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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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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성경상식: “선한 목자”
노베 추천 4 조회 262 24.03.14 07:1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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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4 07:45

    첫댓글 이 카페에서 성경묵상을 읽고난 후 추가로 검색한 성경상식 내용입니다. 주님은 진정 선한 목자이십니다.

  • 24.03.14 08:12

    아멘!

  • 24.03.14 18:21

    아멘22

  • 24.03.14 08:12

    <GODpia 성경사전: 아가페 출판사>, 목자

    성경기록에 의하면, 고대 팔레스타인의 일반적인 직업 가운데 하나이다. 목자는 양떼나 소떼 또는 다른 가축 떼를 소유한 사람들(예. 족장들.참조.창 13:2-7)과 그 소유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아들(37:2)이나 딸(29:9) 또는 종(13: 7;삼상 25: 7)-을 가리킨다. 그런데 어떤 목자는 성읍에 거주하면서 종으로 하여금 다른 곳에서 가축 떼를 돌보도록 하였다(삼상 25:2).
    목자들은 밤낮으로 그들의 양떼와 함께 머물렀다(눅 2:8) . 그들은 양떼에게 먹을 것과 마실 물을 주고, 도적과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양들을 보호해 주었다(삼상 17:34-35;사 31: 4 ;암 3:12).
    또한 양들이 길을 잃어 방황하지 않도록 관찰하였다(겔 34:12, 눅 15: 4-6).
    목자들은 곡선 모양의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양들을 인도하고 구분하는데 사용하였다(레 27:32).
    그리고 막대기나 몽둥이 또는 물매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고(삼상 17:40), 때로는 개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욥 30:1).

  • 24.03.14 08:13

    목자들은 양떼에게 먹을 것을 주고 양떼를 보호, 관리하는 유일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고대 근동에서 '목자'라는 용어는 정치적 지도자들을 묘사하는 용어가 되었다. 리피트-이쉬타르(Lipit-ishtar) 법전과 함무라비(Hammurabi )법전은 각각 그 통치자를 신이 백성들을 위해 지명한 목자로 언급하고 있다. 이와 동일한 이미지는 압두-헤바 (Abdu-Heba) , 살만 에셀(Shalmaneser), 투쿨티-니누르타(Tukulti,-ninurta), 디글랏빌레셀(Tlglath-pilesser)에 의해서도 사용되었다. 이러한 용법은 성경, 특히 선지자들의 예언에서도 발견되고 있다[예.사 44: 28 고레스).
    이스라엘의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들은 신실하거나(렘 3:15; 23: 4) 악한 목자들(사56:11-12.렘 10: 21;23:1-2.50:6)로 묘사되고 있다. 특히 다윗은 하나님에 의해 지명된 목자로 불리우고 있다(삼하 5:2;시 78:70-72).
    반면에 이스라엘이 부적격한 지도자 아래 있는 것은 목자 없는 양으로 표현되고 있다(민 27: 17 ;왕상22: 17 ;마9: 36).

  • 24.03.14 08:13

    목자의 상은 또한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도 적용되고 있다(예. 23:1-4;28:9;80:1;사40:11; 렘 31:10;참조. 창48:15).
    나아가 종말론적인 다윗 왕도 목자로 묘사되고 있다(겔 34:23;미 5:4).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목자시요(히 13:20 벧전 2:25;계 7:17), 백성들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시는 목자로 불리 우고 있다(마26:31(슥 13:7에서 인용);요 10:11-18).
    또한 예수님은 모든 민족에 대한 최종 심판자(마25:32-33)요, 스스로 목자들로 불리 우는 교회 지도자들의 인도자요 모범으로서 목자라고 불리 우고 있다(벧전 5: 2-4;행 20: 28-30;참조. 요21:15).

  • 24.03.14 09:04

    @장코뱅 이 성경사전의 내용으로 더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14 12:11

    @코람데오 저도 공감합니다.

  • 24.03.14 09:21

    고대 근동에서 목자라는 용어를 정치 지도자들에게도 사용했군요. 충분히 그랬음직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인도하실 때 유목민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또 느낍니다.
    유목민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양심이 타락하지 않고 도덕성을 간직하고 있다면 절대자를 신앙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나, 양심이 타락하고 도덕성이 깨져버리면 가장 악하게 변질되는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도 편안할 날이 없고 항상 전쟁과 기근, 지진 등 난리 속에서 인간성이 온전하게 보존되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지역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이 생기기도 하네요.

  • 작성자 24.03.14 12:12

    깊고 풍성한 분별에 공감합니다.

  • 24.03.14 18:21

    네, 매우 공감합니다.

  • 24.03.14 18:23

    소박하고 진솔하지만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적 내용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겉넘지 않고 잘 경청하며 은혜가 되는 내용입니다.

  • 24.03.15 07:38

    공감합니다. 기본을 잘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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