고 살면서 그렇게 사랑하지 못한 것에 마음 아파하면서 `하늘이여! 이들을 사랑하소서' 하고 축수하는 양반이 있다면 그 양반에게는 천운이 따라오는 거예요, 천운이. 그러나 그 반대의 것은 천운이 쳐 버리는 거예요. 쳐도 제일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쳐 버리는 거예요. 이기붕 집안도 그 꼴이 됐고 차지철 집안과 박정희 집안도 그 꼴이 됐어요. 오늘날 전대통령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만일 전대통령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누가 쳐 버리겠어요? 우주력이, 천운의 힘이 쳐 버리는 거예요.
나 문총재는 이북에 가서 감옥살이를 하고 맞고 나왔지만, 또 이남에서 나를 치고 미국이 나를 치고 일본이 나를 쳤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어요. 그래 누가 보호를 했나요? 「하나님이요」 나는 따라지예요. 혼자밖에 없다구요. 독불장군이예요. 나 하나밖에 없어요.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은 역사에 없어요. 도서관에도 없고 가르치는 선생도 없어요. 독창적인 거예요. 지금까지 별의별 녀석이 다 쳤어요. 그러나 친 녀석은 다 망했지만 나는 건재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누가 보호했나요? 「하나님이 보호합니다」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에 앞서 천운이 보호한 거예요. 미국도 잘난듯이 큰소리하다가 나한테 차인 거예요. 요즘엔 소련이…. 공산당 세계에서도 내가 제일 밉거든요. 제일 미운 거예요. 그렇다고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들의 비밀을 모르나?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민주세계에서도 유명해졌지만 공산세계에서도 유명합니다. 소련에 있어서도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요즘에 내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의 우군이 언제 소련을 해방하겠나?' 이러고 있다구요. 소련은 생각지도 않는데 레버런 문이 소련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길을 가면 잘되는 일이 많아
내가 철을 알고 이 길을 나설 때 삼팔선을 넘으면서 `공산당은 내 손으로 처리하겠습니다'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사나이가 기도를 했으면 기도한 대로 해야지요. 그래서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북한해방을 제창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과 중공을 움직여 가지고 목을 조르고 있는 거예요.
어저께 저녁에도 보고를 하는데, 교수들이 몇 명이었던가, 백 몇 명? 「143명」 143명의 교수들이 워싱턴에 가서 눈이 뒤집어졌다는 거예요. 어떻게 뒤집어졌느냐? 지금까지는 땅만 바라보다 이렇게 됐으니 뒤집어졌지. 생각이 돌아갔다는 거예요. 어떻게 돌아갔느냐? 옛날에는 자기만 생각하던 것이 이제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세계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천지이치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거예요. 브레인워싱(brainwashing;세뇌)이 됐다는 거예요, 세뇌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유명한 네임 밸류가 뭐냐 하면 킹 오브 브레인 워싱(king of brainwashing;세뇌 왕)이예요. (웃음)
왜 웃어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잘난 미국 녀석들을 잡아다가 작년만 해도 3천 명을 교육했어요. 그런데 엊그제 보니까 3천 8백 명을 교육했어요. 그 중에 미국의 주·상 하의원 1천 8백 명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제 1천 2백 명만 교육을 받으면 미국에 있어서 파워(power;힘)를 기를 수 있습니다. 힘의 비준에 있어서 주 상·하원을 중심삼은 똑똑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걸려들어 오는 거예요. 이 사람들 가운데에서 연방정부의 상 하원의원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똑똑한 레버런 문은 그들을 교육하는 거예요. 교육을 해서 뭘하느냐? 머리를 돌려 놓는 거예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박수) 박수하라고 잘했나 못했나 물어 보는 것이 아니라구요. 정신차리라고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물어 보는 거예요. 박수하기에 앞서서 정신 차리라구요. 이 20세기 후반기에 있어서 수수께끼의 인물은 문총재가 아니겠느냐 하면 기분이 좋아요? 「예」 그러면 문총재가 세상을 망칠 사람이라더라 하면 기분이 어때요? 그렇게 되거들랑 `내가 살리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서 나오면 되는 거예요. 문총재는 잘못 됐으니 내가 살리겠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무엇 갖고? 주먹 갖고?
요전에 통일교회에서 재림주 해먹겠다고 요사스러운 놀음을 하는 녀석들이 있어서 `너 와서 해먹어라. 문총재는 재림주가 싫으니 어서 해먹어라'고 했는데, 전부 다 망하더구만. 그래 만사가 자기 마음대로 돼요? 문총재도 지금까지 일생 동안 살아 보니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내 마음대로, 내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길을 가면 되는 일이 많은데 내 일은 전부 틀어지더라구요.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자기 일은 생각지도 않아요. 내가 공인(公人)이 되어 버렸다구요. 세계가 어떻게 되나, 한국 정세가 어떻게 되나를 생각한다는 거예요.
남들은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별의별 놀음을 하지만 나는 대통령 후보를 하라고 해도 안 하겠다는 거예요. 국회의원 전국구 금메달을 갖다 줘도 다 싫다고 할 거예요. 종류가 좀 다르다는 거예요. 왜 전국구를 해먹어요? 실력으로 싸워 가지고 패권을 쥐어야지. 우리 성격은 그런 걸 원치 않아요. 공짜를 원치 않는다구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선생님 닮아서 그래야 돼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러겠습니다」 여자들은 왜 대답을 안 해? 앞에 앉아 가지고…. 너, 그럴래, 안 그럴래? 「그렇게 하겠습니다」 뭐라구? 너, 누구 딸이야? 「유종영」 유종영, 그 도깨비 같은 녀석이로구만. (웃음) 이놈의 자식, 손자 낳았다고 해서 누가 데려오라고 그랬나? 그래 한남동 집에 마음대로 올 수 있어? 일개 소대를 떡 끌고 대낮에 자기 먼저 흉계를 꾸며 가지고 왔구만. 한남동에서 만나기로 했지? 너는 네 새끼들이 귀할 거야. 남을 생각해 봤어? 한남동에 축복받아 가지고 난 새끼들, 까마귀 새끼 같고 오리 새끼 같은 것들이 얼마나 많아요? 수천, 수만이 행렬을 짓고 있는데 뭘해 먹겠나? 소식도 없이 그렇게 불알만 들고 들어올 수 있어, 이 녀석아? 이 이놈의 자식, 나이 들었으면 그런 것은 알아야 될 것 아니야. 선후를 가릴 줄 알아야지. 그런 선생님을 만들려고 그래? 네 아버지가 잘못 한 걸 알아야 돼. 알겠나? 가서 아버지 궁둥이 한번 차라구. `이 놈의 아버지, 새벽부터 대중 앞에서 내 망신을 시키나' 하라구. 망신이지 별수 있어? (웃음) 그럴 때는 망신을 시켜 놓아야 됩니다. 그때는 교재로 쓰는 거예요, 교재로.
전화라도 해서 나한테 물어 봐야지. 미국 같은 나라는 아들딸네 집에서 밥 한끼 얻어먹기 위해 가더라도 전화를 한다구요. 하물며 선생님 집에 일당을 데리고 오는데 전화도 안 하고 와? 그거 되겠어요? 말해 보자구요. 됐어요, 안 됐어요? 됐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의 간나 자식, 벼락을 맞지. 자기 새끼만 귀한가? 이거 하나만 들어오면 동서남북으로 문을 다 열어 놓고 누구든지 그래도 된다는 놀음이 돼 버리잖아? 유종영, 알았어? 「예, 알았습니다」 종영이야, 종용이야? 나쁜 것을 콘트롤하는 걸 뭐라고 그러나? 「종용」 그거 이름이 통하는 구만. (웃음) 자, 이거 뭐. 시간이 왜 이렇게 자꾸 가나? (웃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천지지간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로 만들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내 사랑을 몽땅 넘겨 줄 수 있게끔 된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 「한 분이 있습니다」 이 쌍것 같으니라구. 가만히 있어, 가만. 집안 망신시키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구. (웃음) 집안에 땅강아지 새끼를 길렀더니 왕이 찾아오는데 앵앵하면 되겠어요? 그럴 때는 모가지를 집어 내쳐버려야 됩니다.
독자성을 지닌 개성 진리체
내가 한 번은 말을 실수한 것이 생각난다구요.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버릇이 들었는 지 알아요? 석온 할머니라고 있었어요. 이 석온 할머니는 주름살이 몇 천 개가 된다구요. (웃음) 얼굴은 조그마한데 주름살은 한 바가지예요. 웃을 때 보면 진짜 웃는 주름살인지 우는 주름살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웃음) 이 할머니가 새벽같이 와서는 선생님이 앉은 정면에 와서 떡 앉는 거예요. 기분 나쁘게 언제나 그러는 거예요. (웃음) 옆으로 앉으면 모르겠는데 언제나 오게 되면 정면에 떡 앉아 있는 거예요. 새벽부터 와서 밤 12시가 되어도 안 가네! 밥도 교회 밥을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먹고, 또 자고 가려고 하네! (웃음) 그러니 그게 얼마나 미워요? (웃음) 솔직한 얘기라구요.
사탄이라도 자기 체면을 차릴 텐데 이건 사탄보다도 체면을 차릴 줄 몰라요. 그러니 얼마나 고약하겠어요? `쌍놈의 늙은이 같으니라고, 좀 꺼지라구' 했다구요. 내가 어디 간다고 하게 되면 말이예요, 내가 수원 간다고 하면 내가 가기 전에 새벽부터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먼저 왔소. 잘 오셨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박대도 못 하겠고 말이예요. 하도 그래서 야단을 친 거예요. `이놈의 늙은이, 꺼지라구! 미인이 나타난다 해도 내가 상관도 안 할 텐데 웬 늙은이가 와서 야단이야!' 이랬어요. 자기는 천하에 선생님을 제일 존경하고 사랑―사랑은 나쁜 의미의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가르쳐 준 방법에 의한 사랑을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을 하는데 선생님이 이러니 뭐 희망 줄이 다 끊어진 거지요. (웃음) 새까매 가지고…. 그러니 `나 죽소!' 이래 가지고…. 가는 것도 어떻게 갔는 지 몰랐을 거예요.
가서는 밀실에 들어가 수건을 동여매고 담판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나 죽소! 당신이 가르쳐 줘 가지고 이러이러한 주인공으로 알고 찾아 가서 만나 보니 제일 무자비합니다. 그런 양반을 어떻게 내가 모시고 살겠소' 하고 야단을 했다나요? 자기를 죽여 주든가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든가 둘 중의 하나를 해 달라고 사흘 동안 절식(絶食) 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기도를 하는 마지막 날 하나님이 `야, 이 요사스러운 것아! 그 방법도 모르니?'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방법이요?' 하니 `문선생이 원리를 다 가르쳐 주었잖아. 그 원리에서 가르쳐 준 말대로 문선생에게 항의하면 꼼짝 못 하고 걸릴 텐데'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뭐요?' 하니, 하나님도 농을 참 좋아한다구요, (웃음) 하나님이 가라사대 `진짜 이걸 가르쳐 주면 한번 해보고 실수하더라도 불평 안 하겠지?' 이랬다는 거예요.
창조원리에는 개성진리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 들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다 들었구만. 인간은 개성진리체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준 말씀에 의하면 만유의 존재는 개성진리체라는 것입니다. 개성진리체는 우주에서 독자성을 지니고 있는 거예요. 자주적 독자성을 지니고 있다 그거예요. 그러니 `석온 할머니 네가 아무리 못났더라도, 잘났든 못났든 너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났다. 그러니 선생님한테 가서 들이대라' 한 거예요. `잘났든 못났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반대하는 사람은 지옥가오!'라고 말이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는 몇일 동안 안 보이더니 문을 확 열고 들어와서 앉더니 `또 왔소! 그래, 내가 정 보기 싫소?' `보기 싫을 게 뭐야. 때려 죽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서로 공격을 해댔는데, 내가 꼼짝을 못 하고 두 손과 발을 들었다구요. (웃음) 여기 이 사람들도 그런 말을 들었을 거라구요. 그래서 저 사람도 그럴 거라. (웃음) 나 물 좀 먹구요. (웃음)
하나님이 `너 때문에 상사병이 났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우리 통일교회는 교회가 아니잖아요. 한 집안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그 중에 내가 제일 왕초 할아버지예요. 왕초 할아버지니까 오줌을 싸도 여러분들이 다들 얼굴을 뒤로 돌리게 됐지 내가 돌리게 돼 있어요? (웃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오줌을 싸면 뒤로 돌아서야지 안 돌아서는 녀석은 가법을 모르는 자예요. 내가 물을 먹는다고 불평하는 녀석은 추방당할 사람이예요. (웃음) 그런 배포가 있기 때문에 이걸 먹는다구요.
자, `나'라는 존재를 중심삼고 보면…. 오늘 제목이 뭔가요? 모든 것들과 뭔가요? 소원인가? 오늘은 뭔가요? 나의 소원. 문총재라는 사람의 소원이 얼마나 멋져요? 외다리가 되더라도 멋지고 쌍다리가 되더라도 그렇고 삼발이, 사발이가 되어도 멋진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행동은 만사가 오케이예요. 얼굴을 찡그려도 찌그린 얼굴 위에서 사랑만 나오게 되면 찌그러진 것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코가 찌그러지고 입이 찌그러져서 이러고 얘기하더라도 그 입이 참된 사랑의 말만 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숭배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이 그렇게 생겼어요, 안 생겼어요? 사람이 그렇게 닮아났어요, 안 닮아났어요? 「닮았습니다」 누구 닮았어요? 선생님 닮았지요. 그게 멋진 거예요, 사람이라는 것이.
내가 태어날 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태어나고, 사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죽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게 될 때는 하나님이 군림해서 갈 곳과 머무를 곳을 전부 준비해 주기 마련입니다. 어때요? 그거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요즘에 이 손바닥만한 대한민국의 대통령한테 사바사바해 가지고 뭘 해먹겠다고 똥구더기처럼 붙어 다니는 패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 천지의 대왕이 되시고 만우주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너를 놓고는 못 살겠다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너 때문에 상사병이 났다고 할 수 있는 사람, (웃음) 왜 웃어요?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사랑을 못 해서 상사병이 났다는 남자가 태어난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가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흥합니다」 또,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어서…. 상사병은 남자만 나요, 여자만 나요? 「다 납니다」 다 나는 거예요. `그런 여자라도 하나 났으면…'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하나님이 종교를 만들어서 뭘할 것이냐? 뭘하자는 거냐? 하나님이 종교를 왜 만들었느냐? 세계의 누더기 짜박지, 큰 누더기 판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목적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참된 사랑을 할 수 있는 한 사람을 찾기 위한 거예요.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사랑의 환경적 요건 가운데 하나님이 지켜 가지고 상대적인 한 사람을 찾으면 그만이예요. 사랑이 둘, 셋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예요.
통일교인은 사랑의 성사를 위한 최고의 실리주의자가 돼야
인간의 가치는 위대합니다. 인간에게는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입장에 서게 될 때, 내가 생겨나기 위한 동기는 사랑으로부터요, 사랑에 앞서서 하나님 마음 가운데 내가 있었다는 거예요. 이건 놀라운 거예요. 하나님이 있게 된 것은 나를 위해서 있게 되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왜? 하나님도 사랑 위에 섰고 나는 사랑의 바탕 위에서 태어났으니 그 사랑의 바탕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형이 돼 있는 거예요. 높고 낮은 계열이나 계층적인 상하가 있을는지 모르지만 구형에 있어서 돌 때는 동서남북이 통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의 축이 있다면 그 상하의 축은 공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인간이 살 보람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최고의 실리주의자예요. 이러한 이상적인 자를 소위 말하기를 최고의 실리주의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무슨 실리주의자예요? 「사랑의…」 사랑의 성사를 위한 실리주의자니, 이 이상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여기에는 나라도 들어갑니다. 나라를 집어 넣으면 나라가 풍 빠지고 세계를 집어 넣으면 세계가 풍 빠지는 거예요.
욕심이 커요, 사랑이 커요? 「사랑이 큽니다」 똑똑히 대답해 보라구요. 욕심이 커요, 사랑이 커요? 「사랑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욕심의 힘이 강해요, 사랑의 힘이 강해요? 「사랑의 힘이」 힘이 강한 것이 큰 것입니다. 어디나 강한 것이 크다는 거예요.
국진이 여기 왔는데, 국진은 누구의 아들인가요? (웃음) 누구 아들이예요? 「참부모님 아들이요」 아니예요. 「하나님의 아들」 그렇지요. 세계의 아들인 동시에 선생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참된 아들이라고 대답해야 됩니다. 그래야 환경과 대상과 주체가 맞는 자리에 선 사랑의 대표자가 되는 거예요. 환경이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부모가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할 때는, 아들로서도 불평할 수 없다구요. 우리 국진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아? 지금부터 한국어를 배워 둬야 돼.
만물은 쌍쌍제도로 구성되어 있어
엄마가 먹던 거 나 좀 먹겠어요. 엄마가 먹던 게 더 맛있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래서 장가가는 것이 좋고 시집가는 것이 좋은 거예요. (웃음. 박수) 내가 꼭 원맨쇼 하는 사람 같지요? (웃음) 원맨쇼도 잘하면 상금이 많이 생깁니다. 몇 시 됐나요? 불이 비치니까 시계가 안 보이는 구만. 자, 이제 이만 했으면 알 거라구요.
만물은, 광물세계나 식물세계나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사랑의 주체와 대상 관계의 인연을 통해서 이상적 분모를 지니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만물은 결과의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결과의 존재는 원인적 내용 없이는 태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원인적 존재를 왈,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권 내에서 동서남북 상하 전후좌우를 막론하고 언제나 화합하고 화동하기 위해서 모든 광물세계도 페어 시스템(pair system;쌍쌍제도),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쌍쌍제도로 돼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쌍쌍제도로 구성돼 있다는 거예요. 광물세계도 동물세계도 식물세계도 인간세계도 마찬가지예요.
그건 왜? 사랑은 어디나 통하기 때문입니다. 쌍쌍이 하나될 수 있는 공통분모 이상권을 연결시켜 가지고 전부 다 하나의 이상체를 구성하기 위해 존재하면서 생존하면서 번식하면서 우주를 형성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왜 쌍쌍이 되었는 가 하는 원리를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광물세계도 전부 부처(夫妻)가 있어요. 이런 논리는 원리의 이성성상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불란서의 쉐를리라는 사람은 분자에도 주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어요. 오늘날 첨단을 가는 과학세계에 있어서 그 사람은 정신의학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가 있는 사람으로 불란서 아카데미 회장입니다. 그 사람은 말하기를, 모든 분자나 전자 같은 데에도 전부 정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맞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이성성상의 논리는 오늘날 과학적으로 논리세계에 있어서 원인을 격파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치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무식장이들이니까. `이게 무슨 말인가?' 하겠지만 미치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떡 바라보고 결론을 지어 놓은 것이 공식이 된 거예요. 공식이 뭐냐? 하나의 모형을 천만 개에 맞추어도 맞아 떨어지게 될 때 그것이 공식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걸 딱 갖다가 맞춰 보면, 이성성상으로 안 되어 있는 것이 어디 있어요? 눈도 그렇게 돼 있지 코도 그렇고 다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작용과 반작용 현상도 그 과정에서 전부 놀아나고 있는 거예요. 까딱 잘못하면 이성성상의 논리가 이원론으로 보이지만 딱 결론을 짓는 거예요. 하나님에 대한 결론이 그거예요. 하나님은 뭐냐 하면 이성성상이 화합한 하나의 실체적 주체입니다. 딱 결론이 나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 사상이 세계를 지배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러면 그때가 되면 무엇을 가지고 지배해야 되겠어요? 지식을 가지고요? 지식은 컴퓨터가 전부 다 알아요. 앞으로는 박사 과정을 다 거친다구요. 박사 과정을 다 넘어간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생활에서 박사들이 최고의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물건을 쓰기 때문에 박사 과정은 누구나 다 거친다 이거예요. 그러니 박사가 필요 없어요. 뭐 앞서 봐야 앞뒷집인데, 안 그래요?
자, 그렇게 되면 무엇 가지고 세계를 지배할 것이냐? 사랑으로 지배하는 거예요, 사랑으로. 아무리 박사라도 그 동네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배통을 내밀고 어깨를 흔들고 다니면, 동네 사람들이 `물러가, 이 자식아!' 할 것입니다. 부락을 위해서 하나님 대신 위하는 사랑으로 자기를 투입하는 데서만이 발전이 벌어지는 거예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요, 재창조역사는 원리노정을 반복하는 길이라고 가르쳐 줬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상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을 투입해야 됩니다. 무슨 투입? 사랑의 내용 요소를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나라를 사랑해야 되고 세계를 사랑해야 되고 하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를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좋으면 웃습니다. 웃어도 눈물이 나고 울어도 눈물이 나지요? 하나의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기쁨의 눈물로 화할 수 있는 세계에서 살아야 천국 백성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멘―」
주체와 대상이 화합해야 환경의 보호를 받을 수가 있어
자, 전부가 쌍쌍제도로 돼 있습니다. 사람은 왜 남자와 여자로 태어났어요? 몰랐지요? 그걸 학교에서 가르쳐 줘요? 사람이 왜 남자 여자로 태어났어요? 여자로 태어난 사람들이 생각할 때, 자기가 여자로 태어나겠다고 생각이나 했어요? `태어나 보니 그렇게 나왔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만약에 원해서 태어났다면 여자는 하나도 안 태어났을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남자로 태어나서 밥벌이도 못 하는 무능한 남자는 여자가 되면 더 나을 거라구요. 그러면 얼마나 쓸모있는 여자가 됐겠어요? 남편에게 절대 복종하며 남편을 모실 수 있기 때문에 모범적인 여자가 될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요」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요」 잘 아는구만. 나면서부터 그래요. 본래의 우주원칙에 의해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하나님을 닮아서 이렇게 해라' 하는 그 원칙에 의해서 태어난 거예요. 여자가 태어날 때 그 원칙을 반대할 수 있어요? 반대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여자도 놓고는 살 수 없는 사랑길을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그래 그때는 `좋습니다!'라는 그 말이 맞아요. 그때는 `하하하' 하고 궁둥이를 두드리면서 `좋습니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웃음)
자, 그러면 불평 없지요? 남자는 전부 뚝바위 같은 녀석들인데 무슨 사랑을 알겠어요? 그렇지만 백만 볼트의 전기가 통하면 뜨거워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곤로 같은 것도 킬로와트 수가 높아지면 `웅―' 소리가 나잖아요. `웅―' 하고 붉어지지요? 마찬가지예요. 사랑의 전기가 통하게 될 때는 목석 같은 남자도 흐늘흐늘해진다 이거예요. 땅강아지 같은 여자도 전부 하늘하늘해집니다.
그러고 보면 한국 말이 참 재미있어요. 남자는 흐늘흐늘, 여자는 하늘하늘 전부 상대적으로 돼 있어요. 휘친휘친, 회친회친. 남자는 휘친휘친이면 여자는 회친회친. 애기는 쫄랑쫄랑. 남자는 뭐예요? 뚜벅뚜벅. 여자는? 살랑살랑. 말이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한국 말이 세계어가 돼야 돼요. 한국 사람이 왜 머리가 좋으냐 하면 이런 분석적인 형용사 표시의 활용범위가, 적용범위가 크기 때문에, 응용적 두뇌가 자연적으로 발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머리가 좋은 거예요. 하나님이 축복을 해준 거라구요.
말이 전부 다 상대적이지요? 휘친휘친, 높고 낮고, 출렁출렁 전부 상대적입니다. 그거 왜 그렇게 됐어요? 한국 말이 왜 그렇게 돼 있느냐 이거예요. 인간이 그렇기 때문에 그래요. 어청하고 어청어청에서 어떤 것이 맞아요? 어청을 잘못하면 허청이 되겠네요. (웃음) 어청어청 해야 상대적으로 맞는 거예요. 그래야 완전하다는 거예요. `뚝!' 하면 `딱!' 전부 상대적입니다. 그게 너와 나의 인연을 말하는 거예요.
우주를 보게 되면 쌍쌍조직으로 천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쌍쌍 형태로 돼 있느냐? 아까 말한 대로 환경적 여건이 사랑의 터전을 중심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환경적 여건에 보호받는 것도 주체와 대상이 사랑과 화합할 수 있어야만 이 여건이 나와 더불어 관계를 맺지 이게 틀어지게 될 때는 여건이 밀어내는 거예요.
만물을 사랑하라
여기 어르신네들도 많이 오셨구만. 집에 돌아가면 여편네들이 다 있고, 사모님들이 다 계실 텐데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시지요. 국회에 가서 큰소리만 하지 말고 말이예요. 저기 박의원도 나왔구만. 상판이 저러니까 한탕 해먹었을 거라구요, 버티고 앉아 있지만 말이예요. 그래 여편네한테 물어 볼 때 `우리 박아무개가 제일이요!' 이렇게 돼 있어요, `에이, 따라지야!' 이렇게 돼 있어요? 어떻게 돼 있어요? 선생님이 물어 보잖소? 체면이 있으니까 또 대답을 안 하지. 어떤 거예요? 이렇게 돼 있소, 이렇게 돼 있소? (웃음) `따라지야. 낙제야, 낙제' 그러면 그 부부는 세상의 노동자 농민 부부만도 못한 거예요. 손가락질 받는 거예요.
우리 집은 한남동에서 제일 높은 데에 있다구요.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짹짹짹짹하면서 나무에 앉아요. 짹짹짹짹하면서 `나 왔소!' 하고 인사를 하는데 가만히 보니까 누가 나가지를 않아요. 김협회장, 더러 나가 봤어? 그래서 김협회장 마누라보고 이제부터는 좁쌀이라도 사서 뿌려 주라고 했어요. 그거 매일같이 뿌려 주나 나가서 감정을 하니까 뿌려 주는 데 모래알보다 작아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좁쌀을 잔디밭에 뿌려 놓았더라구요. 그러니 새가 얼마나 주워 먹기가 힘들겠어요? (웃음) 이 여편네가 그렇게 협회장을 코치하니 협회장이 일 해 먹겠어요? 옥수수 말고 수수 있잖아요. 아니면 보리든가 밀이든가 그런 것을 뿌려 놓으면 얼마나 좋아요? 한 번 집어 먹으면 두둑하고 말이예요. 몇백 번 쪼아먹게 왜 그래? 그러니까 박자가 안 맞는 거예요. 그럴 때는 낙제예요, 낙제. 그럴 때는 낙제점을 준다구요. 가면 오늘부터 시정하라구. 알겠어요? 「예」 또, 자기가 밥을 먹고 남으면 개에게 주고 개에게 주지 않으면 새에게 주라는 거예요. 순차가 그렇다는 거예요. 개에게 줘서 먹이고 개가 먹던 나머지는 새에게 주라는 거예요. 천지가 그렇게 통하는 거예요.
오늘날 국가적으로 경제적으로 하라는 말을 많이 하지요? 내가 화장실에 가게 되면 우리 어머니한테 언제나 기합을 받아요. 물도 뜨거운 물과 찬물을 합해서 써야 하는 데 나는 찬물만 쓴다구요. 왜? 뜨거운 물은 석유를 써야 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찬물만 쓰거든요. 언제나 저녁에는 변소에 들렸다가 찬물만 쓰고 들어가니 몸뚱이가 차니 어머니가 `아이고 차, 아이고 차' 합니다. 이렇게 경고를 받지만 버릇이 됐어요. 불경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찬물을 쓰는 거예요.
어떤 때는 변소에 갔을 때 왼손 끄트머리만 씻었어요. 왼손 끄트머리만 사용했지 뭐 전체를 사용했나요? 왜 전체를 씻어요? 요것만 싹싹 씻으면 되지요. (웃음) 왜 웃어요? 그게 뭐냐 하면, 만물을 사랑하는 거예요, 만물을. 물을 그렇게 가치 있게 대해 주는 것이다 이거예요. 물이 얼마나 귀해요? 나의 4분의 3이 물인데 말이예요. 생명의 기원이 되어 모든 존재물들을 살려주는 그 원천을 귀하게 생각해야만, 그 자체들을 생각하고, 그로 인해 연결돼 있는 생명체를 사랑하는 거예요.
어디서나 변소에 가면, 이런 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관광처에 있는 변소에 가게 되면 똥이 홈통 같은 데에 걸려 있어요. 그러면 내가 그걸 치워 놓고 가서 누면 누었지 그 위에다는 죽어도 못 누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느냐? 이게 다 사상적인 거예요.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활하는 습관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 중에는 선생님에 대해서 불평하는 사람이 없어요.
상속자의 자세
내가 미국에서 수십억 불의 돈을 쓰지만 나는 한푼도 보지를 못합니다. 만져 보지도 못한다구요. 은행을 거쳐서 전부 은행으로 나가는 거예요. 세상 사람 같으면 자기 포켓에 넣고 쓸 텐데 말이예요. 통일교회에 선생님 재산이 있나요? 재산이 있어요? 금년에도 내가 천억에 가까운 돈을 쓸 거예요. 그런 돈을 쓰는데 전부 누구 이름으로 쓸 것 같아요? 전부 다 교회 이 땅강아지 새끼들, 거지패들, 후대를 위해 먹고 살려고 통일교회 재산 많이 먹었지. 박승하는 거기서 빠지는 거예요. 이번에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면 통일교회라도 팔아서 국회의원 되겠다고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러니 빠져야 된다 이거예요.
하기야 국회의원쯤은 나한테 이런 말을 들어도 섭섭하지 않을 거예요. 오늘날 세계적인 대학자들도 내가 정면으로 들이대더라도 `아이고!' 이러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러니 통일교회 패들쯤이야 매일같이 욕을 해도 괜찮지요? 그렇지요? 「예」 암만 호속에 빠져 가지고 집에 돌아갈 기운이 없는 여자라도 나한테 욕먹고 기분 나빠하면 안 되겠다구요. 욕먹고 기분 좋아하는 사람은 희망적이예요 희망적이라구요.
부자 할아버지가, 가문을 맡겨야 할 때 자기 가문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어떻게 빼내느냐 하면 욕을 들입다 퍼붓는 거예요. 나도 할아버지니까 그렇게 할지 몰라요. 아비로부터 손자에게까지 들입다 욕을 퍼붓는 거예요. 나중에는 할아버지면 할아버지, 아버지면 아버지가 전부 다 한숨을 쉬어도 `나는 욕먹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욕이라는 말이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상속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할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기 가문을 사랑하는 이 사랑을 욕이 넘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상은 레버런 문의 사상 외에는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앞으로 잘났든 못났든 전부가 상속자가 되느니라! 「아멘」
한국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이냐 하는 관점에서 볼 때, 지나가는 주인들은 다 파먹고 가지만 진짜 주인은 파먹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살찌워 줄 수 있는 주인이 찾아오면 그 주인을 위해서 살겠다는 애국자들일 것입니다. 그 애국자는, 그런 무리는 어떤 종단에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통일교회 가운데에는 수가 넘치게 있느니라. 「아멘」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의 나라가 되느니라. 「아멘」 그렇게 안 되나 보자구요. 안 되나 보자 이거예요.
지금 삼천리 반도가, 4천 만이, 6천 만이 나를 반대하고 있지만 내가 이만큼 올라왔어요. 문총재 하게 되면 `아, 그분, 그분이 한다면야 모든 것이 성취되지' 하고 알아주는 거예요. 내가 따라지 같은 신세로 오늘 아침에도 말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에 있어서 판도가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몇 시예요? 그만둘싸, 계속할싸? 「계속할싸」 이제는 욕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거 욕해 주는 게 진짜라고 다 가르쳐 줬으니…. 진짜 사랑하는 자식이라면 세워 놓고 뺨을 갈기는 거예요. 내가 공석에서 여러분들 뺨을 갈긴다고 하면 누가 손댈 것 같아요?
이래서 부인이 좋은 거지요. (어머님께서 단추 채워 주심) (웃음) 남자들은 바쁜 세월에 단추를 맨 밑까지 채우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구요. (웃음) 자꾸 말하다보니 옷이 내려가고 셔츠가 나오니까 경고해서 채우는 거예요. 바쁜 세월에 언제 채우고 다니겠어요? (웃음) 변소 가게 되면 그거 벗기기가 제일 힘들어요. 언제나 걸리거든요, 여기서부터 거꾸로 채우니까. 그래서 마지막 단추는 안 채우는 것이 나의 경제적인 관이예요. (웃음) 그래 오늘 망신당했으니 이렇게 설명해야 일리가 있다고 그러지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더 높은 것들을 닮게 되어 있어
자, 그러면 모든 것들의 소원이 뭐냐? 모든 것에는 수놈이 있고 암놈이 있습니다. 새의 새끼도 수놈과 암놈이 있고, 또 식물에도 수식물과 암식물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렁이는? 지렁이에도 수지렁이와 암지렁이가 있다는 거예요. 그건 머리가 수놈이면 꽁지는 암놈이 돼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뚝 잘라져도 살아나는 거예요. 다 상대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왜, 어째서 그렇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바탕 위에 주체로 계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환경 가운데 주체와 대상의 실체이념을 성사시키기 위한 주체적 사랑의 왕으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상대이념을 성사시켜 가지고 가치적 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쌍쌍제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이 좀 길지만 내가 얘기한 것을 써 놓고 보면 틀린 얘기는 하나도 없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동물들, 식물들, 광물들, 너희는 누구를 닮았어? 어디로 가나?' 할 때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광물이 말하기를 `나는 식물 닮았어. 그래서 내 분신은 식물에 섭취되는 거야' 하는 거예요. 식물을 닮았다는 거예요. 닮았으니까 끼리끼리 모이지 않아요? 그다음에는 식물에게 `너희들은 누구를 닮았어?' 하면 `나는 동물 닮았어' 하는 거예요. 동물에게 흡수가 되는 거예요. 동물의 밥이 되는 거라구요. 또, 동물들에게 누구 닮았느냐고 할 때 동물들은 사람을 닮았다고 하는 거예요. 사람의 속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은 누구 닮았느냐고 하면 하나님을 닮았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속에 찾아 들어가야 되는데, 찾아 들어가야 된다면 전통적인 영원불변한 이상적인 길이 무엇이냐 하면 참된 사랑의 질서적 길이다 이거예요. 이것을 벗어나서는 존재 가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나 마이너스 요소가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 자체 가지고는 안 돼요. 반드시 상대적 이온을 흡수해 가지고 하나되어야만 자기 자체의 존재체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존재하는 것들은, 광물은 식물에 흡수되고 가치적으로 더 높은 차원의 것을 닮게 되는 거예요. 광물보고 `너 누구하고 어디에 갈 거야?' 하고 물어 보면 `우리 둘이 하나돼 가지고 식물세계에 올라가고 싶어' 합니다. 광물을 보면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식물에게 `너는 어디로 가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우리 둘이 싱싱한 주체와 대상이 돼 가지고 동물한테로 갈래'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풀이 바람 소리를 내는 것도 동물들에게 찾아오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시적이요, 멋진 거예요. 소나무가 왜 전부 푸르러요? 그것은 상시 바람이 불거든 소리를 내기 위한 거예요. 안 그래요? 밤이나 낮이나 소리를 내기 때문에 소나무 밭에서는 동물들이 아무리 다니더라도 소리에 감싸여 자기들이 숨겨지기 때문에, 소나무 밭이 보호권이 되기 때문에 소나무 밭에는 작은 짐승들이 모이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해석해야 이치에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은 어떠한 존재를 만나려고 하느냐? 주인인 인간을 찾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세포로 말하면 단세포 원소에 있는 것보다 복세포 생물에, 그다음에는 입체적 복세포에, 그다음에는 이상적 복세포권까지 가기 위한 것이, 복세포가 되기 위한 것이 세포 원소들의 요구라는 거예요. 그래서 뭘할 것이냐? 더 높은 사랑의 감촉을 받을 수 있는 원소로서 존재한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우주의 존재공동원칙에 적용되면 천운이 보호해
그렇기 때문에 다윈이 말한 약육강식이라는 논리는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좋은 초원의 풀은 산에 있는 곰이나 혹은 사슴이 와서 자기를 뜯어먹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더 높은 차원의 사랑의 감촉권 내에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건 놀라운 말이예요.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사람들이 소를 잡아먹는 것이 죄예요, 의예요? 그건 죄도 될 수 있고 의도 될 수 있는 거예요. 타락한 세상에 있어서 자기만을 생각하고 우주를 사랑하지 못하고 먹는 것은 악당이요, 사랑의 원수라는 거예요. 그건 먹고 죽어야 되고 배탈이 나든 병이 나든 해서 죽어야 됩니다. 그러나 참된 사랑의 주인에게는 먹혀 줘야지요. 그렇게 먹혀지는 소고기의 세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세포가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이상의 발전, 그 이상의 도약적인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남자와 여자 둘을 두고 볼 때, 여자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는 거예요. 무슨 원칙에 의해서? 우주의 존재공동의 원칙에 의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공동분모가 그렇다는 거예요. 진정한 남편은 주체자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우주의 대주재 앞에 수직적인 직하에 선 것이 남편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그 남편을 위해서 희생하는 거예요. 그것은 우주 사랑에 동참하는, 뭐라고 할까요, 투입하는, 투신, 투신자살이 아니라 투신 완성이 벌어지는 가치적인 기준이 연결되기 때문에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남편을 위해서 자기 생명까지 기울여 바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우주의 이상적 세계로 존속 발전하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 원칙이 적용되면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천운이 보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이고 쇠고기 맛있다!' 할 때 이런 원칙도 모르고 자기 배를 중심삼고 맛있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너를 먹는 것은 소의 생명의 세포였던 너를 끌어 더 높은 차원의 사람의 세포로 만들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기관의 세포가 되는 영광스러운 하나의 기지를 바라고 온 너를 내가 사랑하므로 맛있게 먹는다' 이러고 먹어야 됩니다. 맛있게 먹으면 뼈골 속에 박혀 버리는 거예요. 그래 맛있게 먹는 것이 뭐냐? 축복이다 이거예요. 화예요, 복이예요? 「복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밥을 먹어 봐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쇠고기도 먹어 봐 주고 동물도 먹어 봐 주고 채소도 먹어 봐 주고 광물도 먹어 봐 주고…. 광물이 어디 있어요? 굴 같은 것이 가깝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먹을 때 이런 것들을 전부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식탁에 올라온 것이 영광이야, 화야?' 하면 `영광입니다. 소원성취하였나이다' 하고 말을 한다는 거예요. 문선생이 거짓말을 하고 요사스러운 말을 해요? 만물이 말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일수록 만물이 따라가는 거예요. 광물이 따라가고 식물이 따라가니 부자가 되지 말라고 해도 부자가 되는 것은 자연적인 이치라 그거예요. 무엇으로 끌어붙이느냐 하면 사랑의 힘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우주는 도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도 그렇잖아요? 지구도 그렇게 돌지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그렇게 도는 거예요. 남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플러스 성품을 통해 들어와서 이 세계가 나로 하여금, 온 세계가 플러스가 되고 동물세계와 광물세계는 마이너스로 전체 합해 가지고, 또 둘이 사랑하니 이것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전기의 원칙이 그렇다는 거예요, 전기의 원칙.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참된 사랑의 공명체가 돼야
오늘 제목이 뭔가요? 모든 것들의 소원과 그다음에는? 「나의 소원」 나의 소원. 모든 것들의 소원도 필요하지만 나의 소원도 중요합니다. 나의 소원. 모든 것들의 소원은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존속하고 지금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본연의 원칙에 일치가 되게 될 때 대우주는 나로 말미암아 공명체가 되는 것입니다. 공명체 알아요? 「예」 음차라는 말을 알지요, 음차? 배웠지요? 이 공명체를 때리면 같은 주파수로 때리지 않더라도 공기가 같이 울려 가지고 같은 소리를 냅니다.
남자 여자도 공명체가 되어야 될 것이 아니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어떻게 공명체가 되는 거예요? 돈 가지고? 저금통장 가지고? 저금통장 가지고 공명이 돼요? 싸움밖에 없어요. 권력 가지고, 힘 내기를 해 가지고 돼요? 남자에게 두드려 맞게 마련입니다. 이거 불공평해 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그렇지 않고 공명체가 될 수 있는 것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참된 사랑. 그거 다 원하지요? 「예」
여기에 잘났다는 남자들이 와서 앉았지만, `출발에서부터 얼마나 여자하고 영원히 공명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을 지닌 가정이 되었소' 하고 묻게 될 때 요즘엔 어때요? 출세한 녀석들 어때요? 이놈의 자식들, 바람을 피우고 다녔다는 거예요. 요전에 국회의원들이 미국에 왔길래 `여기서 뭘할 거요?' 하고 물으니 하는 말이 `뭘하긴 뭘해, 대한민국의 깃대를 꽂고 가지' 하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한테 깃대를 꽂고 간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요? 역사에 있어서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퇴폐적인 놀음을, 썩어서 곪아 터질 행동을 해서야 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아내가 자기 남편을 하나님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건 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거예요. 남편을 하나님 이상 사랑한다고 하나님이 시기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라는 거예요. 과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얻게 될 때, 자기 아들을 며느리가 몽땅 사랑하니 자기가 사랑할 대상이 없어졌다고 뒤에 앉아 가지고 앵앵거리는 시어머니가 있다면 말이예요, 그거 망할 시어머니예요, 흥할 시어머니예요? 「망할 시어머니입니다」 망할 시어머니입니다.
효율이 엄마는 어떤가? 효율이 엄마는 며느리 보지도 못했지? 며느리 봤어? 만나 봤나 말이야? 「예」 지금까지 혼자 살면서 외아들을 길렀는데 만나 보지도 못하고 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제일 원수가 되는 일본 나라의 여자를, 그것도 미국에 가서 얼룩덜룩한 일본 여자를 데리고 사니까 기분이 나쁠 거라구요. 사랑하지 말라고 간막이하지 않았어? 「아버님이 해주셨기에…」 아버님을 팔아서 그랬구만. (웃음) 하긴 뭐, 괜찮아요. 그러나 그게 옳다고 하면 하나님도 걸려들어 갑니다.
남자 여자, 아담 해와 둘밖에 안 지어 놓았는데 하나님도 사랑하겠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도 해와가 필요하겠어요, 필요하지 않겠어요? 사랑을 하는데 남자 같은 것들끼리 사랑하겠어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겠어요? 암만 말해도 남자하고 여자가 사랑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 오늘날 남자끼리 사랑하고 여자끼리 사랑하는 것은 망조예요, 망조.
그러면 아담 해와 사이에서 여자는 해와 하나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실체가 되는 아담이 남편 되면 하나님은 뭐예요? 하나님도 남자격인데 그러면 하나님은 뭐가 돼요? 아담도 남편이고 하나님도 남편이면 아담하고 하나님하고 싸우게요? 격투가 벌어지게요? 서양식으로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걸 다 가려 가지고 이론적으로 전부 다 해명해 놓아야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이상적 체제 밑에서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입과 가지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 본질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원리원칙에 입각해 가지고 모든 제도가 세계 판도에 연결·확대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순 상충이 벌어져 가지고 썩는 것입니다. 썩어요, 썩어!
종적인 마음과 횡적인 몸이 구형을 이뤄야
그러면 해와라는 사람은 누구냐? 해와에게는 영인체가 있어요. 그다음에는 실체가 있어요. 해와는 누구냐? 영적인 면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부인이예요. 이런 말은 세상에 없는 말입니다. 가 보라구요, 문총재 말이 맞나 안 맞나. 이런 말을 자신 있게 하니 그래도 내가 공인이 돼 가지고 지금은 내가 말 한마디만 하게 되면 세계로 퍼져 나간다구요. 수백 국가에 퍼져 나간다구요. 그런 사람이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아요. 다들 몰라서 그렇지요.
여기 지금, 내가 아담이고 우리 엄마는 해와예요.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속닥속닥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둘이 환경적 여건의 주체와 대상이 돼 있으니 환경이 전부 다 동화합니다. 봄철이 되게 되면 여자도 남자도 전부 싱숭생숭해지지요? 왜 싱숭생숭해지느냐 하면 사랑의 환경이 모든 것을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서 새도 쌍쌍이고 동물도 쌍쌍이고 하니 다 보고 배우는 거예요. 여자가 동물들도 없고 새들도 없으면 남자하고 여자가 뭘하는 줄 알아요? 엄마 아빠가 그런 것을 보여 주나요? 환경에서 배우는 거예요. 그게 다 교재예요, 교재. 거기에는 잉꼬 같은 부부가 있고 냉정한 까마귀 패들도 있고 별의별 것이 다 있어요. 그것은 인간이 요사스러운 사랑의 세계에서 조화와 각도의 미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개성진리형태를 갖추고 있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성숙되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되느냐? 개성진리체 가운데 몸과 마음이 들어 있는 거예요.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횡적이예요.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횡적인데 이것이 종적인 것 앞에서 또 다른 종적인 것이 생기면 구형 형태의 우주가 안 나옵니다. 우주는 돌아야 됩니다.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제일 안전한 형태는 둥그런 거예요. 거기에는 장애가 없다구요. 볼(ball;공) 같은 것을 물 위에 놓고 아무리 몽둥이로 들이치고 송곳으로 들이 찔러도 이것을 90도 각도에 맞추어 수직으로 치거나 찌르지 않고는 맞추지도 구멍을 뚫지도 못합니다. 조금만 틀리면 삥 돌아가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안전하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이 상황에 있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가 점점 혼자 처녀로 자랄 때는 종적인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세월, 그곳, 그 나라에 있어서 자기가 어떠한 여인인가 하면, 자기 집안의 딸로서의 여인이라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게 종적인 거예요. 그리고 딸로서 횡적 판도를 익혀야 됩니다. 집안의 살림살이를 하고 부엌에 가서 어머니를 도와야 되고 동생들 치다꺼리도 해야 됩니다. 오줌똥 싸는 걸 받아 내야 된다는 거예요. 왜? 시집가기 전에 오줌똥 받아 내는 것과 밥하는 것을 배워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배우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성숙하게 되어 혼자 자립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둘이 하나되는 겁니다. 무엇에 의해서?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이것이 수직인데, 어렸을 때는 밑창에 있지만 철이 듦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중앙으로 올라가 90도 각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쪽이예요. 남쪽 형태가 떡 돼 보니 남쪽은 반쪽에 불과하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북쪽이 필요하더라 그거예요. 그래서 북쪽을 바라보니, 여자가 아니예요, 울퉁불퉁하고 곰 같은 것, 털이 부스스 난 다른 동물이 나타나는데 그 동물의 성이 뭐냐 하면 남자라는 동물이었더라―. 그 남자를 보고 도망가는 것이 아니예요. 이렇게 서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가 `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남자 여자가 종적 기준에서 딱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다음에는 남자도 `어―' 하며 지금까지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던 것이 이제는 방향성 감각이 전부 통일되는 거예요. 눈도 통일, 냄새도 통일, 입도 통일, 귀도 통일, 감정도 통일, 자극도 통일이 됩니다. 그것이 완전히 통일적인 정상에 설 수 있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돈도 아니요, 힘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만이 절대 가능하느니라―. 「아멘」 이걸 반대할 수 있어요? 반대할 수 있느냐구요. 「없습니다」 이렇게 떡 되면 자기 위에 어머니 아버지가 있지만 그걸 벗어나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지만 `다 그만두고 나가야 되겠소!' 하는 거예요. 벗어나는 거지요.
레버런 문의 사명과 역사적 소명
그러면 남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어디로 가요? 중앙으로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이성성상으로 분립된 종적기준이 남자 여자를 점점 따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가 손만 대면 찍 하고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사실을 얘기하는 거 아니예요? 사실이지요? 「예」 시집 장가 가서 이런 것을 처음 경험한 사람은 사실이라는 것을 느끼지요? 「예」 여기 유동희 엄마인가? 유동희 엄마는 혼자 사니까 그런 걸 모르는 모양이구만. 왜 가만 있어? 과부가 돼 가지고….
자, 이래 가지고 찍찍하게 되면, 남자는 여자 편으로 뚫고 나가려고 하고 여자는 남자의 뼈골을 뚫고 나가려고 합니다. 뚫고 나가면서 어떻게 되느냐 하면 가운데를 붙들고 뚫고 나가다보니 돌아간다는 거예요. 작용이 있어야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 남자는 붙들고 돌게 마련입니다. 왜? 천지 원형이정을 따라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이런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거 내 땀은 값비싼 것인데, 여러분들 데려다 놓고 땀을 흘려 가지고 무슨 장사거리가 되겠어요? 손해나는 짓을 왜 해요? 장사거리가 돼요? 「예」 돼요, 안 돼요? 「됩니다」 이(利)를 남겨야 된다구요. 똑똑히 알겠어요?
이렇게 남자 여자가 하나되게 되면, 그때는 누가 핵이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둘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아이고, 놓고 못 삽니다!' 할 때는 끽― 하고 축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박히는 거예요.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남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움직일 수 없어요. 이런 이상적 키 포인트(key point)가 지구상에 설정돼야 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설정 안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재차 땜 때워 붙이기 위한 작용을 하는 것이 문총재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말하고, 참된 남자를 말하고, 참된 여자를 말하고, 참된 부부를 말하고, 참된 부모를 말하고, 참된 종족과 참된 민족과 참된 국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 여기서부터 형성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통치권이 성사됨으로 말미암아 이상실현을 보는 하나님이 기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기성교회 신자들은 얼마나 불쌍해요? 똥구덩이 아래에 있으면서도 그런 자기 자신을 모르는 그 어리석은 것들이 세계에, 만우주에 통할 것 같아요? 첩첩이 가로놓인 논리적인 체계를 해결 못 해 가지고 주먹다짐으로, 무목적, 맹목적으로 들이대 가지고 통할 것 같아요? 안 통한다는 거예요. 지금은 과학적 시대예요. 원인과 결과가 맞부딪치고 동서가 맞부딪쳐 교류하는 때입니다. 남북의 빈부차가 전부 흐트러질 때입니다. 이런 요사스러운 판국에 있어서 질서를 세우지 않고는 우주를 수습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을 보내 가지고 수습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작정을 해 가지고 수습 방안으로 통일교회를 내세워 종교통일과 만국가통일 이념을 세워 나아가는 행진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소명에 의해서 되어진 것입니다. 어떤 요사스런 레버런 문 개인에 의해서 되어진 게 아니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 알싸, 모를 싸? 유종영! 「알겠습니다」 좋은 일을 종용할지어다! 입이 저렇게 생겼기 때문에 헤프다구요. (웃음)
사랑을 타고 가는 욕심은 천년 역사가 환영해
만우주가, 날아가는 모든 새들도 `부디 부디 주인 완성을 하소서!' 하는 거예요. 그것은 동물도 원하고 식물도 원하는 것입니다. `부디 인간이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세포가 되어 우주를 무한히 흡수하여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동참하려는 이 원소, 전자의 이상을 실현해 주소서' 이렇게 소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배추를 먹든가 시래기를 먹든가, 사랑으로 먹으면 체하지 않습니다. 체하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40평생을 쫓겨다니면서도 아파서 누워 보지를 않았어요. 그만하면 건강한 셈인가요? 「예」 건강하게 되는 방법이 그거예요. 사랑으로 먹고 사랑으로 화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내가 70이 가까와 가지고 땀을 흘리며 얘기하는 것도 젊은 사람 이상이지요? 「예」 사랑이 약동하는 세계에는 모든 것이 동조하고 모든 것이 박자를 맞추게 돼 있는 거예요. 피곤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잠을 잊어버린다는 거예요. 먹을 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 문선생님을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그러면 내 뼈다귀가 불거지도록 부려먹을 거예요? 「예」 (웃음) 부려먹는 것이 좋은 거예요? 「예」 (웃음) 「더 시켜 주면 좋지예? 아닙니까예?」 그렇지, 그래. 부려먹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많이 투입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입했기 때문에 이상이 출발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람이 욕심이 얼마나 많아요? 욕심이 많지요? 「예」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할 때 사랑 보따리를 창고에 남겨놓고 80퍼센트만 사랑했다고 하면 욕심 많은 사람이 가만히 있겠어요? 가만 있겠어요, 가만 있지 않겠어요? 가만히 안 있는다는 거예요. 창고를 다 헤치고 핥아 보고 틀림없다 할 때 돌아서는 거예요. 인간이 그런 욕심장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욕심장이를 왜 만들었느냐? 끝까지, 하나님의 밑창 사랑까지, 국물까지 핥아먹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뭐라구요? 밑창 뭐라구요? 찌꺼기까지 다 삼키는 거예요. 물도 다 마시고 붙어 있는 것까지 핥아먹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 말을 알아들어야지 설명을 해야 통하겠어요? 그래 욕심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사랑을 타고 가는 욕심은 천년 역사가 환영할지어다! 「아멘」
내가 미국에 가도 사랑을 타고 가는 거예요. 지금은 전면에서는 반대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서는 환영한다는 거예요. 위는 반대하지만 아래는 환영하고 현재에는 반대하지만 미래에는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편해요? 나는 걱정을 하지 않아요. 감옥에 들어가 떡 누워 있어도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소화가 잘돼요. 몸이 자꾸 뚱뚱해지려고 해서 감옥에 들어가서 밥 안 먹는 것을 연구했다구요. 얼마나 속이 편한지 몰라요. 남들은 죽겠다고 야단하는데 나는 잠도 잘 자고 먹기도 잘했다구요. 그리고 새들도 데리고 노는 거예요.
내가 있던 댄버리에는 스컹크가 있었는데, 스컹크 알아요? 여기 한국에는 없습니다. 냄새는 고약한데 곱기는 얼마나 고운지, 알록달록한 것이 참 예뻐요. 먹을 것을 살짝 주면 밤에만 다니는 짐승인데 낮에도 나와 다녀요. 그게 얼마나 좋아요? 감옥이 문제가 아닙니다.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욕을 많이 먹고 다니지만, 그 욕먹고 다니는 것이 비단의 무늬예요, 무늬. 지금까지 문총재의 일생 활동이 쭉 기록되게 될 때 교만했던 사람들이 `하…!' 하며…. 복싱 선수가 훅을 때리면 허리를 꾸부리고 자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말없는 훅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생하고 그런 것이 문총재의 뭐라구요? 비단 옷의? 「무늬」 무늬와 같은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아줌마, 아가씨, 아침의 아가씨 밤중의 아가씨 그다음에 새벽의 아가씨, 어느누구든지 그 무늬의 옷을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시집 장가 가는 색시나 신랑들에게는 수를 잘 놓은 옷감으로 모본단이나 양단 이불 포대기를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가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학을 놓고 원앙새를 그려 놓고 말이예요. 그것은 이상적인 모든 요점을 중심삼고 미래의 모든 소망이 깃들 수 있는 보금자리라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우리는 만물의 소원을 알았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할 때 하나님의 소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 우리 인간의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왜? 원인적 존재의 기원을 따라 가지고 결과적 존재는 존속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으로 보나 인연으로 보나 벗어날 수 없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필연적으로 우리 인간이 좋아해야 되고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은 필연적으로 모든 동물계나 식물계나 광물계가 좋아하게 마련이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나의 소원은 남자의 소원이요, 여자의 소원입니다. 나라고 할 때 여기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지요? 나의 소원이라 할 때에는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개성진리체이고,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 개성진리체입니다. 이 남자 여자가 개성진리체로 되어 있지만 개성진리체로 있게 될 때는 맨 밑창에 서 있는 거예요. 중앙에 올라갈 수 없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적인 기준에 있으면 남자 완성과 여자 완성의 자리는 어디냐 하면 맨 밑창입니다. 맨 밑창에 있어 가지고 여자는 왼쪽 성상을 닮아 가지고 주고받고 남자도 그런 입장에서 주고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남자로 말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이성성상 하면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요렇게 됐던 것이 가 가지고 요렇게 하나되어야 됩니다, 입체적으로.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서 있어 가지고는 중앙에 못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의 소원이 뭐냐 하면 빨리 크는 거예요. 커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면 어디로 올라가느냐? 여기에서 성숙해 가지고 올라갈 때는 이리로 올라가는 거예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그렇게 되면 세상만사를 안다구요. `남자가 이렇고 여자가 이렇고 집안이 이렇구나.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또 남자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하누나' 하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세계를 알고 나라가 어떻다는 걸 다 배워 가지고 `이제는 성숙된 남자가 됐으니, 하나님만큼 알게 됐으니 이제는 내가 하나님이 원하는 종적 세계를 찾아가야 된다' 이래 가지고 여기서 이렇게 만나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그러는 것이 뭐냐 하면, 횡적으로 퍼져 나가던 여자 남자들이 비로소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90도 각도를 맞춰 나오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꾸 배우려고 하지요? 자꾸 질문하지요? 그건 커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개성상으로 볼 때, 이렇게 커 감에 따라 실오라기 같은 것이 점점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이렇게 점점 커서 이만큼 되니까 여기에서 하나님 대신이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쓱 서니 이젠 더 올라갈 데가 없거든요. 나라의 주인은 어떻고 부모에 대한 것은 어떻고, 천리 이치는 벌써 말하지 않아도 양심이 다 잴 줄 아는 거예요. 선악을 다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떡 섰다는 거예요. 여자도 그렇게 섰으니, 이제는 뭐냐? 둘이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결혼이예요, 결혼.
그렇기 때문에 여자도 남자도 이혼할 수 있지만 부모는 이혼을 못 합니다. 종적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동서는 360도를 중심삼고 180도의 방향 대상권이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러나 중앙이라는 것은 하나예요. 이걸 어긋냈다가는 천지가 다 왕창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수직선 앞에 90 각도에 의해서 이마를 맞대고 확― 하게 되면 씨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씨가 된다는 것입니다. 씨가 돼 가지고 둘이 영원히 떨어질 수 없는 사랑의 핵을 만드는 거예요. 이걸 중심삼고 가정이 되고,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자녀가 되고, 이 자녀를 중심삼고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
자연의 사랑은 인간 사랑의 교재
이렇게 여자도 몸과 마음이 비로소 성숙됨으로 말미암아 공명체가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이렇게 벌려져 있는 거예요. 그러나 벌려져 가지고는 안 돼요. 남자 여자가 얼마나 달라요? 다르지만 싸우질 않아요. 자연히…. 남자도 공명체입니다. 몸과 마음이 성숙할 때, 사랑의 감도가 싹트기 시작할 때 공명하는 법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의 영적 세포와 육적 세포가 언제 비로소 백 퍼센트 활동해서 공명체가 될 수 있느냐? 그럴 수 있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돈도 아니요, 어떤 무엇도 아닙니다. 참된 사랑의 힘만이 가능합니다. 그걸 대면 사랑의 자극은 폭발적이 돼요. 그걸 지탱할 수 없으니까 구르게 되는 것입니다. 굴러요. 그런 자극이 퍼부어져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신랑 각시들은 사랑할 때 동네에서 싸이렌 소리가 나도록 요란스럽게 사랑하는 소리를 한번 내도 괜찮아요. (웃음) 보라구요. 구름도, 자연도 결혼을 하지 않아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 가지고 꾸르릉 꽝꽝 할 때에 어둡던 천지가 확 밝아지잖아요. 그래 가지고는 비가 와수수 쏟아지잖아요. 사랑하는 것도 딱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우주의 결혼이예요. 그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흐려서 나쁜 줄 알았는데 천지 조화의 사랑이 싹트는 구나. 어디에서부터? 높은 산에서부터. 생각해 보라구요. 구름은 높은 산으로 모이지요? 얼마나 지혜로와요? 모든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높은 사람을 통해 가지고 서로 모이려고 합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우주 천지 간에 제일 높은 것이 뭐냐?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여 가지고 폭발적 작용을 하면, 인간과 하나님의 조화에 의해 우뢰질을 하고 번개를 치면 그 사랑에 달라붙은 것을 누가 떼겠어요? 독재자가 그거 싫다고 벗어나려 해도, 머리는 떨어졌어도 발이 안 떨어진다는 거예요. 벗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실감이 나지요? 사랑의 흐름을 중심삼은 천지조화는 밤낮으로 우리에게 자극을 주고 우리가 활용하게끔 교육 교재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타락한 못된 인간의 군상들은 왜 이렇게 혼란이고, 왜 이렇게 죽는다고 야단을 하고 요사스런 전쟁으로 망할 놀음을 벌이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걸 수습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봐야 통일교회밖에 없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통일교회 문선생을 붙들고 영원히 놔 줄 수? 놔 줄 수 있다! 「없다!」 고맙습니다. (웃음. 박수)
나는 우리 엄마에게 이러한 원리를 가지고 대하는데 우리 엄마는 나에게 그렇게 안 대하면, 엄마가 교육을 덜 받은 거지요? 그건 가르쳐 주지 않더라도 알아야 되는 거예요. 한 방에서 둘이 자게 될 때 여자가 손을 갖다 놓으면 남자 손은 원리적으로 아래에 가야 되겠어요, 위에 가야 되겠어요? 말해 봐요? 「위에요」 알긴 아누만. 또, 동서를 두고 볼 때, 옷을 걸 때도 남자 옷은 서쪽에 걸고 여자 옷은 동쪽에 걸어야 되겠어요, 거꾸로 해야 되겠어요? 남자는 동쪽에 걸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문명이 서양문명을 지배하게 돼 있지 서양문명이 동양문명을 지배하게 돼 있질 않습니다. 서양문명이 동양문명을 살리기 위해서 되돌아와서 1978년부터 동양권 문명의 교차 세대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12년 동안에 이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런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통일교회 패들, 무식장이들을 잡아다가 돈 한푼 안 받고 가르쳐 주니까 전부 가짜인 줄 안다구, 이 쌍것들! 이건 월사금을 몇천억 줘도 못 사는 거예요. 싸구려 같았으면 선생님이 버려버린지 오래 됐다구요.
사랑의 이상을 실현해야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수 있어
그러면 모든 것들의 소원을 대신하여 대표적인 승리의 왕자 자리에 서야 하는 것이 누구의 소원이라구요? 「나의 소원」 나의 소원입니다. 봄철이 되면 꽃을 찾아가는 나비도 쌍쌍이, 날아가는 새도 쌍쌍이 전부 자체를 비판해 가지고 천지조화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데, 그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인간으로서 인간의 가치를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가지고 시를 읊고 문학 작품을 엮어 나가야 돼요. 거기에서는 나만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좋아하고 우주가 좋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기뻐서 몸부림치며 구른다고 생각할 때 천지가 거기 붙어 깔깔깔 웃고 좋아하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그 자리가 불행한 자리예요? 조화의 환경은 어디 가나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참된 사랑의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어, 그 남자 여자가 이상적 사랑을 그려서 내 이상적 사랑과 하나가 됨으로써 영원한 축이 되어서 떨어질 수 없는 일체 이상권을 이룰지어다! 「아멘」 만물지중의 미물에서부터 고등동물까지의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과 마찬가지이고 인간의 소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하나님 해방, 인간 해방, 만물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타락한 이후에 만물의 탄식과 인간의 탄식이 있고, 영계의 영인들의 탄식과 하나님의 탄식권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 해원성사되느냐 하면 참사랑권을 하나님이 소원하고 인간들이 소원하고 만물이 소원하는 기준에 서서 사랑이상을 실현할 때입니다. 그 기준에 있어서만이 모든 것이 해원성사되느니라! 「아멘」
그런 신념을, 그런 깃발을 가지고 갈 때, 동서양이 아무리 크더라도 동으로 그런 양반이 오면 서양세계에 있는 사람도 동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북으로 가면 북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남으로 가면 남으로 따라가려는 운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국경을 넘고 민족을 넘고 문화 배경을 박차고 나갈 때 동서의 문화의 격차 문제라든가 남북의 빈부격차 문제,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이상이 설정돼 중앙기준이 확정되는 날에는 이 모든 요사스러운 것이 그림자같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중앙에 들어오면, 수직이 되게 되면 그림자가 없어지지요? 옆에 서면 그림자가 생기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딱 중앙에 들어서면 그림자가 없는 통일의 세계가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광명한 태양빛, 사랑의 태양빛이 번개불같이 우주 가운데 비치게 될 때는 그 밝은 빛에 동화되지 않을 자가 없고 그것을 환영하지 않을 자가 없을 수 있는 이상권이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사실을 알고 실천하는 자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지명하면 지명한 대로 모든 것이 결정이 나고 여러분이 평가한 대로 그 가치 평가가 상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적 천국이 벌어지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이냐 이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통일권을 갖춰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되고, 몸과 마음이 통일된 남자와 여자가 통일이 돼야 됩니다. 통일된 남자 여자들로서 `나'를 중심삼으면 나 가운데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나 가운데 아들딸이 있으며 나 가운데 부모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볼 때, 부모의 해방권, 남편의 해방권, 아들의 해방권을 무엇으로 성사시키느냐? 참사랑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듯 세계의 아들딸을 사랑하라
그렇게 볼 때, 소원성취의 모든 일념이 인간완성의 기준을 바라는 것이라면 그 인간완성은 부모로서의 완성이요, 부부로서의 완성이요, 자녀로서의 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로 말하자면 사위기대 이상완성을 실현할 수 있는 참된 사랑의 보금자리가 현현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설 때 참된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있게 됩니다. 그것이 불행해요? 참된 할머니가 우리 집에 있게 되면 불행하겠어요? 참된 어머니 아버지가 내 어머니 아버지인데 불행해요? 그건 영원과 통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과 아내를 내가 갖고 있는데 불행하겠어요? 참된 아들딸을 갖고 있는데, 참된 아들딸이 내 아들딸인데 불행해요?
이렇게 될 때, 동서가 하나되고 상하가 하나되고 할아버지와 손자가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돼 가지고, 이것이 하나의 둥지로 동그랗게 핵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참된 사랑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은 타당하고 이론적 결론입니다. 이걸 받아들여야 됩니다. 눈이 그걸 원하고 귀가 그걸 원합니다. 여러분의 입이 그러한 가정에서 살기를 바라고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 그런 남편과 아들딸을 데리고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한 남편과 아내가 가정을 중심삼고 사는 것이 하나의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이상세계의 세포구조의 교재가 되는 거예요. 세포라구요. 그런 세포를 확대시키게 될 때 이상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 이상 참된 사랑을 가지고 세계의 국경을 넘어서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은 연령의 사람을 사랑하겠다는 사람은 이상적 성자입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 여자가 둘이 결혼하는 것은 서로가 대표적 자리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50억 인류를 대표한 거예요. 25억의 남성을 대표한 남자와 25억의 여성을 대표한 여자가 만나는 것은 인류 전체를 대표한 공동이념 체제권 내의 중앙에 서 가지고 대표적으로 만나는 거예요. 여기에 참다운 부부가 있는 거예요.
그 사랑을 가지고 사는 부부들은 오늘날 남자와 여자들을 자기 아내의 연장이요, 자기 남편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보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아내 이상 존경하고 사랑하고, 여자들은 남자들을 자기 남편 이상 존경하고 사랑하려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타락을 했으니 요사스러워 가지고 조금만 가깝게 되면 서로 겁탈하려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나 남편네나 젊은 놈들이나 자기 상대이상을 떠나 가지고 요사스러운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사랑하기를 자기 아내 이상, 자기 남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서 다 품고 품은 가운데 사랑을 해야 됩니다. 부모 된 입장에 있으면 자기 아들딸들을 사랑하듯이 세계의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세계의 아들딸은. 가정보다도 종족이 크고 종족보다 민족이 크니만큼 미래의 이상적 터전을 상속받을 수 있는 더 큰 무대 앞에서 작은 것은 흡수되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작은 원소는 식물을 통하고 동물을 통해서 차원을 높여 가지고 사랑의 세계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자기 가정에 있어서 자식을 사랑하듯이 세계의 젊은 아들딸들을 전부 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돼 가지고 그렇게 체험한 사실들을 세계와 국경과 환경을 넘어서 사랑할 수 있는 그 세계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으로 결속된 세계인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왈 지상천국이라 하느니라.
가인 아벨의 논리는 위대한 논리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사랑은 자기 자식을 희생시키더라도 나라의 젊은이를 위해서 제물삼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세계에서만이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통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위하지 않는 사랑에는 사탄이 오가는 거예요.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그렇고, 만물의 소원이 그렇고, 인간의 소원이 그렇다면 3대 이상권의 소원을 가지고 살겠다는 사람이 있을 때 망할 수 있겠느냐? 찾아오는 천운은 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고, 천운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하고 만물이 그 사람을 따라가기 때문에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죽을 것 같고 없어질 것 같은데 거기에서 새로운 길로 도약해 갈 수 있는 발전의 길을 가더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길을 가는 데는 방해하고 막을 어떠한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사탄도 여기에 굴복해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를 발전시킬 터
이러한 해방의 논리를 아는 우리는 전체를 초월해 가지고 일방통행으로 가더라도 그건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을 알고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남한의 사람들은 북한에 가서 살겠다고 해야 됩니다.
일방통행이예요. 자기 보따리를 전부 팔아 가지고 말이예요, 남한 사람은 다 사랑했으나 북한 사람들을 사랑 못 했으니 있는 재산을 다 팔아 가지고 북한 사람들을 전부 잘살게 해주겠다고 해서 북한으로 이동하는 일이 벌어지는 날에는 이북은 자동적으로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지금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통해 통·반 격파 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40개 반을 책임지라고 했어요. 사구 삼십 육(4×9=36), 360수를 중심삼고…. 4수와 9수는 전부 사탄수예요. 사구 삼십 육, 거기에 40을 더 보태라 이거예요. 40수를 더 보태 가지고 탕감적 40수를 중심삼고 400반을 책임지고 나가야 되겠다구요. 이런 놀음이 벌어졌으니 여기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은 착륙이 안 됩니다, 착륙이. 알겠어요? 땅에 곡식을 심었는데 뿌리를 내릴 수 없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이번에 빠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협회장, 이거 통지하라구. 「예」
지금까지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 자리에 있었지만 통일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놀음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해요. 통일교회를 희생시키려고 했어요. 지금까지 희생시켜 나왔어요. 얼굴에 살이 펑펑 찐 것보다도 뜻을 위해 전부 다 얼굴이 핼쑥해지기를 바란 거예요. 나는 어떤가요? 살이 쪘지요? 살이 찐 것은 여러분들이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을 줄 알아서입니다. 배가 고프면 가서 기도를 한 30분 하면 힘이 나거든요. 내 건강 운동법이 있는데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 안 가르쳐 준다구요. (웃음) 차에서도 5분간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남들은 다 자는 세계에서도 안 자고도 버티고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래 지금까지 선생님이 뭘했다구요? 통일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일을 했어요,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안 했습니다. 끌고 다니면서 고생만 시켰어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외적인 것을 좋아하지요? 통일교회에서도 제일 좋은 집 한번 짓자구요. 「예」 제일 좋은 학교도 내가 지금 짓기 시작했어요.
마포에도 조그만 것을 지었지만, 소생이예요. 지금 마포 우리 빌딩은 아주 잘생겼어요. 미남이라구요. 가 보라구요. `아이고, 껴안고 싶다. 이거 우리 선생님 닮았구만' 그러더라구요. 진짜 그래요? 선생님 닮았어요? 「예」 그래 선생님을 끌어안고 싶어요? 남자들 끌어안고 싶어요? 아이고, 나는 싫어! 그렇지만 참된 사랑을 가지고 손을 내밀게 되면 선생님은 보기 싫더라도 눈을 감고라도 오른손을 안 내밀 수 없습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천지조화에 의해서 오른손이 가서 슬쩍 쥐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해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얼마든지 사랑을 하더라도 대상적 가치는 우주가 갚아 주기 때문에, 사랑하고 손해나지 않는 놀음을 하는 데가 통일교회에서 하는 놀음인 거예요.
세상 같으면 사랑을 하게 되면 손해가 많이 나지요? 등쳐 먹고 요사스럽게 사기를 해먹고 말이예요. 나는 등을 안 쳐 먹어요. 내가 여기 아줌마들 등쳐 먹었나요? 박정례! 김정례인가? 이름이 박 뭐든가? 박정민이든가? 「예」 나한테 이용당했어, 이용 안 당했어? 「이용 안 당했습니다」 그래. 이용 안 당했어. 지금 혼자 살고 있지? 왜 그래? 남편 얻어줬는데 어디 갔어? 남편 어디 갔어? 그래 지금 같이 살아, 안 살아? 「같이 안 살고 있습니다」 왜? 이 쌍것 같으니라구. 같이 안 살다가는 저나라에 못 가요. 혼자 사는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하늘의 혈족의 인연을 갖지 않고는 못 가요. 혈통이 달라 가지고는 못 갑니다. 세상에서 요사스럽게 하고 천지 이치를 몰라 가지고 모든 것이 무사 통과할 줄 알아요?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
자, 깨끗한 결론을 내리자구요. 남북통일은 참된 사랑을 가지고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 가서 김일성에게 지금 살고 있는 집 이상으로 좋은 집을 지어 준다고 하면 김일성이가 어떻겠어요? 좋아할 거라구요. 김일성이가 남한 사람들을 좋아하게 된다면 북한 사람들도 남한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겁니다. 2천만이 4천만을 좋아하니 2천만의 대표인 김일성을 따라가겠어요, 함께 뭉친 4천만을 이북 사람들이 따라가겠어요? 4천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더 큰 사랑이 있는 곳으로 따라가는 거예요. 그런 저울질을 하는 것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김일성이가 명령만 하게 되면 남한을 침공할 무장완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야단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무장완비한 그 힘의 무게하고, 즉 욕심으로 미는 힘하고 오늘날 통일교회가 사랑으로 미는 힘이 있을 때 우주가 어떠한 것을 협조할 것 같아요? 우리를 눌러 주겠어요, 김일성이를 눌러 주겠어요? 우주력이, 천운이 누구를 눌러 주겠어요? 전부 여기로 벌떡 날아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건 정한 이치예요.
그러니까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사랑의 심정권을 가지고 여러분 집 이상 북한 사람들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북한에는 수천 수만의 집이 있습니다. 내 가정을 제물적 입장에서 희생시켜서라도 북한에 있는 수만 수천의 가정을 구하겠다는 참된 사랑의 마음이 싹트게 될 때는 그것은 자연히 썩어지게 됩니다. 밑 뿌리가 썩어져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생명의 요소는 다 올라오기 때문에 거기에는 죽음의, 사망세계의 시작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결국은 통일교회가 준비 안 되었기 때문에 북한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준비하기 위해 선생님이 와 가지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지금 격파 목표가 뭐라구요? 「통·반 격파요」 통·반 격파예요. 그래서 통일권이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개인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갈라졌을 뿐 아니라 남자 여자가,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되어서 갈라졌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남자 여자가 애기를 낳다보니 원수 새끼를 낳게 됐습니다. 하나님편이 아니고 아담편 해와편 사탄편으로 갈라진 거예요. 사탄편 해와편 아담편 아들편 딸편으로 다 갈라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편으로 다 갈라진 것입니다. 요사스러운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갈라졌으니 통일적 이상 자체를 위해서는 자기적 사랑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데에 있어서만이 통일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개인통일·가정통일·종족통일·민족통일·국가통일을 이뤄야 됩니다. 국가통일을 이루지 않고는 세계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남북의 통일을 가져오게 될 때, 그것이 성사되게 될 때 대한민국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체국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 지구촌은 하나의 환경이요, 대한민국은 하나의 주체국가로서 상대적인 세계 국가를 소화해 가지고 천국으로 행진하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이론적 기준에서 타당하다는 사실을 안 우리는 전진에 전진을 다짐해야 하는 것이 아는 사람들이 응당히 가야 할 정의의 길이 아니겠느냐! 어떻게 생각해요? 「아멘」 이 길을 위해서 우리 남한의 국민을 격려시켜 가지고 북한으로 전진할지어다! 그렇게 결의하는 무리는 쌍수를 들어 하나님 앞에 맹세할지어다! 「아―멘」 아멘.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체의 소원과 개인의 소원은 완성이 벌어지고 지상에 천국이 군림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한 날의 세월이 지루하게 오늘의 세상을 지탱하는 탄식의 세월이었음을 저희들은 압니다. 이것을 걷어치우기 위한 승리의 방패를 들고 하늘의 사랑을 땅 위에 심어 영원불변의 기준을 중심삼고 몰아내는 이 과정의 치열한 투쟁들이 아버지의 승리의 일변도로 귀속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탕감복귀노정을 지금까지 개척해 온 사실을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가 통틀어서 개인을 공격하던 시대와 전세계의 가정이 합하여서 공격하던 가정의 시대를 거치고, 하늘 종족을 대해서 전세계의 사탄 종족들이 반격을 하고, 하늘 민족을 대해서 세계의 민족들이 반박을 하던 모든 함성은 이제 지구상에서 흐려져 가고 있는 현 시점에 머물렀습니다.
통일교회가 이만큼 올라오기까지 요란스러운 역사과정을 거쳐왔사오나 이제 통일교회의 시야에는 원수의 높은 산봉우리는 사라져 가고, 이제 평온한 광야를 향해서 승리의 초원을 맞이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남북의 경계선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늘이 공인하지 않고 우주가 공인하지 않는 비법적인 부정적인, 부정당해야 할 입장의 것임을 정당한 자리에서 알았사옵니다.
주인된 자리에서 이 모든 사실을 안 입장에서는 당당한 주체적 기준을 중심삼고 상대적 환경을 소화할 수 있는 인연을 찾아 나가야겠습니다. 그 길은 천운이 협조하고 하나님이 협조한다는 사실을 알았사오니 그 길을 위해서 이 시간 쌍수를 들어 맹세하는 이들의 가는 길 앞에 필승의 승리권만이 같이하시옵소서.
당신과 더불어 영원한 창조이상을 찾고, 사랑의 대상권을 가진 인간의 가치를 중심삼고 만물을 품고 사랑을 중심삼은 해방의 성원을 돌려 드릴 수 있는 무리들이 될 수 있게끔 인도하여 주옵고 격려하시어 그 싸움에서 남아지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새달 2월을 맞이했사옵니다. 2수라는 이 수를 중심삼고 통일적인 3수를 넘어가는 시대를 거쳐야 되겠사오니…. 2월에는 저희들이 온갖 정성을 다하겠사옵니다. 전국에 있어서 통·반 격파 운동의 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움직임을 축복하시어 승리의 축을 박으시옵소서.
부동의 기원을 중심삼고 4천만 민족을 결속하여 북을 향하여 전진을 명령할 수 있는 역사적이요, 국가적인 기준이 현현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그때와 그 사명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겠다고 있는 정성을 다하고, 사랑의 심정을 품고 전진하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가는 길 앞에 영광만이 같이하시옵고 승리만이 동반하여 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