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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회 총무 / 김양숙
늘,,, 수고를 많이 하시는 ... 오늘의 베스트 드래서 이자.. 이화회 총무님 입니다..
대구에서 KTX 타고 올라 오십니다...
제가.. 안경화... 安 京華.. 서울 京에 빛날 華.. 서울에서 빛나라고.. 경화 입니다..
대구에서 출생.. 3살에 올라 왔습니다..
어릴때 부터 착해서... 비올라 라고 애칭.. 평생 아빠는 절 이렇게 불렀습니다.. 경화 대신..
이태리 영화 ... " 오케스트라의 소녀" 에 나오는 .. 착한 주인공 소녀 이름입니다... Viola..
그러니 제가 ... 요즘 서울은 연말 이라 엄청 막힙니다만 ...
서울역 1번출구 에.. 도착 5분전 딱. 대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집에 갈때도... 서울역 모셔다 드리고 .. 송파 우리 집으로 갔습니다..
" 많이 막히겠다... " 날 걱정해 주어.. " 대구에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데 뭘.." 했습니다...
우리 효재 모임은 .. 이런 정신으로 서로 서로를 위해 줍니다...
남편이 나보다 10분 늦게 도착,,, 그래서 멋진 우리 효재 친구들 자랑 하며..
단둘이 ..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오븟하게...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송년 이화회 / 신세계 백화점 리틀 시안
효재 6기.. " 우리처럼" 회원 분들께... 정식 으로 인사 드립니다...
왼쪽부터...
포천에서 초란 가져다 주는 구진우, 동지 팥죽 집으로 초대한 이애순, 총무 김양숙, 그리고 하얀 옷이. 저... 안경화
제 건너편이.. 회장 석은경, 크리스 마스 컵받침 수 가르쳐준 미숙씨, 그리고 설거지 도맡아 하는 막네 그릅 이선경.
효재를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 효재6기 입니다..
이화회.. 한달에 한번 두번째 화요일에 모입니다..
원래는 13명 이었는데.. 옥경이 영국가고.. 12명 입니다..
제가 병원에서 25년 근무,... 직속 부하 직원만 수백명,,, 크고 작은 의료 문제 해결을 하는
간호 팀장을 하면서 부터는.. 수십명 수간호사를 적재 적소에 배치 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있읍니다.. ( 우리 이화회는 마음껏 자기자랑.. 해도 욕하지 않습니다..^^)
삼청동 효재에서 배우며.. 소니 노트북 까지 효재에 가지고가 .. 제가 관여하고 있는 멋진 카페를 보여주며
효재 카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카페지기 황일진씨를.. 탁월한 안목으로 ....^^..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우리처럼 의 전신인.. 효재처럼... 은 이렇게 탄생 했습니다.,.
이화회 송년모임은..
우리는 전생의 인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중년 이후 오래오래 좋은 만남 하자고,
멋진 엠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박2일.. 파자마 파티를 하려 했습니다...
늘 집안에서 봉사하는 우리들...1년에 한번,.. 밥 하지 말고 .. 호텔 풀 서빙 한번 받으며...
잠옷 입고 인생에 대해... 화장 지우고 잠옷 입으면... 허심탄회가 되지요...
술이 들어가야.. 속을 털수 있는 남자들은... 참 안됬어요...^^...
그래요,,,, 이제껏 살아온 삶이....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겠어요...
그럼에도 착한 우리 들은....
연말... 우선순위에서 밀려... 내년을 기약 했습니다...파자마 파티..
꿈은 이루어 져도 좋고... 꾸는 동안 행복하고... 내년 송년을 기약하며.
이번에 참석 못했습니다만....
닥터 & 욀츠만의... 멋진 허희정씨..
귀여운 막네.. 천귀백하나.. 다음에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가 관여하는 카페가 4군데 더 있습니다... 공부 하는 것도 아직 끝나지 않고...
그래서 우리 처럼은... 잘 못들어 옵니다.. 그리고
저보다 출중한 .. 이화회 기자가 따로 있습니다... 다음 이화회 기대하셔도 됩니다..^^..
송년 이화회에서... 착하고 멋진 애순이가...,.
가볍게 말했습니다... " 동지 인데.. 우리집에서 팥죽 끓여 먹자..."
송파... 우리동네 에서는 .. 5년 전만 해도 집에서 티 파티 했었는데...
예전과 달리.. 요즘은 집에서 밥은 커녕 ... 차도 잘 안마십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상가 안에 카페가 5군데 인데.. 엄청 다 잘됩니다..
분위기 좋습니다...음악도 흐르고.. 집밖. 카페... 여기서 차 마시는 게... 요즘 제 친구들 트랜드 입니다...
애순이.. 힘들텐데... " 괜찮다.. 어차피 동지 팥죽 끓일건데..."
우리가 누구 입니까...? 무엇이든 찬성하고 칭찬하는 ... " 효재 SPIRIT." .. 제자들 입니다...
그릇도 가져오라 합니다... 가족들거... 챙기라고....
그러니 우리 효재 6기.. 이화회 에서는... 절대 빈말 하면 아니 되옵니다... ^^..
서초동 롯데 캐슬 클래식 아파트 입니다.. 애순이 놀이터....
우리들의 놀이터...
고구마가 간이 잘 맞나.,.. 미리 시식해 보는 ... 총무 양숙이 그리고.. 이선경.. 끝에서 세번째 막네 입니다...
마지막 으로... 안정민 도착 했습니다...
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매달 회비 꼬박 내고도... 밥도 잘 못 얻어 먹는....그럼에도..
늦게라도 꼭 오려 노력하는 착한 .. 끝에서 두번째... 거의 막네 입니다...
선경이, 경화, 포천댁 구진우..
효재선생님 거랑 꼭 같은... 효재 치마... 엄청 비쌌지만... 작업복으로 엄청 좋습니다...
편하게 앉아도... 조신하니 여자스러워 보여... 일할때 자주 입습니다...
세알심이 빠지면 안되지요... 쑥과 찹쌀 두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그래도 나중에 더 만들걸 했답니다...
선경이 와 경화
부글부글.... 끓였습니다... 우리 속 끓을때랑 비슷 합니다...
모든 죽은.... 푹 퍼져야 제맛이 납니다...
이렇게... 맛나고 걸죽하게...
이야기 꽃과 .. 웃음 꽃을 피워 가며....
이래서 우리는 나이보다 모두 젊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들...
우리의 존경하는 회장님...과 총무님...
평생 해야 합니다... 두사람 만 반대하고 만장 일치 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
회장님 산타가 준비하신 선물.... 머그컵과 향긋한 차 ..
일회용 컵 모양 이지만.. 일회용 아닙니다...
따듯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I am not a paper cup...
우리 효재 제자들은.,.. 선물도 이렇게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 어느나라나... 그 나라의 장래는.. 주부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집 부엌.. 에서 펼쳐 ,,, 지금 찍었습니다.. 여기 올리려고..^^..
이번달에 생일인 순미씨가 .. 오히려 우리에게 준비한 선물 입니다...
본인의 글이 수록된.,, 책과.. 그리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양초..
이쁜 크리스마스 백 까지 준비한 섬세함 ... 이라니...
제가 준비한.. 2010년도 하얀 수첩 ..
그리고 강아지 그림이 귀여운 경인년.. 새해 달력...
스코트랜드 월커스 쿠키는.. 이맘때 늘 한통 사서..
미국 살던 때.. 크리스마스.. 추억을 그리며 제가 .. 오며가며... 야금야금.. 큰거 한통 다 먹습니다..
엄청 칼로리 높습니다... 이것만 먹습니까.. 연일.. 어느날은 하루 두번 겹치기.. 송년 모임 입니다..
저 빨간 과자통이 바닥 날 때 즈음이면... 12월이 지나가고... 반성하며 다이어트 시작 합니다... ^~^*...
그래서 20년전 휴스턴에서 산 ... 옷 안버리고 입습니다.. 옷 안버리기.. 살림 절약 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합니다...^^..
이렇게 준비 했습니다... 애순씨 작품입니다..
우리가 그냥 놀기만 합니까..?
미숙씨가 가져온 ..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선물이자.,.. 오늘의 우리의 배움의 시간 입니다...
낮에 다른 모임 있어도... 한번 말한건 지킨다.. 의리의 여인.. 가리키는 것도 시원시원..
배움에 목마른 우리 위해.. 이런거 보면 지적 호기심.. 가만 못있는 우리땜에.. 팥죽도 먹는 둥., 마는 둥.. .
크리스마스 전통색.. 빨강 초록 컵받침.. 프랑스 자수... 옆사람이 뭐 하는 지도 모르게 집중.,., 한참 놓다가..
집주인 애순씨 저녁 모임 관계로... 4시에 아파트를 나와...
우리가.. 얼마나 알뜰 합니까... 아직 날도 환하고.. 지난주 보다 안추운데..
그냥... 아파트앞.. 등나무 벤치에 앉아... 마무리 수 까지. 다 배우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오니.. 이렇게 푸짐하게... 거기다...
완도 최고 좋은 미역도.. 거의 일년치 .. 함께 공동 구매 나누어 가졌습니다.....
우리모임은 안나오면 손해 입니다...
이번달에 생일인 순미씨에게 먼저 축하의 한잔... .
그리고 이화회 1주년도 기념 하면서... 다 같이 건배...
빨간 와인 보자기... 보이시지요..?
원.. 이렇게.. 약속 이라도 한 듯... 검은색 물결...
내년 부터는.. 모임에 맞는 컨셉... 미리 의상 코드를 정해... 입고 오도록 해야 겠습니다..
베스트 드레서 상도 하나 준비하고...
저는 친구가 죽은지 일주일... 상중 이라 당연 검은색 이지만...
크리스마스 의상은... 실버.. 황금색.. 초록.. 빨강...얼마든지 표현하며 즐거울 수 있습니다...
색이 밝으면... 마음도 밝아집니다...
산타 부로치.. 의상.. 모자.. 초록색 구두로,.,, 없으면 .. 속바지.. 빨강 빤작이 스타킹.. 이라도.,..,
장농 서랍 뒤져보면... 다 있어요...크리스마스.. 색갈... ^^...
이렇게 두셋트 입니다...
효재처럼,... 간단 하면서도 .. 푸짐하고.. 멋스럽고... 품위있게...
다음 이화회 일월 모임은... 2월에 구정이라.. 두달 합쳐서...
일진씨 참석 할 수 있도록... 방학중... 1월 25일 에서 26일 .. 1박 2일.. 안산 콘도로 갑니다...
본인은 화요일 부부동반 저녁 모임... 월요일이 좋았지만...
가능하면 .. 많이 오기를 바래,, 화요일로 정한
착하고 예쁘고.. 요리 솜씨도 대단한...
애순아,,..
초대해 주어서 고마와,...
먹고도 남은 쑥떡.. 4개씩 다들 싸오고,., 난 그 쑥떡.. 어제밤 못참고 두개 .. 오늘 아침에 두개 먹고...
오늘 아침까지... 동지 팥죽...^^.... 애순이 생각하며 감사히 먹었어요....
첫댓글 오 거우셨겠어요^^ ,,, 스윗마미님, 미숙님 잘 지내시죠
안경화님이 미숙님이세요 오 몰랐네요 낯설어서 눈치만 보고있었다는,,,,, 미숙님 워요 ^^ (맨밑에분은 누구세요 ) 모든분들이 모이실때 까만색 옷으로 통일하자고 하셨나요..궁금해서요.....^^ 아 멋있네요 배부럼보다는 멋으로 보고먹는..셋팅할때 저마음 넘핸복할것 같아요 모임때 주인혼자하기보담 여럿이서 같이참여하면서 수다떨고 웃고...빈말은 우리처럼에서도 안통하눈뎅^&^
댓글다는데 아직까지 누구신지 알쏭이 달쏭이~~~ 아직 수정중이신가봐요? ㅎ 저 농장안에 일하러 갑니당~~^^ (
안경화님은 안경화님이고 미숙님은 미숙님이고 다른 분이심
도리)) 도리)) 짝짝꿍~~~ ^^ 미안해요 안경화님~~ 첨 봬요 ^^ 또 다른모임이 있군요 우리들처럼 비슷비슷한모임이
와우~~상차림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 역시 여자들이 예뻐요~~ 전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요~~ ㅋㅋ
당아욱꽃(미자)님 ...뿐 아니라 .. 회원분들 모두 우리들 잘 모르실거 같아...
사진에 이름 넣어 다시 올립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마리진... 다음달 안산에 꼭 올 수 있게 .. 스케줄 조종 하세요..^^...
늘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아는거 니까요... 11:59
경화씨 수고했네 ㅋ......모두만났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움 뒤로하고 새해만남 (안면도)모두참석바랄게요..^^
정말 정겨운 모습 넘 좋습니다 ^^
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1월중순 샵오픈때문에 샘플준비로 매번 빠지게 되네요~
제가 만든 가양주도 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뭔 샵을 준비중이신지..몹시 궁금
멋진분들이세요 좋은만남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경화언니 넘 수고하셨어요 사진올리기 쪼매힘든데.. 이케 잘 해주시고 감사해요넘 거운 파티였어요^^
막내 모하고 언니가 후기 올리게 했대
낯익은 분들이 계시네요. 이애순님, 김미숙님, 박옥경님, 스윗마미, 이선경님...그리고 오늘 안경화님의 작성글 뒤져 봤어요 아주 행복한 모임이네요
천상 여자들~~~ 예쁩니다. ^^*
경화씨!!!
진즉 기자님으로 등극 시켰어야 했는데...이제라도 감사 ...덕분에 행복 했어요~^^*참석 못한 동생들~희정.마리.백하나.다음에 기회 만들께~^^*경화씨!!!짱이다~~~^^*
언니~~ 그 날 맘 먹고 일찍가서 보조 할랬는데 너무 혼자 애쓰시게 한 것 같아 너무 죄송해요... 빈말 한 건 아닌데... 음.. 삶에선 항상 변수가 생기게 마련인가봐용... 덕분에 너무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빙루님 댓글 ~~두개중 항개는 내꺼!!!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약속이 겹쳐져 너무 늦게 가서 죄송해요~~~ㅠㅠ 제대로 가르쳐 드리지도 못하고,,, 아; 팥죽 넘 맛나요~~~ 애순 언니~~ 내년 동지에 또 가도 되나요~~~?ㅎㅎㅎ
앙앙 그날 다 못배우고 와서 넘 아쉬워요~ 다음에 또 가르쳐 주세요~ 시원시원 선생님!!^^
내년에도~꼭하자~약속!!!
경화씨! 역시 짱! 짱! ! 우리 동생들 넘~~~사랑해!
사막여우님 ! 잊지 않으셨네요? 안부물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멋진 글과 추억이 담긴 사진 감사해요~^^ 제 큰 뒷모습이... 좀... ^^; 앞으로도 실력발휘 기대할께용~
(맘 먹고 가져갔던 제 카메라는 모르고 켜놓고 넣어둔 관계로 배터리가 바닥났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 다음엔 꼭!!^^ 그래도 덕분에 언니의 멋진 후기 볼 수 있어 좋으네요^^)
나두나두 이리 경화언니가 글을 잘 쓰시니 우리도 가끔 양보()해야겠는걸
후기 이화방에 올린 줄 알고 - 들어갔다가 없어서 그냥 나갔더니만 ~~~
모두 사랑스런 모습이네요... 고마웠어요 ~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