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있는 트로피같은 여자를 원했을 것이다
자신에게 있어,매달같이 자랑스러운 존재...옆에 세우면,
자랑할만 존재!의 여자를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분은,
남들보단 배의 노력으로 그 자리에 올랐을 것이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늘 신경을 썼고~
그들과의 관계에서도 주의를 귀울였으며,
마땅히 기분이 나쁜 상황에서도 걍, 말 못하고 참고 넘어가는 스텐스를 추구했을 확률이 높다.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해서..(걍 나하나 참으면 그만이지~하며)
꾸욱! 참고 참고 넘어가며...
자신의 역할과 할일에만 최선을 다하는...헌데,
이 현상은, 그의 과거 학창시절부터 계속되었을 가능성이높다.
자신이 어느정도 성과를 내지않으면,
뒤처지고 모자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을 것이고~
수치심까지 느꼈을 것이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해서.필사적으로,
그분은 노럭하며 살아왔을 것이다.
그리고,그 감정의 근원...뿌리에는 요구적이고,성과적으로 자녀를 대하고 평가하는 그분의 부모가 있었던 겻이다.
특히 인수!모친!..
어렸을적부터,
좋은 성적을 받아야지만~ 상을 타야지만~
운동을 잘 해야지만~ 악기를 잘 연주 해야지만~등의
성취를 해야지만 자신에게 관심을주고, 칭찬해주고...
무언가를 잘하지 안으면, 비난을 하거나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 부모밑에서 성장하면서...,
성과를 내지 않으면,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고 느끼고,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할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믿게 된겻이다.
즉, 그분은 조건적이지 않은 사랑을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단 결론이 난다.
아무 조건없는 희생적인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것이다.
그분은, 상대의 결핍을 아주 잘 감지한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상대방과 깊이있는 교류가 힘들기에.
자칫하면 상대의 취약점을 알아내어~
그것을 역이용할수도 있는 단점이 부각될수도 있기에...
항상 경계해야한다.
상대의 취약점을 능숙하게 간파하고,
타인 중심적으로 살며~
능수능란하게 일을해서 인정받는 대상이
자신에게는 너무 적합한 사람이라고 여기고있다.
....나 역시도,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보고 있으며~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우리가 이별을 햘수밖에 없었지만~
언제든지 자신이 나에게 다시.손을내밀면~
내가 다시,자신의 손을 잡아줄꺼란 근거없는 자신감?!을 나를향해 품고있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진짜,귀여움!)

근데,어쩌나....
세상 사람들 마음이란게.. .내맘 같지가 않아서...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落花不反枝(낙화불반지)
한번깨진 그릇은 다시 붙친다고 해도 또 깨지고야 만다.
어찌 붙쳐쓰나...ㅠㅠ
불안형+회피형~직면하여 함께 헤쳐나갈 생각은 하지않고 자신만의 동굴로 숨어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
늘 갈팡질팡 다잡지 못하는 불안함
어떤 문제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거나~언쟁이라도 있다고 하면...조율과 조정 ,대화로 서로 퓰어나가겠단 생각보단~.
.그낭 서로의 손을 놔버리는 것!으로 관계에 임하고 보는것..
회피성향...
자신을 부담스럽게 한다든지~곤란하게 한다든지~
누군가 자신에게 스트레스 주면, 동굴로 숨어 잠수..
한참후에나..아무일 없었다는듯 동굴에나와
무슨일 있었냐는듯? 복귀하려 하지만...순서라는게 있고?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데? 묻고 따지면.,본인은 또 스트레스다보니..,,^^ㅎ
나랑은 틀려도 너~~~~무 틀린 .성향을 가지셔서..
다시한번, 인연법공부 시켜주신 고마우신 분이셔서
이또한 감사.,..
상대의 결점을 너~무 잘 간파하는 사람이다 보니~
자신이, 상대의 그 결핍만 채워주면~ 그 상대는 자신에게 넘어 올꺼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사람이였다.
.(그의 근자감! 근거없는 자신감의 원천이 바로 그것이였다!)
한번 마음이 넘어오면 자신에게 무던히 노력하며
희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한 것이지...
즉,지극히 자기중심적인 그분은 타인중심적이여서
열심히 노력하는 상대가 매우 탐이 난것 이라고도 볼수있겠다.
외적인 업적이나 성취가 있어야만 내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잘못된 무의식적 믿음이
그 마음에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그런 인지를~ 헌재.건강하지 않은 관계양상에 변화를 줄수있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로써.,나는 지난 몇개월간. 풀지 못했으니
가슴에서 떠나보낼수 없었던 인연을
이제서야 모두다~떠나보날수가 있게 되었고~
그것에서 해방이 될수가 있게되었따~~
ㅎㅎㅎㅎ너~~~무 좋앙~~~

정말,명리는 과학이다^^
이번에도 또 큰 공부했다
잠시나마, 좋은분덕에 행복을 적금처럼 찾아오는 나날들 마주하게 해주신 그분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며,
인연을 놓을때를 아는것이,제대로 익어가는 것이 아닐까?!싶은 생각을 했다~
그분께서도,거짓없이 모두 쏟아내어, 다시 아이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맑음만 남기셔서 ~ 예전처럼 다시, 밝아지시길 기원하면서...
어느계절,어느시간속에서든~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빌어드려야겠다
---- 만남을 감사하며...헤어짐을 감사하며...----
도반님들,주말 잘 보내셔요^^
ps: 이번일로 내가 확실하게 깨달은건!
성인 애정애착유형이, 불안/회피 유형인 분들은...
상대도 ~자기랑 똑같은!불안 회피유형들을 만나서
연애도 사랑도 해야된다는 것!이다
난, 여지껏 나랑 비슷한 성향분만 만나왔었기에(안정형) 괭장히 안정적이고, 탄탄하며 서로에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로 오랜시간 싸움한번 없이 물흐르듯 잔잔하게 연애를 해왔었거든...목소리 높일일도 없었다!...헌데!
이번에
저런 불안.회피 성향의 남성분들을 처음뵈서...
덕분에 공부가 되긴했는데^^;(진심 당황스러웠따^^;;)
물론,저분도 내가 당황스러웠겠지만^^;
걍,자신과 똑같은 불안,회피형을 만나서...서로가 서로를 불안해하며. 서로 동굴로 번갈아 잠수타가며~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하고살면서 서롤 구속.집착해가며 염탐하면서 살아가아지...진심 행복하시지 않을까싶다^^;;
여튼,오우... 가뜩이나 넘사벽인데...
내 장벽에 벽돌하나 또 쌓아올렸다.
ㅋㅋ(불안,회피형들! 안녕히 가세요!하고~ㅋㅋㅋㅋㅋ)
그리고,INFP/ENFP....여기에 이젠 INFJ+ENFJ(추가)됐다!
저 MBTI는.. 내가 참다참다~~.손절을 친 유형들인데..
참 신기하게도,.어딜가든지 저 유형들과 소통불통으로 끝이나거니... 쟤는 인연 끝내야겠다!...혹은, 상대는 모르지만 자발적 내적손절을 치게 만들었던 분들의 성향이 전부 저 MBTI였던것이다.
유사과학이 맞다!.MBTI가...그래서,명리공부하면서 같이 연구를 하게되더라구... 나랑 죽어도 안맞다.저 유형들이...^^;;
하여,이젠 내가 알아서 먼저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나랑 성향이 틀려서 오해가 생기니까~이젠 피곤하다^^
나이드니까...상대에게 맞추고~나발이고~ 이런것도 다 귀찮코! 걍...처음부터 나랑 코드가 맞는사람!과 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은것 같다^^
여튼. 모든 의문이 다 풀리고 나니, 마음이 너~~무 가벼워서
행복함^^ㅎㅎ
甲辰年의 亥月이라...이번달에 모든운명이 결정나겠다^^
하늘에서 내려주는 모든결정을, 이번엔 따를것이다!ㅎㅎ
丙子月로 넘어가면, 젬병인지라...^^;;;