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주] 족욕,보드게임

[하람]

추위도 많이 타고, 길이 얼어서 미끄러운 것도 싫고, 내릴 땐 예쁘지만 쌓이면 더러운 눈도 별로......

인 저에게 겨울은 썩 좋은 계절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좋은 것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온천인데요~! 

온천은 겨울에 해야 제맛이죠!!! 

아직 겨울은 아니지만~

가을치고 좀 따뜻하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온천이 절로 생각이 나는데요.

아쉽게도 우리 가족들이 온천을 하러 갈 수는 없어요.

대신 족욕을 하기로 했어요. 

화순에 새로 생긴 리얼클린 족욕. 

1회에 만원이네요. 

가게가 크지는 않아요. 최대 4명이 할 수 있고요. 

우리 가족들이 준비된 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뜨뜻한 물을 채워주시고 

기기를 설치해주신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족욕 시작!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우리 가족들. 

몸이 노곤노곤해지면서 피로가 싸아 풀리겠죠?! 

약 3~40분 가량의 시간이 지나고나면 노폐물이 묻은 발을 깨끗하게 닦아요. 

우리 가족들이 쌀쌀한 날씨속에서 따뜻한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었더니 

얼굴에 화색이 도네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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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보드게임 시간이예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보드게임을 할까요?!

이번 시간에 하는 보드게임은 열매가 주렁주렁 이라는 게임이예요.

열매가 주렁주렁은 생활주제학습 보드게임으로 

소근육발달과 수세기학습, 계절에 대한 학습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구성품은 사과40개, 게임판4개, 회전판1개로 이루어져있어요. 

게임 방법은, 각자 게임판을 하나씩 갖고, 회전판을 돌려서 내 게임판의 나무를 사과로 가득 채우면 끝. 

엄청 쉽죠?! 

우리 가족들이 쉽게, 그러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하하호호 진짜 즐겁게 했답니다. 

은근 승부욕도 생겨서 우리 가족들이 열을 올리고 하는데 직접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보는 이들도 꽤 즐거웠답니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게임을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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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족욕하면 너무 개운할것 같아요.
건강해질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좋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